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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희토류 통제로 美에 반격… “韓 비축 물량은 6개월치”[Pick코노미]
    中, 희토류 통제로 美에 반격… “韓 비축 물량은 6개월치”[Pick코노미]
    경제·금융일반 2025.04.08 05:3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에 대한 대응책으로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 들자 국내 산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조치가 국내 기업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수출 통제 움직임만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가격이 오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주력 산업인 반도체·2차전지의 핵심 부품에 활용되는 17종의 희토류는 중국 수입 의존도가 50% 이상이어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희토류 비축 상황과 공급망 불안 대응책을 논의했다.
  • 은행 파킹통장 금리 1%시대…2%대 금리 이어가는 이곳 [S머니-플러스]
    은행 파킹통장 금리 1%시대…2%대 금리 이어가는 이곳 [S머니-플러스]
    경제·금융일반 2025.04.08 05:30:00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연 2%를 밑도는 가운데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2%를 웃도는 예치금 이자를 주고 있다. 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내 5대 원화마켓 거래소는 지난해 7~11월 각사가 책정한 예치금 이용료율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업체별로 빗썸이 가장 높은 2.2%의 이용료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업비트·코빗 2.1% △코인원 2% △고팍스 1.3% 등이다. 예치금 이용료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투자자들의 예치금에 대해 지급하는 이자로 보면 된다. 지난해 7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따라 지급이 의무화됐다. 예
  • [기자의 눈] 美투자도 협의하라는 노조
    [기자의 눈] 美투자도 협의하라는 노조
    경제·금융일반 2025.04.07 18:43:42
    “미국에 대한 대규모 투자 사실을 전혀 몰랐어요. 국내 고용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인데 사측은 노조를 패싱했습니다.” 현대차 노조의 한 관계자는 최근 현대차그룹이 미국에 4년간 총 31조 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하자 이같이 말했다. 노조의 공식 입장은 아니라고 단서를 달았지만 그의 발언에서 현대차 노조의 주된 관심사가 무엇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 대내외 경영 환경이 어떻게 바뀌든 노조의 허락 없이 변화에 대응해서는 안 되고 특히 노조는 손해를 보지는 않겠다는 것이다. 노사 간 상생이 아닌 노조 영향력만 유지하고 보자는 ‘노조
  • [로터리] 타다의 교훈, 로보택시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로터리] 타다의 교훈, 로보택시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
    경제·금융일반 2025.04.07 18:43:15
    택시를 잡기 어려운 이유가 차량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운전할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택시 기사 고령화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현재 우리나라 택시 기사 중 60세 이상 비율이 70%에 달하며 70세 이상 기사도 20% 가까이 된다. 도심에서는 심야 시간대 택시를 잡기 어려운 현상이 일상화됐다. 높은 연령층의 기사들은 야간 근무를 기피할 뿐만 아니라 복잡한 도심에서 심야 운행의 피로도가 크기 때문이다. 젊은 층의 택시 기사 유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고령 기사들이 은퇴하기 시작하면 심야
  • "설계사 1년 만에 5배 늘려…베트남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하죠"
    "설계사 1년 만에 5배 늘려…베트남 성장 가능성 무궁무진하죠"
    경제·금융일반 2025.04.07 18:42:43
    “베트남 진출 1년 만에 설계사(FC) 인원을 100명에서 540명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기존 신한금융그룹 네트워크를 통해 연착륙을 했고 이제 본격적으로 영업력을 확대하고 있죠.” 생명보험 업계가 저출산·고령화라는 시대적 과제로 고전하고 있는 가운데 신한금융그룹의 생명보험사인 신한라이프가 새 먹거리 찾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해외 신시장 개척과 요양 사업이라는 신규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김민지 신한라이프 지속성장본부장(상무)은 7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베트남은 아직 보험 침투율이 낮아 건강보험 시장의 성장 가
  • 현대차·기아 美생산비중 10% 불과…1·2차 협력사도 '타격'
    현대차·기아 美생산비중 10% 불과…1·2차 협력사도 '타격'
    경제·금융일반 2025.04.07 18:38:18
    현대자동차와 기아 같은 국내 기업의 미국 내 생산 비중은 약 10%다. 절반에 가까운 48%가 국내에서 만들어지며 인도와 유럽연합(EU)이 각각 17%, 12% 수준이다. 멕시코 비중도 9%에 달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25%)로 국내에서 1차적인 타격을 입고 인도와 멕시코 등에서 2차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게 금융 감독 당국의 판단이다. 실제로 현대차와 기아는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로 인해 이익률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된다. 미국은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기준 연간 170만 대 이상을 판매하는 최대
  • 희토류로 美 전기차 급소 때린 中… "韓 비축 물량도 6개월치 전부"
    희토류로 美 전기차 급소 때린 中… "韓 비축 물량도 6개월치 전부"
    경제·금융일반 2025.04.07 18:31: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전쟁에 대한 대응책으로 중국이 희토류 수출 통제 카드를 꺼내 들면서 국내 산업계도 긴장하고 있다. 이번 조치가 국내 기업을 겨냥한 것은 아니지만 수출 통제 움직임만으로 시장 변동성이 커지고 가격이 오를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우리나라 주력 산업인 반도체·2차전지의 핵심 부품에 활용되는 17종의 희토류는 중국 수입 의존도가 50% 이상이어서 대응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7일 산업공급망정책관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희토류 비축 상황과 공급망 불안 대응책을 논의했다
  • 보험가입서 보험금 지급까지…삼성생명, 거래과정 디지털화
    보험가입서 보험금 지급까지…삼성생명, 거래과정 디지털화
    경제·금융일반 2025.04.07 17:55:18
    삼성생명이 보험 가입부터 계약 변경, 보험금 지급까지 전 거래 과정을 디지털화했다고 7일 밝혔다. 2020년 신계약 가입 과정을 디지털화한 것에 이어 보험 거래 모든 단계가 종이 없는 디지털 환경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삼성생명의 대부분 업무는 고객이 직접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챗봇이나 채팅 상담 등 디지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여기에 더해 삼성생명은 다자간 영상 상담 시스템을 도입해 계약자 변경이나 사고보험금 청구 등 지점 방문이 필요했던 업
  • 팍팍한 살림에 보험 깬다…작년 해약 환급금 60조 육박
    팍팍한 살림에 보험 깬다…작년 해약 환급금 60조 육박
    경제·금융일반 2025.04.07 17:50:32
    급격한 경기 둔화와 소득 감소에 장기 생명보험을 해지하거나 보험료를 내지 못해 계약이 상실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서민을 중심으로 급전을 마련하기 위해 최후의 보루인 보험을 깨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는 셈이다. 7일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생명보험사들이 고객에게 지급한 해약 환급금과 보험금을 일정 기간 내지 못해 돌려 받은 효력상실 환급금이 59조 5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 63조 원보다 줄었지만 2022년 45조 원과 비교하면 31%가량 급증한 수치다. 2023년의 경우 금리가 올라가면서 그동안 갖고 있던 보험
  • 빵·라면 일제 상승에 공정위 ‘담합’ 의혹 들여다본다
    빵·라면 일제 상승에 공정위 ‘담합’ 의혹 들여다본다
    경제·금융일반 2025.04.07 17:45:45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빵·라면 등 가공식품의 인상 배경에 식품 업계의 불공정 담합행위가 있었는지를 집중 감시하기로 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7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물가 상승의 요인이 된 식품 가격 인상과 관련해 “담합이나 불공정 행위에서 비롯된 것이 있는지 철저히 감시하라”고 간부들에게 지시했다. 4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후 열린 긴급 국무위원 간담회와 경제관계장관회의 지시 사항을 한 위원장이 직원들에게 전달하며 이같이 말한 것이다. 한 위원장은 “회의에서 최근 물가 상승으로 국민 생활이 어렵고 힘든데 가격
  • 지그재그도 출사표 냈다…오프라인 뷰티대전 후끈
    지그재그도 출사표 냈다…오프라인 뷰티대전 후끈
    경제·금융일반 2025.04.07 17:40:49
    K뷰티 인기에 힘입어 패션·뷰티 플랫폼 업체들이 잇따라 대규모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국내 플랫폼 업계의 격전지로 부상한 뷰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오프라인 뷰티 대전을 열고 인지도 제고 및 모객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뷰티 페스타’ 행사의 원조인 올리브영에 이어 쿠팡, 무신사, 컬리가 지난해 대규모 오프라인 뷰티 행사를 열었는데 올해는 지그재그까지 뛰어들면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지그재그는 이달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첫 오프라인 팝업
  • 흑자전환한 LG엔솔…美보조금·환율효과·출하량 증가에 '미소'
    흑자전환한 LG엔솔…美보조금·환율효과·출하량 증가에 '미소'
    경제·금융일반 2025.04.07 17:28:24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했다. 미국의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과 환율 효과에 힘입어 시장의 기대를 웃도는 ‘깜짝 실적’을 낸 것으로 풀이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6조 2650억 원, 3747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2%, 138.2% 증가한 잠정 실적을 7일 공시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2.9%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LG에너지솔루션의 1분기 실적은 시장이 예상한 전망치(810억 원)를 네 배 이상 웃돌았다. 업계는
  • 유한양행, 면역항암제 신약 임상 1·2상 시험 계획 승인
    유한양행, 면역항암제 신약 임상 1·2상 시험 계획 승인
    경제·금융일반 2025.04.07 17:09:12
    유한양행(000100)은 면역항암제 신약으로 개발 중인 'YH32364'의 임상 1·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YH32364는 2018년 유한양행이 에이비엘바이오로부터 기술 도입한 항암 신약 파이프라인이다. YH32364는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EGFR)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 항체다. 암세포 표면에 발현하는 EGFR에 결합해 성장신호를 차단하는 동시에 4-1BB 신호를 자극해 면역세포를 활성화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높이는 기전이다. 전임상에
  • 속도내는 이재명표 '국내 생산 촉진세'…"中기업만 배불릴 수도"
    속도내는 이재명표 '국내 생산 촉진세'…"中기업만 배불릴 수도"
    경제·금융일반 2025.04.07 16:49:3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올 2월 충남 아산 현대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국내 생산 촉진세제’를 도입하자고 말했다. 기업들이 국내에서 생산·판매를 늘릴 경우 법인세를 깎아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를 앞세워 전 세계 기업들의 현지 투자를 강요하는 가운데 나온 방안이어서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 이 촉진세제의 효과가 제한적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재정지출 규모에 비해 기업 생산 유발이 크지 않고 자칫 중국 기업에 안방만 내줄 가능성도 있다는 지적이다. 7일 국
  • 파킹통장보다 낫네…금리인하기 코인 예치금 이자 쏠쏠
    파킹통장보다 낫네…금리인하기 코인 예치금 이자 쏠쏠
    경제·금융일반 2025.04.07 16:48:32
    시중은행의 예금 금리가 연 2%를 밑도는 가운데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2%를 웃도는 예치금 이자를 주고 있다.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은행권의 ‘파킹통장’보다 낫다는 얘기도 나온다. 7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국내 5대 원화마켓 거래소는 지난해 7~11월 각사가 책정한 예치금 이용료율을 현재까지 유지하고 있다. 업체별로 빗썸이 가장 높은 2.2%의 이용료율을 적용하고 있으며 △업비트·코빗 2.1% △코인원 2% △고팍스 1.3% 등이다. 예치금 이용료는 가상자산 거래소가 투자자들의 예치금에 대해 지급하는 이자로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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