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경제·금융일반최신순인기순

  • 정부·서울시 "집값 과도한 상승 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추진"
    정부·서울시 "집값 과도한 상승 시 토지거래허가구역 재지정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7:41:47
    정부는 13일 “주택시장 투기 수요를 차단하고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날 김범석 기획재정부 1차관과 진현환 국토교통부 1차관 주재로 제13차 부동산 시장 및 공급상황 점검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서울시 행정2부시장, 금융위원회 사무처장, 금융감독원 은행·중소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택공급에 대한 시장의 신뢰 확보가 주택가격 안정에 필수적이라며 서울·수도권 주택공급 계획을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가계부채 점검회의
  • 청산 가까워진 MG손보…“124만 가입자 어쩌나”
    청산 가까워진 MG손보…“124만 가입자 어쩌나”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6:59:44
    메리츠화재가 MG손해보험 인수를 포기하면서 124만 계약자들의 피해가 예상된다. 시장에서는 추가 인수자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MG손보가 청산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 때문에 끝까지 메리츠의 실사를 방해하고 막판 제안도 거부한 MG손보 노동조합의 책임이 크다는 지적이 나온다. ★본지 3월 8일자 8면 참조 메리츠금융지주는 13일 “자회사인 메리츠화재가 MG손보 보험계약을 포함한 자산부채이전(P&A) 거래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됐지만 각 기관의 입장 차로 우협 지위를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이날 이사회를
  • 산업부 “홈플러스, 납품기업 신뢰부터 확보하라”
    산업부 “홈플러스, 납품기업 신뢰부터 확보하라”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6:30:00
    정부가 홈플러스 남품기업들을 만나 “홈플러스가 납품기업들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가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 상거래채권을 우선순위로 세부지금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대금 지급이 막혀 납품 업체가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책임있는 대응을 주문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오승철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은 13일 홈플러스 납품기업을 만나 이같이 말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7일부터 법원이 회생채권 변제를 허가한 이후 기업들이 홈플러스에 납품을 재개하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업체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며 “정부는
  • 신보 “500만원 이하는 연체돼도 가압류 포기”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6:28:20
    신용보증기금이 소상공인에 내준 보증 부실이 빠르게 불어나자 보증금액이 500만 원 이하인 경우 가압류 같은 채권 보전 조치를 포기하기로 했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보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소상공인 금융 지원 위탁보증 부실 관리 기준을 확정했다. 소상공인 위탁보증은 신보의 보증을 통해 소상공인이 은행에서 최대 4000만 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한 사업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영업난을 겪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한시 사업으로 도입했다. 부실 발생 시 신보가 은행에 대신 돈을 변제하는 구조다. 신보가 소액 보증에
  • ‘공동대출 흥행’ 토스뱅크, 작년 450억 첫 연간 흑자
    ‘공동대출 흥행’ 토스뱅크, 작년 450억 첫 연간 흑자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6:19:22
    토스뱅크가 2021년 출범 이후 첫 연간 흑자를 달성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없지만 전월세 보증금대출 증가와 금융권에서 최초로 출시한 지방은행과의 공동 대출 흥행 덕이다. 13일 금융계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지난해 450억 원대의 당기순이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됐다. 구체적인 실적은 이달 말 공시될 예정이다. 토스뱅크가 연간 흑자를 기록한 것은 처음이다. 토스뱅크는 출범 첫해였던 2021년(10~12월) 806억 원의 순손실을 냈고 2022년과 2023년 각각 순손실 2644억 원, 175억 원을 기록해왔다. 분기별로 보면 2023년 3분
  • 신학기 Sh수협은행장 “비은행 M&A 계속 추진"
    신학기 Sh수협은행장 “비은행 M&A 계속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6:10:39
    신학기(사진) Sh수협은행장이 비은행 금융사 인수합병(M&A)을 계속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행장은 13일 “비은행 M&A는 수협은행의 장기 방향성 중 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M&A는 쉽게 해서는 안 될 일인 만큼 차근차근 추진해나가겠다”며 “은행의 재무 건전성을 탄탄하게 한 뒤 M&A를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은행 계열사 M&A는 수협의 숙원 사업으로 꼽힌다. 2022년 수협중앙회는 정부로부터 수혈받은 공적자금을 모두 상환하면서 미래 비전으로 수협은행을 중심으로 한 Sh금융지주 설립 계획을 발표했다. 은행
  • 가맹점에 설비 강매…던킨킨에 과징금 21억
    가맹점에 설비 강매…던킨킨에 과징금 21억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6:09:55
    던킨도너츠 가맹본부인 비알코리아가 가맹점주에 필수 품목 구매를 강제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아 수십억 원의 과징금을 물게 됐다. 13일 공정위는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도넛·커피 전문점 던킨도너츠의 가맹본부인 비알코리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1억 3600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비알코리아는 가맹점주에게 주방 설비, 소모품 등 38개 품목을 필수 품목으로 지정하고 해당 품목을 가맹본부로부터만 구매하도록 강제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가맹사업법에 따르면 가맹본부의 필수 품목 지정이 적법성을
  • 메디톡스, 지난해 매출 2286억 원…"2년 연속 최대 실적"
    메디톡스, 지난해 매출 2286억 원…"2년 연속 최대 실적"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5:56:36
    메디톡스(086900)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2286억 원으로 2년 연속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2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 순이익은 158억원으로 같은 기간 63.5% 늘었다. 메디톡스는 주요 사업 부문인 히알루론산 필러의 실적 호조와 뉴로더마 코스메틱 '뉴라덤'의 성장으로 최대 매출을 냈다고 설명했다. 필러 부문의 경우 안정적인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와 해외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 5% 증가했다. 보툴리눔 톡신 부문은 3분기 1공장 가동률 감소
  • 광양 4공업용수도 예타 통과…광덕터널 도로 등 지역 SOC 속도
    광양 4공업용수도 예타 통과…광덕터널 도로 등 지역 SOC 속도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5:37:08
    전남 광양 산업단지 일대의 공업용수 공급을 위한 광양 4공업용수도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기획재정부는 13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제2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예타 및 타당성 재조사 결과 안건 등을 심의·의결했다. 광양 4공업용수도 사업은 광양·여수·순천 지역 산업단지의 공업용수 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정부는 산단 입주 기업에 공업용수를 원활히 공급해 생산 시설을 안정적으로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경기 광덕터널 도로 건설 사업은 이날 타당성 재조사를
  • "빠른 수익화 강점" 온코크로스, AI 신약개발 기대감에 주가 '쑥'[Why 바이오]
    "빠른 수익화 강점" 온코크로스, AI 신약개발 기대감에 주가 '쑥'[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4:41:54
    인공지능(AI) 신약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온코크로스(382150)가 빠른 수익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세다. 온코크로스는 13일 오후 2시 32분 기준 전 거래일 보다 11.89% 오른 1만 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AI 신약개발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지속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온코크로스의 AI 기술인 ‘랩터 AI’는 표적 단백질에 결합할 수 있는 새로운 저분자화합물 구조를 찾는 방식이 대부분이었던 AI 신약개발사와 달리 약물재창출에 집중하는 게 특징이다. 대부분의 AI신약개발 업체가 집중하고 있는 초기단계의 후보물질 발굴
  • 사교육비 “또 역대 최고” 4년 연속 신기록…고교생 월 사교육비 77만원
    사교육비 “또 역대 최고” 4년 연속 신기록…고교생 월 사교육비 77만원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2:00:00
    2024년 우리나라 초중고 사교육비가 또 다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4년 연속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체 사교육비 총액은 약 29조 2000억원으로 전년 대비 2조 1000억원(7.7%) 증가해 30조원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올라섰다. 1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 사교육비 총액은 약 29조 2000억원으로 집계돼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21년부터 4년 연속으로 최대치를 경신한 것이다. 2023년 27조 1000억원 대비 7.7% 증가한 수치
  • 한은 금리 세번 내리며 성장률 0.17%p 높여…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0.9%p 뛸수도
    한은 금리 세번 내리며 성장률 0.17%p 높여…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0.9%p 뛸수도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2:00:00
    한국은행이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세 차례 단행된 기준금리 인하로 올해 경제성장률이 0.17%포인트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한은은 향후 통화정책에서 경기 하방압력을 완화하는데 비중을 두겠다며 추가 금리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 의지를 드러냈다. 다만 토지거래허가제 해제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불붙을 수 있다며 금융안정에 대한 경계감도 놓지 않았다. 한은은 13일 발표한 상반기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서 지난해 8월 통화정책방향회의부터 올해 2월 회의까지의 금리인하 효과를 점검했다. 한은은 이 과정에서 단행된 세 차례의 기준금리 인하(총
  • 상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野 단독 강행·與 "거부권 건의"
    상법 개정안 본회의 상정…野 단독 강행·與 "거부권 건의"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1:40:21
    13일 열리는 국회 본회의에서 상법 개정안이 상정된다. 여당이 반대하고 있어 야당 단독으로 강행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국회는 이날 오후 2시 개의 예정인 본회의 의사일정에 상법 개정안을 포함시켰다. 상법 개정안은 이사가 충실해야 하는 대상을 기존의 '회사'에서 '회사 및 주주'로 넓히고, 상장 회사의 전자 주주총회 도입을 의무화하는 조항 등을 담고 있다. 야당은 주주 중심의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해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해소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여당은 상법을 개정할 경우 상장사 뿐만
  • 최상목 “선구매·선결제 캠페인 추진…소상공인 부담 완화”
    최상목 “선구매·선결제 캠페인 추진…소상공인 부담 완화”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1:30:0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착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며 “민간 부문으로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소상공인연합회 디지털교육센터에서 민생경제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추가 부담 완화 방안을 마련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부는 우선 이날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 달 간 ‘착한 선구매·선결제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필요한 구매물품을 중심으로
  • 공정위, 대한약사회 전격 현장조사…'다이소 건기식 갑질' 의혹
    공정위, 대한약사회 전격 현장조사…'다이소 건기식 갑질' 의혹
    경제·금융일반 2025.03.13 11:29:15
    공정거래위원회가 생활용품 균일가 판매점인 다이소의 건강기능식품 판매 중단 과정에서 '갑질' 논란이 일고 있는 대한약사회를 본격 조사하기 시작했다. 공정위는 13일 오전 조사관들을 대한약사회에 파견해 현장 조사를 실시하며 공정거래법 위반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 공정거래법 제45조는 거래상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거나 부당하게 다른 사업자의 사업활동을 방해해선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일양약품이 다이소에서 건강기능식품 판매를 중단하게 된 배경에 대한약사회의 압력이 있었는지를 파악하는 데 초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