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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급여 수급자 진료때 본인부담금 상한 두기로
    의료급여 수급자 진료때 본인부담금 상한 두기로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7:40:21
    정부가 의료급여 수급들이 진료받을 때 내는 본인 부담금에 상한선을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의료급여 본인 부담금을 정률제 방식으로 전환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취약계층의 부담을 최소화하겠다는 취지다. 의료급여는 기초생활수급자와 노숙자 등 생계유지 능력이 없는 국민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공공부조 제도다. 11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진료를 받을 때 지나친 부담이 생기지 않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할 계획이다. 앞서 정부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의 과도한 의료 행위를 막기 위해 본인 부담금을 정액제에서 정률제로 바
  • 요기요, 중개수수료 12.5%서 최저 4.7%로 낮춘다
    요기요, 중개수수료 12.5%서 최저 4.7%로 낮춘다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7:38:32
    배달 앱 요기요가 11일 배달 플랫폼·입점 업체 상생협의체와 합의한 자체 상생안의 구체적인 내용을 발표하고 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배달 중개 수수료를 12.5%에서 9.7%로 내리고 매출이 많은 가게의 배달 중개 수수료를 4.7%까지 낮추는 ‘차등 수수료’를 시행하는 내용이 골자다. 요기요는 총 11차례의 상생협의체 회의 결과 ‘가게배달’과 ‘요기배달’의 중개 수수료를 모두 기존의 12.5%에서 9.7%로 인하(포장 주문은 7.7%)하기로 했다. 또 주문 건수에 따라 구간을 4개로 나눠 중개 수수료 9.7%,
  • 해진공 “美 트럼프 재집권…해운업엔 부정적 영향”
    해진공 “美 트럼프 재집권…해운업엔 부정적 영향”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6:00:11
    보호무역과 관세를 핵심 정책으로 내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재집권이 향후 해운 산업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제 교역량과 미국의 수입 물량이 줄어들면서 아시아와 미국 간 해상 물동량도 감소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이달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트럼프 2.0 시대와 해운산업에 대한 영향’ 특집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의 핵심 키워드를 보호무역·관세정책·화석연료로 규정하고 트럼프 1기 행정부 당시 사례와 후보자 시절
  • 尹, 임기후반 국정키워드는 '양극화'…"재정·조직 종합대책 검토"
    尹, 임기후반 국정키워드는 '양극화'…"재정·조직 종합대책 검토"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5:48:29
    윤석열 대통령이 11일 “늘 국민 편에 있겠다”며 임기 후반부 국정목표를 ‘양극화 해소’로 세웠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임기 후반기에는 소득·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은 윤 대통령이 임기 후반부 임기를 시작하는 날이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임기 전반기에는 민간의 자유와 창의를 최대한 보장하는 민간 주도 시장경제 체제로의 전환에 주력했다면, 후반기에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서민의 삶
  • 공정위 “배민·쿠팡이츠 ‘가격남용·최혜대우' 조사에 역량 집중”
    공정위 “배민·쿠팡이츠 ‘가격남용·최혜대우' 조사에 역량 집중”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5:06:01
    공정거래위원회는 배달앱 수수료와 관련해 공정위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가격남용 부분에 대해 신속하게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세종청사 공정위 기자실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부위원장은 “(협의가) 제대로 안 되면 공정위가 할 수 있는 조사 관련된 부분은 공정위의 역량을 다 동원해서라도 신속하게 방안을 찾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상생협의체의 공익위원들은 쿠팡이츠에 이날까지 새로운 최종안을 가져오라고 요청했고, 배달의민족에도 기존 안에 대한 개선 여부 검토를 주문했다. 하지만 업계에
  • 카뱅, 아파트관리비 조회·납부 원스톱서비스
    카뱅, 아파트관리비 조회·납부 원스톱서비스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4:15:40
    카카오뱅크(323410)가 아파트 관리비 알림과 조회·납부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아파트관리비 납부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애플리케이션 내에서 ‘아파트아이’에 가입하면 관리비 내역 조회, 알림 설정, 납부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관리비 고지일과 납부 마감일 등 주요 납부 시점에 앱 푸시를 통한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자동이체 등 자동 납부의 경우 출금 예정 알림과 납부 결과 알림도 받을 수 있어 관리비 연체를 방지해준다. 관리비 기본 내역은 물론 청소비·소독비 등 상세 항목,
  • 메디톡스, 3분기 영업익 60억 원…전년 比 67.9% 증가
    메디톡스, 3분기 영업익 60억 원…전년 比 67.9% 증가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4:13:45
    메디톡스(086900)는 3분기 매출 539억 원, 영업이익 60억 원, 당기순이익 12억 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67.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흑자 전환했다. 메디톡스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생산량 저하로 매출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톡신 제제 매출은 수출 물량 생산 감소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줄었다. 메디톡스는 오창 1공장의 품질 유지를 위해 3분기 정기점검기간을 활용해 최신 설비를 교체한 바 있다. 9월부터 정상가동에 들어갔다. 대부분의 수출 물량을
  • 국세청, 억울한 의료비 과다공제 가산세 없앤다
    국세청, 억울한 의료비 과다공제 가산세 없앤다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2:00:00
    연봉 4000만 원의 직장인 A씨는 2022년 위암 수술을 하면서 의료비로 1200만 원을 지출했다. 2023년 2월 연말정산 때 162만 원의 의료비 세액공제을 받았다. A씨는 같은 해 9월엔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의료비 환급금으로 500만원을 돌려 받아 가계 부담을 덜 수 있었다. 하지만 A씨는 올 9월 회사로부터 해당 의료비 환급금을 의료비에서 차감하지 않아 과다 공제를 받았다는 이유로 가산세 16만 원을 포함해 근로소득세 91만 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 A씨는 “연말정산이 끝나고 6개월이 지나서 돌려받은 사후
  • 10월 가계대출 6.6조↑…2금융권 주담대 ‘풍선효과’ 커졌다
    10월 가계대출 6.6조↑…2금융권 주담대 ‘풍선효과’ 커졌다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2:00:00
    지난달 가계대출이 6조 6000억 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 당국이 은행권의 대출 문을 걸어 잠그자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쏠리는 ‘풍선 효과’가 커진 영향이다. 금융위원회는 11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가계대출 동향’을 발표했다. 10월 가계대출은 6조 6000억 원 늘어 전달(5조 3000억 원) 대비 증가폭이 커졌다. 2금융권 대출 증감액이 9월 ?3000억 원에서 10월 2조 7000억 원으로 급증한 영향이 컸다. 은행권 대출은 같은 기간 5조 6000억 원에서 3조 9000억 원으로 줄어든 것과 대조되는 흐름을
  • 공정위,  사건처리 시간 22.2% 단축…“청렴도 최고 등급”
    공정위, 사건처리 시간 22.2% 단축…“청렴도 최고 등급”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2:00:00
    공정거래위원회가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6개월 후 조직개편 등을 시도해 사건 처리가 전보다 훨씬 신속해졌다고 평가했다. 조홍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은 11일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기자실에서 윤석열 정부 임기 반환점을 맞아 공정거래분야의 성과 및 향후 정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정위는 지난해 정책과 조사 기능을 분리하는 조직개편을 시도해 신속한 사건 처리와 정책 품질 제고 등 유의미한 성과가 있었다고 평가했다. 실제 지난 1년간 전년 대비 전체 사건 처리 건수는 14.6% 증가했고, 평균 사건처리 기간은 22.2% 단축된 것으로 드
  • "무역사기 빅데이터로 예방"…무보, 디지털 플랫폼 재단장[공기업100書]
    "무역사기 빅데이터로 예방"…무보, 디지털 플랫폼 재단장[공기업100書]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1:24:15
    한국무역보험공사가 무역사기 피해예방과 안전한 수출을 돕기 위해 무역보험 빅데이터 플랫폼(K-Sight)을 대폭 업그레이드했다고 11일 밝혔다. 앞서 무보는 30여 년에 걸쳐 축적된 무역보험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수출과 관련한 의사결정을 돕고자 지난해 11월 K-Sight를 최초 론칭한 지 1년 만이다. K-Sight에서는 '국가, 산업, 기업 신용정보, 대금결제 정보' 등 다양한 정보와 수출기업에 가장 적합한 보험을 찾아주는 '맞춤형 무역보험 추천', 수령하지 않은 보험금을 확인할 수 있는 &a
  • 강경성 코트라 사장 취임…“수출 5강으로 도약”
    강경성 코트라 사장 취임…“수출 5강으로 도약”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1:08:42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신임시장이 11일 공식 취임했다. 강경성 신임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세계 5대 수출 강국, 투자 대국, 글로벌 통상 중추 국가를 향한 코트라의 시대적 소명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수출의 주체·품목·시장을 새롭게 발굴하고 키우겠다는 목표다. 강 사장은 기술고시(29회)로 공직에 입문해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과장 △석유산업과장 △무역투자실장 △산업정책실장 △에너지자원실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 [단독] 새마을금고, 잔금대출 만기 40→30년 축소… ‘대출조이기’ 지속
    [단독] 새마을금고, 잔금대출 만기 40→30년 축소… ‘대출조이기’ 지속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1:01:34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잔금대출 최장 만기를 40년에서 30년으로 축소하면서 가계대출 관리 강화에 나선다. 금융 당국이 은행권의 가계부채 관리를 위해 대출을 제한하면서 2금융권으로 대출 수요가 집중되자 대응 조치를 취한 것이다. 새마을금고까지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시행하면서 이달 말 입주를 앞두고 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올림픽파크포레온) 수분양자들의 잔금대출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날 금융 당국이 전 금융권 관계자들을 모아 개최한 가계부채 점검회의에서 이같은 대응책을 내놓았다. 새
  • '가스안전대상' 시상식 개최…"안전관리 대전환 필요"[공기업100書]
    '가스안전대상' 시상식 개최…"안전관리 대전환 필요"[공기업100書]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1:00:00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주관하는 ‘제31회 가스안전대상’이 11일 서울 콘래드호텔에서 열렸다. 가스안전대상 시상식은 1994년부터 매년 열리는 가스산업 분야 최대 행사로, 사고 예방과 안전 기술 개발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 문화 확산을 다짐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에서는 가스 안전 관리에 공헌한 개인 35명, 단체 3곳 등에 총 38점의 정부 포상이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은 안전 시스템 고도화에 기여한 박영수 미래엔서해에너지 사장이 받았다. 산업포장은 배정근 씨티에너지 대표이사와 윤종택 가스안전공사 본부장
  • 서부발전, 중소기업 동반성장 혁신대상 수상 [공기업100書]
    서부발전, 중소기업 동반성장 혁신대상 수상 [공기업100書]
    경제·금융일반 2024.11.11 10:39:14
    한국서부발전이 8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중소기업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동반성장 혁신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서부발전은 발전 과정에서 생성된 정보를 국민이 원하는 방식으로 개방해 정부의 디지털플랫폼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석탄화력발전 폐지라는 발전 연료 전환 국면에서 새로운 동반상생 모델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부발전은 2020년 11월 발전사 최초로 경기 성남 판교에 서부 디지털 기술공유센터를 열고 민간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등에 약 40만 개의 발전 정보를 개방해 기술연구와 신사업 모델 개발을 뒷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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