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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소차 대중화 속도…올 지원대수 60% 확대
    수소차 대중화 속도…올 지원대수 60% 확대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8:09:51
    올해부터는 수소연료전지 출력과 주행거리 등 성능평가 기준을 충족한 수소버스만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주행거리가 짧거나 수소연료전지 출력이 기준에 미달할 경우 보조금이 차감된다. 수소버스 제작사의 정비센터 확충과 긴급 출동 서비스 제공을 의무화해 수리와 안전 점검도 강화하도록 했다. 환경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수소전기자동차 보급 사업 보조금 업무 처리 지침’을 조기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지침은 이달 2일 자로 시행된다. 지난해보다 일정이 2주가량 빠르다. 환경부는 변경된 보조금 지침을 통해
  • 국제투자협력대사에 최중경 前 장관 내정
    국제투자협력대사에 최중경 前 장관 내정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8:02:30
    최중경(사진) 전 지식경제부 장관이 국제투자협력대사로 선임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외교부는 산업통상자원부 측 추천을 받아 최 전 장관을 국제투자협력대사로 임명할 방침으로 전해졌다. 최 전 장관은 행정고시 22회로 입직한 뒤 재정경제부 비서실장·국제금융국장과 기획재정부 1차관, 주필리핀 대사, 대통령실 경제수석 등을 두루 거쳤다. 2011년에는 지식경제부(현 산업부) 장관을 지내 산업정책에도 밝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을 지내며 신외부감사법 도입에 크게 기여했다. 2021년
  • PF부실 정리 지연땐 한달내 다시 경공매 내놔야
    PF부실 정리 지연땐 한달내 다시 경공매 내놔야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7:59:41
    금융 당국이 당초 계획한 시점보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사업장에 대한 정리가 늦어질 경우 한 달이 넘기 전에 가격을 낮춰 다시 팔 것을 금융사들에 주문했다. 이후에도 유찰될 경우 기존보다 더 많은 충당금을 쌓아 둬야 한다. 금융사들은 지난해 9월 당국에 제출한 계획에 따라 6개월 안에 부실 사업장 정리를 완료해야 하는데 계획에 비해 정리가 지연되는 경우가 속속 생겨나자 한 달이라는 마지노선을 설정해 구조조정 작업에 고삐를 조이기로 한 것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12월 금융사들 대상으로 이 같은
  • ‘오겜 2’도 흥행 질주…전세계 5억시간 시청
    ‘오겜 2’도 흥행 질주…전세계 5억시간 시청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7:39:57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가 외신의 엇갈린 평가 속에서도 전 세계에서 약 5억 시간 가까이 시청되며 공개 첫 주 기준으로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본 콘텐츠에 이름을 올렸다. 2021년 공개된 시즌1은 누적 시청량이 약 22억 시간으로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콘텐츠다. 1일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 10'에 따르면 12월 넷째 주(23∼29일)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2'의 시청 시간은 4억8760만 시간으로 집계됐다. 이를 전체 러닝타임(7시간 10
  • 수출 역대 최대라지만…증가율 5개월째 한자릿수
    수출 역대 최대라지만…증가율 5개월째 한자릿수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7:39:18
    지난해 연간 수출액이 6838억 달러(약 1006조 4000억 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도체가 44% 가까이 급증하고 자동차 수출이 2년 연속 700억 달러를 웃돌았다. 다만 월별 수출 증가율이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보편관세를 내세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시 직간접적인 영향이 불가피하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1일 발표한 ‘2024년 연간 및 12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수출액은 6838억 달러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다. 기존 최고 기록이었던 2022년(6836억 달러)보다 많다. 산
  • 정치판 바꿔야 대한민국 생존한다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7:37:05
    미국 싱크탱크 애틀랜틱카운슬의 마커스 갈로스커스 인도태평양 디렉터가 한국의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에 대해 “이번 정치 위기는 2025년에 한국과 미국, 한미일 간의 고위급 전략 조율과 동맹의 핵심 이슈에 대한 논의를 어렵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이달 20일(현지 시간) 취임해도 한국은 ‘권한대행의 대행’만 있기 때문이다. 정치에서 촉발된 외교·안보 공백은 경제와 민생으로 뻗어나간다. 계엄 사태 이후 원·달러 환율은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인 1480원대까지 치솟았다. 외국인들
  • '덩치만 큰 공룡' 日이 달라졌다…정·재계 함께 혁신 드라이브
    '덩치만 큰 공룡' 日이 달라졌다…정·재계 함께 혁신 드라이브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7:27:14
    일본 경제산업성이 2021년 6월 ‘반도체·디지털 산업 전략’이라는 대책을 발표했다. 경산성은 “지난 30년간 10배 성장한 반도체 시장은 향후 10년 내에 100조 엔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일본은 반도체 산업의 점유율이 크게 하락하고 거의 0에 가까워질 위험에 처해 있다”고 밝혔다. 일본 역내에 반도체 공급망을 구축하지 않는다면 향후 첨단산업 경쟁에서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위기의식이 깔려 있었다. 덩치만 큰 공룡이던 일본은 이후 달라지기 시작했다. 일본은 TSMC 구마모토 공장 유치, 반도체 파운드리 기
  • 트럼프 "반도체·조선도 메이드 인 USA"
    트럼프 "반도체·조선도 메이드 인 USA"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7:24:15
    20일(현지 시간)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반도체와 조선 등 주력 산업의 미국 내 생산에 속도를 낸다. 인텔이 흔들리고 있지만 미국 내 반도체 생산이 본격화하고 미중 전략적·군사적 경쟁의 최전선에 있는 조선업 부흥을 시작하면 글로벌 산업 판도에도 지각변동이 불가피하다. 이 때문에 정치권이 정쟁보다 반도체와 조선 등 국내 산업 지원에 관심을 쏟아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기업당 수조 원대의 보조금을 쏟아부은 미국은 인텔과 삼성전자, TSMC 등 세계 최첨단
  • 中 기술독립 가속도…강소기업 1만곳에 보조금
    中 기술독립 가속도…강소기업 1만곳에 보조금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7:22:22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 전쟁을 거치면서도 정보통신(ICT) 분야 기술 격차가 0.8년으로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기술 자립을 통해 미국의 첨단 기술을 넘보고 한국을 거세게 추격하고 있는 만큼 국내 정치권도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에 따르면 2022년 ICT 분야에서 중국의 기술 수준은 91.8로 한국(89.6)보다 높았다. 미국의 기술을 100으로 놓고 전문가 평가와 논문·특허 수 등의 지표를 활용해 각국의 기술 수준을 평가한 결과다. 한국무역협회 역시 2014년부
  • 무차별 덤핑에 무너진 경제외벽…관세 등 방어둑 구축해야
    무차별 덤핑에 무너진 경제외벽…관세 등 방어둑 구축해야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7:19:59
    중국의 과잉생산에 국내 석유화학·철강 산업이 직격탄을 맞은 데 이어 올해부터는 자동차 산업도 안심할 수 없다는 우려가 나온다. 막대한 정부 보조금을 바탕으로 성장한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가 국내시장에 본격 진출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관세와 무역 조사 등 적극적인 무역 조치를 통해 방어벽을 쌓아두지 않으면 국내 주력산업들이 저가의 중국산 제품에 장악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철강 수출량은 1억 1000톤으로 2016년 이후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이 값싼 철강을
  • 너무 빨리 늙은 韓경제…"남은 골든타임 15년"
    너무 빨리 늙은 韓경제…"남은 골든타임 15년"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7:19:12
    대한민국 사회의 정치 회복이 시급한 이유는 한국 경제가 재도약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다는 데 있다. 한국은 2017년 고령사회로 진입한 지 7년 만에 초고령사회가 됐다. 2040년 잠재성장률이 0%대로 떨어진다는 점을 고려하면 구조 개혁을 더 이상 늦출 수 없고 이를 위해서는 정치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철인 서울대 경제학과 교수는 1일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특별한 제도 개선이 없으면 앞으로 국민들은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보험료로만 소득의 40%를 쏟아부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며 “장기요양보험료는 더하지
  • 정책도 기업도 '韓 특유의 속도' 상실…정치복원이 반전 첫 단추
    정책도 기업도 '韓 특유의 속도' 상실…정치복원이 반전 첫 단추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7:17:34
    미국 상무부가 지난해 9월 23일 폴라반도체에 1억 2300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확정했다. 반도체 기업의 미국 내 투자를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반도체지원법(칩스법)’에서 규정한 보조금을 지원한 첫 사례다. 칩스법이 발효된 후 지원이 확정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2년 1개월이다. 반도체 부활을 선언한 일본 정부의 보조금 집행 속도는 더욱 빠르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반도체 보조금 검토 계획이 알려진 뒤 정책 집행까지 1년 1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앞서 일본은 2021년 말 반도체 생산보조금을 법제화한 것과 동시에 4760
  • 올해 월소득 '이 금액' 안되면 기초연금 받아…대상자 736만 명 달할 듯
    올해 월소득 '이 금액' 안되면 기초연금 받아…대상자 736만 명 달할 듯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5:35:54
    정부가 올해 기초연금 수급자 확대를 위해 선정기준액을 인상하고 자격요건을 완화한다. 보건복지부는 1일 올해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월 228만원, 부부가구 월 364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15만원, 24만원 인상된 금액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의 근로소득이 11.4%, 공적연금 소득이 12.5% 상승한 점을 반영했다"며 "다만 노인 소유 자산 가치 하락으로 선정기준액 인상률이 소득증가율에는 미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수급자 확대를
  • 최전방 해병대 찾은 최상목 대행…"복무 여건 개선 적극 지원할 것"
    최전방 해병대 찾은 최상목 대행…"복무 여건 개선 적극 지원할 것"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5:34:56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새해 첫날 최전방 군부대를 찾아 근무태세를 점검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최 권한대행은 1일 경기도 김포시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해 “여러분이 흘리는 땀과 노력이 결국 국민들의 일상적 평화와 안정을 만들었다”며 “8월 교동도(귀순자 구출) 작전 임무 수행 등 수도권 최전방을 철통같이 지켜주는 해병대 제2사단 장병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해병대 2사단은 경기도 김포·인천 강화 등 수도권 서부해안을 방어하는 서북부전선 최전방 부대다. 이날 최 권한대행은 대북감
  • [단독] “무안공항 활주로, 국제기준 충족”… ‘EMAS 설치 조건’ 쏙 뺀 국토부
    [단독] “무안공항 활주로, 국제기준 충족”… ‘EMAS 설치 조건’ 쏙 뺀 국토부
    경제·금융일반 2025.01.01 15:09:42
    179명의 사망자를 낸 제주항공 무안 참사의 사고 원인 중 하나로 ‘짧은 종단안전구역(RESA)’이 지목된 가운데, ‘무안국제공항의 종단안전구역 길이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최소 기준인 90m보다 길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국토교통부의 해석이 안일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ICAO는 ‘착륙제동장치(arresting system)를 설치하는 조건으로 종단안전구역을 권고 기준인 240m보다 짧게 만들 수 있다’고 밝혔는데 무안공항 항공기이탈방지시스템(EMAS) 등 안전장치가 설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국토부도 지난해 이러한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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