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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트남서 아이유·LoL 띄우자 'QR결제 건수' 10배 껑충 [리빌딩 파이낸스 2025]
    베트남서 아이유·LoL 띄우자 'QR결제 건수' 10배 껑충 [리빌딩 파이낸스 2025]
    은행 2025.01.15 17:38:24
    우리은행이 베트남에서 가수 아이유, 글로벌 인기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LOL)’를 마케팅 전면에 내세웠다.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빠르게 인지도가 높아져 우리은행의 QR 결제를 이용하는 베트남 상점 수는 2023년 1789개에서 지난해 11월 말 6330개로 3배 이상 급증했고 결제 건수는 같은 기간 10배 넘게(8만 8374건→91만 7938건) 껑충 뛰었다. 박종일 베트남 우리은행 법인장은 “한류를 활용한 진출 전략이 상당히 효과가 크다”며 “우리나라의 문화 콘텐츠 경쟁력에 감사한 마음이 들 정도”라고 전했다. 국내 금
  • "현지 맞춤형 상품·영업·인력이 핵심" [리빌딩 파이낸스 2025]
    "현지 맞춤형 상품·영업·인력이 핵심" [리빌딩 파이낸스 2025]
    은행 2025.01.15 17:38:12
    “상품력·영업력·인력을 모두 현지 맞춤형으로 구사하는 전략을 펴야 합니다.” 서울경제신문 취재진이 만난 해외 금융사 법인·지점장들은 현지화 성공 요소에 대해 이렇게 입을 모았다. 이들은 ‘시장 변화에 주목하라’는 명제를 반드시 지켜야 할 현지화 원칙으로 꼽았다. 최근 베트남 파이낸스 업계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리쇼어링(제조 공장의 본국 귀환) 확대로 주요 고객층인 공장 근로자들이 대량 실직하는 사태가 몇 년간 이어졌다. 이런 상황에서도 대출 확대를 고수했던 현지 파이낸스사들은 대거 손실을 입었다
  • "평균 결혼 비용 2억 넘어"…해마다 1000만 원씩 늘어난다
    "평균 결혼 비용 2억 넘어"…해마다 1000만 원씩 늘어난다
    은행 2025.01.15 17:05:40
    최근 3년내 결혼을 했거나 곧 결혼을 앞둔 예비 신혼부부의 결혼 비용이 평균 2억 원을 훌쩍 넘어서는 것으로 조사됐다. 신혼부부 셋 가운데 하나는 결혼 비용으로 3억 원 이상의 결혼 비용을 지출했고, 서울이나 수도권의 경우 광역시 거주자 보다 25%가량 많은 결혼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금용연구소는 15일 이같은 조사 내용이 담긴 '대한민국 금융소비자 보고서 2025'를 발표했다. 최근 3년 내 결혼한 신혼부부와 현재 결혼을 준비하는 예정자 355명을 대상으로 주택 마련 및 결혼식 등에 소요된 결혼 자
  • 금감원장 "F4 회의서 비상계엄 쪽지 논의 없었다"
    금감원장 "F4 회의서 비상계엄 쪽지 논의 없었다"
    은행 2025.01.15 16:35:33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은 15일 비상계엄 직후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쪽지 지시가 논의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이날 국회 '윤석열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혐의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에 출석해 비상계엄 직후 당시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윤 대통령에게서 건네받은 쪽지와 관련한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이 같이 답했다. 이 원장은 "부총리가 (쪽지 관련) 실행의 의지가 있었으면 이야기했을 텐데 오히려 문건 관련 내용은
  • 주담대 변동금리 또 인하…코픽스 석달째 내리막
    주담대 변동금리 또 인하…코픽스 석달째 내리막
    은행 2025.01.15 16:08:53
    은행 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의 기준인 자금조달비용지수(COFIX·코픽스)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15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신규 취급액 기준 코픽스는 11월(3.35%)보다 0.13%포인트 낮은 3.22%로 집계됐다. 같은 해 10월 이후 석 달째 하락세다. 잔액 기준 코픽스도 3.53%에서 3.47%로 0.06%포인트 내렸다. 신(新)잔액 기준 코픽스도 3.07%에서 2.98%로 0.09%포인트 낮아졌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 금리로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은
  • "달달하게 적금 이자 받자" 하나은행, '달달 하나 적금' 출시
    "달달하게 적금 이자 받자" 하나은행, '달달 하나 적금' 출시
    은행 2025.01.15 15:49:55
    하나은행은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이해 급여이체 손님을 대상으로 달마다 혜택을 주는 ‘달달 하나 적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달달 하나 적금’은 지난해 50만 좌 완판을 기록하며 인기를 끈 직장인 전용 급여 통장 ‘달달 하나 통장’의 후속작이다. 하나은행으로 급여를 이체하는 손님을 대상으로 매달 이벤트를 통한 풍성한 혜택과 최고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하나원큐 전용 적금상품이다. 올해 6월 말까지 10만 좌 한정 판매 예정인 ‘달달 하나 적금’의 가입금액은 매월 1만원 이상 30만 원 이하이며 계약기간은 1년이다. 적용
  • "가상자산 법인계좌 발급방안 마련"
    "가상자산 법인계좌 발급방안 마련"
    은행 2025.01.15 14:42:21
    금융 당국이 법인의 가상자산 거래소 실명 계좌 발급 방안을 조만간 마련하기로 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가상자산위원회 2차 회의에서 “법인의 실명 계좌 허용 이슈는 총 12차례 분과위원회 및 실무 태스크포스 논의 등을 거쳐 정책화 검토가 마무리돼 가는 단계”라며 “빠른 시일 내 가상자산위원회에 결과를 보고하고 후속 절차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가상자산을 원화로 바꾸려면 거래소에 실명 계좌를 만들어야 한다. 은행들은 금융 당국의 행정지도에 따라 국내 법인과 기관에 대해서는 실
  • "성과급 300%+1000만원 달라" 국민銀 노조 96% 파업 찬성
    "성과급 300%+1000만원 달라" 국민銀 노조 96% 파업 찬성
    은행 2025.01.15 14:30:14
    KB국민은행 노조는 파업 찬반 투표 결과 조합원 9702명(88.22%)이 투표해 95.59%가 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노조는 사측과의 임단협 교섭에서 상여금 인상 등의 요구사항이 관철되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노조가 파업을 실시한다면 2019년 이후 6년 만이다. 노조는 △보로금(성과급) 300%(통상임금 기준)+1000만 원 △임금인상률 2.8% △신규 채용 확대 △경조금 인상 △의료비 지원제도 개선 △임금피크제도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실제로 파업이 이뤄지면 고객이 불편을
  • 지난해 가계대출 41.6조 증가
    지난해 가계대출 41.6조 증가
    은행 2025.01.15 12:00:00
    지난해 금융권 가계대출이 전년보다 41조 6000억 원 늘었다. 금융위원회는 1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중 가계대출 동향’을 발표했다. 지난해 금융권 가계대출 증가액은 41조 6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연도별 가계대출 증감 추이를 보면 2022년 8조 8000억 원 감소했으나 2023년 들어 10조 1000억 원 늘었고 지난해에는 증가폭이 더 커졌다. 상품 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이 57조 1000억 원이나 늘면서 전체 가계대출 상승세를 견인했다. 세부적으로 부동산 정책대출인 디딤돌·버팀목 대출이 39조
  • 진로 회장이 세웠던 한인은행…현지 1등 됐다
    진로 회장이 세웠던 한인은행…현지 1등 됐다
    은행 2025.01.15 05:30:00
    캄보디아에서는 ‘ABA’ 알파벳 세 자가 식당·마트 등 돈거래가 일어나는 거의 대부분의 장소에서 쓰인다. 고객이 “ABA”라고 말하면 캐나다계 은행인 ABA뱅크의 QR 송금 시스템을 이용해 결제 또는 송금하겠다는 뜻이다. 캄보디아 현지에 진출해 있는 글로벌 금융사 관계자들 사이에서도 ABA뱅크는 “보기 드문 외국계 은행의 성공 사례”로 꼽힌다. 현지 QR 송금 인프라를 선점해 최근 3~4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거뒀다. ABA뱅크의 예금 자산은 2019년 말 34억 달러에서 2023년 말 92억 달러로 4년 만에 3배 가까
  • "허리띠 졸라 가계빚부터 갚아"…은행 대출목표도 30% 넘겨
    "허리띠 졸라 가계빚부터 갚아"…은행 대출목표도 30% 넘겨
    은행 2025.01.15 05:30:00
    지난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이 당초 설정했던 목표치를 30%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가계대출이 폭증하자 은행들도 부랴부랴 잔액 줄이기에 나섰지만 대출 수요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올해 대출 한도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목표치 내에서 대출 총량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금융 당국이 가계대출 고삐를 더 강하게 조일 것으로 예상돼 대출 한도를 대폭 높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15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
  • "막막한 금융사 해외진출, 파트너 찾아 쉽게 가라"
    "막막한 금융사 해외진출, 파트너 찾아 쉽게 가라"
    은행 2025.01.15 05:30:00
    코로나19 이후 해외 진출에 소극적이었던 국내 금융사들이 올해 당국의 지원 정책 아래 다시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수합병(M&A)을 통한 현지 라이선스 확보 전략보다 현지 합작법인 설립이나 일부 지분 투자 방식이 더 주목받고 있다. 금융사뿐 아니라 핀테크나 플랫폼 기업 등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이 가능하고 복잡한 라이선스 획득 과정이 필요 없어 신속한 시장 진출이 가능해 새로운 글로벌 진출 전략으로 부각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태국 주요 금융지주사인 SCBx와 태국판 인터넷전문은행인 ‘
  • ‘보험빵’ 모집 등 알선혐의 400명 수사 의뢰
    ‘보험빵’ 모집 등 알선혐의 400명 수사 의뢰
    은행 2025.01.14 17:52:15
    지난해 8월 A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험금을 타려고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는 보험사기인 ‘보험빵’ 모집 글을 올렸다. 가해 차량의 역할을 맡아줄 이른바 ‘공격수’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A 씨는 게시 글을 보고 연락한 5명과 함께 사기단을 꾸렸고 이후 12차례나 고의 사고를 내 수천만 원의 보험금을 챙겼다. 하지만 결국 금융 당국의 기획조사에 적발됐고 보험사기특별법 위반 혐의로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8월 보험사기특별법 시행 이후 5개월 만에 400여 명을 보험사기 알선 혐의로 수사 의뢰했다고 14일 밝혔
  • “정책대출 2년새 180% 증가…은행 건전성까지 흔들어”
    “정책대출 2년새 180% 증가…은행 건전성까지 흔들어”
    은행 2025.01.14 17:49:48
    이복현(사진) 금융감독원장이 정책자금 대출이 급격하게 늘면서 은행의 건전성까지 흔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원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열린 임원회의에서 “국내 은행의 자체 재원 정책대출이 2022년 이후 180.8% 증가하는 등 가계대출 내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은행의 기회비용 등을 감안할 때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건전성 악화에 유념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정책대출은 디딤돌·버팀목 대출 등 무주택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저금리 대출 상품이다. 은행이 정부를 대신해 저금리로 대출을 내
  • 은행, 작년 가계대출 목표보다 30% 웃돌아
    은행, 작년 가계대출 목표보다 30% 웃돌아
    은행 2025.01.14 17:48:19
    지난해 5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가계대출이 당초 설정했던 목표치를 30%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상승세가 두드러지며 가계대출이 폭증하자 은행들도 부랴부랴 잔액 줄이기에 나섰지만 대출 수요를 잡기에는 역부족이었기 때문이다. 은행들은 올해 대출 한도를 지난해보다 확대해 목표치 내에서 대출 총량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다만 금융 당국이 가계대출 고삐를 더 강하게 조일 것으로 예상돼 대출 한도를 대폭 높이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1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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