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이란 멜라트은행의 '억지'…한은 상대 손배
    이란 멜라트은행의 '억지'…한은 상대 손배
    은행 2024.12.08 17:43:25
    이란 멜라트은행이 남는 자금을 굴리기 위한 계좌 개설을 거부당했다며 한국은행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금융계에서는 미국의 제재로 한국에서 예치된 자금이 동결된 멜라트은행이 국내에서 ‘묻지 마 소송’을 남발하는 것이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 8일 금융계에 따르면 멜라트은행 서울지점은 한은이 자신들의 ‘자금 조정 예금’ 신청을 거부해 이자 손실액이 1000억 원에 이르렀다며 배상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 시중은행은 지급준비금 잉여금을 활용하기 위해 하루짜리 예금 계좌인 한은의 자금 조정 예금을 이
  • 하나은행, 전국 우수직원 대상 '외국환 골든벨' 개최
    하나은행, 전국 우수직원 대상 '외국환 골든벨' 개최
    은행 2024.12.08 14:21:56
    하나은행은 6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 4층 대강당에서 전국 외국환 우수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경연 대회인 ‘2024 외국환 골든벨’ 결선행사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9회 차를 맞이하는 외국환 골든벨은 행내 전 직원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로 직원들의 외국환 업무지식 함양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펼쳐지는 지식경연 대회다. 이번 ‘외국환 골든벨’은 5월 영남, 호남, 충청지역 예선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하나원큐’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한 온라인 예선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결선을 끝으로 약 7개
  • 우리은행, 대출 상담에 생성형 AI 도입…"직원 수준 답변 제공"
    우리은행, 대출 상담에 생성형 AI 도입…"직원 수준 답변 제공"
    은행 2024.12.08 10:16:49
    우리은행은 9일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대출 상담 업무에 적용한 ‘AI뱅커’ 대출 상담 서비스를 실행한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우리은행은 대출 신청 중 발생하는 질문에 대해 기존 챗봇 상담과 달리 실제로 직원과 상담하는 듯한 자연스러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목표다. 이 서비스는 ‘뉴우리WON뱅킹’을 통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상담하는 과정에서 24시간 이용 가능하다. 기존 챗봇 서비스는 사전에 준비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일반적인 답변을 제공해왔다. 반면 이번엔 도입되는 생성형AI는 학습된 지식을 바탕으로 필요한
  • 비상계엄에 '밸류다운' 된 금융주…횡재세 리스크까지 부각
    비상계엄에 '밸류다운' 된 금융주…횡재세 리스크까지 부각
    은행 2024.12.07 05:30:00
    최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로 4대 금융지주의 주가가 급락해 시가총액 11조 원이 사라졌다. 각 금융지주들은 올 초부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왔던 노력이 정치 리스크로 한순간에 무너지자 허탈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현재의 주가 하락 상황에 각 회사가 대응할 방법이 딱히 없어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 이어질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당분간 불확실성이 이어질 뿐 아니라 만약 정권이 교체된다면 ‘횡재세’ 리스크가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있어 노심초사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mi
  • 사흘만에 시총 11조 날아간 금융권 '밸류다운'…실적 관리도 비상 [비상계엄 후폭풍]
    사흘만에 시총 11조 날아간 금융권 '밸류다운'…실적 관리도 비상 [비상계엄 후폭풍]
    은행 2024.12.06 18:07:43
    최근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로 4대 금융지주의 주가가 급락해 시가총액 11조 원이 사라졌다. 각 금융지주들은 올 초부터 정부의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왔던 노력이 정치 리스크로 한순간에 무너지자 허탈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현재의 주가 하락 상황에 각 회사가 대응할 방법이 딱히 없어 답답함을 토로하고 있다. 게다가 앞으로 이어질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당분간 불확실성이 이어질 뿐 아니라 만약 정권이 교체된다면 ‘횡재세’ 리스크가 다시 불거질 가능성이 있어 노심초사하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KB&mi
  • 국민카드에 '김재관'·라이프에 '정문철'…KB금융, '안정 속 변화'
    국민카드에 '김재관'·라이프에 '정문철'…KB금융, '안정 속 변화'
    은행 2024.12.06 11:39:16
    KB금융(105560)지주가 국민카드·라이프생명·데이타시스템에 새 최고경영자(CEO)를 추천했다. 김성현·이홍구 KB증권 대표는 연임됐다. 김 대표의 경우 5연임에 성공했다. 카드·보험 최고경영자(CEO)에 1968년생 인물을 낙점해 세대교체를 이뤘다. KB금융은 6일 계열사 대표이사 후보추천위원회(대추위)를 열고 올해 말 임기가 만료되는 4개 계열사의 대표이사 후보를 추천했다고 밝혔다. KB금융 관계자는 이번 계열사 CEO 인사에 대해 “은행장 인선부터 시작된 ‘안정 속 변화’ 흐
  • 하나은행, 쿠팡과 상환청구권 없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 출시
    하나은행, 쿠팡과 상환청구권 없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 출시
    은행 2024.12.06 10:33:32
    하나은행은 쿠팡, 쿠팡페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은행권 최초로 상환청구권 없는 ‘e커머스 정산채권 팩토링’ 상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최근 자금 정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온라인마켓 소상공인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환경을 제공해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 및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 됐다. 이번 상품은 기존과 달리 상환청구권이 없어 온라인 쇼핑몰이 지급 불능 상황이 되더라도 판매사업자에게 상환을 청구하지 않는다. 아울러 온라인 판매사업자의 신용등급과 무관하게 우대금리를 제공해 금융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적용금리는 연
  • 케이뱅크, 소비자패널 '케리포터'…1기 어워드 실시
    케이뱅크, 소비자패널 '케리포터'…1기 어워드 실시
    은행 2024.12.06 10:12:08
    케이뱅크가 5일 소비자패널 '케리포터' 1기 어워드를 실시해 1년여간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에게 포상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케리포터는 케이뱅크와 리포터의 합성어로 케이뱅크가 운영하는 소비자패널의 명칭이다. 대학생, 직장인, 주부, 사업자 등으로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된 케리포터 1기 17명을 선발해 올 3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케리포터는 고객경험(CX), 상품·서비스, 개인사업자(SME)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과제를 수행하며 금융소비자로서 겪은 실제 경험을 토대로 아이디어와 개선과제를 발굴
  • 신한금융, 사장단 대규모 교체…진옥동 "조직 체질 개선 시급"
    신한금융, 사장단 대규모 교체…진옥동 "조직 체질 개선 시급"
    은행 2024.12.06 05:30:00
    신한금융지주가 대대적인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통해 고강도 혁신에 나섰다. 임기 만료를 앞둔 계열사 대표이사 13명 중 9명을 교체해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임기 3년 차인 내년을 앞두고 본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진 회장은 “바람이 바뀌면 돛을 조정해야 한다”며 “불확실한 미래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의 근원적인 혁신과 강력한 인적 쇄신,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5일 신한금융은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
  • 우리은행, 비대면 주담대·전세대출 중단 기한 연장
    우리은행, 비대면 주담대·전세대출 중단 기한 연장
    은행 2024.12.05 18:01:23
    우리은행이 비대면 주택담보 대출과 전세자금 대출 상품 판매 중단 기간을 연장했다. 5일 우리은행은 비대면 대출 상품 8종의 판매 중단 기한을 이달 8일까지에서 22일까지로 미뤘다. 판매가 제한 되는 상품은 △우리WON주택대출(아파트) △우리WON주택대출(연립/다세대) △우리WON주택대출(오피스텔) △우리WON전세대출(주택보증) △우리WON전세대출(HUG) △우리스마트전세론(서울보증) △iTouch 전세론(주택금융보증) △iTouch 전세론(서울보증일반) 등 8종이다. 우리은행은 지난달 5일부터 해당 비대면 상품들의 판매를 중단해왔다
  • 진옥동 "바람 바뀌면 돛 조정해야"…CEO 13명 중 9명 교체
    진옥동 "바람 바뀌면 돛 조정해야"…CEO 13명 중 9명 교체
    은행 2024.12.05 17:48:06
    신한금융지주가 대대적인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인사를 통해 고강도 혁신에 나섰다. 임기 만료를 앞둔 계열사 대표이사 13명 중 9명을 교체해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이 임기 3년 차인 내년을 앞두고 공격적인 체질 개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진 회장은 “바람이 바뀌면 돛을 조정해야 한다”며 “불확실한 미래 경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내부의 근원적인 혁신과 강력한 인적 쇄신, 세대교체를 통한 조직의 체질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5일 신한금융은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자회사최고경영자후보추천위원회를
  • 정치 불확실성에 하루새 달러·엔화예금 1.3조 이탈
    정치 불확실성에 하루새 달러·엔화예금 1.3조 이탈
    은행 2024.12.05 17:44:36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하루 만에 주요 시중은행에서 1조 2600억 원 규모의 달러·엔화 예금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불확실성에 환율이 급등하면서 기업과 개인이 외화 자금을 대거 인출했기 때문이다. 금융 당국도 외화 자금 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은행권에 면밀한 대응을 요구했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비상계엄 사태 직후인 4일 5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의 달러 예금 잔액은 약 85조 7394억 원(605억 5900만 달
  • 기업은행, 밸류업 계획 발표…"배당성향 40% 이상·분기배당 도입"
    기업은행, 밸류업 계획 발표…"배당성향 40% 이상·분기배당 도입"
    은행 2024.12.05 16:26:54
    IBK기업은행(024110)이 배당성향을 40% 이상으로 확대하고 분기 배당을 도입한다. 기업은행은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공시했다. 10% 이상의 자기자본이익률(ROE) 달성을 위해 수익성 다변화와 비용 관리 혁신, 미래 성장, 경영진의 시장 소통 확대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행의 올 6월 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은 0.35배로 은행 업종 평균(0.44배) 대비 다소 낮은 수준이다. ROE는 8.8%로 국내 4대 금융지주(8.5%)에 비해 높고 배당성향 역시 29.4%로 국내 4대 지
  • 부동산PF 공동대출 총 3600억 집행
    부동산PF 공동대출 총 3600억 집행
    은행 2024.12.05 14:30:00
    금융 당국이 자금난에 빠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을 지원하기 위해 은행·보험사 공동으로 조성한 신디케이트론이 총 3590억 원 지원된 것으로 집계됐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5일 경기도 일산 동구 데이앤뷰 사업장에서 부동산 PF 사업장 현장 간담회를 열고 신디케이트론(공동 대출) 집행 상황을 점검했다. 김 위원장은 “개별 PF 사업장이 더 빨리 정상화되도록 해 국민들이 주택 공급을 체감할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수도권 주거 사업장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현장 애로를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신디
  • 하나은행, 업계 첫 '無서류' 수출입 거래서비스
    하나은행, 업계 첫 '無서류' 수출입 거래서비스
    은행 2024.12.05 11:51:55
    하나은행이 글로벌 전자 선하증권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서류 없는 수출입거래의 기틀을 마련했다. ★본지 12월 2일자 9면 참조 하나은행은 5일 ‘ICE 디지털 트레이드’와 협업을 통해 시중은행 최초로 수출입 무역 서류를 전자적으로 양수도할 수 있는 전자 선하증권 서비스를 내놓았다고 밝혔다. 수출입기업은 그동안 국제우편을 통해 수입업자에게 전달되던 선하증권을 전자적으로 취급할 수 있게 됐다. 은행 측은 이에 따라 고객사의 거래 기간이 단축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고객의 수요를 충족함과 동시에 새로운 패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