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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규모 자사주 취득
    경제동향 2025.02.10 18:05:35
    한미반도체(042700)가 곽동신 대표이사 회장이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곽 회장이 취득한 주식은 1만 8868주, 취득 단가는 10만 6000원이다. 총규모는 20억 8000원이다.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2023년부터 이번 공시까지 포함해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규모는 총 393억 원이다. 지분율은 33.95%에서 33.97%(3281만 5818주)로 변동됐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배경에 대해 “최근 경쟁사가 한미반도체의 TC본더 대체 공급자로 첫 대량 수주를 받을 것이라는 관측
  • 또 빗나간 세수추계…지난해 31조 '펑크'
    또 빗나간 세수추계…지난해 31조 '펑크'
    경제동향 2025.02.10 18:05:09
    지난해 국세 수입이 336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조 5000억 원 감소했다. 목표치보다 덜 걷힌 ‘세수 펑크’는 30조 8000억 원에 달해 2년 연속 수십조 원 규모의 세수 결손이 발생했다. 정부는 법인세 납부 감소와 12·3 비상계엄 사태로 인한 내수 부진 등으로 세수 재추계 때보다 결손 규모가 더 커졌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10일 2024 회계연도 총세입·총세출부를 마감하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국세수입 실적’을 발표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국세 수입은 336조 50
  • 해외펀드 배당 '반쪽 해법'…이중과세 해결됐다지만 과세이연 그대로
    해외펀드 배당 '반쪽 해법'…이중과세 해결됐다지만 과세이연 그대로
    경제동향 2025.02.10 18:05:03
    올해 세제 개편으로 불거진 절세 계좌 내 해외 펀드 배당금 이중과세 논란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펀드의 외국 납부 세액을 폭넓게 인정해 공제해주는 방안을 꺼냈다. 이를 통해 ‘이중과세’는 풀게 됐지만 투자자들이 기대한 배당금 과세 이연 문제는 고스란히 남아 있어 ‘반쪽 해법’이라는 비판이 거세다. 10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연금 계좌와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등 절세 계좌 내 해외 펀드 투자로 발생하는 배당금에 14%의 원천징수 세율을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미국·중국·일본 등 국가에 상관없이
  • [이슈&워치]  커지는 저성장 공포…'AI 추경' 나설 때다
    [이슈&워치] 커지는 저성장 공포…'AI 추경' 나설 때다
    경제·금융일반 2025.02.10 17:49:52
    올해 우리나라 경제가 잠재성장률을 한참 밑도는 1%대 저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면서 추가경정예산을 적기에 편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지난해 계엄 여파로 가뜩이나 어렵던 소비심리가 꺾여버린 데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으로 수출 변동성까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결과다. 전문가들은 취약 계층을 지원해 경기 부양 효과를 내면서 미래 먹거리인 인공지능(AI) 육성 등에 자원을 효과적으로 집행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모으고 있다. 10일 서울경제신문이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의 내부 재정승수 효과(0.2~0.85)를
  • 韓예산, 中 20분의 1…투자 골든타임 놓쳐 AI격차 더 커질 판
    韓예산, 中 20분의 1…투자 골든타임 놓쳐 AI격차 더 커질 판
    정책 2025.02.10 17:46:15
    추가경정예산 편성은 우리나라 미래 먹을거리인 인공지능(AI) 육성과도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 AI 분야에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수십조 단위의 자본 투자가 병행돼야 한다는 게 상식이 되면서 정부와 민간의 ‘원팀’ 투자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와 같은 국내 1등 기업들도 정부 지원을 등에 업은 미국이나 중국과는 도저히 경쟁이 되지 않는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실제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5000억 달러(720조 원) 규모의 AI 인프라 프로젝트인 ‘스타게이트’를 발표하고 중국&middo
  • 이러다 1.2%로 추락…"선별지원으로 소비부터 호흡기 대야"
    이러다 1.2%로 추락…"선별지원으로 소비부터 호흡기 대야"
    경제·금융일반 2025.02.10 17:44:44
    정부는 장기 부진에 빠진 내수를 되살리는 데 방점을 찍고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을 벌이고 있다. 윤석열 정부는 건전성을 최우선 목표로 정부 재정을 운영해왔지만 계엄 이후 정치 불안과 제주항공 참사 등이 겹쳐 소비심리가 꺾이자 경기 활성화를 위해 재정이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목소리에 힘이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과거부터 재정을 활용한 적극적 경제정책 운용을 선호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상반기 내에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적기에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 "재정·통화정책 '폴리시믹스'로 추경 효과 극대화해야"
    "재정·통화정책 '폴리시믹스'로 추경 효과 극대화해야"
    경제동향 2025.02.10 17:44:15
    추가경정예산 편성의 최대 걸림돌은 재정 건전성이다. 이미 나라가 벌어들이는 돈보다 씀씀이가 더 큰 상황에서 또다시 뭉칫돈을 쓰겠다고 돈을 빌려야(적자국채 발행)하는 처지이기 때문이다. 겉으로 나타나는 건전성 지표만 보면 우리나라는 비교적 곳간이 튼튼한 나라로 볼 수 있다. 2024년 기준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국가채무 비율은 47.4%로 주요 선진국인 미국(123.3%), 일본(263.9%), 영국(104.3%)과 비교해 낮은 편이다. 문제는 무리한 적자국채 발행이 이어질 경우 환율과 금리·물가 등이 동시다발
  • 한화오션, 한화쉬핑과 LNG 운반선 2척 건조계약
    한화오션, 한화쉬핑과 LNG 운반선 2척 건조계약
    경제동향 2025.02.10 17:41:58
    한화오션(042660)이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 수주에 성공했다. 한화오션은 계열 해운사인 한화쉬핑과 LNG 운반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총 계약 규모는 7322억 원이다. 한화오션은 2027년 9월까지 선박을 인도할 예정이다. 한화쉬핑은 한화오션이 지난해 4월 세운 해운사다. 업계에서는 한화오션이 친환경 연료 수송 및 자체 개발 무탄소 추진 가스선 등을 자체 해운사를 통해 선보일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앞서 세계 5위 해운사인 독일 하파그로이드는 한화오션에 1조 8000억 원 규모의 L
  • 韓, 대미 '철강 쿼터' 사수 급선무…물량 지켜도 수익성 하락 불보듯
    韓, 대미 '철강 쿼터' 사수 급선무…물량 지켜도 수익성 하락 불보듯
    경제동향 2025.02.10 17:17:0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수입되는 모든 철강 제품에 25% 관세 부과를 예고하면서 국내 철강 업계에 초비상이 걸렸다. 특히 트럼프 정부가 현행 철강 수출 쿼터를 축소 또는 폐지하면서 25% 관세를 부과하면 대미 철강 수출은 사실상 막힐 것으로 우려했다. 대미 철강 쿼터를 일단 사수하더라도 25% 관세가 실행되면 풍선 효과로 인해 전 세계 철강 업체들의 경쟁 과열로 포스코와 현대제철(004020) 등의 수출 위축과 수익성 하락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집권 기간인 2018년 외국산 철강에 25%의 관세를
  • 기업銀, 작년 중기대출 240조 넘어 역대 최대
    기업銀, 작년 중기대출 240조 넘어 역대 최대
    은행 2025.02.10 16:21:08
    IBK기업은행(024110)의 지난해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247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금융권에서 중기대출 잔액이 240조 원을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업은행은 10일 ‘2024년 경영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말 기준 중소기업대출 잔액이 247조 2000억 원이라고 밝혔다. 대출 잔액이 늘면서 기업은행의 중소기업대출 시장 점유율 역시 약 23.7%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 총대출 잔액도 300조 6000억 원으로 업계 최초로 300조 원을 돌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 업체의 대출 비중이 52.9%로 가장
  • "엔화 강세, 韓 수출 반사이익 적어…원·달러 환율 하락에는 도움"
    "엔화 강세, 韓 수출 반사이익 적어…원·달러 환율 하락에는 도움"
    경제동향 2025.02.10 16:12:00
    외환 시장 전문가들이 최근 엔화 강세가 한국 수출 기업에 큰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대신 도널드 트럼프발(發) 관세 불확실성이 증폭되는 상황에서 강달러를 막아줄 방어막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원·엔 환율은 장중 960원을 기록하며 1000원선에 가까워졌다. 전거래일 오후 종가인 954.95원과 비교하면 5원이나 뛴 수치다. 최근 엔화 강세는 일본은행(BOJ)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높아지며 엔화 매입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4일 BOJ는 0.25%포인트 금
  • 한은 노조 만난 이준석 “공공 부문 불리한 처우 개선”
    한은 노조 만난 이준석 “공공 부문 불리한 처우 개선”
    경제·금융일반 2025.02.10 15:33:29
    조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 이준석(사진) 개혁신당 의원이 공공 부문 노동자들의 임금을 민간 기업과 견줄 만한 수준으로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10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한국은행 노조를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국가가 요구하는 특수 기능을 수행하기 위해 운영되는 공공 기관에선 직원들이 보수에 대한 걱정 없이 전문성을 유지해나가야 하지만 현재 임금 제도로는 어렵다”며 “단체교섭권과 인건비 총액 등을 제한하는 보수 체계를 근본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민간에서 비슷한 일을 하는 사람에
  • 정부, 美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긴급회의…"영향 최소화 노력"
    정부, 美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긴급회의…"영향 최소화 노력"
    경제동향 2025.02.10 15:30:0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10일부터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철강·알루미늄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한 가운데 우리 정부가 긴급 점검 회의에 나섰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0일 오후 서울 철강협회에서 포스코홀딩스, 현대제철, 노벨리스코리아 등 철강 업계와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박종원 통상차관보는 “정부는 주미 공관을 비롯해 동원 가능한 모든 네트워크를 총력 가동해 구체적 내용을 파악 중”이라며 “향후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되도록 업계와 긴밀히 공조해 적극 대
  • 농협은행, 12일부터 가계대출 금리 최대 0.6%P 인하
    농협은행, 12일부터 가계대출 금리 최대 0.6%P 인하
    은행 2025.02.10 15:16:03
    NH농협은행이 주택담보대출과 전세자금대출 등 주택 관련 가계대출 금리를 인하한다. 금리 인하기 분위기를 반영하는 한편 실수요자를 지원하기 위한 결정이다. 10일 금융권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이달 12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주기형 상품 금리를 최고 0.60%포인트 내린다. 신규 대출과 전환대출 모두 적용된다. 전세자금대출 금리 역시 은행 지점에서 진행하는 대면 대출은 최대 0.20%포인트, 비대면 신규는 최대 0.50%포인트 낮춘다. 비대면 대환 전세대출 금리는 최대 0.30%포인트 인하한다. 이날 기준 NH농협은행의 상품별 금리는 △비
  •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곽동신 한미반도체 회장, 2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경제동향 2025.02.10 13:16:52
    한미반도체(042700)는 10일 곽동신 대표이사 회장이 2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했다고 10일 밝혔다. 곽 회장이 취득한 주식은 1만 8868주, 취득 단가는 10만 6000원이다. 총 규모는 20억 8000원이다. 한미반도체에 따르면 2023년부터 이번 공시까지 포함해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규모는 총 393억 원이다. 지분율은 33.95%에서 33.97%(3281만 5818주)로 변동됐다. 한미반도체 관계자는 곽 회장의 자사주 취득 배경에 대해 “최근 경쟁사가 한미반도체의 TC본더 대체 공급자로 첫 대량 수주를 받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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