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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융위원장 “산은이 첨단산업에 직접 투자…별도 기금 신설”
    금융위원장 “산은이 첨단산업에 직접 투자…별도 기금 신설”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1:00:00
    김병환(사진) 금융위원장이 “한국산업은행에 별도의 기금을 만들어 산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22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정부가 반도체 산업에 저리 대출을 해주고 있지만 그 외에 저희들 첨단 주력 업종에 대해서도 어떻게 지원할지에 대한 고민이 있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김 위원장은 “산은에 별도의 기금을 설치해서 운영할 경우 (대출을 통해 지원할 때보다) 훨씬 더 적극적으로 투자가 가능하다”면서 “기업이 공장을 지을 때 별도의 특수목적법인(SPC)을 만들고 산은
  • 업비트·빗썸, 계엄 당일 '서버 먹통' 사태에 35억 배상
    업비트·빗썸, 계엄 당일 '서버 먹통' 사태에 35억 배상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0:59:25
    업비트와 빗썸이 지난해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 비상계엄 선포 직후 발생한 거래 장애에 대해 이용자들에게 약 30억 원을 배상한다. 이는 국내 가산자산 거래소의 배상 중 역대 최대 규모다. 2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금융감독원과 가상자산거래소 5곳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업비트는 계엄일 전산장애 관련 596건에 31억 4459만 8156원을, 빗썸은 124건에 3억 7753만 3687원을 배상하기로 했다. 업비트와 빗썸은 투자자와 배상 협의를 마무리 중인 단계다. 협의가 완료되면 배상액은 소폭 늘
  • 트럼프 밈코인 빗썸도 거래지원
    트럼프 밈코인 빗썸도 거래지원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0:41: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 '오피셜 트럼프'가 국내 2위 거래소인 빗썸에도 상장됐다. 22일 가상자산 업계에 따르면 빗썸은 전날 오후 7시 30분부터 오피셜 트럼프 거래 지원을 개시했다. 하루 전인 20일 오후 7시에는 코인원이 이 종목 거래 지원을 시작했다. 오피셜 트럼프는 이제 막 취임한 미국 대통령의 밈코인인만큼 원화 마켓에서도 변동성이 큰 편이다. 빗썸에서 오피셜 트럼프는 전날 5만 335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이날 새벽엔 7만 1650원까지 올랐다가 오전 9시에는 6만 4200원으로 내렸다.
  • 최상목 "美 정책전환이란 새 도전 직면"…헌재·법원, 24시간 경비 돌입
    최상목 "美 정책전환이란 새 도전 직면"…헌재·법원, 24시간 경비 돌입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0:35:2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2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쏟아낸 것에 대해 “우리 경제가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게 됐다”며 “비상한 각오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사와 행정명령 등을 통해 ‘미국 우선 무역정책’ 등 큰 폭의 정책 전환을 예고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신정부 정책이 구체화되는 과정에서 우리 산업과 수출의 어려움이
  • 급해진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연말께 조기 서비스
    급해진 국가AI컴퓨팅센터 구축…연말께 조기 서비스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0:30:00
    정부가 민관 합작투자로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를 구축해 이르면 11월부터 조기 서비스를 개시한다. 2027년 개소를 목표로 하지만 뒤쳐진 국산 AI반도체 비중을 확대하고 AI컴퓨팅 생태계를 활성화 하기 위해 연내 서비스를 시작으로 경쟁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기획재정부 등 주요 관계부처는 22일 국정현안관계장관회의 겸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고 이 같은 안건을 논의했다. 정부는 우선 2조 원 규모의 AI컴퓨팅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특수목적법인(SPC)을 공공 51%, 민간 49%의 지분으
  • 지난해 자동차 등록 대수 2630만 대…신규등록 40%는 친환경차
    지난해 자동차 등록 대수 2630만 대…신규등록 40%는 친환경차
    경제·금융일반 2025.01.22 10:21:17
    지난해 말 기준 국내 등록된 자동차 수가 2630만 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차 수요는 둔화됐지만 하이브리드차 시장이 커지면서 친환경 차가 차지하는 비중도 처음으로 10%대에 진입했다. 지난해 신규 등록 차량 중 친환경 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40%를 넘겼다. 친환경 차에는 전기차와 수소차, 하이브리드차가 포함된다. 2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4년 말 국내 자동차 누적 등록 대수는 2629만 8000대로 전년 대비 1.3%(34만 9000대) 늘었다. 2024년 12월 기준 총 인구가 5121만 7000명이라는 점을 고려
  •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4C 실천으로 위기를 기회로"…전 임직원에 메시지 전달
    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 "4C 실천으로 위기를 기회로"…전 임직원에 메시지 전달
    경제·금융일반 2025.01.22 09:58:58
    김상현 롯데 유통군 총괄대표 부회장이 2025년 글로벌 사업 강화를 예고하며 롯데 유통군 임직원에게 ‘4C’(Challenge, Courage, Change, Chance Taking)의 마음가짐으로 일할 것을 당부했다. 22일 롯데쇼핑에 따르면 김상현 부회장은 이날 롯데 유통군 내부 인트라넷에 CEO 레터를 올리고, 지난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롯데 유통군이 이루어 낸 성과를 언급하며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 부회장은 “유통군 전체 외형 성장에는 한계가 있었고 일부 사업부의 어려움도 여전했다”며 “아쉬웠던 부분에 대해
  • 개포주공 재건축에 건설사 10곳 몰려…노후 아파트 전세 급증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개포주공 재건축에 건설사 10곳 몰려…노후 아파트 전세 급증 [AI PRISM*부동산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1.22 09: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개포주공 6·7단지 재건축 시공권을 둘러싸고 대형 건설사 간 수주 경쟁이 본격화됐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이날 열린 개포주공 6·7단지 시공사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에는 삼성물산과
  • “소상공인 정책대출, 비대면으로 편하게 받으세요”
    “소상공인 정책대출, 비대면으로 편하게 받으세요”
    경제·금융일반 2025.01.22 09:10:43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원스톱 정책자금’ 서비스를 이르면 올 1분기 내에 도입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소상공인이 정책 대출을 받을 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등 유관기관과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고 심사를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다. 국민은행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공단의 전산망을 국민은행과 연계해 시스템을 구축했다. 비대면을 통한 정책자금 공급 규모는 연간 3조 원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소상공인의 금융 비용 절감을 적극적으로 지
  • "GA 불완전판매 시 보험사 자본 더 쌓아야"
    "GA 불완전판매 시 보험사 자본 더 쌓아야"
    경제·금융일반 2025.01.22 08:47:42
    보험사가 불완전판매를 일삼는 법인보험대리점(GA)에 상품 판매를 위탁한 경우 자본을 추가로 적립해야 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1일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재로 개최한 ‘제6차 보험개혁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보험 판매채널 책임성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 당국은 보험사의 판매 위탁 GA에 대한 리스크 관리 적정성 등을 점검하는 평가제도를 신설하고 판매결과가 저조한 경우 보험사에 추가 자본을 적립하도록 할 계획이다. 당국은 평가 제도를 통해 GA의 불완전판매비율과 보험계약 유지율 등을 점검해 1~
  • 트럼프발 보편관세 공포 vs. IRA 수혜 종료…증시 대변동 예고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트럼프발 보편관세 공포 vs. IRA 수혜 종료…증시 대변동 예고 [AI PRISM*주식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1.22 08: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미국발(發) 보편관세 도입에 대한 우려가 한국 주식시장을 덮쳤다.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멕시코·캐나다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고 전기차 보조금 제도를 전면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
  •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시장 변동성 확대…ETF 180조 돌파 속 기업 구조조정 가속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시장 변동성 확대…ETF 180조 돌파 속 기업 구조조정 가속 [AI PRISM*금융상품 투자자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1.22 08: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으로 국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졌다. 멕시코·캐나다에 대한 25% 관세 부과 발표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락을 보였다. 인플레이션감축법(IRA)
  • 돌아온 트럼프…백신 개발사 긴장하는 이유는?
    돌아온 트럼프…백신 개발사 긴장하는 이유는?
    경제·금융일반 2025.01.22 06:30:00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트럼프 2.0 시대’가 개막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미칠 영향이 관심이다. 업계는 약가인하·공급망 강화 등 트럼프 1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이 트럼프 2기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1기의 주요 제약·바이오 정책은 행정명령 ‘13948’과 ‘13944’이 있다. 행정명령 13948은 제약사가 미국의 공공의료제도인 메디케어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의약품을 공급해야 한다는 명령이다. 행
  • '창립 80돌' 제약바이오협회…"R&D 강화해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창립 80돌' 제약바이오협회…"R&D 강화해 신약개발 선도국 도약"
    경제·금융일반 2025.01.22 06:00:00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신약개발 선도국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고환율 등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지만 연구개발(R&D) 강화로 블록버스터 의약품(연 매출 1조원 이상)을 2030년까지 5개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다. 노연홍(사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도전과 혁신의 80년, 100년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신년 간담회를 열었다. 노회장은 제약바이오 2030 비전을 소개했다. 2023년 상장사 매출액 기준 12.5%에 머물고 있는 R&D 규모를 15% 이상
  • "해외 직구로 생산 7조 감소…소액면세물품 부가세 부과 검토해야"
    "해외 직구로 생산 7조 감소…소액면세물품 부가세 부과 검토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01.22 05:30:00
    중국 e커머스의 공습과 해외 직접 구매 증가로 한국 제조업 생산이 약 7조 원 줄어든다는 정부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해외 직구 급증으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액 면세 물품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고 해외 플랫폼 업체들에 디지털세를 매기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신문이 단독 입수한 관세청의 ‘해외 직접 구매 증가가 국내 산업 등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직구에 따른 생산 감소액은 6조 9600억 원으로 추산됐다. 2023년 가전·의류·건강식품&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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