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네이버, 대선 앞두고 댓글 조작 방지책 내놓는다
    네이버, 대선 앞두고 댓글 조작 방지책 내놓는다
    기업 2025.04.18 20:23:21
    네이버가 대선을 앞두고 댓글 조작을 통한 여론 왜곡을 막는 대책을 마련한다. 뉴스 댓글 조작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알리는 공지문을 게재하는 등의 조치를 이달 말까지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분열과 혼란을 조장하는 댓글들이 상위권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대해 댓글 조작을 방지하는 조치들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뉴스 좌표를 지정하고 댓글 공감 수를 급증시키는 문제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으며 기술적으로 조치하지 못한 부분에
  • 현대하이카손해사정-SK스피드메이트, 친환경 부품 확대·수입차 견적 MOU
    현대하이카손해사정-SK스피드메이트, 친환경 부품 확대·수입차 견적 MOU
    산업일반 2025.04.18 20:00:00
    현대해상(001450)은 자회사 현대하이카손해사정과 SK스피드메이트가 친환경 부품 확대 및 수입차 수리 견적 플랫폼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10일 현대하이카손해사정 이재열 대표와 SK 스피드메이트 안무인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SK스피드메이트 본사 사옥에서 진행됐다. SK스피드메이트는 수입차 수리 견적 프로그램인 DAT(Deutsche Automobil Treuhand)와의 협업을 통해 견적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수입차의 표준화된 정비 환경 구축 △친환
  • 주주 반발·당국 제동에도…올 유상증자 이미 작년치 추월
    주주 반발·당국 제동에도…올 유상증자 이미 작년치 추월
    산업일반 2025.04.18 19:52:45
    올 들어 주식시장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들이 급증하면서 유상증자로 조달했거나 조달하려는 자금 규모가 약 4개월 만에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사채 발행, 은행 대출 등을 늘리며 버텨왔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주주들에게 손을 벌리거나 지분을 넘기며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18일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 들어 전날까지 유상증자를 완료했거나 추진 중인 상장사는 96개 사로 이들의 조달 금액은 총 6조 12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국내 기업이 유상증자로 조달한 총 금액이
  • LG, 11兆 배터리 프로젝트 '좌초'
    LG, 11兆 배터리 프로젝트 '좌초'
    산업일반 2025.04.18 19:41:33
    LG(003550)그룹이 인도네시아 정부와 추진해 온 90억 달러(11조 원) 규모의 배터리 밸류체인(가치사슬) 구축 프로젝트가 최종 무산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LG컨소시엄은 최근 인도네시아 정부와 협의 끝에 '그랜드 패키지 프로젝트'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 관계자는 “시장 상황과 투자 여건을 고려해 프로젝트를 최종 철회하기로 했다”며 "다만 배터리 합작법인(HLI그린파워) 등 인도네시아 정부 측과 다양한 중장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는 지속할 것"이라고
  • LG그룹, 美워싱턴 사무소장에 황상연
    LG그룹, 美워싱턴 사무소장에 황상연
    기업 2025.04.18 19:29:22
    LG(003550)그룹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 정책 등에 대응해 미국 워싱턴D.C의 대외협력 조직을 재정비했다. LG는 올 초 미국 워싱턴 사무소 수장에서 물러난 임병대 전무 후임으로 황상연 소장을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황 소장은 2022년 출범한 LG 워싱턴사무소의 창립 멤버다. 임 전무와 공동 소장이었던 조 헤이긴 전 백악관 부비서실장은 고문으로 물러나 후방에서 대관 업무를 지원한다. LG그룹은 해외 업무 총괄 조직인 글로벌전략개발원과 워싱턴 사무소를 중심으로 트럼프 정부의 경제 정책 변화에 대응하고 있다.
  • "요리할 때 매일 넣는데, 암 유발한다고?"…'이것' 사용, 전문가 경고 나왔다
    "요리할 때 매일 넣는데, 암 유발한다고?"…'이것' 사용, 전문가 경고 나왔다
    바이오 2025.04.18 19:18:07
    요리에 흔히 사용되는 식용유가 유방암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저명 종양학자 저스틴 스테빙 교수는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콩기름, 해바라기씨유, 옥수수유 등 '씨앗유'에 다량 함유된 '리놀레산'이 열에 반응해 특정 유방암 세포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테빙 교수는 특히 유방암 고위험군의 경우 씨앗유 섭취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가정에서도 적당량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
  • “혼자가 아니야” 흉터 없애니 마음도 치유…성모병원의 기적
    “혼자가 아니야” 흉터 없애니 마음도 치유…성모병원의 기적
    IT 2025.04.18 18:40:29
    불의의 사고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자립 청년에게 자선 진료와 함께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경제적으로 지원한 대형병원의 미담이 알려지며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18일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에 따르면 여러 번의 사고를 이겨내고 여성 도배 기능사에 도전하는 주모(20대·여) 씨에게 성모자선회 긴급생계비가 전달됐다. 병원 측이 자선진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사회사업팀과의 상담 도중 주씨의 위기상황을 인지하고,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설립한 자선 모금 단체와 연계해 신속하게 지원한 것이다. 주씨는 어린 시절 동네 작은 병원 옆
  • 충북 1위 시공사 대흥건설 회생절차 진입
    충북 1위 시공사 대흥건설 회생절차 진입
    기업 2025.04.18 18:27:33
    충청북도 시공능력평가 1위 건설사인 대흥건설이 회생 절차에 들어간다. 코로나19 이후 급등한 원자재 가격과 인건비, 부동산 경기 침체, 주요 현장 준공 지연 등이 겹치며 자금 유동성이 급격히 악화된 결과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은 이날 대흥건설 주식회사에 대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 심리는 서울회생법원 제1부(재판장 정준영 법원장, 주심 최미복 부장판사)가 맡았다. 대흥건설은 지난 4월 9일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10일에는 법원으로부터 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을 받았다. 같은 날 법원은 대표자 심문을 거쳐 회
  • 美 빅테크 공습에 토종 클라우드 비상…"디지털 주권 빼앗길 수도" 우려 커져
    美 빅테크 공습에 토종 클라우드 비상…"디지털 주권 빼앗길 수도" 우려 커져
    IT 2025.04.18 17:48:09
    글로벌 1위 클라우드 기업 아마존웹서비스(AWS)는 이미 한국 민간 클라우드 시장에서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정확한 시장 통계는 없지만 업계에서는 AWS가 대략 60% 이상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처럼 민간 분야에서 경쟁력이 충분히 확인된 AWS가 공공 시장에 출사표를 던짐에 따라 국내 관련 기업들의 긴장감은 크게 높아진 상태다. 게다가 미국 정부와 글로벌 빅테크들이 한국 공공 시장 진입 문턱을 더 낮춰야 한다고 계속 목소리를 내 국내 기업들은 경쟁력 강화 및 디지털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정부와 민간이 머리
  • 中, 인공위성용 첨단소재까지 공개…"韓 스페셜티 코앞 추격"
    中, 인공위성용 첨단소재까지 공개…"韓 스페셜티 코앞 추격"
    기업 2025.04.18 17:46:18
    중국의 고부가 화학제품 생산 전문 기업인 킹파 사이언스앤테크놀로지가 ‘차이나플라스 2025’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에게 차세대 기술의 집약체인 휴머노이드 로봇에 자사의 첨단 소재가 대거 활용됐음을 강조했다. 휴머노이드는 내구성·경량성 등의 특성을 극대화한 소재가 필수인데 이를 제작·생산할 능력을 내세워 고부가 제품 기술력을 뽐낸 것이다. 소재 기술의 정점에 있는 인공지능(AI) 로봇 소재 제작 능력을 과시하며 바이오·모빌리티 등 다른 첨단산업에도 자사 제품군을 확장·적용할 수 있다고
  • 주주 반발·당국 제동에도…올 유상증자 이미 작년치 추월
    주주 반발·당국 제동에도…올 유상증자 이미 작년치 추월
    산업일반 2025.04.18 17:44:34
    올 들어 주식시장에서 유상증자를 통해 자금을 조달하려는 기업들이 급증하면서 유상증자로 조달했거나 조달하려는 자금 규모가 약 4개월 만에 지난해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까지는 사채 발행, 은행 대출 등을 늘리며 버텨왔지만 이마저도 여의치 않아 주주들에게 손을 벌리거나 지분을 넘기며 자금을 조달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나아가 1년 내 갚아야 할 단기차입금까지 올해 400조 원을 훌쩍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올 정도로 가파른 증가 추세에 있어 기업이 체감하는 경영 환경은 이미 경제위기 수준에 도달했다는 진단이 나온다.
  • 휴머노이드 소재도 거뜬…中의 '화학굴기'
    휴머노이드 소재도 거뜬…中의 '화학굴기'
    기업 2025.04.18 17:39:51
    석유화학 산업의 쌀로 불리는 에틸렌 생산에서 세계 최대 설비를 구축한 중국 화학 기업들이 고부가 제품인 ‘스페셜티’ 분야까지 석권하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관련 기사 4면 17일(현지 시간) 중국 광둥성 선전시 세계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고무 전시회인 ‘차이나플라스 2025’에서 관람객의 관심은 중국 화학제품 전문 기업인 킹파 부스에 전시된 휴머노이드 로봇 G1이었다. 킹파는 G1의 머리를 감싸는 첨단 소재와 눈 역할을 하는 센서의 커버부터 하체의 플라스틱까지 자사 제품이
  • 빗장 푼 韓공공클라우드…아마존서 구글까지 군침
    빗장 푼 韓공공클라우드…아마존서 구글까지 군침
    IT 2025.04.18 17:38:45
    전 세계 1위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한국 공공 클라우드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마이크로소프트(MS)와 구글도 최근 공공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정부 인증을 따낸 만큼 한국 공공 클라우드 시장을 둘러싼 글로벌 빅테크의 동시다발 공략이 예상된다. ★관련 기사 4면 윤정원 AWS코리아 공공부문 대표는 18일 서울 강남구 AWS 사옥에서 “한국 공공 부문에서 이미 AWS 솔루션에 대한 도입 문의가 많다”며 “인공지능(AI) 도입에 필수적인 데이터 전환 역량과 안전한 인프라를 함께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AWS는 이달 1
  • 회사채 순발행 1.6조로 4년來 최대…전액 채무상환에 쓰기도 [시그널]
    회사채 순발행 1.6조로 4년來 최대…전액 채무상환에 쓰기도 [시그널]
    산업일반 2025.04.18 17:35:00
    산재해 있는 경영 리스크가 당분간 해소될 기미를 보이지 않자 기업들이 회사채 발행량을 늘리며 자금을 확보하고 있다. 이달 회사채 순발행액(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뺀 금액)은 약 1조 6000억 원인데 4월 회사채 순발행액이 1조 원을 넘긴 것은 코로나19로 경영 리스크가 증가하고 저금리에 유동성이 넘쳤던 2021년 이후 4년 만이다. 일부 기업은 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사들이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를 크게 웃도는 고금리로 채권을 ‘오버 발행’하고 있어 중장기적 재무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
  • K해운 ‘친환경 함대’ 구축 속도낸다
    K해운 ‘친환경 함대’ 구축 속도낸다
    기업 2025.04.18 17:33:16
    국내 해운 업계가 국제사회의 탄소 배출 규제 강화 움직임에 발맞춰 친환경 연료 추진선 도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국내 첫 바이오메탄올 추진선이 도입된 데 이어 디젤과 액화천연가스(LNG)를 모두 연료로 사용할 수 있는 LNG 이중연료(DF) 선박 발주가 이어지는 상황이다. 유럽연합(EU)이 저탄소 연료 사용을 의무화하고 국제해사기구(IMO)도 ‘해운 탄소세’를 부과하기로 해 글로벌 선사들의 친환경 선박 전환 시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086280)는 올해 하반기까지 LNG DF 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