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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崔대행, 野 요구한 추경 첫 시사…3개 법안은 거부권
    崔대행, 野 요구한 추경 첫 시사…3개 법안은 거부권
    경제동향 2025.01.21 17:25:5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거대 야당이 요구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요구에 대해 처음으로 ‘국정협의회를 가동해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야당이 단독 처리한 TV수신료 통합징수법 등 3개 법안에 대해서는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추가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정치권뿐 아니라 경제계 등에서 제기됐다”며 “국정협의회가 조속히 가동되면 국회와 정부가 함께 논의해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여야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협의회에서
  • 기관투자가 '공모주 단타' 막는다…의무보유 확약 물량 40%로 확대[시그널]
    기관투자가 '공모주 단타' 막는다…의무보유 확약 물량 40%로 확대[시그널]
    금융정책 2025.01.21 17:22:51
    금융 당국이 ‘공모가 뻥튀기’를 막기 위해 일정 기간 동안 지분을 매각하지 않겠다고 약속한 기관투자가들에 공모주 배정 우선권을 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수요예측에 참여하는 기관투자가들의 자격 요건을 조이고 상장 주관사의 책임도 강화하기로 했다. 21일 금융위원회 등이 마련한 기업공개(IPO) 제도 개선 방안의 골자는 기관투자가들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을 높이는 데 있다. 의무보유확약이란 기관투자가가 상장 후 일정 기간(15일~6개월) 동안 배정받은 공모주를 팔지 않기로 약속하는 행위다. 금융 당국은 중장기 투자자 역할을 해야 할 기관투자
  • 노연홍 "고환율 등 불확실성의 해…원료의약품 지원 대폭 늘려야"
    노연홍 "고환율 등 불확실성의 해…원료의약품 지원 대폭 늘려야"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6:48:14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신약개발 선도국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고환율 등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지만 연구개발(R&D) 강화로 블록버스터 의약품(연 매출 1조원 이상)을 2030년까지 5개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다. 노연홍(사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도전과 혁신의 80년, 100년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신년 간담회를 열었다. 노회장은 제약바이오 2030 비전을 소개했다. 2023년 상장사 매출액 기준 12.5%에 머물고 있는 R&D 규모를 15% 이
  • HD현대重, 4조 규모 컨선 12척 수주 잭팟…‘스텝업’ 예고한 K조선
    HD현대重, 4조 규모 컨선 12척 수주 잭팟…‘스텝업’ 예고한 K조선
    경제동향 2025.01.21 15:16:57
    HD현대중공업(329180)이 새해 마수걸이 수주로 4조 원 규모의 컨테이너선 12척 건조 계약을 체결한다.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을 수주한 삼성중공업(010140)에 이어 HD현대중공업까지 고부가가치 선박 계약을 대규모로 따내며 1월부터 ‘수주 잭팟’을 터트린 것이다. 전문가들은 “중국과의 점유율 격차를 따라잡고 국내 조선사들의 이익이 개선되는 의미 있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올해 조선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다는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 21일 조선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프랑스 국적의 글로벌 3위 선사 C
  • 崔대행 "AI 3대 강국 도약…내년 정부R&D 30조원 시대 연다"
    崔대행 "AI 3대 강국 도약…내년 정부R&D 30조원 시대 연다"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5:04:06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올해 연구·개발(R&D) 예산 29조 6000억 원을 차질없이 조속 집행하고, 내년 예산도 올해처럼 선도형 R&D를 중심으로 탄탄히 쌓아 올려 ‘정부R&D 3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국가의 미래라는 믿음은 확고하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2025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
  • 과기정통부, 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사업 공고
    과기정통부, 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사업 공고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4:56: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선도' 사업을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선도 사업은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대기업 등과 공동 협력(컨소시엄) 체계를 구축해 방송?미디어 장비?서비스 기획부터 판로 확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사업 지원 규모는 1개 컨소시엄에 최대 7억 원을
  • 외국계 CEO 만난 이복현 "韓시장 복원력과 당국역량 믿어달라"
    외국계 CEO 만난 이복현 "韓시장 복원력과 당국역량 믿어달라"
    금융정책 2025.01.21 14:24:59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1일 외국계 금융회사 최고경영자(CEO)들을 만나 "한국 금융시장의 복원력과 정책당국의 역량을 믿고 영업활동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본원에서 외국계 금융회사 10곳 CEO와 간담회를 열고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한국경제의 기초체력이 양호하고 각종 불안요인이 금융회사 건전성에 미치는 영향도 제한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국내 금융 상황에 관한 외국계 금융회사의 의견을 청취하고 한국 금융시스템의 안정성과 감독 당국의 대응 현황을 설명하기
  • 19년 묵은 ‘방카 25% 룰’ 완화…소비자 상품 선택권 넓혀
    19년 묵은 ‘방카 25% 룰’ 완화…소비자 상품 선택권 넓혀
    금융정책 2025.01.21 14:00:00
    금융 당국이 은행에서 특정 보험사의 상품을 25% 넘게 팔 수 없도록 한 ‘방카슈랑스 판매 규제’를 19년 만에 완화한다. 또 고령자가 보험계약대출을 받을 때 우대금리를 적용해 연간 331억 원의 이자비용을 덜어주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제6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금융 당국은 은행과 카드사, 농축협에서 보험 상품을 판매할 때 한 보험회사의 상품 판매 비중이 25%를 넘지 않도록 규정한 방카슈랑스(은행 등에서 판매하는 보험) 규제를 완화
  • 원안위, 새울 원전 '상시검사' 모든 원전에 확대
    원안위, 새울 원전 '상시검사' 모든 원전에 확대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2:00:00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원전사고와 방사선 위험으로부터 안전사회’를 목표로 2025년도 업무계획을 21일 발표했다. 이를 위해 모든 원전에 상시 검사를 확대하고, 계속 운전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원전산업 수출 지원을 위한 규제 협력을 추진하는 한편 미래 원자로 규제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원안위는 이를 통해 국민 안전을 위한 원자력 안전의 책임성·효과성 강화와 국민 안심을 위한 소통 노력 등 6개 핵심과제를 선별해 올해 추진목표를 세웠다. 우선 새울 2호기(울산소재)에 시범 적용 중인 상시검사 제도를 모든 원전에 최적화할
  • 일평균 외환거래 '역대 최대' 690억불…고환율에 환헤지 수요↑
    일평균 외환거래 '역대 최대' 690억불…고환율에 환헤지 수요↑
    경제동향 2025.01.21 12:00:00
    지난해 외환거래 규모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고환율 영향에 환헤지 수요를 중심으로 파생상품 거래가 늘어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1일 발표한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 동향에 따르면 2024년 중 외국환은행의 외환거래액은 하루 평균 689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전년 659억 6000만 달러 대비 30억 1000만 달러나 불어난 것으로 2008년 통계 개편 이후 연중 최대치를 다시 섰다. 이중 국내 투자자의 해외 투자가 큰 폭으로 뛰었다. 작년 국내 투자자의 외화증권 결제액은 6459억 달러로 전년 3826억 달러에 비해 2배
  • 금융당국, 오늘 업비트  제재심…결과 내달 이후 나올 듯
    금융당국, 오늘 업비트 제재심…결과 내달 이후 나올 듯
    금융정책 2025.01.21 11:43:10
    가상자산거래소 업계 1위 업비트가 고객확인제도(KYC)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데 대한 제재가 다음 달 확정될 전망이다. 21일 금융권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이날 제재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업비트의 고객확인제도 위반 등 자금세탁방지 의무 불이행 혐의를 심의한다. 이날 제재심에서는 업비트의 소명을 근거로 제재 수위가 논의될 예정이다. 최종 제재 결과는 이날 제재심에서 나오지는 않고 설 연휴 이후인 다음 달께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FIU는 지난해 8월 말부터 업비트가 제출한 사업
  • 우리은행 창립 126주년…"댓글 달고 경품 응모하세요"
    우리은행 창립 126주년…"댓글 달고 경품 응모하세요"
    은행 2025.01.21 11:41:01
    우리은행은 창립 126주년을 맞아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초특급 팝업스토어’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벤트는 ‘총 1억 원 상당 선물 팝업’과 ‘축하 답례 선물 팝업’ 두 가지로 구성된다. ‘총 1억 원 상당 선물 팝업’에서는 △LG 스탠바이미 △골드바 2돈 △예·적금 가입 꿀머니 지원금 △하나투어 상품권 △치킨 쿠폰 등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매일 추첨을 통해 2393명 고객에게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 원하는 경품에 매일 응모가 가능하며 당첨 결과는 익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 [속보] 崔대행, 트럼프 2기 출범에 "한미동맹은 뿌리깊은 나무…통상변화 총력대응"
    [속보] 崔대행, 트럼프 2기 출범에 "한미동맹은 뿌리깊은 나무…통상변화 총력대응"
    경제동향 2025.01.21 10:33:4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시작과 관련해 “한미동맹은 뿌리 깊은 나무”라며 “앞으로도 양국은 ‘최고의 협력 파트너’로서 더 놀라운 성과를 만들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한미동맹은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이래 지난 72년간 어떠한 바람에도 흔들리지 않고 번영의 꽃을 함께 피워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군사동맹으로 출발한 한미동맹이 ‘자유민주주의’라는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 [속보] 일주일만에 3개법안 거부권 행사나선 崔대행…"충정 이해해달라"
    [속보] 일주일만에 3개법안 거부권 행사나선 崔대행…"충정 이해해달라"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0:32:2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인공지능(AI) 교과서 지위 격하법, TV수신료 통합징수법, 국가범죄 시효배제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AI 교과서 지위 격하법(초중등교육법 개정안) △TV수신료 통합징수법(방송법 개정안) △국가범죄 시효배제법(반인권적 국가범죄의 시효 등에 관한 특례법)에 대한 재의요구안을 심의·의결했다. 최 권한대행이 거부권을 쓴 4~6번째 법안이자, 윤석열 정부 들어서 35~37번째 거부권이다.
  • [속보] 崔대행, 국회와 추경 협의 시사…"국정협의회서 논의 가능"
    [속보] 崔대행, 국회와 추경 협의 시사…"국정협의회서 논의 가능"
    정책 2025.01.21 10:31:59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이 야권에서 제기되는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요구에 대해 ‘국회·정부가 참여하는 국정협의회에서 논의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어려운 민생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가적인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정치권 뿐만 아니라 지자체·경제계 등 일선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다”며 “‘국회?정부 국정협의회’가 조속히 가동되면, 국회와 정부가 함께 논의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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