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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익 78% 늘어…"비용 효율화 덕분"
    하이트진로, 지난해 영익 78% 늘어…"비용 효율화 덕분"
    생활 2025.01.31 17:14:03
    하이트진로(000080)가 지난해 두 자릿수의 영업이익 증가율을 기록했다. 하이트진로는 작년 연결 기준 2209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78.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1%, 197.5% 증가한 2조5992억원, 1057억원으로 집계됐다. 하이트진로 측은 최근 주류 업계 원재료 가격 상승과 외식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비용 효율화를 통해 수익성을 크게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매출액이 늘었고,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가 감소
  • 우유값도 부담…'가성비' 멸균유 수입 작년 4만톤 넘었다
    우유값도 부담…'가성비' 멸균유 수입 작년 4만톤 넘었다
    생활 2025.01.31 17:13:45
    고물가 시대에 가성비 우유를 찾는 고객들이 늘며 멸균우유 수입량이 사상 첫 4만 톤을 돌파했다.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라 내년부터 미국과 유럽산 우유의 관세가 완전히 폐지될 예정이어서 수입 물량은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31일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멸균우유의 수입량은 4만 8671톤으로 전년(3만 7361톤)보다 30.3% 늘었다. 멸균우유 수입량은 2019년 처음으로 1만 톤을 돌파한 뒤 5년 만에 4배 증가했다. 올해 수입량은 5만 톤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자들이 수입산 멸균우유를 선호하는 것은 가격 경쟁력 때문이
  • 기업공시[1월 31일]
    기업 2025.01.31 16:42:56
    <코스피 공시> ▲오뚜기(007310)=함영진 장내매도로 740주 감소, 지분율 0.02%p 감소 ▲삼원강재(023000)=1주당 110원 배당 결정, 배당금총액 44억 원 ▲삼성전자(005930)=1주당 363원 배당 결정, 배당금총액 2조 4543억 원 ▲기아(000270)=현대차증권과 400억 원 규모 MMT 매수 <코스닥 공시> ▲그린리소스(402490)=아시아에너지와 13억 원 규모 팜혼합물 공급 계약 ▲디엔에프(092070)=1주당 100원 배당 결정, 배당금총액 12억 원 ▲칩스앤미디어(094360)=한국투자증권과 맺은
  • “병원 안가도 돼요” 솔닥-테라젠헬스, 국내 첫 비대면 유전자검사 론칭
    “병원 안가도 돼요” 솔닥-테라젠헬스, 국내 첫 비대면 유전자검사 론칭
    IT 2025.01.31 16:21:16
    비대면진료 업체 솔닥은 테라젠헬스와 함께 국내 첫 비대면 유전자검사 서비스 ‘헬로진’을 론칭한다고 31일 밝혔다. 테라젠헬스의 헬로진 4.0 서비스는 15개 대학병원 의료진들과 공동 연구를 통해 2010년 아시아 최초로 런칭한 질병예측 유전자 검사다. 이번 협력은 온라인 공간에서 원격의료 기술을 접목해 유전자 검사 의뢰부터 결과지 확인, 의료진의 소견 등을 단계적으로 제공하는 데 방점을 둔다. 고객이 스마트폰의 솔닥 앱을 통해 헬로진4.0 서비스를 신청하고 의료진 승인을 받으면 병원 방문 없이 집에서 간편히 검사를 받고 결과를 확인
  • 유니드 작년 영업이익 931억…이창 프로젝트 시운전 도입
    유니드 작년 영업이익 931억…이창 프로젝트 시운전 도입
    산업일반 2025.01.31 16:14:09
    OCI그룹 계열 화학기업 유니드(014830)의 영어입익이 지난해 크게 개선됐다. 회사는 이달 중국 후베이성 이창에 위치한 신규 수산화칼륨 공장 시운전에 돌입하는 등 해외 시장 점유율 확대에도 집중하고 있다. 유니드는 지난해 931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31일 공시했다. 2023년 320억 대비 190.3% 늘어난 금액이다. 매출은 1조 1116억 원으로 소폭 줄었다. 유니드는 수산화칼륨과 탄산칼륨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난해 중국발 공급 과잉 등의 여파에도 유니드가 개선된 실적을 유지할 수 있었던 배경
  • 글리세린 가격상승 '반사이익'…국내 석화업계 흑자전환 온기
    글리세린 가격상승 '반사이익'…국내 석화업계 흑자전환 온기
    기업 2025.01.31 16:08:24
    글리세린 가격이 최근 급등하면서 한국과 중국 석유화학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에폭시수지의 주원료인 에피클로로히드린(ECH)을 만드는 방법은 두 가지인데 중국은 글리세린, 한국은 프로필렌을 원료한다. 올해 글리세린과 프로필렌 가격이 교차하는 ‘골든 크로스’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한국 측 기업의 반사이익이 기대된다. 특히 ECH를 주력 사업으로 하는 롯데정밀화학(004000)은 계속됐던 관련 사업 적자를 털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31일 글로벌 화학·에너지 시장 정보 업체 ICIS에 따르면 정제 글리세린
  • '기술 외교' 힘쏟은 LG전자…11개국 주뉴욕총영사단 초청해 혁신제품 소개
    '기술 외교' 힘쏟은 LG전자…11개국 주뉴욕총영사단 초청해 혁신제품 소개
    기업 2025.01.31 16:06:28
    LG전자(066570)는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엥글우드 클리프에 위치한 북미 지역 본사에 한국을 포함한 총 11개국 주뉴욕총영사단을 초청해 혁신 기술 로드맵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본사를 방문한 총영사는 캐나다·핀란드·조지아·일본·파키스탄·폴란드·스위스·태국·필리핀·튀르키예 등이다. 김의환 주뉴욕대한미국총영사와 정규황 LG전자 북미지역대표가 총영사단을 맞았다. 이들은 LG전자 북미 사옥 내 마련된 쇼
  • 중국발 AI 줄줄새는 개인정보…정부, 정보처리 답변 요구
    중국발 AI 줄줄새는 개인정보…정부, 정보처리 답변 요구
    IT 2025.01.31 16:06:15
    정부가 중국의 생성형 AI 서비스인 '딥시크(DeepSeek)'에 대한 개인정보 처리 방식에 대한 조사에 나섰다. 정부는 딥시크가 국내 앱마켓에서 다운로드 1위를 기록하는 등 사용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개인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사전 대비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31일 오전 딥시크의 개인정보보호 관련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질의서 발송을 결정했다. 최근 제기되고 있는 딥시크의 과다 정보 수집 논란과 데이터 처리 방침에 대한 사전 점검 차원이다. 개
  • 삼성전자 “국내 AI·로봇 플랫폼과 협력 확대…글로벌 톱티어 올라설 것”
    삼성전자 “국내 AI·로봇 플랫폼과 협력 확대…글로벌 톱티어 올라설 것”
    산업일반 2025.01.31 16:04:51
    삼성전자가 국내 유망 인공지능(AI) 로봇 플랫폼 기업과의 협력·투자를 통해 휴머노이드 기술 개발을 고도화하고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톱티어 로봇 기업으로 올라서겠다고 선언했다. 박순철 삼성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는 31일 “제조·서비스·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요한 로봇을 개발하고 메카 AI 등 로봇 핵심 기술을 지속적으로 축적해 고성장이 예상되는 미래 로봇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국내 유망 로봇 AI 플랫폼 업체에 대한 투자·협력 등을 진행해 기술 역량
  • "경영 어렵지만 단시간 내 해결"…삼성전자, HBM 생산 올해 2배 늘린다
    "경영 어렵지만 단시간 내 해결"…삼성전자, HBM 생산 올해 2배 늘린다
    기업 2025.01.31 16:03:37
    31일 진행된 실적 콘퍼런스콜에서는 박순철 삼성전자(005930)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등장했다. 삼성전자 실적 발표에 CFO가 직접 나서서 경영 현황에 대해 설명한 것은 2021년 1월 최윤호 CFO가 3개년 주주 환원 정책을 설명하면서 인수합병(M&A) 준비를 공식화한 이후 지금까지 없었다. CFO의 등장은 4년 만으로 삼성전자에 엄습한 위기 국면을 타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행보로도 읽힌다. 실제 박 CFO는 “현재 경영 상황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고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사업 포트
  • "일주일 동안 무려 6억원어치 팔았다"…일본인들 '우르르' 몰려간 '이 브랜드'
    "일주일 동안 무려 6억원어치 팔았다"…일본인들 '우르르' 몰려간 '이 브랜드'
    생활 2025.01.31 16:01:39
    일본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마뗑킴’의 팝업 스토어에 약 9000명이 방문하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무신사는 지난 22∼28일 오사카 한규우메다백화점 본점에서 진행된 팝업에서 마뗑킴의 가을·겨울(FW) 인기 상품 등을 선보였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무신사는 마뗑킴의 향후 5년 간 일본 내 브랜드 유통과 판매를 전담한다는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행사는 무신사가 일본에서 공식 유통하는 마뗑킴의 올해 첫 팝업 스토어 행사였다. 행사 기간 동안 약 9000명이 매장을 찾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20&mi
  • 삼성 "HBM3E 개선제품, 1분기말 공급 예정"
    삼성 "HBM3E 개선제품, 1분기말 공급 예정"
    기업 2025.01.31 15:40:15
    삼성전자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인 HBM3E의 ‘개선 제품’을 내놓는다. 지난해 HBM 공급과 최선단 D램 개발에서 SK하이닉스에 뒤처지며 고전한 삼성전자가 올해 반등의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는 31일 2024년도 확정 실적을 발표하면서 매출 309조 9000억 원, 영업이익 32조 7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16.2%, 395.5% 올랐다. 반도체(DS) 부문의 매출은 111조 1000억 원, 영업이익은 15조 1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DS 부문의 영업이
  • 겨울 비수기에 계엄까지… 12월 외국인 관광객 9만명 감소
    겨울 비수기에 계엄까지… 12월 외국인 관광객 9만명 감소
    생활 2025.01.31 15:37:01
    지난해 12월 비상계엄의 여파로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눈에 띄게 감소한 것이 숫자로 확인됐다. 겨울철 관광 비수기인 데다 비상계엄에 따른 불안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정국 불안이 계속될 경우 봄 시즌부터 외국인 관광객 확보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1일 한국관광공사의 2024년 관광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127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전월인 지난해 11월의 136만여 명에 비해 9만 명(6%)가량 감소했다. 특히 일본인 관광객 수가 11월 34만여 명에서 12월 25만
  • "나도 써보자"…딥시크, 접속자 폭주에 이틀 연속 서버 불안정
    "나도 써보자"…딥시크, 접속자 폭주에 이틀 연속 서버 불안정
    IT 2025.01.31 15:32:15
    중국 인공지능(AI) 챗봇 딥시크(Deepseek)에 접속자가 폭주하며 이틀 연속 서버 장애가 발생했다. 3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딥시크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는 지난 27일부터 성능 저하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30일부터 24시간 넘게 불안정한 상태로 운영 중이다. 웹 기반 챗봇 서비스 역시 이날 다수의 이용자에게 “서버가 바쁘니 다음에 시도해 주세요”라는 답을 내놓거나 “너무 자주 메세지를 보내고 있으니 또 잠시 기다리라”는 알림을 띄우기도 했다. 딥시크 측은 “개선 조치를 적용했으며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
  • [단독]영풍, 법원에 고려아연 임시주총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시그널]
    [단독]영풍, 법원에 고려아연 임시주총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시그널]
    산업일반 2025.01.31 15:05:00
    영풍이 최근 열렸던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 결의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을 31일 법원에 신청했다. 이날 영풍은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경영진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하는 등 잇따라 법적 조치를 강구하고 나섰다.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영풍과 MBK파트너스는 이날 서울지방법원에 임시주주총회결의 효력정지 가처분신청서를 제출했다. 법무법인 태평양이 영풍·MBK 측 법률 대리인으로 나섰다. 앞서 지난 23일 고려아연은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외이사 19명 상한 안건과 고려아연 측이 추천한 7명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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