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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은 '속도전'이 핵심인데… 野 증액 고집땐 불발 가능성도
    추경은 '속도전'이 핵심인데… 野 증액 고집땐 불발 가능성도
    경제·금융일반 2025.03.30 17:21:06
    정부가 30일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 추진을 공식화했지만 실제 예산 집행까지는 여전히 갈 길이 멀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추경 심사권을 쥔 여야가 추경의 내용과 규모를 두고 정쟁을 벌일 가능성이 큰 데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라는 초대형 이슈가 여전히 남아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이번 추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속도”라며 “어떤 일이 있더라도 4월 내에는 반드시 추경을 통과시킨다는 식의 빅딜부터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번 추경안에서 주목할 것은 정부가 ‘예비비’ 논란을 우회해 여야의 이견이 없는 사업을 중심으로
  • 거제·군산 등 수협 7곳 적기시정조치 대상
    거제·군산 등 수협 7곳 적기시정조치 대상
    경제·금융일반 2025.03.30 17:07:22
    지난해 말 기준으로 적기 시정 조치 대상인 수산업협동조합이 최소 7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경제신문이 30일 현재 경영공시를 마친 67개 조합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경영실태평가에서 4등급(취약)을 받은 조합이 7개였다. 구체적으로 △거제(경남) △구룡포(경북) △군산시(전북) △근해통발(경남) △인천(인천) △전남동부(전남) △제1,2구잠수기(부산) 등이다. 거제와 전남동부수협은 2년 연속 4등급을 받았고 나머지 5개 조합은 지난해 3등급(보통)에서 한 단계 더 떨어졌다. 거제는 순자본비율 -0.66%로 전년(-0
  • 高高한 건기식, 유통가 홀리다
    高高한 건기식, 유통가 홀리다
    경제·금융일반 2025.03.30 16:50:18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유통업계가 건기식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전 연령대에 거쳐 관련 상품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 마진율이 좋아 수익성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식품 카테고리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137% 뛰었다. 이전에도 건강식품 매출은 2021년 5.3%, 2022년 27.1%, 2023년 18.6%로 꾸준히 성장했는데 지난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특히 2030세대의 소비가 두드러졌다. 기존 건강 식품의 주 소비층으로 꼽히던 중장년층
  • '이대남 코인러' 200만…억대 큰손은 40대男·50대女 많아
    '이대남 코인러' 200만…억대 큰손은 40대男·50대女 많아
    경제·금융일반 2025.03.30 16:37:54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회원이 1600만 명 수준으로 전 국민의 약 32%가 코인 거래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40대 남성이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 20대 남성과 50대 여성의 투자 규모도 큰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올 2월 말 현재 국내 5대 가상자산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계정을 보유한 회원은 1629만 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사람이 여러 거래소에 계정을 가진 경우를 합산한 수치다. 지난해
  • 금융硏 "금리인하 기대·규제 강화…가계대출 쏠림 가능성"
    금융硏 "금리인하 기대·규제 강화…가계대출 쏠림 가능성"
    경제·금융일반 2025.03.30 15:13:11
    올 상반기 가계대출 쏠림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신용상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30일 '거시건전성 감독 중심의 지속 가능한 가계부채 관리 방안의 모색'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신 연구위원은 "올 7월 가계대출 규제 강화를 앞두고 주택시장 불확실성과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맞물리면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3단계 규제 도입 이전인 올 상반기 중 가계 대출 쏠림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국내 금융권 가계대출은 올 2월 4조 3000억 원
  • [속보] 최상목 "10조 '필수 추경' 추진…재난·통상·민생 대응"
    [속보] 최상목 "10조 '필수 추경' 추진…재난·통상·민생 대응"
    경제·금융일반 2025.03.30 15:00:00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시급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 가능한 사업만을 포함한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현안 관련 경제관계장관간담회를 열고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여야 간 이견이 없는 재난·재해 대응과 통상 및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 3대 분야에 집중하겠다”며 “먼저 금번 산불 등 재난 대응에 필요한 소요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 이찬우 NH지주회장 “리스크·수익성 전면 재점검하라”
    이찬우 NH지주회장 “리스크·수익성 전면 재점검하라”
    경제·금융일반 2025.03.30 14:48:11
    NH농협금융지주가 대내외 경영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점검에 나섰다.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계열사별 대응 전략을 재정비하고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30일 금융계에 따르면 이찬우(사진)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최근 주요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및 임원진을 소집해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손익 및 리스크 대응 강화를 주문했다. 현재 NH농협금융은 금융시장 리스크와 자산건전성, 손익 구조 등을 전면 재점검하고 있다. 손익 측면에서는 금융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른 수익성 악화 가
  • 푸본현대, 보험가입 사전심사 시스템 도입
    푸본현대, 보험가입 사전심사 시스템 도입
    경제·금융일반 2025.03.30 13:56:25
    푸본현대생명은 보험 청약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보험가입 사전심사 시스템(EUS)을 도입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보험가입 심사는 고객이 첫 보험료를 낸 이후에 보험가입 심사가 진행됐다. 또 보험가입 설계부터 보험가입 완료까지 일정 시간이 필요했다. 보험가입 심사 결과에 따라 보완 사항이 추가되고 보험계약이 반송되는 경우 고객 민원도 빈번하게 발생했다. 하지만 이번 보험가입 사전심사 시스템을 이용하면 보험가입 설계단계에서부터 가입 가능 여부와 필요 서류가 안내된다. 보험가입이 가능하다고 판단된 경우 초회 보험료를 납입하면 바로 다음날
  • "아빠, 코인하세요?"…가상자산 투자자 40%가 3040 남성
    "아빠, 코인하세요?"…가상자산 투자자 40%가 3040 남성
    경제·금융일반 2025.03.30 13:48:54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회원이 총 16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040 남성 회원의 비중은 전체의 40%에 근접했다.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차규근 조국혁신당 의원실에 따르면 올 2월 말 기준 국내 5대 가상자산 거래소(업비트·빗썸·코인원·코빗·고팍스)의 계정을 보유한 회원은 1629만 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사람이 여러 거래소에 계정을 가진 경우를 중복으로 합산한 수치다. 국내 가상자산 투자자는 1년 전인 지난해 2월 말 1365만 명에서 3월 말 1408
  • 송미령 장관 “산불 피해 복구 전방위 지원…농산물 수급 영향 최소화”
    송미령 장관 “산불 피해 복구 전방위 지원…농산물 수급 영향 최소화”
    경제·금융일반 2025.03.30 13:41:53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산불 피해 농가가 조기에 영농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30일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과수원과 축산 시설을 찾아 대규모 산불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와 응급 복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경북 의성군에 전방위적인 피해 복구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경북 의성·청송 지역에는 과수원 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대다수 주민들이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어 정확
  • 보험사 가계대출 연체율 0.07%P↑…총여신은 2.7조 늘어
    보험사 가계대출 연체율 0.07%P↑…총여신은 2.7조 늘어
    경제·금융일반 2025.03.30 12:05:00
    지난해 4분기 보험사들의 대출 잔액이 전 분기 말 대비 2조 70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 대출은 부실이 가파르게 늘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보험회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은 269조 6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2조 7000억 원 늘었다. 가계대출 잔액은 135조 7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1조 3000억 원 늘었다. 기업대출 잔액은 133조 8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1조 4000억 원 늘었지만 1년 전보다는 4조 3000억 원 줄었다. 특히 가계대출 부문의 연체율
  • '산불 추경'마저 여야 합의 공전…韓경제 2분기도 안갯속
    '산불 추경'마저 여야 합의 공전…韓경제 2분기도 안갯속
    경제·금융일반 2025.03.30 10:25:43
    영남권 중심으로 대규모 산불이 확산하면서 재난 대응을 위한 추경 필요성이 커지고 있지만, 정치권의 논쟁이 불 붙으며 현실화까지 험로가 예상된다. 재난 대응을 위한 예비비 편성을 놓고 여야가 대치를 이어가는 만큼 정치권이 합의를 이뤄낼 수 있을지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전국적인 산불을 기점으로 추경론이 다시 궤도에 올라섰다. 국가적 재난이 추경 논의에 다시 불을 지피는 '촉매' 역할을 하면서 여야 정치권을 압박하고 있어서다.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정부는 여야 합의를 기반으로 추경 논의를 시작
  • 이재용 만난 시진핑 “'中, 이상적 투자처”…트럼프 관세戰 방패인데…‘CPTPP 가입’ 손놓은 정부 [AI PRISM*기업 CEO 뉴스]
    이재용 만난 시진핑 “'中, 이상적 투자처”…트럼프 관세戰 방패인데…‘CPTPP 가입’ 손놓은 정부 [AI PRISM*기업 CEO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3.30 10:20:00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글로벌 기업 CEO들과의 회동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향해 “다른 사람의 길을 막는 것은 결국 자신의 길만 막을 뿐”이라고 직격했다.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은 글로벌 기업
  • 中서 일주일 꽉 채운 이재용, 샤오미·BYD와 협업 넓히나…전장사업 확대 행보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中서 일주일 꽉 채운 이재용, 샤오미·BYD와 협업 넓히나…전장사업 확대 행보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3.30 10:0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올해 첫 해외 출장으로 중국을 선택, 일주일간 머물며 전기차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했다. 샤오미와 비야디(BYD) 등 중국 전기차 기업들과 만난 이 회장은 ‘전장 동맹’을 확대하는 행보를 보였다.
  • "한국, 위기 때마다 강해져…정치 양극화 넘을 것"… 우체국서 은행 예적금·대출 업무 본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한국, 위기 때마다 강해져…정치 양극화 넘을 것"… 우체국서 은행 예적금·대출 업무 본다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경제·금융일반 2025.03.30 09:5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한국 금융당국이 경제 펀더멘털의 견고함을 강조하며 자신감을 보였다. 금융위원장과 국제금융협력대사는 해외 투자자들에게 한국이 대외순자산 세계 8위의 글로벌 수출 강국이자 금융시장 핵심 플레이어임을 강조했다. 정치적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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