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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타즈IR] 현대제철, 봉형강 수요 회복…"영업익 89% 늘 것"
    [스타즈IR] 현대제철, 봉형강 수요 회복…"영업익 89% 늘 것"
    산업일반 2025.02.02 17:57:02
    현대제철의 올해 영업이익이 하반기 건설 경기 회복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대폭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2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15개 증권사들은 현대제철의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평균 23조7053억 원, 5935억 원으로 추정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23조2261억 원, 영업이익 3144억 원보다 각각 2.06%, 88.9% 많은 수치다. 앞서 현대제철은 중국산 저가 철강 물량 공세,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 등의 여파로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7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는 데 그쳤다
  • "차단기 생산 두배로" HD현대일렉, 새 먹거리 키운다
    "차단기 생산 두배로" HD현대일렉, 새 먹거리 키운다
    산업일반 2025.02.02 17:52:53
    HD현대일렉트릭(267260)이 미래 먹거리로 꼽히는 중저압 차단기의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한다. 이달 개최를 앞둔 전 세계 최대 냉난방공조(HVAC) 전시회에서도 이 제품을 전시해 인공지능(AI) 시대 전력 수요 급증에 맞춤 대응하기로 했다. 2일 전력 기기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트릭은 10~12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되는 ‘AHR 엑스포 2025’에 창사 처음으로 참가한다. AHR 엑스포는 세계 최대 HVAC 전시회로 매년 1500여 개의 글로벌 업체가 참여해 최신 트렌드와 신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다. 이번 전시회에
  • AI시대 '킬러 패널'인데…"中 민관 원팀에 시장 내줄판"
    AI시대 '킬러 패널'인데…"中 민관 원팀에 시장 내줄판"
    기업 2025.02.02 17:52:10
    디스플레이 업계의 가장 큰 우려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산업에서 중화권 기업에 우위를 내주면 추격이 매우 어렵다는 점이다. 기존 액정표시장치(LCD)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의 경우 국내 기업이 기술 우위를 점한 상태에서 중국이 후발 주자로서 공격적으로 생산 시설을 확장해 점유율을 뺏어가는 형태였다. 반면 마이크로 LED의 경우 이미 LED 패널 제조의 기본인 소자나 구동 부품 생태계를 중화권 기업이 장악하고 있어 한 번 뒤지면 경쟁력 복구가 영구히 불가능할 수도 있다. 특히 마이크로 LED가 초대형 TV부터 확장
  • "똑같은 가구는 싫어"…디자이너 브랜드 뜬다
    "똑같은 가구는 싫어"…디자이너 브랜드 뜬다
    중기·벤처 2025.02.02 17:47:45
    디자이너 가구 브랜드를 찾는 젊은 소비자들이 최근 들어 증가하고 있다. 대량 생산 제품과 차별화된 제품을 소유하려는 소비자 욕구가 광범위하게 확산되면서 패션·의류에 이어 가구, 리빙 제품 분야에서도 이같은 소비 흐름과 맞아떨어지며 성공한 신진 브랜드가 하나둘 등장하고 있다. 2일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에 따르면 2024년 상반기 대비 하반기 기준 주요 디자이너 가구 브랜드의 거래액은 848% 성장했다. 플랫포인트, 빌라레코드, 드비저리 등과 같은 신진 브랜드가 성장세를 이끈 결과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디자이너 브
  • [여명]끓는 물 속 K개구리
    [여명]끓는 물 속 K개구리
    중기·벤처 2025.02.02 17:47: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백악관 귀환을 한 달여 앞두고 있던 지난해 12월 19일 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주석은 ‘미국에서 온 중요한 손님’을 만났다.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왕 주석이 각별하게 맞이한 인물은 그레이엄 앨리슨 미국 하버드대 명예교수. 앨리슨 교수는 저서 ‘예정된 전쟁(2017)’을 통해 미중 패권 경쟁의 위험성을 일찌감치 예고했던 석학이다. 특히 앨리슨 교수는 해당 저서에서 아테네와 스파르타 전쟁사까지 끌어와 ‘투키디데스 함정(Thucydides Trap)’이라는 용어를 통해 현시대 미중 충돌 기능성을 강하게
  • 삼성전자, 유고브 선정 ‘2025년 글로벌 최고 브랜드’ 1위
    삼성전자, 유고브 선정 ‘2025년 글로벌 최고 브랜드’ 1위
    산업일반 2025.02.02 17:45:09
    삼성전자가 전 세계 28개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뽑은 ‘글로벌 최고 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여론조사 업체 유고브가 최근 발표한 ‘2025년 글로벌 최고 브랜드 순위’에서 삼성전자는 43.0점을 얻어 1위를 기록했다. 2022년 같은 조사에서 처음 1위에 오른 데 이어 2회 연속 1위다. 2023년과 2024년에는 유고브가 해당 조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유고브는 전 세계 28개 시장에서 100만 건 이상의 소비자 설문 조사를 통해 브랜드별 인상과 품질, 가치, 고객 만족도, 평판, 추천도 등 6가지 항목을
  • GS리테일, 아름다운가게에 의류·가전 2000여점 기부
    GS리테일, 아름다운가게에 의류·가전 2000여점 기부
    생활 2025.02.02 17:43:59
    GS리테일이 지난해 12월 비영리 공익법인 아름다운가게 경기인천사업국 경기되살림터에 의류 및 가전제품 2000여 점을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기부한 물품은 홈쇼핑 GS샵에서 고객의 변심 등으로 반품된 상품으로 물품 상태에는 전혀 이상이 없다고 GS리테일은 설명했다. 아름다운가게는 별도 기획전을 열어 기부받은 물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익금은 취약 계층 아동을 위한 업사이클링(새활용) 문구 키트 제작, 어르신 물품 지원 등에 쓰이게 된다. GS리테일은 2015년부터 아름다운가게에 의류·신발·잡화 등 1
  • “한 번 충전으로 서울~부산 왕복하는 배터리 전극 개발”
    “한 번 충전으로 서울~부산 왕복하는 배터리 전극 개발”
    IT 2025.02.02 17:42:46
    한 번 충전으로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수 있는 전기차용 고성능 건식 배터리 전극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연구진이 개발했다. 2일 UNIST에 따르면 에너지화학공학과의 정경민 교수팀은 건식 공정을 통해 기존보다 5배 두꺼운 배터리 전극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전기차 대중화로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의 필요성이 커지면서 용량과 직결되는 전극은 최대한 두껍게 만들고 용량과 관련 없는 구성 요소의 비율은 줄이는 설계 방식이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기존 습식 전극 제조 방식은 분말 형태의 전극 원료를 용매에 풀어내 제작하기 때문에 용매
  • 中 BOE '꿈의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양산 돌입
    中 BOE '꿈의 디스플레이' 마이크로 LED 양산 돌입
    기업 2025.02.02 17:42:07
    중국과 대만 디스플레이 업계가 차세대 인공지능(AI) 특화 디스플레이로 통하는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과거 액정표시장치(LCD)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경우 한국이 먼저 시장을 개척한 뒤 중국이 추격하는 양상이었는데 이제는 중국이 먼저 생태계를 구축해 격차를 벌리기 시작한 것이다. 2일 디스플레이 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화권 패널 업체들이 연달아 마이크로 LED 초기 양산에 돌입하고 있다. 중국의 최대 패널 업체 BOE는 LED 제조 업체 HC세미텍을 인수해 신공장을 지었고 지난해 말부터 6인치
  • 2억 위스키 vs 2만원 와인…양극화 뚜렷해진 수입주류 시장
    2억 위스키 vs 2만원 와인…양극화 뚜렷해진 수입주류 시장
    생활 2025.02.02 16:37:57
    고물가 시대를 맞아 더욱 뚜렷해진 소비 양극화 현상이 수입 주류 시장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2만 원 미만의 저가 와인이나 위스키가 인기를 끄는 한편 초고가 프리미엄 제품들이 조기 완판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이 최근 1세트씩 기획한 보르도 그랑크뤼 컬렉션 2016(2200만 원) 와인을 비롯해 '발렌타인 40년산(2500만 원)', '글렌피딕 40년산(1400만 원)' 등의 위스키가 판매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전량 소진됐다. 현대백화점(069960)이 매년
  • 출생아 수 반등에…백화점 유아용품 시장도 성장세
    출생아 수 반등에…백화점 유아용품 시장도 성장세
    생활 2025.02.02 16:37:16
    출생아 수가 증가하며 유아용품 시장이 성장세로 돌아섰다. 그동안 저출산 기조에 유아용품 시장이 부진을 겪었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출생아 수가 반등하며 관련 실적도 견인하는 추세다. 2일 신세계(004170)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신생아 용품 매출이 전년 대비 28% 증가했다. ‘부가부’와 ‘에그’ 등 프리미엄 유모차 브랜드와 ‘스토케’ 유아 체어가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생아 용품 매출이 늘어난 것은 출생아 수가 증가했기 때문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5개월 연속 출생아 수가 전년 동월보다 늘었다
  • '양궁화 원조' 코오롱스포츠, 내년 2세대 제품 출시
    '양궁화 원조' 코오롱스포츠, 내년 2세대 제품 출시
    생활 2025.02.02 16:21:19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FnC부문이 운영하는 ‘코오롱스포츠'가 양궁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코오롱스포츠는 작년 파리올림픽에서 선보인 세계 최초 양궁화 ‘아처삭스’의 2세대 모델 개발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일 2세대 모델은 2026년 일본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 맞춰 출시할 예정이다. 코오롱스포츠는 2016년 리우올림픽부터 양궁 국가대표 선수복 등을 후원해오고 있다. 지난해 파리올림픽에서는 세계 최초로 양궁화를 개발했다. 이전까지 양궁 선수들은 러닝화나 가벼운 등산화를 신고 경기를 펼쳤는데, 코오
  • "샤넬 립밤 왜 사? 다이소 가면 되는데"'…'저렴이'에 빠진 잘파세대
    "샤넬 립밤 왜 사? 다이소 가면 되는데"'…'저렴이'에 빠진 잘파세대
    기업 2025.02.02 15:41:44
    명품을 사기 위해 새벽 오픈런을 불사하던 젊은 층의 명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지난해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수년 간 대중화한 명품 소비에 싫증을 느끼면서 훨씬 싼 모방품을 찾는 ‘듀프(dupe)’ 소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듀프란 영어 단어 ‘duplicate(복제하다)’에서 비롯된 표현으로, 명품이나 잘 알려진 고가 제품을 모방해 만든 가성비 대체품을 뜻한다. 2일 대홍기획의 소셜 빅데이터 플랫폼 디빅스에 따르면 지난해 소셜네트워크(SNS) 상에서 오픈런의 연관어로 가장 많이 언급된 상위 50개 단어에서 샤넬&middo
  • "백종원만 믿었는데 주가 참담"…'신저가 추락' 더본코리아, '빽햄' 논란까지
    "백종원만 믿었는데 주가 참담"…'신저가 추락' 더본코리아, '빽햄' 논란까지
    생활 2025.02.02 15:35:37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주가 하락의 늪에 빠진 가운데 '빽햄 논란'이라는 돌발 악재에 직면했다. 백 대표가 본인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직접 해명까지 나섰지만 화가 난 소비자들에게 기름을 부은 격이라는 평가와 함께 논란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2일 증권가에 따르면 더본코리아의 주가는 지난달 31일 종가 기준 3만500원으로 전거래일 대비 550원(1.77%) 하락했다. 장중 한 때 3만350원까지 주저앉으면서 연중 최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백 대표가 출연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가 큰
  • 지난해 휘발유·경유 수출 '역대 최대'
    지난해 휘발유·경유 수출 '역대 최대'
    산업일반 2025.02.02 15:27:17
    지난해 국내 정유 업계가 수출한 휘발유와 경유 물량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는 지난해 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HD현대오일뱅크 등 국내 정유사가 수출한 휘발유가 1억 1189만 배럴, 경유는 2억 166만 배럴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휘발유와 경유 수출 실적은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92년 이후 최대치다. 고부가 제품인 항공유 수출량도 전년 대비 3% 늘어난 8826만 배럴에 달했다. 전체 석유제품 수출은 전년보다 4.8% 증가한 4억 9045만 배럴로 2018년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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