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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나랏돈 부정수급 3년간 3800억↑…노동부가 가장 많이 적발
    [단독] 나랏돈 부정수급 3년간 3800억↑…노동부가 가장 많이 적발
    경제·금융일반 2025.09.21 14:39:48
    지난 3년간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적발한 부정수급 규모는 74만여건으로 3800억원을 초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렇게 부정하게 새어나간 나랏돈을 가장 많이 적발한 기관과 지자체는 각각 고용노동부와 충청남도 천안시였다. 기관과 지자체들의 구체적 부정수급 적발 순위가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다양한 장려금 사업을 운영하는 고용노동부가 단속 체계를 잘 갖췄다고 볼 수 있지만 실제 부정수급액을 확언할 수 없는 만큼 불필요한 지원 사업을 재정비하고 더 철저한 누수 차단 필요성도 제기된다. 21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정문 더불
  • 물거품으로 끝난 '대왕고래'…"경제성 없다" 종지부
    물거품으로 끝난 '대왕고래'…"경제성 없다" 종지부
    경제·금융일반 2025.09.21 14:06:00
    한국석유공사가 진행한 동해 해상 광구 투자 유치 입찰에 복수의 외국계 업체가 입찰했다. 석유공사는 투자 유치 자문사와 함께 제안서를 검토한 뒤 입찰 기업 중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앞서 1차 시추를 진행한 대왕고래 유망 구조는 경제성이 없는 것으로 최종 확인돼 이번 2차 시추는 다른 유망 구조에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석유공사는 19일 오후 3시 마감된 동해 심해 유전 해저조광권 지분 입찰 공고에 2개 이상의 외국계 업체가 참여했다고 밝혔다. 앞서 석유공사는 동해 심해 유전 2차 시추를 위해 3월 지분권 입찰을
  • 비트코인 '14억' 간다는 부자아빠 "더 많이 못 산 것 후회…지금도 사는 중"
    비트코인 '14억' 간다는 부자아빠 "더 많이 못 산 것 후회…지금도 사는 중"
    경제·금융일반 2025.09.21 11:55:14
    글로벌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정부 화폐를 ‘가짜 돈’이라고 비판하면서 실질 자산으로서의 비트코인의 가치를 거듭 강조했다. 특히 그는 미국 교육 시스템이 학생들을 법정화폐 중심으로 세뇌시키고 있다며 이를 ‘범죄’라며 날카롭게 대립각을 세웠다. 19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최근 비트코인 콜렉티브의 공동 창립자 조던 워커가 진행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학교와 교수들이 아이들에게 가짜 돈을 위해 일하라고 세뇌하고 있다"면서
  • "까도까도 내 이름만 안 나와"…칸쵸부터 코카콜라까지 MZ 푹 빠진 '이름 찾기' [혈중MZ농도]
    "까도까도 내 이름만 안 나와"…칸쵸부터 코카콜라까지 MZ 푹 빠진 '이름 찾기' [혈중MZ농도]
    경제·금융일반 2025.09.21 09:36:04
    삐빅, 혈중MZ농도 측정 중! 지금 이 순간 MZ세대가 무엇에 주목하는지 세계 곳곳의 움직임을 포착합니다. 오늘의 농도를 확인하세요. <편집자주> 롯데웰푸드 칸쵸의 '내 이름을 찾아라' 이벤트가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과자에 무작위로 인쇄된 이름을 찾는 단순한 방식이지만, 소비자들은 매장에서 자신의 이름이나 지인의 이름이 들어간 제품을 발견하면 인증샷을 남기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하는 놀이로 발전시켰다. 일부는 좋아하는 아이돌 이름을 찾거나 글자를 조합해 새로운 이름을 만들어
  • “국민 90%에 10만원 더” 2차 소비쿠폰?신청 내일부터…출생연도?끝자리?'1·6'
    “국민 90%에 10만원 더” 2차 소비쿠폰?신청 내일부터…출생연도?끝자리?'1·6'
    경제·금융일반 2025.09.21 08:33:28
    정부가 오는 22일부터 국민 90%를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시작한다. 1인당 10만원씩 지급되며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 2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행안부는 신청 기간을 9월 22일 오전 9시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로 정했다.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이 신청할 수 있고 주말에는 전 국민이 신청 가능하다. 예컨대 1971
  • "이번 추석 진짜 무섭다"…용돈·선물·음식 '역대급 지출 71만원' 예상에 한숨
    "이번 추석 진짜 무섭다"…용돈·선물·음식 '역대급 지출 71만원' 예상에 한숨
    경제·금융일반 2025.09.20 16:34:31
    올해 추석 연휴가 길어지면서 소비자들의 명절 지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단순히 연휴 기간의 확대보다는 물가 상승과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비용 증가가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가 전국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추석 지출 계획' 조사에 따르면, 올해 추석 전체 지출 예산은 평균 71만23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추석 5일 연휴 때의 56만3500원보다 14만8800원(26.4%) 늘어난 수치다. 주목할 부분은 연휴 기간의 영향을 배제하고 일평균 지출로 계산
  • "월 '9만 원'만 넣으면 평생 2배 받는다?"…돈 없는 청년들, 자동 가입할까
    "월 '9만 원'만 넣으면 평생 2배 받는다?"…돈 없는 청년들, 자동 가입할까
    경제·금융일반 2025.09.20 16:05:34
    정부가 2027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하는 ‘고3 국민연금 자동 가입제’를 두고 찬반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고3 국민연금 자동 가입은 만 18세가 되는 모든 청년을 국민연금에 자동으로 가입시키는 제도다. 국가가 일정 기간(1~3개월) 국민연금 보험료를 대신 내주고, 이후 청년이 계속 낼지, 중단할지를 선택하도록 설계됐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최초 가입연령인 만 18세 때 직업·소득이 없어도, 국가가 보험료를 대신 납부해 조기 가입을 할 수 있다. 자동 가입한 뒤 소득이 없으면 납부예외자로 분류돼, 당장은 보험료를 내지
  • 'K뷰티 핫피플' 다 모였네…'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5' 가보니
    'K뷰티 핫피플' 다 모였네…'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5' 가보니
    경제·금융일반 2025.09.20 11:17:06
    “인류 노화 극복을 30년 대계로 삼고, 5년 내 글로벌 안티에이징 1위 기업으로 도약하겠습니다.”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마존 뷰티 인 서울 2025’ 행사장은 내부에 마련된 좌석이 모자라 뒷편에 서서 강연을 듣는 이들이 생겨날 정도로 북적였다. K뷰티 기업인과 투자자, 인플루언서 등 약 3500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하며 열기를 더했다. 아마존 글로벌셀링 코리아가 주최하고, 한국콜마가 단독 제조 후원사로 참여한 이번 행사엔 에이피알, VT코스메틱 등 주요 기업가들이 연사로 나서며 업계 관심을 집중시켰다.
  • "죽음의 야간근무 못 버텨" 인천공항 경고 파업 속…지연·연착은 '의외로 잠잠'
    "죽음의 야간근무 못 버텨" 인천공항 경고 파업 속…지연·연착은 '의외로 잠잠'
    경제·금융일반 2025.09.20 07:54:42
    전국 공항 노동자들이 경고성 파업에 돌입했지만 막상 공항 운영에는 큰 차질이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전국 15개 공항 자회사 소속 노동자들이 △4조 2교대제 전환 △노동시간 단축 및 인력 충원 △모·자회사 불공정 계약 근절 △낙찰률 임의 적용 폐지 △인건비 환수 결원정산 폐지 등을 요구하며 하루 파업에 나섰다. 인천공항의 경우 전국공항노동자연대(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 전국공항노동조합) 소속 800~900명 정도가 참여했으며, 전국 14개 공항을 합치면 약 2000명이 동참한 것으로 집계됐
  • "요즘 누가 '포토샵' 써요" 이런 사람들 많더니…시총 94조 날아간 '이 회사', 어디?
    "요즘 누가 '포토샵' 써요" 이런 사람들 많더니…시총 94조 날아간 '이 회사', 어디?
    경제·금융일반 2025.09.20 07:51:00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강자인 어도비(Adobe)가 생성형 인공지능(AI)로 인해 휘청거리고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시가총액 200조 원이 넘던 어도비의 주가는 최근 1년 새 31.5%나 빠졌다. 이로 인해 같은 기간 688억 달러(한화 약 94조 원)의 시총이 증발했다. 어도비는 포토샵, 일러스트레이터, 프리미어 프로 등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창작 툴을 앞세워 독보적 지위를 다져왔다. 그러나 AI가 사진·영상 편집 과정을 순식간에 대체하기 시작하면서 입지가 예전 같지 않다는 분석이
  • 돈풀기 끝내는 일본은행, 보유 70조엔 규모 ETF 판다…자금 물꼬 부동산서 기업으로 쏠린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돈풀기 끝내는 일본은행, 보유 70조엔 규모 ETF 판다…자금 물꼬 부동산서 기업으로 쏠린다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9.20 07:39:0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일본은행 ETF 대규모 매각과 아시아 증시 영향: 일본은행이 70조엔(662조 원) 규모 ETF 매각을 시작하며 연간 6200억 엔씩 100년에 걸쳐 처분할 계획이다. 매각 물량이 일일 거래량
  • 주담대 대출 年 27조 축소…벤처·첨단산업엔 73조 풀린다
    주담대 대출 年 27조 축소…벤처·첨단산업엔 73조 풀린다
    경제·금융일반 2025.09.20 05:00:00
    정부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위험가중치를 현행 15%에서 20%로 높이는 대신 주식·펀드에 대한 위험가중치는 400%에서 250%로 낮추기로 했다. 자본 규제 개선을 통해 부동산에 쏠려 있는 금융 자금을 기업투자로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은행권의 기업대출이 73조 원 넘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국가 경제의 방향타 역할을 하는 금융이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성장을 주
  • 천장 찍고 주춤…금값, 다시 오른다?[S-머니플러스]
    천장 찍고 주춤…금값, 다시 오른다?[S-머니플러스]
    경제·금융일반 2025.09.19 17:43:44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개월 만에 다시 기준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던 금값이 계속해서 고공 행진을 이어갈지 투자자 관심이 쏠린다.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 발표 직후 차익 실현으로 일부 조정을 받더라도 여전히 추가 상승 여력은 충분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은행계좌를 통해 금을 거래할 수 있는 골드뱅킹과 골드바 등 이른바 ‘金(금)테크’ 상품에도 자금이 꾸준히 몰리는 모습이다. 이달 주요 시중은행의 골드바 판매액은 이미 지난달 전체 액수보다 66% 늘며 판매 중단 사태를 빚었던 올 2월
  • 내년 은행 신규 주담대 27조 줄어든다
    내년 은행 신규 주담대 27조 줄어든다
    경제·금융일반 2025.09.19 17:38:10
    정부가 은행의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위험가중치를 현행 15%에서 20%로 높이는 대신 주식·펀드에 대한 위험가중치는 400%에서 250%로 낮추기로 했다. 자본 규제 개선을 통해 부동산에 쏠려 있는 금융 자금을 기업투자로 유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정부는 이를 통해 은행권의 기업대출이 73조 원 넘게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제1차 생산적 금융 대전환 회의’에서 “국가 경제의 방향타 역할을 하는 금융이 우리가 직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성장을 주
  • 하준경 “150조 국민성장펀드 12월 출범…집값 잡기위해 세금카드도 가능 ”
    하준경 “150조 국민성장펀드 12월 출범…집값 잡기위해 세금카드도 가능 ”
    경제·금융일반 2025.09.19 17:34:40
    “전세대출 부작용을 완화하고 집값 안정을 위해 세금 정책도 배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하준경 대통령실 경제성장수석비서관은 1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공허한 수치가 아니라 체감할 수 있는 공급을 하겠다”며 “수도권 주택 수요는 지방 우대 패키지로 분산시키고 전세대출도 정상화하겠다”고 말했다. 경찰청 및 국세청·국토교통부 등 범정부 합동 ‘부동산시장감시단’의 출범도 예고했다. 하 수석은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해 “양국이 서로 형편을 이해하는 과정”이라고 했다. 올해 성장률 목표(0.9%) 달성도 가능하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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