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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열차 출발했는데   기재부 '5대 딜레마'
    추경열차 출발했는데 기재부 '5대 딜레마'
    경제동향 2025.02.06 17:34:12
    정부와 정치권이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정 협의체를 열기로 하면서 재정의 활용 시기와 대상 등이 본격 협상의 문턱에 올랐다. 재정 당국은 내수 침체와 수출 둔화를 타개하기 위한 ‘벚꽃 추경’의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스태그플레이션에 대한 경계감을 감추지 못해 고민에 빠진 모양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우원식 국회의장,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4자가 참여하는 국정협의체 회담이 10일 열릴 예정이다. 여야정 협의체에서는 이날 추경
  • '딥시크 쇼크'…정부, 민간에 투자확대 당부
    '딥시크 쇼크'…정부, 민간에 투자확대 당부
    경제·금융일반 2025.02.06 17:25:29
    ‘딥시크 쇼크’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에 ‘투자 확대’ 압박에 나섰다. 기업은 데이터 활용 및 해외 인재 영입 등의 파격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지만 정부는 그동안의 정부 지원에 민간투자가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고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과학기술정통부는 6일 강도현 제2차관 주재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가AI위원회에서 국내 AI 산업 경쟁력을 진단하고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 차관은 “장날에 비가 오는데도 정부는 우산을 쓰지 않기로 했다”며 “민간도 동참해달라”고 강조
  • 딥시크 쇼크에 AI지원요구…정부는 "우산쓰지말라"
    딥시크 쇼크에 AI지원요구…정부는 "우산쓰지말라"
    경제·금융일반 2025.02.06 17:07:01
    ‘딥시크 쇼크’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국내 인공지능(AI)기업들에게 ‘투자 확대’ 압박에 나섰다. 기업은 데이터활용 및 해외 인재 영입 등의 파격적인 정부 지원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지만 정부는 그동안의 정부 지원에 민간 투자가 따라오지 못하고 있다고 경고성 발언까지 내놨다. 뒤쳐진 국내 AI기술력을 두고 민관이 함께 전략을 세우기도 부족한 형편에 ‘서로 네탓’ 공방까지 한 셈이다. 과학기술정통부는 6일 강도현 제2차관 주재로 서울 중구에 위치한 국가AI위원회에서 국내AI산업 경쟁력을 진단하고 점검하는 간담회를 개
  • 금감원, 롯데손보 정기검사 종료 한 달여 만에 수시검사
    금감원, 롯데손보 정기검사 종료 한 달여 만에 수시검사
    금융정책 2025.02.06 16:58:50
    금융감독원이 작년 말 롯데손해보험에 대한 정기검사를 마무리한 지 한 달여 만에 수시검사에 착수했다. 정기검사에 이어 곧바로 수시검사에 돌입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금감원은 당초 정기검사를 연장하려 했으나 연말연시 검사 휴지기 등 일정 상 문제로 부득이하게 연장 대신 수시검사를 진행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6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부터 내달까지 수시검사를 진행한다. 검사기간은 영업일 기준으로 20일이며 더 늘어나거나 줄어들 수도 있다. 금감원은 지난해 11월 18일부터 한 달간 롯데손보에 대해 정기검사를 실시한 바 있다.
  • LG "딥시크 R1 수준 모델, 연내 오픈소스로 공개"
    LG "딥시크 R1 수준 모델, 연내 오픈소스로 공개"
    경제·금융일반 2025.02.06 16:46:43
    “조만간 딥시크 R1 수준의 모델을 개발해 오픈소스로 공개하겠습니다. 그다음에 (정부가 인프라 투자 관련해) 행동을 구체적으로 취했으면 좋겠습니다.” 배경훈 LG 인공지능(AI)연구원장은 6일 “200억 원에서 400억 원가량이면 산업계에서 충분히 쓸 수 있는 대규모언어모델(LLM)을 1년에 3~4개 만든다”며 “연내 딥시크 AI 모델과 비슷한 LLM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배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국가AI위원회에서 열린 국내 AI 산업 경쟁력 진단 및 점검 간담회에 참석해 “엔비디아의 H100 수준 그래픽처리장치(GPU)
  • 경총 회장단, 경제회복 호소…“정치?노동?기업 모두 역량 결집해야”
    경총 회장단, 경제회복 호소…“정치?노동?기업 모두 역량 결집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02.06 16:44:16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15개 지방경총 회장으로 구성된 전국 경총 회장 협의회가 정치권과 정부, 노동계 등 각 주체가 경제위기 극복과 민생안정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협의회는 6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경제 회복과 사회 통합을 위한 호소문'을 발표했다. 손경식 경총 회장은 호소문을 통해 "최근 내수 부진, 주력산업 글로벌 경쟁 심화 같은 요인들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정치 혼란과 국론 분열까지 더해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
  • 현대차, 아이오닉5 국내 생산 일시 중단
    현대차, 아이오닉5 국내 생산 일시 중단
    경제·금융일반 2025.02.06 16:41:58
    현대자동차가 국내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글로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둔화)’ 여파로 전기차 아이오닉5 생산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아이오닉5가 생산되는 울산1공장 12라인 가동을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중단한다. 아이오닉5는 국내에서 울산 1공장 12라인에서만 생산되고 있다. 아이오닉5의 국내 판매량은 부진한 상황이다. 2023년 1만 4213대, 지난해 1만 6605대를 판매했다. 지난달 판매량은 75대에 불과하다. 현대차 울산공장은 내부 공문을 통해 “(아이오닉5)
  • JB금융 지난해 순익 6775억 '역대 최대'
    JB금융 지난해 순익 6775억 '역대 최대'
    은행 2025.02.06 16:38:22
    JB금융그룹이 지난해 6775억 원의 순이익을 올리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6일 JB금융은 지난해 순이익 6775억 원으로 전년대비 15.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말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지속적인 비용 관리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0.9% 포인트 개선된 37.5%를 기록했다.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20% 수준이다. JB금융 관계자는 “현 수준의 자본비율이 최소 유지되는 범위 내에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주주환원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수익성 중심의 내실경영을 바탕
  • BNK금융, 지난해 당기순익 8027억원… 전년比 25.5%↑
    BNK금융, 지난해 당기순익 8027억원… 전년比 25.5%↑
    은행 2025.02.06 16:32:38
    BNK금융그룹이 지난해 8027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면서 전년 대비 25.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BNK금융그룹은 6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간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이 8027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25.5%(1629억원) 늘어난 수준이다. 이자 이익과 비이자 이익은 늘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충당금 등 대손비용은 감소한 영향이다 은행 부문은 전년 대비 1356억 원 증가한 7718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했다. 은행별로 보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764억 원 592억 원을 기록했다. 비은행 부
  • 한국경제학회 "중소기업 생산성, 현저히 낮아…스케일업 필요"
    한국경제학회 "중소기업 생산성, 현저히 낮아…스케일업 필요"
    경제동향 2025.02.06 16:25:36
    한국 경제의 저성장과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의 혁신과 생산성 증대가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주장이 나왔다. 6일 김홍기 한국경제학회 회장이 2025 경제학 공동학술대회 제1전체회의에서 ‘한국의 미래 성장을 위한 중소기업의 과제’를 주제로 이같은 개회사를 발표했다. 김 회장은 이날 발표에서 한국 경제가 직면한 저성장의 심각성과 불평등의 확대를 지적하며, 중소기업의 역할을 중심으로 한 경제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김 회장은 “90년대 이후 경제성장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하여 현재 1% 후반대에 머무르고 있으며, 이는 선진국과 비
  • 휘발유 가격 오름세에…유류세 인하 조치 2개월 연장
    휘발유 가격 오름세에…유류세 인하 조치 2개월 연장
    정책 2025.02.06 16:24:49
    정부가 휘발유·경유에 적용되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4월 말까지 연장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말 종료 예정인 유류세 탄력세율 한시 인하 조치를 2개월 추가 연장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휘발유에 붙는 유류세는 인하 전 세율인 ℓ당 820원보다 122원(15%) 낮은 698원으로 4월 말까지 유지된다. 경유에 대해서는 133원(23%) 낮은 ℓ당 448원이 부과된다. 액화석유가스(LPG) 부탄에도 ℓ당 47원을 인하한 156원의 세금이 부과된다. 정부가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한 것은 이번이 14번째다. 정부는 202
  • "경제성 없다" 가라앉는 대왕고래
    "경제성 없다" 가라앉는 대왕고래
    경제동향 2025.02.06 16:23:53
    동해 영일만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대왕고래 프로젝트)이 1차 시추에서 “경제성이 없다”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5배’라고 발표한 지 8개월 만이다. 정부는 해외투자를 유치해 추가 탐사 시추를 진행한다는 입장이지만 현실적으로 동력을 잃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진단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고위 관계자는 6일 기자들과 만나 “대왕고래 1차 시추 결과 잠정적인 가스 징후를 확인했지만 그 규모가 유의미한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혔다. 산업부는 다만 시추 작업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산업부
  • ‘계엄發 먹통’ 코인거래소 36억 보상
    ‘계엄發 먹통’ 코인거래소 36억 보상
    금융정책 2025.02.06 16:23:50
    비상계엄 선포 당일 접속량 급증으로 ‘먹통’이 됐던 가상자산거래소가 투자자들에게 36억 원을 배상한다. 금융감독원은 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두나무·빗썸·코빗·코인원·스트리미 등 5개 가상자산사업자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열고 전산 장애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업비트는 계엄일 전산 장애 보상 신청 604건과 관련해 31억 6000만 원을 보상하기로 결정했다. 빗썸은 154건에 5억 원을 보상한다.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이 선포되면서 국내 가상자산거
  • 신테카바이오, 美 AI 신약개발사 임상 데이터 발표에 주가 '훨훨' [Why 바이오]
    신테카바이오, 美 AI 신약개발사 임상 데이터 발표에 주가 '훨훨' [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2.06 16:19:22
    글로벌 인공지능(AI) 신약 개발사가 우호적인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국내 AI 신약개발사 신테카바이오(226330)의 주가가 급등했다. 6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신테카바이오 주가는 전일 대비 19.78%(1420원) 상승한 8600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장중 기록한 52주 신저가(4195원) 보다 2배 이상 상승한 주가다. 이는 나스닥 상장사인 리커전 파마슈티컬스(리커전)이 임상 데이터를 발표하면서 자체 AI 데이터센터와 플랫폼을 가진 신테카바이오에 대한 시장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리커전은 지난 5
  • 우리은행, 자체 블록체인 기반 NFT 지갑 오픈
    우리은행, 자체 블록체인 기반 NFT 지갑 오픈
    은행 2025.02.06 16:19:04
    우리은행은 자체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 △합성 △공유할 수 있는 리뉴얼된 ‘NFT 지갑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고객은 자신의 이미지,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NFT로 발행할 수 있으며 특정 NFT의 경우 합성 기능을 통해 새로운 NFT를 만들거나 변환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 고객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NFT 지갑 내 커뮤니티 기능도 도입했다. NFT 지갑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우리은행은 19일까지 ‘좋아요’ 개수가 많은 상위 10명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Woori In(우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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