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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국세수입 7000억 늘어난 46.6조 원…법인세·소득세↑
    1월 국세수입 7000억 늘어난 46.6조 원…법인세·소득세↑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1:00:00
    올해 1월 국세가 전년 동월 대비 7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 실적 개선 영향으로 법인세와 소득세가 증가한 영향이다. 28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1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걷힌 세금은 46조 6000억 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00억 원(0.7%) 증가했다. 1월 국세 진도율은 12.2%로 최근 5년 진도율(12.6%) 대비 0.4%포인트 낮았다. 국세수입 중 가장 크게 증가한 세수는 법인세와 소득세로 각각 7000억 원씩 증가했다. 법인세는 이자와 배당소득이 증가한 영향이 작용해 1월 2조 7000억
  • 최상목 "서울 강남 부동산 상승폭 확대…시장 동향 모니터링”
    최상목 "서울 강남 부동산 상승폭 확대…시장 동향 모니터링”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0:36:45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은 다음달 출범 예정인 대체거래소 출범의 긍정적 효과를 기대하면서도 최근 서울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폭이 확대 조짐을 보이는 것과 관련해 철저한 모니터링을 관계부처에 지시했다. 최상목 대행은 28일 오전에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 회의)를 주재하며 미국 거시경제·통상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속에서 금융·외환시장을 24시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 한국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해 국내외 경제·금융 동향을 점검하
  • "헌재 존중" 최상목, 한덕수 선고 전 '馬임명' 가능할까
    "헌재 존중" 최상목, 한덕수 선고 전 '馬임명' 가능할까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0:31:27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8일에도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침묵을 지켰다.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 심판 선고 전 임명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나 정부는 “속전속결로 결정할 여건이 되지 못한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이날 마 후보자 임명과 관련해 헌법재판소 선고문 법리 검토, 국무위원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있다. 여전히 최 권한대행이 마 후보자 임명을 곧바로 하지 않는 방안에 무게가 실린다. 복잡한 정국 환경 때문이다. 마 후보자가 임명될 경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
  • KIC 작년 수익률 8.49%…운용자산 2065억弗 역대 최고치[시그널]
    KIC 작년 수익률 8.49%…운용자산 2065억弗 역대 최고치[시그널]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0:12:06
    한국투자공사(KIC)는 지난해 말 기준 총운용자산(AUM)이 2065억 달러(약 304조 원)를 달성해 역대 최대 규모를 경신했다고 28일 밝혔다. ★본지 2월27일자 22면 참조 지난해 달러 기준 연간 수익률은 8.49%, 달러 외 유로화·엔화 등 주요국 통화를 포함한 통화바스켓 기준 연간 수익률은 10.80%로 집계됐다. 이를 원화 기준으로 환산하면 23.68% 수준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분석된다. 2005년 설립 이후 총운용수익은 939억 달러, 누적 연환산 수익률은 4.75%로 집계됐다. 또 지난해 전통자산(주식&
  • 만기 확 줄인 ‘5년물 개인용 국채’, 600억 첫 발행
    만기 확 줄인 ‘5년물 개인용 국채’, 600억 첫 발행
    경제·금융일반 2025.02.28 10:00:00
    3월부터 만기가 짧은 5년물 국채가 600억 원 규모로 처음 발행된다. 장기 투자 부담을 덜어 투자자의 주목을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기획재정부는 5년물을 포함한 개인투자용 국채를 3월 120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종목별 발행한도는 연간 발행계획과 종목별 청약수요 등을 고려해 5년물 600억 원, 10년물 500억 원, 20년물 100억 원이다. 정부는 당초 만기 10년물과 20년물만 발행했으나 개인 투자자들의 장기 투자 부담으로 판매 실적이 저조하자 3월부터는 5년물 국채도 추가로 발행한다. 5년물
  • 토허제 이후 강남3구 아파트값 상승세… 건설사들 알짜 자산매각으로 유동성 확보 총력전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토허제 이후 강남3구 아파트값 상승세… 건설사들 알짜 자산매각으로 유동성 확보 총력전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2.28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 이후 강남3구 아파트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11% 상승했다. 전주(0.06%) 대비 2배 가량 확대된 상승 폭이다. 송파구
  • 하나금융,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 제시… 정부, 가계부채 증가 폭 제한, 가계대출 규제 강화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하나금융, 2027년까지 주주환원율 50% 제시… 정부, 가계부채 증가 폭 제한, 가계대출 규제 강화 [AI 프리즘*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2.28 09: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함영주 하나금융지주(086790) 회장이 적극적 주주환원 정책을 전개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저평가된 주가를 빠르게 회복하고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배 이상으로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함 회장의 목표다. 하나금융은
  • 중국·일본산 열연강판 반덤핑 조사 착수…철강산업 전방위 보호
    중국·일본산 열연강판 반덤핑 조사 착수…철강산업 전방위 보호
    경제·금융일반 2025.02.28 09:16:42
    정부가 값싼 중국산·일본산 열연강판의 유입으로 국내 철강산업이 피해를 보았는지 들여다본다. 앞서 정부는 최근 중국산 스테인리스강과 후판에도 두 자릿수 잠정 관세를 부과한 바 있다. 28일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조사위원회는 일본과 중국의 탄소강·합금강 열간압연 제품에 대한 덤핑 사실 및 국내 산업 피해 유무 조사를 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무역위는 이같은 사실을 다음 달 4일 관보에 게재한 뒤 조사 절차를 개시한다는 방침이다. 반덤핑 예비 조사 기한이 3개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6월께 중국·일본산 열
  • 포스코인터, 30년 우즈벡 면방사업 매각 vs 에너지 부문 투자 확대… 구조개편 속도[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포스코인터, 30년 우즈벡 면방사업 매각 vs 에너지 부문 투자 확대… 구조개편 속도[AI 프리즘*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2.28 08:4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포스코인터내셔널(047050)이 본격적인 구조조정에 나섰다. 30년 가까이 이어온 우즈베키스탄 면방 사업 매각을 결정했다. 3년 연속 적자난 면방 사업은 축소·정리하고 대신 에너지 부문 투자는 확대한다는
  • 카카오뱅크, 오늘부터 예·적금 금리 최대 0.7%P 인하
    카카오뱅크, 오늘부터 예·적금 금리 최대 0.7%P 인하
    경제·금융일반 2025.02.28 08:29:12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오늘부터 예·적금 금리를 최대 0.7%포인트 인하한다. 작년 8월 이후 첫 수신금리 조정이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이날부터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등 6종 상품의 금리를 0.2∼0.7%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정기예금 금리(12개월 만기)는 연 3.10%에서 2.90%로 0.2%포인트 낮아진다. 자유적금의 경우 12개월 만기 금리가 연 3.50%에서 3.10%로 0.4%포인트, 2년 이상 만기 금리는 연 3.50%에서 2.80%로 0.7%포인트 내린다. 카카오뱅크 관계자
  • JW중외·삼진 사령탑 교체 예고…R&D 강화 '승부수'
    JW중외·삼진 사령탑 교체 예고…R&D 강화 '승부수'
    경제·금융일반 2025.02.28 06:00:00
    주주총회 시즌이 다음 달 개막되는 가운데 중견 제약사들이 잇달아 수장을 교체한다. 새로운 사령탑에 오를 인물들의 면면을 살펴보면 연구개발(R&D)에 힘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복제약 같은 저부가가치 의약품 보다 새로운 신약이나 새로운 의료기기 개발을 통해 고수익 시장에 진출하려는 전략이 읽혀진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JW중외제약(001060)은 다음 달 26일 열리는 정기주총에서 함은경 총괄사장을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함 총괄사장이 사내이사로 합류하면 기존 신영섭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를
  • 영세가맹점 수수료 낮췄더니…카드사·PG사 '갈등'
    영세가맹점 수수료 낮췄더니…카드사·PG사 '갈등'
    경제·금융일반 2025.02.28 05:00:00
    카드사들이 정부 주도의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로 수익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자 전자지급결제대행(PG)사들에 수수료 인상을 요구했다. 카드사들은 확정된 것이 아니라는 입장이지만 PG사들은 상대적으로 ‘갑’인 카드사의 요구에 속만 태우고 있다.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 여파로 ‘을’과 ‘을'이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카드 수수료 적격비용 재산정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되면서 제도 손질 등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드 업계는 최근 PG사들에 수수료율
  • "막 대학 졸업한 딸 어쩌나"…대기업 61% "상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미정"
    "막 대학 졸업한 딸 어쩌나"…대기업 61% "상반기 신규채용 없거나 미정"
    경제·금융일반 2025.02.28 04:00:00
    경기침체 장기화와 대내외 불확실성 심화로 기업 심리가 위축되면서 대기업 10곳 중 6곳은 신입 채용 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채용하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한국경제인협회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5년 상반기 대졸 신규채용 계획'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61.1%가 신규채용 계획을 수립하지 못했거나 채용할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이 중 채용계획 미정 기업은 41.3%,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은 19.8%였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 “소득 늘어도 지갑 안 연다”…4분기 자동차구입 29% 급감
    “소득 늘어도 지갑 안 연다”…4분기 자동차구입 29% 급감
    경제·금융일반 2025.02.27 18:51:28
    지난해 가구당 월평균 소비지출 증가율이 코로나19 시기인 202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특히 자동차 구입은 4분기 기준으로 29%나 급감했다. 경기 침체의 여파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열지 않은 영향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4분기 및 연간 가계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가구당 월평균 소득은 521만 5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했다. 가구 소득은 2023년 3분기부터 6분기 연속 늘었다. 하지만 소득 증가에도 소비지출은 둔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전국 1인
  • 대기업 61% "상반기 채용계획 없거나 미정"
    대기업 61% "상반기 채용계획 없거나 미정"
    경제·금융일반 2025.02.27 18:07:35
    올 상반기 대기업 채용 시장이 지난해보다 더욱 어둡다는 전망이 나왔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경영 환경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폭되자 기업 심리가 크게 위축된 탓으로 풀이된다. 세제 지원 등 기업의 고용 여력을 끌어올릴 정부의 지원책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7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500대 기업 상반기 신규 채용 계획 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 기업 중 61.1%는 채용 계획을 아직 세우지 못했거나 계획이 없다고 답했다. 구체적으로 채용 계획이 미정이라고 밝힌 기업은 41.3%, 채용하지 않겠다는 기업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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