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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직구로 생산 7조 감소…소액면세물품 부가세 부과 검토해야"
    "해외 직구로 생산 7조 감소…소액면세물품 부가세 부과 검토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01.22 05:30:00
    중국 e커머스의 공습과 해외 직접 구매 증가로 한국 제조업 생산이 약 7조 원 줄어든다는 정부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해외 직구 급증으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액 면세 물품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고 해외 플랫폼 업체들에 디지털세를 매기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신문이 단독 입수한 관세청의 ‘해외 직접 구매 증가가 국내 산업 등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직구에 따른 생산 감소액은 6조 9600억 원으로 추산됐다. 2023년 가전·의류·건강식품&m
  • 전기차 보조금, EV6 580만·아이오닉 575만
    전기차 보조금, EV6 580만·아이오닉 575만
    경제·금융일반 2025.01.22 05:30:00
    올해 기아의 ‘더 뉴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을 구입하면 국비 보조금으로 580만 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같은 모델의 전기차를 구매했다면 63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50만 원이 깎였다. 테슬라의 ‘모델Y’는 지난해보다 42만 원 줄어든 169만 원을 받게 된다. 환경부는 2025년 보조금 업무 처리 지침에 따른 차종별 보조금 지급 액수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21일 공개했다. 올해 유일하게 국비 보조금 최대 액수를 받게 되는 차종은 기아의 ‘더 뉴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로 580
  • 스타벅스서 "저 '개인 컵' 쓸게요"…지난해 3000만건 돌파 '역대 최다'
    스타벅스서 "저 '개인 컵' 쓸게요"…지난해 3000만건 돌파 '역대 최다'
    경제·금융일반 2025.01.22 01:00:00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 개인 컵 이용 건수가 3371만 건을 기록하며 개인 컵 이용 관련 시스템 집계를 시작한 2007년 이래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전년(2023년) 대비 15% 증가한 수치로, 매일 9만2000명의 소비자가 개인 컵을 이용한 셈이다. 지난해 소비자가 누린 개인 컵 이용 혜택은 158억 원 규모다. 개인 컵 이용 건수는 2019년 연간 1000만 건을 돌파한 이후 연평균 15% 이상 성장하며 지난해에는 3000만 건을 넘어섰다.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17년간 누적된 개인 컵 이용 건
  • "과기·국토부 갈등에 자율주행 인프라 6년 밀려"
    경제·금융일반 2025.01.21 20:28:38
    자율주행 통신 표준을 둘러싼 정부 내 갈등으로 인프라 구축이 최대 6년 이상 지연된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의 ‘4차 산업혁명 대응 점검(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실태)’ 주요 감사 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정부는 2027년 완전 자율주행 상용화를 목표로 2021년까지 자율주행을 위한 차량 통신 방식을 결정하기로 계획했다. 2020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파수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롱텀에볼루션(LTE) 방식을 제안한 반면 국토교통부는 근거리무선망(와이파이) 방식을 우선 적용해야 한다고 맞섰다. 기획재정부는 와이파
  • 바이오시밀러·CDMO '수혜'…백신업계는 '긴장'
    바이오시밀러·CDMO '수혜'…백신업계는 '긴장'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9:23:19
    세계 최대 의약품 시장인 미국에서 ‘트럼프 2.0 시대’가 개막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에 미칠 영향이 관심이다. 업계는 약가인하·공급망 강화 등 트럼프 1기 행정부의 정책 방향이 트럼프 2기에서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1기의 주요 제약·바이오 정책은 행정명령 ‘13948’과 ‘13944’이 있다. 행정명령 13948은 제약사가 미국의 공공의료제도인 메디케어에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저렴한 수준으로 의약품을 공급해야 한다는 명령이다. 행
  • "보편관세 오래 안 끌 것…韓 방위비 등 협상카드로 쓸듯"
    "보편관세 오래 안 끌 것…韓 방위비 등 협상카드로 쓸듯"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8:06:37
    국내 통상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보편관세가 조만간 구체화할 것이며 한국도 예외일 수는 없다고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과 동시에 기존 무역협정 재검토와 전기차 보조금 폐지 등을 뼈대로 한 ‘미국 우선주의’ 정책 노선을 재확인하면서 미국의 무역적자국인 한국에 대한 통상 압력도 거세질 것으로 내다봤다. 멕시코·캐나다에 25%의 관세 부과 계획을 밝힌 것은 중국의 우회 수출 차단이 목적으로 현지에 진출한 국내 대기업과 중국에 중간재를 수출하는 중소기업들이 타격을 받을 것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허
  • 비트코인, 美전략 자산화 초읽기…전세계 확보 경쟁 치열해질듯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7:57:32
    미국이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자산으로 비축하는 결정은 시간문제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비록 취임 당일 가상자산 자문위원회를 만들고 국가 차원에서 비트코인을 보유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내리지는 않았지만 앞으로 강력한 ‘코인 드라이브’를 걸 가능성이 높다는 게 시장의 공통된 시각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2기 트럼프 정부가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자산으로 삼을 경우 가산자산 시장에 구조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빗썸은 최근 보고서에서 신시아 루미스 미 공화당 상원의원이 미 연방준비제도(Fed·
  • 관세청, 작년 마약 787kg 적발…"대형 밀수 2배 증가"
    관세청, 작년 마약 787kg 적발…"대형 밀수 2배 증가"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7:51:31
    지난해 관세청이 마약 787㎏을 국경 통과 단계에서 적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10㎏ 이상 대형 밀수 마약을 적발한 건수는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세청은 지난해 마약 적발 건수가 862건으로 2023년보다 2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21일 밝혔다. 총적발량은 전년보다 2% 늘어난 787㎏으로 2600만 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다. 10㎏ 이상 대형 밀수는 19건, 378㎏으로 2023년(10건·184㎏)보다 2배가량 증가했다. 자가 소비 목적 밀수는 469건으로 전년(297건)보다 58% 늘었다. 품
  • '무역적자·FTA·환율' 조사 지시…對中 최혜국대우 재검토도
    '무역적자·FTA·환율' 조사 지시…對中 최혜국대우 재검토도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7:49:4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첫날 미국이 세계 각국과 맺은 무역협정을 재검토하라고 지시하면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도 불똥이 튀게 됐다. 1차적으로는 중국과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을 겨냥한 것으로 분석되지만 한미 FTA도 자연스럽게 검토 대상에 포함될 수밖에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백악관이 20일(현지 시간) 공개한 ‘아메리카퍼스트무역정책(AMERICA FIRST TRADE POLICY)’이라는 이름의 행정명령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체결한 무역협정을 재검토하고 FTA 파트너
  • 전기차 보조금, EV6 580만·아이오닉 575만
    전기차 보조금, EV6 580만·아이오닉 575만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7:48:07
    올해 기아의 ‘더 뉴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을 구입하면 국비 보조금으로 580만 원을 받게 된다. 지난해 같은 모델의 전기차를 구매했다면 630만 원의 보조금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올해는 50만 원이 깎였다. 테슬라의 ‘모델Y’는 지난해보다 42만 원 줄어든 169만 원을 받게 된다. 환경부는 2025년 보조금 업무 처리 지침에 따른 차종별 보조금 지급 액수를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에 21일 공개했다. 올해 유일하게 국비 보조금 최대 액수를 받게 되는 차종은 기아의 ‘더 뉴 EV6 롱레인지 2WD 19인치’ 모델로 580
  • "저가 직구에 중소기업 속수무책"…생산 7조 줄고 일자리 2.7만개 증발
    "저가 직구에 중소기업 속수무책"…생산 7조 줄고 일자리 2.7만개 증발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7:42:34
    중국 e커머스의 공습과 해외 직접 구매 증가로 한국 제조업 생산이 약 7조 원 줄어든다는 정부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연구진은 해외 직구 급증으로부터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소액 면세 물품에 부가가치세를 부과하고 해외 플랫폼 업체들에 디지털세를 매기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신문이 21일 단독 입수한 관세청의 ‘해외 직접 구매 증가가 국내 산업 등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해외 직구에 따른 생산 감소액은 6조 9600억 원으로 추산됐다. 2023년 가전·의류·건강
  • 崔대행, 野 요구한 추경 첫 시사…3개 법안은 거부권
    崔대행, 野 요구한 추경 첫 시사…3개 법안은 거부권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7:25:52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거대 야당이 요구한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요구에 대해 처음으로 ‘국정협의회를 가동해 협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야당이 단독 처리한 TV수신료 통합징수법 등 3개 법안에 대해서는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추가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정치권뿐 아니라 경제계 등에서 제기됐다”며 “국정협의회가 조속히 가동되면 국회와 정부가 함께 논의해나갈 수 있다”고 밝혔다. 여야와 정부가 함께하는 국정협의회에서
  • 노연홍 "고환율 등 불확실성의 해…원료의약품 지원 대폭 늘려야"
    노연홍 "고환율 등 불확실성의 해…원료의약품 지원 대폭 늘려야"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6:48:14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신약개발 선도국으로 도약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고환율 등 불확실성이 높은 시기지만 연구개발(R&D) 강화로 블록버스터 의약품(연 매출 1조원 이상)을 2030년까지 5개 만들어내겠다는 목표다. 노연홍(사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은 21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도전과 혁신의 80년, 100년을 향한 도약’을 주제로 신년 간담회를 열었다. 노회장은 제약바이오 2030 비전을 소개했다. 2023년 상장사 매출액 기준 12.5%에 머물고 있는 R&D 규모를 15% 이
  • 崔대행 "AI 3대 강국 도약…내년 정부R&D 30조원 시대 연다"
    崔대행 "AI 3대 강국 도약…내년 정부R&D 30조원 시대 연다"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5:04:06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올해 연구·개발(R&D) 예산 29조 6000억 원을 차질없이 조속 집행하고, 내년 예산도 올해처럼 선도형 R&D를 중심으로 탄탄히 쌓아 올려 ‘정부R&D 30조 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그는 “과학기술과 정보통신이 국가의 미래라는 믿음은 확고하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와 한국정보방송통신대연합(ICT대연합)이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한 ‘2025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이
  • 과기정통부, 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사업 공고
    과기정통부, 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사업 공고
    경제·금융일반 2025.01.21 14:56:12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부터 2월 12일까지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선도' 사업을 공고한다고 21일 밝혔다. 차세대 방송미디어 서비스 플랫폼 선도 사업은 국내 방송·미디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대기업 등과 공동 협력(컨소시엄) 체계를 구축해 방송?미디어 장비?서비스 기획부터 판로 확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사업 지원 규모는 1개 컨소시엄에 최대 7억 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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