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금융당국, 車할부 축소·새마을금고 점검 등 '뒷북' 대응
    금융당국, 車할부 축소·새마을금고 점검 등 '뒷북' 대응
    은행 2024.11.10 18:00:09
    은행권 대출 규제 강화 영향으로 2금융권의 신용대출이 급증하는 ‘풍선 효과’가 현실화하자 금융 당국이 서둘러 대책 마련에 나서자 ‘뒷북 대책’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금융 당국은 2금융권 대출 규제에 신중한 이유에 대해 “자칫 취약계층의 급전(急錢) 창구마저 막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은행권 대출 규제를 피해 2금융권으로 향하는 현상을 그대로 방치하면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효과가 반감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10일 금융 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11일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2금융권 대출 조절
  • 2금융권 대출 한달새 1.5조↑ …대책 없는 당국
    2금융권 대출 한달새 1.5조↑ …대책 없는 당국
    은행 2024.11.10 17:46:48
    카드론과 저축은행 신용대출, 보험약관대출 등이 지난달 1조 5000억 원 넘게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당국이 가계대출 관리를 위해 은행권 대출을 조이자 ‘급전(急錢) 창구’인 2금융권으로 수요가 쏠리는 ‘풍선 효과’가 더 커진 것이다. 당국은 뒤늦게 추가 대출 규제 검토에 착수했다. 하지만 은행권에 이어 2금융권마저 대출 문을 걸어 잠그면 중·저신용자들이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어 결론을 내지 못한 채 주저하고 있다. 10일 금융 당국 등에 따르면 2금융권 신용대출은 지난달 1조 5000억 원 이상 늘며 한
  • "요즘 적금 뭐가 인기있나"…카카오뱅크 26주적금 2700만좌 돌파
    "요즘 적금 뭐가 인기있나"…카카오뱅크 26주적금 2700만좌 돌파
    은행 2024.11.09 05:30:00
    카카오뱅크(323410)의 소액 적금 상품 ‘26주적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전까지 한 달에 한 번 납입하고 방치하는 상품으로 여겨졌던 적금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카카오프렌즈를 활용한 디자인으로 고객 흥미를 끌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은 지난해 약 600만좌가 넘는 계좌가 추가로 개설되면서 올 10월 기준 누적 개설 2700만좌를 돌파했다. 2018년 6월 출시한 26주적금은 6개월 만에 100만 계좌가 신규로 개설되는 등 높은 인기를 얻어 왔다. 26주적금은 최초 가입 금액에 따라 매주 납입
  • 하나은행, '더뱅커' 선정 올해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받아
    하나은행, '더뱅커' 선정 올해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 받아
    은행 2024.11.09 05:30:00
    하나은행은 글로벌 금융전문매체 더 뱅커(The Banker)와 PWM이 공동 주최한 ‘제16회 글로벌 PB어워드’에서 국가별 최고상인 ‘2024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아울러 하나은행은 ‘PB 교육 및 육성’ 부문에서도 아시아 최우수 PB은행상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타냈다. 이번 수상으로 하나은행은 2011년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대한민국 최우수 PB은행상’을 수상한 이래 통산 12회째 수상을 이어가고 있다. 더 뱅커는 이달 7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시상식을 통해 하나은행이 △손님 중심
  • "퇴직연금 수익률만 좇지 말고   본인 '투자성향' 파악이 먼저"
    "퇴직연금 수익률만 좇지 말고 본인 '투자성향' 파악이 먼저"
    은행 2024.11.08 17:13:33
    “‘높은 수익률을 보장한다’는 금융회사만 좇으면 오히려 수익을 못 낼 수 있습니다. 스스로 상품을 선택해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싶은지, 아니면 금융회사에 (퇴직연금) 운용을 전적으로 맡기는 것을 원하는지 본인의 성향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심현정(사진) 우리금융경영연구소 금융혁신연구실 수석 연구원이 8일 서울 중구 우리금융경영연구소에서 서울경제신문과 인터뷰하며 “‘본인의 성향 파악이 기본’이라는 투자 원칙은 퇴직연금 운용에도 적용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지난달 말부터 기존에 가입한 퇴직연금 상품을 그대로 다른 금융
  • 강만수 "트럼프 당선, 장기적으론 韓경제 이득"
    강만수 "트럼프 당선, 장기적으론 韓경제 이득"
    은행 2024.11.08 16:18:55
    강만수(사진) 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현실화한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에 대해 “단기적으로는 한국 경제에 고통을 주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플러스일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강 전 장관은 이날 서울 광화문 센터포인트빌딩에서 금융위원회 직원 대상으로 개최된 ‘현장에서 본 한국경제 도전실록’ 북 콘서트에서 “미국이 중국을 멀리할수록 우리에게 도움이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전 장관은 “트럼프 당선인은 중국산 수입품에 높은 관세를 매긴다고 했다”면서 “세계무역기구(WTO) 규정상 이것이 정의고 이렇게 해야 국제경제 질서가 바로 가는 것”
  • 우리은행, 일본 부동산 투자 원스톱서비스 제공
    우리은행, 일본 부동산 투자 원스톱서비스 제공
    은행 2024.11.08 11:41:17
    우리은행은 일본 종합부동산 기업 ‘스타츠인터내셔날코리아’와 일본 부동산 투자 관련 원스톱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스타츠’는 1969년 설립된 종합부동산 기업으로 일본 내 2050여 개와 해외 40여 개 법인·사무소 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주거·상업용 부동산의 중개, 컨설팅부터 투자, 매매, 건설까지 부동산 투자와 관련된 모든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한다. 이번 협약으로 우리은행은 미국 부동산뿐만 아니라 일본 부동산까지 원스톱 해외부동산 투자 서비스를 확대하게 되었다
  • "기획안 예시 알려줘"… iM뱅크, 실무에 대화형AI 도입
    "기획안 예시 알려줘"… iM뱅크, 실무에 대화형AI 도입
    은행 2024.11.08 11:24:49
    iM뱅크가 생성형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자체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이하 iM GPT)를 개발해 내부 업무에 활용 중이라고 8일 밝혔다. 'iM GPT'는 오픈소스 기반으로 iM뱅크에서 자체 개발된 폐쇄망(On-premise) 구조로 내부 기밀 유출 없이 독자적으로 활용가능한 언어모델과 머신러닝 환경을 갖췄다. iM뱅크는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10개월간 대규모 언어모델(LLM) 사전 기술검토, 프로토 타입 제작, 학습 데이터셋(DataSet) 구성, 자연스러운 질의 응대를 위한 파인튜닝(미세조정
  • 하나금융융합기술원, CBDC 연구로 금융보안원 논문 공모전 대상
    하나금융융합기술원, CBDC 연구로 금융보안원 논문 공모전 대상
    은행 2024.11.08 10:55:54
    하나금융티아이의 사내 독립 기업(CIC)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은 이달 7일 '제8회 금융보안원 논문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금융보안원은 디지털 금융과 금융 보안 분야의 우수 논문을 발굴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논문 공모전을 개최해왔다. 올해 공모전에 참가한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어드밴스드 AI랩은 ‘기관용 CBDC 분산 원장과 외부 분산 원장 간의 안전한 토큰 프로토콜 설계 및 구현’을 주제로 한 논문으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논문은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와 다양한 블록체인 시스템
  • 기업은행, 한국농어촌공사와 감사업무 협약
    기업은행, 한국농어촌공사와 감사업무 협약
    은행 2024.11.08 10:49:31
    IBK기업은행(024110)이 7일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에서 한국농어촌공사와 ‘감사 전문성 강화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감사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 등에 대한 상호 간 업무교류를 통해 감사업무의 역량을 강화하고 반부패?청렴문화를 확산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수 감사사례 및 감사제도 공유 △내부통제 취약분야에 대한 상호지원 및 우수분야 정보교류 △반부패·청렴문화 개선을 위한 공동 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전병목 기업은행 감사는 “기
  • 환급 적은 무·저해지 보험료 오른다…“절판 마케팅 우려”
    환급 적은 무·저해지 보험료 오른다…“절판 마케팅 우려”
    은행 2024.11.07 18:02:03
    보험사의 ‘실적 부풀리기’ 논란을 키웠던 무·저해지 보험 상품의 보험료가 지금보다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 당국이 무·저해지 상품의 해지율을 지금보다 대폭 낮춰 보험사 상품 마진을 보수적으로 산정하도록 한 영향이다. 보험사가 줄어든 수익을 만회하려 보험료율을 높이면 결과적으로 소비자 부담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4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제4차 보험개혁회의를 열고 ‘IFRS17 주요 계리가정 가이드라인’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무&middo
  • iM뱅크, 연 8.5% 고금리 적금 선착순 1만좌 이벤트
    iM뱅크, 연 8.5% 고금리 적금 선착순 1만좌 이벤트
    은행 2024.11.07 14:09:20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이후 개설한 2·3호 점포인 서울과 화성 동탄의 금융센터 개점을 기념해 ‘팔로!(Follow) iM뱅크, 8.5%! 더쿠폰적금’을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5월 시중은행 전환 후, 첫 역외점포인 강원도 원주지점을 개점한 iM뱅크(아이엠뱅크)는 오는 12월 서울특별시 가산디지털금융센터와 경기도 화성시 동탄금융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더쿠폰적금은 iM뱅크 앱이 처음이라면 조건 없이 연 8.5% 금리가 제공된다. 1인당 월 1000원~ 20만 원까지 불입 할 수 있으며 자동이체 등록을 통해
  • IBK기업은행, 해군 ‘어려운 장병 돕기’ 위문금 전달
    IBK기업은행, 해군 ‘어려운 장병 돕기’ 위문금 전달
    은행 2024.11.07 14:05:53
    IBK기업은행(024110)이 해군 재경근무지원대대에 위문금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위문금은 어려운 경제적 환경에서도 묵묵히 해양수호의 임무를 다하는 모범장병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유일광 기업은행 개인고객그룹 부행장은 “우리 바다 수호를 위해 명예롭게 헌신하는 해군 장병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기업은행은 해군 장병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군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업은행은 군의 가치를 향상하기 위한 국군 종합 지원 사업 ‘위 고 투게더(We Go Together
  • 신한銀·N페이, 내년 소상공인 통장 선보인다
    신한銀·N페이, 내년 소상공인 통장 선보인다
    은행 2024.11.07 14:03:03
    신한은행이 하나은행에 이어 네이버페이와 손잡았다. 개인사업자를 위한 통장을 함께 출시하고 비금융 정보를 활용한 신용평가 모델로 신용대출도 확대한다. 은행은 이용자 접근성이 높은 플랫폼과 연계해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고 핀테크는 새 제휴처를 발굴해 시장을 넓히는 ‘윈윈 전략’이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본지 11월 6일자 11면 참조 신한은행은 안전하고 편리한 혁신금융 서비스 공급을 위해 네이버페이와 ‘디지털 금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혁신적 디지털 금
  • "가장 가까운 응급실 안내"… NH농협銀, 실시간 응급실 찾기 서비스 선봬
    "가장 가까운 응급실 안내"… NH농협銀, 실시간 응급실 찾기 서비스 선봬
    은행 2024.11.07 14:00:14
    NH농협은행이 '실시간 응급실 찾기' 서비스를 농협금융 대표플랫폼 NH올원뱅크에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실시간 응급실 찾기 서비스는 공공데이터포털의 응급의료기관 인터페이스(API)를 활용한다. 사용자의 위치를 기준으로 인근에 위치한 응급의료기관의 △이용 가능한 병상 △진료시간 △진료과목 등의 주요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의 일상 및 응급상황에서 도움을 드리고자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NH올원뱅크는 고객의 혜택을 강화하는 서비스 및 상품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