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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블록체인 NOW]  솔라나·리플 뛰고 이더리움 휘청…트럼프 효과에 '넘버2' 뒤바뀌나
    [블록체인 NOW] 솔라나·리플 뛰고 이더리움 휘청…트럼프 효과에 '넘버2' 뒤바뀌나
    경제·금융일반 2025.02.07 17:38: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2기 행정부가 출범한 후 가상자산 시장이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솔라나(SOL)와 리플(XRP)이 트럼프 효과를 등에 업고 부상한 반면 이더리움(ETH)은 부진한 흐름을 보이며 ‘가상자산 2인자’ 자리의 세대교체 가능성도 제기된다. 7일 블록체인 데이터 기업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이더리움의 총예치자산(TVL)은 전날 기준 577억 달러(약 83조 4053억 원)로 한 달 전 대비 17% 이상 감소했다. TVL은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서비스에 예치된 전체 자산의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다. 반면 솔라나의 TVL은 같
  • 실적 신기록 쓴 SK케미칼…롯데케미칼은 적자 지속
    실적 신기록 쓴 SK케미칼…롯데케미칼은 적자 지속
    경제동향 2025.02.07 17:12:16
    석유화학 업계의 불황에도 고부가가치 화학 제품을 앞세운 SK케미칼(285130)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반면 기초화학 사업의 비중이 높은 롯데케미칼(011170)은 적자가 확대되며 극명한 대조를 이뤘다. SK케미칼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 1조 3405억 원, 영업이익 1111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1년 전보다 8.7%, 영업이익은 30% 각각 증가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SK케미칼이 사업 회사로 분할된 2017년 이후 최대치다. 경기 침체와 화학 업계의 불황에도 SK케미칼이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린 것은 친
  • 메리츠화재, MG손보 실사 노조반발에 무산
    메리츠화재, MG손보 실사 노조반발에 무산
    금융정책 2025.02.07 17:03:31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지 두 달 만에 현장 실사에 나섰지만 노동조합의 반발로 무산됐다. 고용 승계를 요구하는 노조의 반대로 매각에 차질을 빚으면서 MG손보의 청산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 7일 금융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날 MG손보 현장 실사에 들어갈 예정이었으나 노조 반발로 철수했다. 당초 MG손보 측은 메리츠화재로부터 실사 과정에서 취득한 영업 기밀 등 민감 정보를 유출하지 않겠다는 비밀유지확약서를 제출받고 큰 틀에서 실사 진행에 합의했다. 메리츠화재는 이날 오후 2시께 실사를 진행할 예정
  • [단독] 휴머노이드도 치고나가는 테슬라…'옵티머스' 제조 인력 대규모 채용
    [단독] 휴머노이드도 치고나가는 테슬라…'옵티머스' 제조 인력 대규모 채용
    경제·금융일반 2025.02.07 16:51:54
    테슬라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 대량생산을 위해 대규모 채용에 나서는 등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차(005380)그룹의 보스턴다이내믹스는 물론 중국 로봇 업체들까지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에 속도를 높이면서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7일 산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캘리포니아 프리몬트 공장의 옵티머스 대량생산을 위해 12가지 직무에 대한 제조 부문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제조 엔지니어링 기술자, 제조 품질 기술자, 제조 공정 기술자, 생산관리자 등이 채용돼 옵티머스 생산을 맡게 된다. 테슬라가 딥러닝 등 연구개발 부문 이
  • 대통령실 "대왕고래 실패 아냐…예산지원 없다면 국익손실"
    대통령실 "대왕고래 실패 아냐…예산지원 없다면 국익손실"
    경제·금융일반 2025.02.07 16:51:50
    대통령실이 ‘경제성 확보가 어렵다’는 대왕고래 프로젝트(동해 영일만 심해가스전 개발사업)의 1차 시추 결과에 대해 “동해 심해가스전 전체의 실패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이번 잠정 결과는 대왕고래에 대한 단정적 결론이 아니고 나머지 6개 유망구조에 대한 탐사 시추도 해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일반적으로 첫 탐사 시추에서 성공한 사례는 거의 없다”며 “(지난해 6월) 동해 심해가스전도 발표 당시에 적어도 5번의 탐사 계획을 밝혔고, 나머지 유망구조에 대해서 탐사 시추를 계속할 계
  • 우리금융 ‘3조 클럽’ 복귀…IB 등 수수료 이익 20% 뛰어
    우리금융 ‘3조 클럽’ 복귀…IB 등 수수료 이익 20% 뛰어
    은행 2025.02.07 16:48:17
    우리금융지주가 지난해 3조 원을 웃도는 순이익을 거뒀다. 이자이익 증가세가 정체된 가운데 비이자이익 부문이 40%대 성장률을 기록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우리금융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3조 860억 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전년(2조 5063억 원) 대비 23.1% 증가한 규모다. 2022년 기록한 역대 최대 실적(3조 1417억 원)에 소폭 못 미치며 사상 두 번째 규모의 순익을 거뒀다. 이자이익은 8조 8886억 원으로 1년 동안 1.6% 늘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두 차례 기준금리 인하 등의 영향에도 기업 대출을 증가
  • [인사] 산업통상자원부
    경제동향 2025.02.07 16:33:03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석유산업과장 박한서
  • “항공기 지연·결항땐 보상”…삼성화재, 보험상품 출시
    “항공기 지연·결항땐 보상”…삼성화재, 보험상품 출시
    경제동향 2025.02.07 16:28:10
    삼성화재가 항공기 지연 시간에 따라 보험금을 지급하는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지수형) 특약’을 보험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수형 보험은 사전에 정한 지수(Index)가 특정 조건을 충족하면 사전에 약속한 보험금을 지급해준다. 보험금 청구가 간편하고 지급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실손형 항공기 지연 보장으로는 항공 지연 증명서와 지연으로 인한 대기시간 중 발생한 비용 영수증 등 별도의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가입 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지급받을 수 있었다. 이번 특약은 국내 공항에서 출발
  • 카드업계 지각변동…삼성, 신한 제치고 순익 1위
    카드업계 지각변동…삼성, 신한 제치고 순익 1위
    카드 2025.02.07 16:24:19
    삼성카드(029780)가 여신관리 능력을 앞세워 지난해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10년 만에 신한카드를 제쳤다. 삼성이 순익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익이 66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4조 3832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9.5%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8854억 원으로 9.3%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순익은 1조 331억원, 매출은 1조 3042억 원을 기록했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0%로 지난 해 9월 말(0.94%)과 비교해 소
  • '연 5%' 법정이율 변동제 도입…'가스라이팅 계약' 취소 가능
    '연 5%' 법정이율 변동제 도입…'가스라이팅 계약' 취소 가능
    경제·금융일반 2025.02.07 16:22:45
    법무부가 60년 넘게 ‘연 5푼(%)’으로 고정돼 있는 법정이율 대신 변동이율제 도입을 추진한다. 현행 제도가 물가·금리 등이 수시로 변하는 시장 경제 상황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이유에서다. 민사 분쟁에 적용되는 이자율을 정하는 근본적인 기준이 바뀌는 만큼 개정안이 시행되면 손해배상 청구 소송 등 각종 민사 분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법무부는 7일 법정이율, 계약의 성립·효력·해제 등 계약법 규정에 대한 민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은 법정이율을 한국은행 기준금리, 시장 이율, 물
  • D램 공급 과잉 지속…"상반기에만 가격 10% 떨어진다"
    D램 공급 과잉 지속…"상반기에만 가격 10% 떨어진다"
    경제동향 2025.02.07 16:01:12
    D램 시장에서 정보기기(IT) 제품 수요 약세와 중국 업체 공급 증가로 가격 하락이 올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특히 지난해 견조한 가격을 유지했던 서버용 D램에서 가격 하락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7일 시장조사 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PC와 서버·모바일용 D램 가격은 최소한 올해 3분기까지는 하락 기조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됐다. 세부적으로는 상반기 10% 내외, 하반기에는 5% 내외 하락 폭을 예상했다. 반도체 수요 부진과 중국발 공급 과잉으로 지난해 구형 반도체 가격이 하락한 가운데 올해는 DDR4
  • 삼성화재, 업계 최초 지수형보험 출시…항공기 지연·결항 보상
    삼성화재, 업계 최초 지수형보험 출시…항공기 지연·결항 보상
    보험 2025.02.07 15:51:28
    삼성화재(000810)가 보험업계 최초로 항공기 지연 시간에 따라 정액형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 '출국 항공기 지연·결항 보상(지수형) 특약'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수형 보험은 사전에 정한 지수(Index)가 조건을 충족하면 약정한 보험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보험금 청구 절차가 간편하고 지급 속도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실손형 항공기 지연 보장으로는 항공 지연 증명서와 지연으로 인한 대기시간 중 발생한 비용 영수증 등 별도의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지급받을
  • 함영주의 ESG 진심…지속가능경영 ‘최고 등급’
    함영주의 ESG 진심…지속가능경영 ‘최고 등급’
    은행 2025.02.07 15:42:13
    하나금융그룹이 글로벌 주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에서 잇달아 최고 등급을 받으면서 지속 가능 경영 부문에서 앞서나가고 있다. 하나금융은 ‘2024 CDP(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가 선정하는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CDP는 기후변화와 산림자원, 수자원 등 환경 관련 주요 쟁점에 대해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에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분석과 평가를 수행하는 글로벌 정보공개 프로젝트다.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
  • 공공기관 방만경영 살펴본다… 기재부 경평 착수
    공공기관 방만경영 살펴본다… 기재부 경평 착수
    공기업 2025.02.07 15:28:37
    기획재정부가 지난해 공공기관의 실적에 대한 경영실적평가에 착수한다. 예년처럼 ‘방만경영’은 없었는지 송곳 검증을 하는 것은 물론 이번부터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관리·감독도 대폭 강화한다. 김윤상 기재부 제2차관은 7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열린 공공기관 경영평가단 워크숍에서 공기업·준정부기관·감사 평가단장 각 3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최근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 중심을 잡고 제 역할을 해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 [단독]메리츠화재, MG손보 실사 예정…노조와 큰틀 합의
    [단독]메리츠화재, MG손보 실사 예정…노조와 큰틀 합의
    금융정책 2025.02.07 15:04:50
    메리츠화재가 7일 MG손해보험 현장 실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메리츠화재는 지난해 12월 인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MG손보 노조 반발로 두 달 가까이 실사를 진행하지 못했는데 양 측이 큰 틀에서 합의를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거듭된 매각 실패로 청·파산 가능성까지 제기됐지만 실사가 진행되면서 MG손보 매각도 속도가 날 것으로 기대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이날 오후 MG손보 임점실사(현장에 들어가 행하는 실사)를 준비 중이다. MG손보 측은 메리츠화재로부터 실사 과정에서 취득한 영업 기밀 등을 유출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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