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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T, 업무용 AI '에이닷 비즈' 상반기 정식 출시
    SKT, 업무용 AI '에이닷 비즈' 상반기 정식 출시
    IT 2025.02.03 09:04:12
    SK텔레콤(017670)은 SK C&C와 공동 개발 중인 업무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에이닷 비즈(A. Biz)' 사내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를 지난달 31일부터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SK텔레콤과 SK C&C 구성원 300여명이다. 올해 상반기 에이닷 비즈 상용화 버전을 정식 출시하고 21개 SK 주요 멤버사에 우선 공급할 예정이다. 에이닷 비즈는 SK의 기업대상(B2B) AI 핵심 솔루션이다. AI 기술을 바탕으로 일하는 방식을 혁신, 생산성을 제고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SK텔레콤은 이
  • 현대로템,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정부 인증 획득
    현대로템,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정부 인증 획득
    기업 2025.02.03 08:49:02
    현대로템(064350)이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정부 인증을 획득했다. 현대로템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안전관리 우수 연구실 인증’을 최초로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인증은 정부가 산학연 각 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표준모델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한 제도다. 인증은 안전환경 시스템, 안전경영 활동수준, 관계자 안전의식 등 3개 분야에서 각각 80점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후 인증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현대로템은 레일솔루션 산하 수소모빌리티 시험실과 조합시험장 등 2곳에
  • 트럼프發 관세폭탄에 글로벌 교역 2800억불 타격… AI·반도체 패권전쟁 격화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트럼프發 관세폭탄에 글로벌 교역 2800억불 타격… AI·반도체 패권전쟁 격화 [AI PRISM*글로벌 투자자 뉴스]
    IT 2025.02.03 08: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금융시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 정책과 기술 패권 경쟁 심화로 본격적인 격변기에 진입했다. 트럼프 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대해 25%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하면서 연간 2800억 달러 규
  • AI 진입장벽 낮아지며 新기회 열려… 韓 1인당 GDP 日 추월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AI 진입장벽 낮아지며 新기회 열려… 韓 1인당 GDP 日 추월 [AI PRISM*신입 직장인 뉴스]
    산업일반 2025.02.03 08:40:00
    ▲ AI PRISM*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중국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으로 AI 기술 진입장벽이 크게 낮아져 국내 앱 개발사와 스타트업에게도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딥시크의 성공 사례는 더 이상 대규모 자본 없이도 AI 시장 진출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
  • 현대차 "日 이기자 일념" 강남아파트 5000채 돈 투입해 '엔진 독립'[다시, KOREA 미러클]
    현대차 "日 이기자 일념" 강남아파트 5000채 돈 투입해 '엔진 독립'[다시, KOREA 미러클]
    기업 2025.02.03 07:30:00
    대한민국의 역사는 곧 기적의 역사다.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이라는 비극을 거치면서도 민주화와 산업화 두 가지를 모두 일궈내 마침내 ‘코리아 미라클’을 완성했다. 번영의 기적을 이뤄낸 배경에는 기업인들의 보이지 않는 집요함과 열정이 있었다. 세계 1등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절박한 목표 아래 세계 최고 기술력의 반도체 메모리, 100% 국산 독자 엔진, 최초의 상용화 전기차 배터리 등으로 세계 시장을 석권했다. 2025년 대한민국은 다시 한 번 위기를 겪고 있다. 인공지능(AI)같은 신산업에서 미국과 중국이 까마득한 격차를 벌리고 있고
  • 최상목 "반도체특별법 조속 통과해야"…野, '주52시간 예외' 수용하나
    최상목 "반도체특별법 조속 통과해야"…野, '주52시간 예외' 수용하나
    산업일반 2025.02.03 06:10:00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반도체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3일 반도체특별법 정책 토론회를 직접 주재할 예정인데 그간 반대해온 ‘주52시간 근무 적용 예외’에 대한 기조를 바꿀지 주목된다. 3일 기재부에 따르면 최 권한대행은 전날 1급 이상 간부회의에서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반도체특별법이 필수불가결하다”며 “특별법은 인공지능(AI) 발전의 기초가 된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특히 “우리와 경쟁하는 주요국에 비해 손 발이 묶여있는 반도체 첨단 연구개발
  • ‘마이크로 LED’도 치고 나가는 中…잇딴 양산 선언에도 한국은 無
    ‘마이크로 LED’도 치고 나가는 中…잇딴 양산 선언에도 한국은 無
    기업 2025.02.03 06:05:00
    중국과 대만 디스플레이 업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특화 디스플레이로 통하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과거 액정표시장치(LCD)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경우 한국이 먼저 시장을 개척한 뒤 중국이 추격하는 양상이었는데 이제는 중국이 먼저 생태계를 구축해 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것이다. 2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화권 패널 업체들이 연달아 마이크로 LED 초기 양산에 돌입하고 있다. 중국의 최대 패널 업체 BOE는 LED 제조 업체 HC세미텍을 인수해 신공장을 지었고 지난해 말부터 6인치
  • 딥바이오 "로슈진단과 파트너십으로 올해부터 해외 매출 본격화"
    딥바이오 "로슈진단과 파트너십으로 올해부터 해외 매출 본격화"
    기업 2025.02.03 06:00:00
    “인공지능(AI) 병리 진단 시장이 커지는 가운데 로슈진단 등과 파트너십 계약 체결로 올해부터 해외에서 본격적인 매출이 발생합니다. 에이비온과 얀센이 진행 중인 폐암 치료제 병용 임상 2상 효과 분석에 딥바이오 제품이 쓰이고 있는 만큼 이를 바탕으로 빅파마의 추가 계약을 따내는 것이 올해 목표입니다.” 김선우(사진) 딥바이오 대표는 2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통상 의료기기 기업이 본격적인 매출을 내는 데 10년이 걸린다고 하는데 올해가 창업한 지 딱 10년차”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대표는 “세계적인 석학들과의 연구 성과로 글로벌
  • '샤넬백 살 돈으로 일본 여행 간다'…명품에 시들해진 잘파세대
    '샤넬백 살 돈으로 일본 여행 간다'…명품에 시들해진 잘파세대
    기업 2025.02.03 05:30:00
    명품을 사기 위해 새벽 오픈런을 불사하던 젊은 층의 명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지난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 간 대중화한 명품 소비에 싫증을 느끼면서 훨씬 싼 모방품을 찾는 ‘듀프(dupe)’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듀프란 영어 단어 ‘duplicate(복제하다)’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명품이나 잘 알려진 고가 제품을 모방해 만든 가성비 대체품을 뜻한다. 2일 대홍기획의 소셜 빅데이터 플랫폼 디빅스에 따르면 지난해 소셜네트워크(SNS) 상에서 오픈런의 연관어로 가장 많이 언급된 상위 50개 단어에서 샤넬&middo
  • "기술은 돈 아닌 열정으로 만든다"…고성능 향한 정의선의 집념
    "기술은 돈 아닌 열정으로 만든다"…고성능 향한 정의선의 집념
    기업 2025.02.02 19:11:37
    지난해 12월,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 중국에서 희소식이 들려왔다.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전기차(EV) 아이오닉5N이 ‘2024 중국 올해의 차 어워즈’에서 올해의 고성능차로 선정된 것이다. 아이오닉5N은 지난해 8월 말 중국 시장에 출시됐는데 단 3개월 만에 세계적인 고성능 브랜드를 제치고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211점. 2위인 메르세데스·AMG C63 S E 퍼포먼스(142점)를 압도적인 차이로 이겼다. 앞서 8월에는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가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5N을 ‘2024 올해의 전기차’에
  • "도요타도 하는데 우리도 할 수 있다" 전동화 시대 연 하이브리드 엔진
    "도요타도 하는데 우리도 할 수 있다" 전동화 시대 연 하이브리드 엔진
    기업 2025.02.02 19:10:52
    “도요타도 하이브리드차를 만드는데 우리도 만들 수 있습니다.” 정몽구 전 현대차그룹 회장의 일성으로 2004년 현대차 남양연구소에는 ‘하이브리드 개발실’이 신설됐다. 모여든 연구원만 33명. 현대차에서는 이들을 ‘독립투사’라고 표현했다. 당시 연구개발을 담당했던 연구원들은 “모두가 인생을 걸고 매달렸다”고 회고했다. 지난달 23일 경기도 화성시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문상훈 현대자동차 전동화구동실장은 당시 개발 상황에 대해 “하이브리드에 대한 정 회장님의 의지가 엄청나게 강했다”고 말했다. 알파 엔진 개발에 성
  • "반드시 성공 일념, 주 7일 밤을 새며 개발"…'은마 5000채' 자본 R&D 쏟아부어 엔진 독립
    "반드시 성공 일념, 주 7일 밤을 새며 개발"…'은마 5000채' 자본 R&D 쏟아부어 엔진 독립
    기업 2025.02.02 19:10:07
    “언제까지 남의 엔진만 들여와서 쓸 것입니까.” 1983년 여름.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직원들을 향해 “회사가 차를 만들어온 지 20년이 다 돼가는데 어떻게 우리 엔진이 없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1967년부터 자동차를 만든 현대차는 1975년 수출을 시작했지만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였다. 내연기관 자동차의 핵심인 엔진과 변속기는 일본 것이었다. 수출 시장에서는 ‘무늬만 한국 차’라는 비아냥뿐만 아니라 돈도, 자동차 개발의 주도권도 모두 일본이 쥐고 있었다. 1981년 현대차가 발표한 ‘X카 프로젝트’는 당시 현대차
  • 정주영 '도전' 정몽구 '품질' 정의선 '혁신'…K자동차 이끈 '3개의 엔진'
    정주영 '도전' 정몽구 '품질' 정의선 '혁신'…K자동차 이끈 '3개의 엔진'
    기업 2025.02.02 18:06:45
    “현대차는 미쓰비시, 기아차는 마쓰다, 대우차는 오펠이 기술을 다 주는데 자동차 회사에서 박사가 할 일이 뭐가 있습니까.” 현대자동차, 그리고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 자동차 엔진 ‘알파 엔진’ 개발을 이끈 이현순 중앙대 이사장(전 현대차 부회장)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개발 당시 정부 관료가 전한 말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 이사장은 “그때 우리가 엔진 개발을 하는 게 우주선 띄우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생각하더라”고 회고했다. 이 이사장과 본지가 만난 곳은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모터스튜디오 서울’. 1층에는 미국 자동차 회사 포드
  • 트럼프 "반도체에도 관세"…삼성·하이닉스 신용등급 흔들
    트럼프 "반도체에도 관세"…삼성·하이닉스 신용등급 흔들
    기업 2025.02.02 18:03: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일(현지 시간) 수입 반도체에 대한 관세 부과를 다시 한번 공언하면서 국내 기업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 재계는 특히 미국의 반도체 관세장벽이 삼성전자나 SK하이닉스의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은 미국 내에서 생산 비중이 낮아 관세 인상에 따른 충격이 더 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적 부진이 장기적으로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한국기업평가는 최근 SK하이닉스에 대한 신용등급 보고서에서 “미국 외 생산 비중이 높은 공급망 구조상 보편적 관세 부과
  • 염재호 “中효율성 수용해 소버린AI 기회삼아야”
    염재호 “中효율성 수용해 소버린AI 기회삼아야”
    IT 2025.02.02 18:01:08
    “중국 딥시크가 보여준 인공지능(AI) 개발의 효율성을 받아들여 소버린 AI 구축의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딥시크 쇼크’의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가 AI 정책을 총괄하는 국가AI위원회의 염재호 부위원장(태재대 총장)은 “일희일비하기보다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염 부위원장은 2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 개발 경쟁은 이제 시작 단계로, 여러 가능성과 다양한 경쟁의 일환으로 봐야 한다”며 “한국 자체의 가능성에 보다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딥시크가 미국의 고성능 칩 수출 규제에도 적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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