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중기부, 미국 VC와 '3000억 원 규모 글로벌펀드 결성'
    중기부, 미국 VC와 '3000억 원 규모 글로벌펀드 결성'
    중기·벤처 2025.04.16 09:32:27
    중소벤처기업부가 미국 벤처캐피털(VC)과 3000억 원 규모의 글로벌펀드를 조성한다. 중기부는 15일(현지시각) 미국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에서 ‘글로벌펀드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오영주 중기부 장관 임석하에 지난해 글로벌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미국 VC 3개사 대표와 모태펀드 운용기관인 한국벤처투자 신상한 부대표가 펀드결성문서에 서명하며 진행됐다. 이날 결성된 3개 펀드의 규모는 총 2억 달러(2926억 원) 규모로 이중 최소 3000만 달러 이상은 한국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가 될 예정이다. 결성식에
  • 증권가 "美관세 대응 속 셀트리온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Why 바이오]
    증권가 "美관세 대응 속 셀트리온 1분기 실적 기대치 하회 전망"[Why 바이오]
    산업일반 2025.04.16 09:31:39
    일부 증권사들이 셀트리온(068270) 1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으로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낮췄다. NH투자증권은 16일 셀트리온의 1분기 실적 부진 등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23만 원으로 8% 하향 조정했다. 투자 의견은 매수 유지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 하향은 밸류에이션에 반영되는 2026년 상각 전 영업이익 하향 탓"이라며 "최근 미국 의약품 품목 관세와 1분기 실적 우려로 주가가 선제적으로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1분기 연결 매출액은 8731억 원, 영업이익은 1598억 원으로
  • 현대차 31조 美 투자 예고에…글로벌 IB가 들썩이는 이유[시그널]
    현대차 31조 美 투자 예고에…글로벌 IB가 들썩이는 이유[시그널]
    산업일반 2025.04.16 09:30:00
    210억 달러(약 31조 원) 규모의 역대급 대미 투자 계획을 공개한 현대차(005380)그룹에 대해 글로벌 투자은행(IB) 업계가 자체 '열공 모드'에 돌입했다. 투자 규모가 매우 큰 만큼 향후 현대차그룹 발 대규모 자금 조달 창구가 열릴 가능성을 바라보면서다. 15일 IB 업계에 따르면 서울에 거점을 둔 글로벌 사모펀드와 대형 IB들은 최근 현대차그룹의 재무상태 분석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정의선 회장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백악관을 직접 찾아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현장에서 전세계 언론을 상대로 투자
  • 무뇨스 현대차 사장 "관세에도 車가격 대폭 인상 없을 것"
    무뇨스 현대차 사장 "관세에도 車가격 대폭 인상 없을 것"
    산업일반 2025.04.16 09:29:05
    호세 무뇨스 현대차(005380) 사장이 관세 충격에도 미국 내 자동차 가격이 비교적 안정된 상태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15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이날 블룸버그 뉴욕 사무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나는 하룻밤 사이에 엄청난 (가격) 인상을 보게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않는다"며 "시장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에 따라 올해 미국 내 자동차 가격이 급등할 수 있다는 업계 의견에 대한 반박으로 풀이된다. 무뇨스 사장은 자동차
  • 틱톡, 청소년 위한 안전한 플랫폼 환경 조성…NGO와 파트너십
    틱톡, 청소년 위한 안전한 플랫폼 환경 조성…NGO와 파트너십
    IT 2025.04.16 09:23:09
    틱톡이 청소년의 안전한 디지털 생활과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비영리시민단체(NGO)인 푸른나무재단·탁틴내일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디지털 과의존, 사이버 폭력, 디지털 성범죄 등 온라인에서 청소년들이 경험하는 다양한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플랫폼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푸른나무재단과 탁틴내일은 틱톡이 청소년 온라인 안전 문제에 대한 대응을 고도화하고, 이를 위해 효과적인 캠페인과 커뮤니티 가이드라인 등의 안전 자원을 개선하고 개발하는 데 협력한다. 각 기관은 틱톡의
  • 현대리바트 "공간 테마만 고르면 인테리어 완성"
    현대리바트 "공간 테마만 고르면 인테리어 완성"
    기업 2025.04.16 09:22:28
    현대리바트가 ‘공간 테마’를 가구처럼 소비자가 직접 고르는 신개념 인테리어 패키지를 선보였다. 국내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이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데다 간편하고 효율적인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시장 흐름에 따른 전략이다. 현대리바트의 토탈 인테리어 브랜드 ‘리바트 집테리어’는 인테리어 패키지 ‘더 룸(THE ROOM)’을 론칭한다고 16일 밝혔다. 다음 달 1일 △초등학생 자녀를 위한 ‘미니도서관’ 패키지 △중·고등학생 자녀를 위한 ‘스터디카페’ 패키지 △성인 자녀를 위한 ‘뷰티&패션
  • "3일간 3만명 몰렸다"… 롯데온 '온쇼페' 트래픽·매출 최고 경신
    "3일간 3만명 몰렸다"… 롯데온 '온쇼페' 트래픽·매출 최고 경신
    생활 2025.04.16 09:14:16
    롯데쇼핑의 e커머스 플랫폼 '롯데온'은 9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온쇼페’의 1주차 트래픽이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65% 늘었다. 행사 시작일인 9일에만 전년 대비 트래픽 85%, 매출 90% 상승하며 2023년 이후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온쇼페는 매년 롯데온이 단독으로 진행해 오던 연례행사로 올해는 롯데호텔, 롯데렌터카, 롯데웰푸드 등 비유통 계열사까지 참여했다. 이번 행사의 성공을 견인한 것으로 이색 프로모션 ‘롯또 청약’ 이벤트가 손꼽힌다. 이 이벤트에는
  • 일요일도 택배 받는다…지그재그도 주 7일 배송 시스템 정식 오픈
    일요일도 택배 받는다…지그재그도 주 7일 배송 시스템 정식 오픈
    생활 2025.04.16 09:04:18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에 주 7일 배송 시스템을 정식 오픈한다고 16일 밝혔다. 직진배송은 밤 12시 전까지 주문 시 다음 날 상품을 받을 수 있는 빠른 배송 서비스다. 지그재그는 전국 대상의 일반 배송(밤 12시 전 주문 시 다음 날 도착), 서울, 경인, 천안·아산 일부 지역 대상의 당일 배송(오후 1시 전 주문 시 당일 도착), 서울 지역의 새벽 배송(밤 10시 전 주문 시 다음 날 아침 도착)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주 7일 배송이 도입된 분야는 전국
  • 피그마, 한국어 버전 디자인 플랫폼 출시…韓 시장 공략 본격화
    피그마, 한국어 버전 디자인 플랫폼 출시…韓 시장 공략 본격화
    IT 2025.04.16 09:00:00
    피그마가 한국어로 된 디자인·협업 플랫폼을 정식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한국 시장에 딱 맞춘 현지화 제품을 통해 국내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전략이다. 피그마는 한국어 버전 디자인·협업 플랫폼 ‘피그마’를 이날부터 단계적으로 배포한다. 이어 다음 달 8일까지는 모든 국내 사용자들이 한국어 버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피그마’ 뿐만 아니라 ‘피그잼’, ‘데브 모드’, ‘피그마 슬라이드’ 등 자사 제품들에 대한 한국어 버전 출시도 준비한다. 이번 현지화에는 제품 전체의 한국어 번역 뿐만 아
  • 산업단지 로봇 자율제조 구축 발벗고 나선 산단공
    산업단지 로봇 자율제조 구축 발벗고 나선 산단공
    중기·벤처 2025.04.16 08:58:52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로봇 자율 제조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산단공은 대구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와 산업단지 자율제조 확산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전날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호철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정책관도 참석해 산업단지와 로봇산업의 동반성장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각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산업단지 입주기업 제조 현장의 로봇 도입을 촉진해 디지털,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로봇 수요기업의 제조 경쟁력을 강화하고 로봇 공급기업의
  • "앱 응답속도 25% 높여" SK C&C, 농협 '풀뱅킹' 서비스 구축
    "앱 응답속도 25% 높여" SK C&C, 농협 '풀뱅킹' 서비스 구축
    IT 2025.04.16 08:44:03
    SK C&C는 농협중앙회와 NH농협은행이 공동 추진한 ‘NH농협 디지털금융 플랫폼 전환 구축 사업’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농협중앙회 'NH콕뱅크'와 NH농협은행 'NH올원뱅크' 앱이 고도화되고, 영업점 방문 없이 금융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이용할 수 있는 '풀뱅킹' 서비스가 완성됐다는 설명이다. SK C&C에 따르면 앱 응답속도는 평균 25% 이상 개선됐고, 금융 업무 처리속도와 안정성도 크게 향상됐다. 김남식 SK C&C 디지털서비스 1본부장은 “NH농협
  • UNIST, 사탕수수 찌꺼기로 그린 수소 만들어…상용화 기준 4배
    UNIST, 사탕수수 찌꺼기로 그린 수소 만들어…상용화 기준 4배
    IT 2025.04.16 08:37:19
    사탕수수 찌꺼기와 햇빛으로 수소를 생산하는 기술이 개발됐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지욱·서관용 교수팀은 신소재공학과 조승호 교수팀과 함께 사탕수수 찌꺼기에서 나온 바이오매스와 실리콘 광전극으로 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기술은 외부 전력 없이 오직 햇빛만으로 수소를 생산하며, 수소 생산 속도는 미국 에너지부가 제시한 상용화 기준의 4배에 달한다. 수소는 연소 시 온실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며, 무게당 저장할 수 있는 에너지가 휘발유의 2.7배 달하는 차세대 연료다.
  • 소뱅 손잡은 니어스랩, 日 AI 드론 시장 진출 [이번주 스타트업]
    소뱅 손잡은 니어스랩, 日 AI 드론 시장 진출 [이번주 스타트업]
    중기·벤처 2025.04.16 08:20:45
    인공지능(AI) 드론 기술 기업 니어스랩이 일본 소프트뱅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기술 협력을 넘어 일본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한 다양한 협력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 체결은 양사가 2020년부터 5년간 쌓아온 신뢰가 바탕이 됐다. 니어스랩 당시 소프트뱅크에 안전점검 드론을 공급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일본 최대 전시회인 ‘재팬 드론 2024’에서 공동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니어스랩은 소프트뱅크와 협력해 자사의 소형 AI 자율비행 드론 에이든(AiDEN)과 드론 스테이션을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해 점유율
  • 현대차서 분사한 '매이드', 110억 투자 유치 [투자ABC]
    현대차서 분사한 '매이드', 110억 투자 유치 [투자ABC]
    IT 2025.04.16 08:20:30
    3D 프린팅 스타트업 '매이드', 110억 자금 확보 16일 더브이씨에 따르면 3D 프린팅 기술 스타트업 매이드는 110억 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에는 DSC인베스트먼트(241520)와 슈미트,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컴퍼니케이파트너스, 인터베스트, 현대차증권이 참여했다. 매이드는 현대자동차에서 분사한 기술 기반 스타트업으로, 반도체 장비, 우주항공, 소형원자로 등에 사용되는 고성능 부품을 3D 프린팅 기술로 제조·공급하고 있다. 기존 금속 가공 중심 제조공정을 3D 프린팅 기반으로 전
  • 희토류 몸값 '빵' 떴는데…LS에코, 사업 급제동에 난감[biz-플러스]
    희토류 몸값 '빵' 떴는데…LS에코, 사업 급제동에 난감[biz-플러스]
    기업 2025.04.16 08:19:00
    “희토류 매장량 2위 국가인 베트남이 희토류 탈중국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LS에코에너지(229640)는 30년 베트남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베트남에서 희토류 사업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상호 LS에코에너지 대표가 지난해 5월 열린 ‘벨류업 데이’에서 자사 희토류 사업의 방향성을 설명하면서 한 말이다. 이 대표의 자신감은 반년이 채 안 가 위기를 맞았다. 희토류 사업을 위해 계약을 맺은 현지 채굴 업체 대표가 사법 리스크에 빠지면서다. 회사는 올해까지 희토류 사업에서 500억 원 넘는 매출을 계획했으나 첫 제품조차 출하하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