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씨티은행, 영업점 통폐합 내달 마무리 [S머니-플러스]
    씨티은행, 영업점 통폐합 내달 마무리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3.19 06:00:00
    한국씨티은행이 다음달 영업점 통·폐합 절차에 마침표를 찍는다. 씨티은행은 개인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소매금융 시장에서 철수한다는 방침에 따라 영업점을 줄여왔다. 18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씨티은행은 다음 달 영업점 4곳을 추가로 닫고 통·폐합 절차를 마무리한다. 다음 달 25일 이후 4개의 지점(청담센터·강남영업부·경수영업부·창원지점)이 통합영업점인 영업부로 합쳐진다. 이에 따라 28일부터는 총 9개의 소비자금융 지점만 운영된다. 수도권 2곳과 지방 7곳의 거점 점포에서
  • KB·우리銀, 아시아나 제휴 상품 중단[S머니-플러스]
    KB·우리銀, 아시아나 제휴 상품 중단[S머니-플러스]
    은행 2025.03.19 05:30:00
    은행권이 대한항공(003490) 자회사로 편입된 아시아나항공(020560)과의 제휴 예금과 마일리지 적립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나섰다. 향후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기존 계약 관계를 이어가기 힘들다는 판단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 전용 신용카드 발급은 아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사이의 구체적인 마일리지 전환 기준이 정해지지 않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우아한 달러적립예금’ 신규 판매를 종료했다. 우아한 달러적립예금은 납입액과 회차, 만기 여부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제공해왔
  • KB, 배터리업체 SK온 여신 3600억 늘렸다
    KB, 배터리업체 SK온 여신 3600억 늘렸다
    은행 2025.03.18 17:38:49
    KB국민은행이 지난해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에 대한 여신을 3600억 원가량 늘린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지난해 연말 현재 SK온에 제공한 여신 잔액은 1조 2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2023년 말의 8370억 원 대비 약 3630억 원 증가했다. 증가율로는 43%에 달한다. KB국민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SK이노베이션에도 7860억 원의 여신을 제공했다. SK온과 SK이노베이션에만 2조 원 가까운 여신이 나가 있는 셈이다. 이는 배터리 부문 부진과 연계해 생각해볼 수 있다는
  • 美 최대연기금 '캘퍼스' 카뱅 연임 반대
    美 최대연기금 '캘퍼스' 카뱅 연임 반대
    은행 2025.03.18 17:36:23
    미국 최대 연기금인 캘리포니아공무원연금(CalPERS·캘퍼스)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의 연임에 반대 의견을 냈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캘퍼스는 카카오뱅크가 이달 주주총회에 상정한 윤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반면 신한금융지주의 정상혁 신한은행장 비상임이사 선임안과 KB금융지주의 이환주 KB국민은행장 기타비상무이사 임명안에는 찬성했다. 캘퍼스는 윤 대표 이외에 금융감독원장 출신인 진웅섭 이사회 의장의 재선임 역시 반대했다. 캘퍼스의 보유 지분율이 상대적으로 미미해 윤 대표의 연임에는 문제
  • 행장 없는 스탠딩 회의…정진완 우리은행장의 ‘소통 실험’
    행장 없는 스탠딩 회의…정진완 우리은행장의 ‘소통 실험’
    은행 2025.03.18 17:35:39
    정진완 우리은행장이 매달 진행되는 임원급 회의에 스탠딩 티타임을 도입하면서 은행의 소통 문화를 180도 바꾸고 있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전날 은행장 주재로 1시간 30분가량 확대 영업본부장회의를 진행했다. 일상적으로 이뤄지는 회의였지만 이날은 달랐다. 참석자들은 ‘디귿(ㄷ)자’ 형태의 테이블이 놓인 딱딱한 회의실 대신 커피가 놓여 있는 스탠딩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다. 정 행장이 “30분가량 늦을 테니 그동안 스탠딩 티타임을 하면서 임원 간 자유롭게 소통하라”는 지시에 따른 것이다. 매달 20일을 전후로 열리는 영업본
  • KB·우리銀, 아시아나 제휴 상품 중단…카드사는 계속
    KB·우리銀, 아시아나 제휴 상품 중단…카드사는 계속
    은행 2025.03.18 17:09:11
    은행권이 대한항공(003490) 자회사로 편입된 아시아나항공(020560)과의 제휴 예금과 마일리지 적립 상품 판매를 중단하고 나섰다. 향후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기존 계약 관계를 이어가기 힘들다는 판단 때문이다. 아시아나항공 전용 신용카드 발급은 아직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사이의 구체적인 마일리지 전환 기준이 정해지지 않아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18일 금융계에 따르면 우리은행은 이날부터 ‘우아한 달러적립예금’ 신규 판매를 종료했다. 우아한 달러적립예금은 납입액과 회차, 만기 여부에 따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를 제공해왔
  • 케뱅, '후순위 주담대' 대환 상품 첫선
    케뱅, '후순위 주담대' 대환 상품 첫선
    은행 2025.03.18 16:06:27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가 개인사업자의 후순위 주택담보대출을 낮은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케이뱅크는 2027년 중소기업 대상의 법인 대출 상품을 내놓기로 했다. 다만 업계에서는 인터넷전문은행이 혁신 대신 주담대 상품에 치중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케이뱅크는 18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 후순위 대환 상품을 공개했다. 사장님 부동산담보대출은 시세의 85% 한도로 최대 10억 원, 최장 10년까지 사업 운영 자금을 제공한다. 담보물에 타 금융기관의 대출이 있거나 임대차계약이 있는 상황에서 추가 대출을
  • 기준금리 인하에 은행 예금금리 하락 '가속화'… 재테크 전략 재점검 '필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기준금리 인하에 은행 예금금리 하락 '가속화'… 재테크 전략 재점검 '필요'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은행 2025.03.18 08:48:58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직장인들의 자산관리 전략 재점검이 필요한 시점이다.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부터 기준금리 인하를 단행해 기준금리는 연 3.5%에서 2.75%까지 떨어졌다.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이 예적금 금리를 일제히 낮추면서 3%대
  • "금값, 대체 어디까지 오르려고"…골드뱅킹, 사상 첫 1조 돌파 코앞
    "금값, 대체 어디까지 오르려고"…골드뱅킹, 사상 첫 1조 돌파 코앞
    은행 2025.03.18 08:27:18
    은행 골드뱅킹 잔액이 사상 첫 1조원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우리은행의 지난 14일 기준 골드뱅킹 잔액은 9534억원으로 집계됐다. 하나·NH농협은행은 골드뱅킹을 취급하지 않는다. 골드뱅킹은 통장 계좌를 통해 금을 사고팔 수 있는 상품으로 3개 은행 잔액이 9500억원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3개 은행 골드뱅킹 잔액은 1년 전인 지난해 3월 말인 5660억원과 비교하면 70% 가까이 급증했다. 특히 지난해 말 7822억원에서 올해 1월 말 8353억원,
  • 정용진 '스벅 확장' 전략에 국민은행 힘 싣는다 [S머니-플러스]
    정용진 '스벅 확장' 전략에 국민은행 힘 싣는다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3.18 05:00:00
    KB국민은행이 스타벅스코리아와 손잡고 은행이 갖고 있는 영업점에 스타벅스 매장을 열기로 했다. 지점 운영 효율성을 높이려는 KB국민은행과 영업망 확대 전략을 펴고 있는 스타벅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진 결과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올 8~9월 중 서울 도봉구 쌍문역점 1층 영업 공간에 스타벅스 매장을 설치하기로 스타벅스 측과 계약했다. 양 사는 쌍문역점을 시작으로 입지가 좋은 은행 자체 건물 저층부에 스타벅스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현재 강남 역세권 지역의 지점도 논의 대상에 올라 있다. KB국민은행은 고객 방문이
  • DSR 풀면 지방 미분양 해소될까 [S머니-플러스]
    DSR 풀면 지방 미분양 해소될까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3.18 05:00:00
    부산과 인천·대구 등 6대 광역시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30%를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당이 가계대출 확대를 통한 지방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해 7월로 예정돼 있는 3단계 DSR 적용 범위의 완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방의 경우 지금도 대출 한도에 여유가 있는 것이다. 빚내서 집을 살 수요 자체가 크지 않은데도 규제를 풀면 가계대출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던 금융 당국의 정책 신뢰성을 떨어뜨려 시장 혼란을 부추길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18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금융감독원의 ‘지역별 주담대
  • 보험사 인수 추진한 우리금융 성적표…결과에 '비상' [S머니-플러스]
    보험사 인수 추진한 우리금융 성적표…결과에 '비상' [S머니-플러스]
    은행 2025.03.18 05:00:00
    금융감독원이 우리금융지주(316140)의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3등급으로 내리기로 했다. 이번 결과로 우리금융이 추진하던 동양생명(082640)·ABL생명 등 보험사 인수는 원칙적으로 불가능해졌다. 다만 금융위원회가 다른 여건을 고려해 예외적으로 보험사 인수를 승인할 수 있다. 향후 금융위의 결정에 이목이 쏠리는 이유다. 18일 금융 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우리금융 경영실태평가 등급을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한 단계 내리고 이를 우리금융에 조만간 통보할 예정이다. 지주회사가 자회사 편입 심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는 규정상
  • 與 '지방 DSR' 푼다는데…6대 광역시 평균 29%
    與 '지방 DSR' 푼다는데…6대 광역시 평균 29%
    은행 2025.03.17 21:39:06
    부산과 인천·대구 등 6대 광역시의 신규 주택담보대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이 30%를 밑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당이 가계대출 확대를 통한 지방 미분양을 해소하기 위해 7월로 예정돼 있는 3단계 DSR 적용 범위의 완화를 추진하고 있지만 지방의 경우 지금도 대출 한도에 여유가 있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지역 DSR 규제 완화가 서울시의 섣부른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와 맞물려 시장에 잘못된 신호만 줄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관련 기사 3면 17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금융감독원의 ‘지역별 주담대 평균 DSR’ 현황
  • 힘빠진 제4 인뱅…신한·더존 하차, 유뱅크도 "하반기에"
    힘빠진 제4 인뱅…신한·더존 하차, 유뱅크도 "하반기에"
    은행 2025.03.17 18:55:48
    제4 인터넷전문은행 유력 후보로 꼽혀왔던 더존뱅크 컨소시엄이 예비 인가 신청 약 일주일을 앞두고 참여를 철회하기로 했다. 유뱅크 컨소시엄은 인가 신청 시점을 하반기로 미뤘다. 금융계에서는 탄핵 국면이 장기화하면서 제4 인뱅 허가 동력이 약해지는 상황에서 주요 후보들이 백기를 들면서 선정 작업이 무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더존뱅크 컨소시엄을 이끄는 더존비즈온은 17일 “역점 추진 중인 혁신금융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재조정한다”며 “제4 인뱅 예비 인가 신청은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더존비즈온은 지난해 발표된 정부의
  • 유뱅크도 제4인뱅 도전 유예…유력 후보들 줄줄이 이탈
    유뱅크도 제4인뱅 도전 유예…유력 후보들 줄줄이 이탈
    은행 2025.03.17 18:14:09
    유뱅크 컨소시엄이 제4인터넷전문은행(인뱅) 설립 예비인가 신청을 연기하기로 했다. 앞서 더존비즈온이 이끌던 더존뱅크 컨소시엄이 도전을 포기한 데 이어 유력 후보들이 줄줄이 제4인뱅 설립에 일단 발을 빼는 모습이다. 유뱅크컨소시엄은 17일 “어느 시기보다 불안정한 경제와 정국 상황을 고려해 전략적인 선택을 단행한 것”이라며 “컨소시엄 내부적으로는 현재와 같은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예상되는 올 하반기 중에 예비인가 신청을 다시 추진하기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제4인뱅 유력 후보로 꼽혀온 유뱅크 컨소시엄에는 네이버클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