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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센코리아, 양미선 신임 대표 선임
    입센코리아, 양미선 신임 대표 선임
    경제·금융일반 2024.09.23 15:13:41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입센의 한국 법인인 입센코리아가 대표로 양미선 전 한국 아스트라제네카 항암제사업부 전무를 선임했다. 양 신임 대표는 길리어드사이언스·한국MSD·바이엘코리아 등을 거치며 20여년 간 제약업계에서 활동한 마케팅 전문가다. 양 대표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에서 폐암치료제 ‘타그리소’를 1차 치료제로 보험 급여를 확대했고 유방암치료제 ‘엔허투’의 보험 급여 적용을 이끌었다. 길리어드사이언스에서는 HIV치료제 ‘빅타비’, 한국MSD에서는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 출시를 이끌었다. 양 대
  • 신한은행, 내부통제 책무구조도 당국에 제출
    신한은행, 내부통제 책무구조도 당국에 제출
    경제·금융일반 2024.09.23 13:52:36
    신한은행은 내부통제 책무구조도를 금융 감독 당국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초부터 책무구조도 기반 내부통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준비해왔다. 이후 올해 초 공포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과 하위 규정 내용을 충실히 반영해 책무구조도를 완성했다. 특히 각 임원의 책무 규정 외에도 본점·영업점 부서장들의 효과적 내부통제·관리를 위한 ‘내부통제 매뉴얼’도 별도로 마련했다. 부서장에서 은행장까지 이어지는 ‘책무구조도 점검시스템’도 도입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 거액 '정착지원금'에…5대 GA 수천 건  ‘부당승환’
    거액 '정착지원금'에…5대 GA 수천 건 ‘부당승환’
    경제·금융일반 2024.09.23 12:00:00
    #A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인 한 설계사는 2022년 1월부터 올 3월까지 ‘무배당 종신보험’ 등 16건의 신계약을 모집하면서 6개월 이내 소멸한 기존계약 18건과의 중요 비교사항을 계약자에게 알리지 않았다. 기존계약과 신계약의 보장이 상당 부분 유사함에도 보험료가 기존에 비해 크게 증가한다는 점, 기존계약으로부터 받을 해약환급금이 납입 보험료보다 적다는 점을 안내하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최근 2년간 5대 GA에서 기존 보험계약을 부당하게 소멸시키고 새로운 보험으로 갈아타도록 하는 ‘부당 승환계약’이 2700건
  • 2072년 지구촌은 초고령사회…韓 노년부양비 세계 최고 수준
    2072년 지구촌은 초고령사회…韓 노년부양비 세계 최고 수준
    경제·금융일반 2024.09.23 12:00:00
    2072년이 되면 지구촌 전체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고령인구 구성비는 2024년 19.2%에서 2072년 47.7%로 급증할 예정이다. 한국인 둘 중 한 명이 노인인 셈이다. 통계청은 23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세계와 한국의 인구현황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 세계 인구는 올해 81억 6000만 명에서 2072년 102억 2000만 명으로 증가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한국 인구는 2024년 5200만 명에서 2072년 3600만 명으로 30%가까이 줄어든다. 이에 따라 한국인이 전
  • GC녹십자, 독감 백신 ‘지씨플루’ 태국에 2년 연속 공급
    GC녹십자, 독감 백신 ‘지씨플루’ 태국에 2년 연속 공급
    경제·금융일반 2024.09.23 10:04:34
    GC녹십자(006280)는 태국의 정부 산하 국영 제약사 'GPO'의 입찰에서 독감 백신 ‘지씨플루’가 낙찰돼 2년 연속 공급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GC녹십자는 2014년부터 태국 독감백신 시장에 진출했다. 이번 입찰에서 입찰 물량 407만 도즈(1회 접종분) 전량을 수주함으로써 누적 수주량 1000만 도즈를 돌파했다. 태국을 포함해 63개국에 수출되는 지씨플루는 매년 수출 국가와 물량을 확대해 나가며 국산 대표 독감백신으로 자리매김했다.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백신 수출 지원·국가출하승인
  •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0.4% 기부하세요"
    토스뱅크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0.4% 기부하세요"
    경제·금융일반 2024.09.23 10:01:29
    토스뱅크가 일상 속 소비를 통해 위기에 처한 동물들의 생명을 구하는 ‘기부 캐시백’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토스뱅크 체크카드 결제 금액의 0.4%를 기부금으로 쌓아 동물 지원에 사용한다. 첫 기부 파트너는 동물자유연대다. 토스뱅크가 고객들과 함께 한 달간 모은 기부금은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위기에 빠진 동물들을 구하는 데 쓰인다. 기부 캐시백은 기부금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영수증이 발급돼 연말정산 시 기부금 세액공제도 받을 수 있다. 기부 캐시백은 토스뱅크 앱 내 체크카드 페이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버스요
  • 일평균 수출 18% 늘어…정부 "12개월 연속 수출 증가 기대"
    일평균 수출 18% 늘어…정부 "12개월 연속 수출 증가 기대"
    경제·금융일반 2024.09.23 09:22:00
    수출액이 이달 중순까지 약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이라며 12개월 연속 수출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총 356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1% 줄었다. 다만 일평균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2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달 16~18일 추석 연휴가 끼면서 이 기간 동안 조업일수(13일)가 작년(15.5일)보다 2.5일 부족했기 때문이다. 수입액은 4.5% 감소한 348억 달러로 조사됐다. 수출액
  • 대한항공 퇴역 항공기로 '굿즈' 만들었어요
    대한항공 퇴역 항공기로 '굿즈' 만들었어요
    경제·금융일반 2024.09.23 09:18:28
    대한항공(003490)이 퇴역 항공기를 활용한 네 번째 업사이클링 굿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항공이 제작한 업사이클링 굿즈는 HL7721 항공기를 해체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자재를 활용했다. HL7721은 2003년 10월 비행을 시작해 2020년 5월 은퇴한 보잉 777-200ER이다. 전 세계 98개 공항을 1만 1637차례 오고 갔으며 비행 거리는 총 6282만 6262㎞에 달한다. 대한항공은 HL7721 동체 일부를 잘라 네임태그와 골프 볼마커로 재탄생시켰다. 알루미늄 합금 두랄루민 소재의 가볍고 단단한 특징을 이용
  • "전기 요금, 일단은 동결"…연내 인상 가능성 여전히 남아있어
    "전기 요금, 일단은 동결"…연내 인상 가능성 여전히 남아있어
    경제·금융일반 2024.09.23 09:13:47
    올해 4분기(10~12월) 전기요금이 일단 현 수준에서 동결된다. 이는 3개월마다 자동으로 이뤄지는 전기요금 ‘미세조정’의 결과로 정부는 한국전력의 재무 위기 상황을 고려해 전기요금을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어서 연내 인상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한국전력은 23일 연료비조정요금의 기준이 되는 4분기 최종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연료비조정단가란 변동성 높은 유연탄 및 액화천연가스(LNG) 등 에너지 가격 흐름을 반영하기 위한 항목으로 매 분기 시작 직전달 21일(휴일일 경우
  • [속보]9월 1~20일 수출 1% 감소…일평균은 18% 늘어
    [속보]9월 1~20일 수출 1% 감소…일평균은 18% 늘어
    경제·금융일반 2024.09.23 09:03:34
    수출액이 이달 중순까지 약 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추석 연휴로 조업일수가 줄어든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23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20일 수출액은 총 356억 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1.1% 줄었다. 다만 일평균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8% 늘어난 27억 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달 16~18일 추석 연휴가 끼면서 이 기간 동안 조업일수(13일)가 작년(15.5일)보다 2.5일 부족했기 때문이다. 수입액은 4.5% 감소한 348억 달러로 조사됐다. 수출액이 수입액을 웃돌면서 무역수지는 8억 달러 흑자를
  • [속보]한전, 4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속보]한전, 4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경제·금융일반 2024.09.23 08:18:17
    [속보]한전, 4분기 전기요금 '동결'…연료비조정단가 ㎾h당 5원 유지
  • [속보]한전,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 5원 현행유지
    [속보]한전, 4분기 연료비조정단가 5원 현행유지
    경제·금융일반 2024.09.23 08:13:21
    한국전력은 23일 연료비조정요금의 기준이 되는 4분기(10~12월) 최종 연료비조정단가를 현재와 같은 킬로와트시(㎾h)당 5원으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 "김밥 한 줄에 5000원? 내가 해 먹고 말지"…집밥 수요 늘자 식품 매출 '무려'
    "김밥 한 줄에 5000원? 내가 해 먹고 말지"…집밥 수요 늘자 식품 매출 '무려'
    경제·금융일반 2024.09.23 07:37:38
    불경기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에도 온오프라인 식품 시장이 성장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연간 온라인 식품 거래액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업황 부진에 시달리는 오프라인 유통 채널에서도 식품만 호황을 누리고 있다. 외식 물가 상승이 끌어올린 '집밥' 수요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23일 통계청의 온라인쇼핑 동향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월 온라인 식품 거래액은 27조789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2조7879억원)에 비해 21.9% 늘었다. 이는 해당 기간 역대 최고치다. 가공식품 위주인 음식료품은
  • "공업용수는 핵심 인프라인데…" 용인 산단 용수로 설치, 삼성·SK가 1.1조 부담
    "공업용수는 핵심 인프라인데…" 용인 산단 용수로 설치, 삼성·SK가 1.1조 부담
    경제·금융일반 2024.09.23 05:30:00
    2034년까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에 필요한 공업용수로를 짓는 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이 최소 1조 원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 용수로는 도로·전력망과 함께 산업단지의 핵심 기반시설로 국가 차원의 인프라 구축에 민간기업이 천문학적인 부담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3일 기획재정부와 환경부에 따르면 정부는 2034년까지 약 2조 원을 투입해 팔당 취수원에서 용인 클러스터까지 총 82.9㎞에 달하는 통합 용수 복선관로를 설치한다. 2047년까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생산 라인(팹) 10개가
  • ‘펀워드(펀+리워드)’에 지갑 여는 소비자들…재미 더한 리워드 마케팅 뜬다
    ‘펀워드(펀+리워드)’에 지갑 여는 소비자들…재미 더한 리워드 마케팅 뜬다
    경제·금융일반 2024.09.23 05:30:00
    MZ세대 사이에서 극도로 소비를 자제하는 현상이 번지자 유통업계가 재미있는(Fun) 경험과 리워드(Reward)를 결합한 ‘펀워드(Funward)’ 이벤트로 이들의 닫힌 지갑을 열고 있다. 2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버거킹은 지난달 서울 강남대로 일대에서 ‘와퍼 타투(WHOPPER TATTOO)’ 캠페인을 진행해 매출이 전 주 대비 170% 뛰었다. 버거킹은 앞서 7월 부산 해운대점에서도 동일한 캠페인을 열어 매출이 전 주 대비 200% 증가한 바 있다. 해당 캠페인은 총 50종류의 ‘와퍼 타투’ 중 하나를 디지털 타투 기기로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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