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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체불명 산식에 공문서 오류까지…백악관 韓 관세율 25%로 정정
    정체불명 산식에 공문서 오류까지…백악관 韓 관세율 25%로 정정
    경제·금융일반 2025.04.04 07:36:36
    백악관이 결국 한국에 적용되는 관세율을 26%에서 25%로 정정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발표 당시 직접 들었던 자료와 백악관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행정명령 부속서상 관세율이 달라 혼란을 빚었는데 트럼프 대통령 발표 자료 기준으로 통일된 것이다. 무역 적자액을 미국측 수입액으로 나누는 단순한 방식으로 관세율을 산정한 데 이어 공문서 오류까지 더해진 것이어서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4일 백악관이 상호관세 행정명령 부속서 상의 한국 관세율이 26%에서 25%로 수정됐다고 공지했
  • "신약개발 10년→10개월" 최수진 의원, 세계 최초 합성생물학 육성법안 제정
    "신약개발 10년→10개월" 최수진 의원, 세계 최초 합성생물학 육성법안 제정
    경제·금융일반 2025.04.04 06:00:00
    “합성생물학은 인공지능(AI) 기술에 강점이 있는 한국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AI와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신약개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법안을 통해 한국이 바이오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강국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최수진(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본인이 대표발의한 합성생물학 육성법이 제정된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합성생물학은 AI·빅데이터 등 디지털과 바이오를 융합한 첨단바이오 기술이다. 블
  • 국민연금 가입자 6년 만에 2200만명 아래로…수급자는 55만명↑
    국민연금 가입자 6년 만에 2200만명 아래로…수급자는 55만명↑
    경제·금융일반 2025.04.03 20:51:00
    국민연금 가입자 수가 6년 만에 2100만 명대로 내려앉았다. 저출생에 따른 가입자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2200만 명 선이 무너졌다. 3일 국민연금공단의 공표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수는 2198만 4003명으로 집계됐다. 전년(2238만 4787명)보다 40만 명 이상 줄면서 가입자가 2년 연속 감소했다. 국민연금 가입자는 도입 첫해인 1998년 443만 명으로 시작해 꾸준히 늘었다. 2018년 말 처음으로 가입자가 2200만 명대를 돌파했고 코로나19 유행 시기인 2019년과 2020년에 가입자가 각
  • 美 상호관세 후폭풍에…기재부 "24시간 시장 모니터링"
    美 상호관세 후폭풍에…기재부 "24시간 시장 모니터링"
    경제·금융일반 2025.04.03 19:18:33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이 3일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에 따른 국내 금융시장의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김 차관은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가동할 것을 지시했다. 김범석 기재부 1차관은 이날 금융·외환·국채 시장을 담당하는 주요 부서 관계자들과 시장상황 점검을 위한 컨퍼런스 콜을 열었다. 김 차관은 이자리에서 "미국의 관세 조치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로 국내 금융·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한동안 높게 유지될 가능성이 있다"며 "24시간 시장 상황
  • 치과 장비·인테리어·교육…'토털 서비스' 나선 K임플란트
    치과 장비·인테리어·교육…'토털 서비스' 나선 K임플란트
    경제·금융일반 2025.04.03 18:22:45
    지난해 역대 최고 수출을 달성한 ‘K임플란트’가 올해도 성과를 이어가기 위해 장비부터 인테리어까지 치과 진료를 위한 ‘토탈서비스’를 내세워 고객 선점에 나선다. 그간 임플란트 업계가 미국·유럽 등 선발주자들이 장악한 시장을 뚫으며 유의미한 성과를 낸 무기인 가격 경쟁력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점으로 동시에 내세운다는 계획이다. 3일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치과용 임플란트 수출은 8억 7700만달러(약 1조 2800억 원)를 기록했다. 전년대비 1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다. 지난해 무역흑자도 8억
  • 베트남 46%·印 26% 폭탄…韓 스마트폰·가전·의류 생산기지 '타격'
    베트남 46%·印 26% 폭탄…韓 스마트폰·가전·의류 생산기지 '타격'
    경제·금융일반 2025.04.03 18:22:08
    인건비 절감을 위해 동남아시아로 생산 거점을 옮긴 스마트폰과 전기·전자, 의류 기업들은 공급망 우회로인 베트남과 인도 등에 대해 미국이 한국보다 높은 최대 46%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자 비상이 걸렸다. 미국 내 생산을 늘리거나 국가별 물량을 조절해 대응하는 곳도 있지만 대부분 현지 시설에 상당한 투자를 해둔 터라 뾰족한 대안이 없는 상황이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스마트폰과 TV, 전장 부품 등 주요 제품 상당수를 베트남과 중국·인도 등에서 생산한다. 미국이 베트남과 중국&middot
  • "세계 첫 '합성 생물학 육성법' 제정…韓, 신약개발 선도할 것"
    "세계 첫 '합성 생물학 육성법' 제정…韓, 신약개발 선도할 것"
    경제·금융일반 2025.04.03 18:20:50
    “합성생물학은 인공지능(AI) 기술에 강점이 있는 한국이 잘 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AI와 바이오 기술을 융합해 신약개발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법안을 통해 한국이 바이오산업 혁신을 주도하는 강국으로 도약할 것입니다” 최수진(사진) 국민의힘 의원은 3일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본인이 대표발의한 합성생물학 육성법이 제정된데 대해 이같이 밝혔다. 합성생물학 육성법 제정안은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 시행을 앞두고 있다. 합성생물학은 AI·빅데이터 등 디지털과 바이오를 융합한 첨단바이오 기술이다. 블
  • 신한銀-미즈호 더 밀착…엔화 차입 7000억으로 늘려
    신한銀-미즈호 더 밀착…엔화 차입 7000억으로 늘려
    경제·금융일반 2025.04.03 18:19:26
    신한은행이 일본 미즈호은행에서 200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하면서 돈독한 신뢰 관계를 이어갔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의 미즈호은행에 대한 차입금은 지난해 연말 기준 7191억 원으로 전년보다 2033억 원 증가했다. 늘어난 차입금 대부분은 신규 엔화 대출이다. 지난해 환율 상승에 장부상 원화대출 잔액도 소폭 늘었다. 신한은행이 엔화 차입을 늘린 것은 일본 현지법인인 SBJ에 대한 출자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서다. 환율이 출렁이면 엔화 출자금에 대한 환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엔화 대출을 일으켜 위험을 회피한 것이다.
  • 함영주의 결단…관세피해 중기에 6.3조
    함영주의 결단…관세피해 중기에 6.3조
    경제·금융일반 2025.04.03 18:08:50
    하나금융그룹이 미국의 상호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게 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가장 먼저 손을 내밀었다. 하나금융그룹은 총 6조 3000억 원 규모의 긴급 대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하나은행은 기존에 운영 중인 ‘주거래 우대 장기대출’을 3조 원 증액하기로 했다. 이 프로그램은 하나은행 기업뱅킹을 이용 중인 가업 중 관세 피해가 큰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년간 저리 자금을 지원해준다. 하나은행은 또 3조 원 규모의 금리 우대 대출을 새로 도입할 계획이다. 하나은행은 “빠른 심사를 통해 신속하게 필요 자금을 공급할
  • 우리금융 창립 24주년…"우리 모두 우리"
    우리금융 창립 24주년…"우리 모두 우리"
    경제·금융일반 2025.04.03 17:56:21
    임종룡(앞줄 왼쪽 세 번째) 우리금융그룹 회장이 3일 서울 중구 사옥에서 창립 24주년을 기념해 열린 ‘우리 모두 우리’ 행사에서 임직원들과 본사에서 일하는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은 사내 미화원과 청원경찰, 조리사 등을 행사에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 제공=우리금융그룹
  • 삼성화재, 암 치료 후 경제적 지원 보험 '다시 일상으로' 출시 [주목! 신상품]
    삼성화재, 암 치료 후 경제적 지원 보험 '다시 일상으로' 출시 [주목! 신상품]
    경제·금융일반 2025.04.03 17:48:21
    삼성화재(000810)는 암 진단비는 물론 일상복귀 생활지원금을 최대 24개월까지 지급하는 암보험 ‘다시 일상으로’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암 환자의 치료 이후의 삶에 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는 설명이다. 발병 초기의 수술비용을 보전하는 암 진단비 최대 500만 원과 암 치료 후 회복 및 일상복귀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한다. 암든든생활지원금은 암 진단 6개월 후부터 24개월간 매월 200만 원, 총 4800만 원을 지급한다. 다시 일상으로는 삼성금융네트웍스 통합 플랫폼 모니모 전용 상품이다. 모니
  • 최상목, 美 상호관세 부과 방식 적정성 논의…“연구기관 적극 역할해달라”
    최상목, 美 상호관세 부과 방식 적정성 논의…“연구기관 적극 역할해달라”
    경제·금융일반 2025.04.03 17:30:46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민·관 연구기관장들과 미국 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방식의 적정성과 영향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이 발표한 상호관세율은 상대국의 대미 무역흑자를 해당 국가의 대미 수출량으로 나눈 수치다. 최 부총리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6개 민·관 연구기관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산업연구원, 현대차경영연구원, 포스코경영연구원, 삼성글로벌리서치가 참여했다. 도널드 트럼프
  • 토스의 통큰 채용…올해 1000명 뽑는다
    토스의 통큰 채용…올해 1000명 뽑는다
    경제·금융일반 2025.04.03 17:17:53
    “아직도 성장을 위해 할 일이 많아 올해도 1000명의 토스 팀원을 모실 계획입니다.”(이승건 토스 대표) 간편결제와 은행, 증권 거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가 올해 1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3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승건 토스 대표는 최근 본인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해 10년이 된 토스는 제법 오래된 스타트업이지만 아직도 10배의 성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00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토스의 계열사·관계사는 현재 토스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와
  • 기아·LG 손잡고…BYD는 현대차에 도전장
    기아·LG 손잡고…BYD는 현대차에 도전장
    경제·금융일반 2025.04.03 17:02:36
    기아(000270)가 LG전자(066570)와 손잡고 목적기반차량(PBV)인 PV5를 이용한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했다. 기아의 PBV 기술력과 LG전자의 첨단 가전 기술을 결합해 고객의 생활에 맞춘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인 비야디(BYD)는 현대자동차 바로 옆에 부스를 꾸리며 한국 시장의 맹주를 향해 도전장을 던졌다. 기아는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5 서울모빌리티쇼’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LG전자와 ‘PBV 기반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구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오름테라퓨틱, 글로벌 주요 학회 참가…기술이전 '빅딜' 나올까[Why 바이오]
    오름테라퓨틱, 글로벌 주요 학회 참가…기술이전 '빅딜' 나올까[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4.03 16:54:29
    오름테라퓨틱(475830)이 해외 학회 참가를 앞두고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감에 주가가 상승했다. 3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오름테라퓨틱은 이날 전일 대비 7.05% 오른 2만 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부터 글로벌 주요 학회와 콘퍼런스에 연이어 참석하는 만큼 기술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차세대 항암제' 항체-분해약물접합체(DAC) 선두주자로 평가되는 오름테라퓨틱은 이달 25일(현지시간)부터 30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에 참가한다. AACR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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