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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울한 설 명절… Z세대 55% "취업 작년보다 더 힘들 것"
    우울한 설 명절… Z세대 55% "취업 작년보다 더 힘들 것"
    중기·벤처 2025.01.25 07:00:00
    Z세대 취준생은 작년보다 올해 취업이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2025년 취업 트렌드 키워드로는 ‘AI 취업 준비’가 1위로 꼽혔다. 상위권 채용 플랫폼 캐치는 25일 Z세대 취준생 207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취업 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를 공개했다. 응답자의 55%가 올해 취업이 작년보다 더 어려울 것이라고 답했다. ‘작년과 비슷할 것’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7%, ‘더 좋아질 것’이라고 답한 비율은 18%였다. 취업이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로는 ‘경기 침체와 투자 감소(59%)’가 가장 많이 꼽혔다. 이어
  • 美 MS·메타 이용하는 블라인드…이제는 인도 진출
    美 MS·메타 이용하는 블라인드…이제는 인도 진출
    중기·벤처 2025.01.25 06:00:00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와 채용 솔루션 ‘블라인드’를 운영하는 팀블라인드가 인도 시장을 정조준한다.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해 정보기술(IT) 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현지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목표다. 인도에 법인을 설립한 글로벌 기업 재직자 상당수는 이미 블라인드를 이용하고 있어 시장 진출이 한결 수월할 전망이다. 팀블라인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미국 빅테크 임직원 다수는 블라인드 이용자다. 2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팀블라인드는 올해 1분기 내 인도 서비스를 출시해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 볼보그룹 CTO "자율주행, 상용차에서 더 큰 기회… 한국이 핵심 파트너"
    볼보그룹 CTO "자율주행, 상용차에서 더 큰 기회… 한국이 핵심 파트너"
    산업일반 2025.01.25 06:00:00
    “세계적인 트럭 운전자 부족으로 자율 ‘운송’은 필수 요소가 됐습니다. 승용차보다 상용차에서 자율주행의 진정한 사업 사례를 찾기 쉬울 것입니다. 볼보그룹이 꿈꾸는 전동·자동화에 한국이 핵심 파트너 국가라는 점은 더 말할 것도 없지요.” 라스 스텐크비스트(Lars Stenqvist·사진) 볼보 그룹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근 서울경제와 서면 인터뷰에서 “화물량은 턱 없이 늘어나고 있으나 트럭 운전자는 심각하게 부족하고 이에 따라 하루 2000km를 24시간 연중무휴 운행할 수 있는 자율 운송은 혁신이 아닌
  • “긴 연휴 앞두고 감염병 환자 폭증하는데…정부 사실상 무대책"
    “긴 연휴 앞두고 감염병 환자 폭증하는데…정부 사실상 무대책"
    IT 2025.01.24 21:19:39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정부의 응급의료 대책을 비판하며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응급의료의 위기를 인정하고, 보건복지부 장차관은 지금껏 제대로 된 응급의료 대책 하나 마련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 추석 이후 응급의료 현장은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이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피로와 탈진이 늘어나고 있다”며 “감염병 환자의 폭증을 동반한 이번 명절에 내놓은 대책들도 이전에 시행했고 특별히
  • 설 연휴에 아플 땐? 문 여는 한의원 여기서 확인하세요
    설 연휴에 아플 땐? 문 여는 한의원 여기서 확인하세요
    IT 2025.01.24 21:09:00
    최장 9일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응급의료 전달체계 유지에 집중하는 가운데 한의사단체가 진료 지원에 나선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설 연휴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한의원 1466개소, 한방병원 53개소를 합쳐 총 1519곳이 휴일 진료에 참여한다"며 "일차진료가 필요하거나 경증 응급 환자는 가까운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협회가 전국 한의의료기관을 조사한 결과 119개소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6일 내내 진료에 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월 28일부
  • "나폴리맛피아 힘 대단하네"…일주일 만에 '300억' 번 '롯데리아' 메뉴 뭐길래
    "나폴리맛피아 힘 대단하네"…일주일 만에 '300억' 번 '롯데리아' 메뉴 뭐길래
    산업일반 2025.01.24 20:49:01
    롯데리아의 2025년 신메뉴가 출시 일주일 만에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24일 롯데GRS는 롯데리아가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우승자 권성준 셰프와 협업한 신메뉴 '나폴리맛피아 모짜렐라버거'가 일주일간 45만개 팔렸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출시한 신메뉴는 롯데리아의 스테디 셀러 '모짜렐라 인 더 버거'와 '나폴리맛피아' 권성준 셰프의 스페셜 레시피를 접목한 버거로 출시 당일 목표 판매량의 약 230%를 달성했다. 신 메뉴 출시 후 롯데리아의 외형 매출은 일주일간 30
  • 구지은, '구본성 매각 의사 못 믿어'VS한화, '이사회 열어 확정할 것'
    구지은, '구본성 매각 의사 못 믿어'VS한화, '이사회 열어 확정할 것'
    기업 2025.01.24 19:02:50
    아워홈 매각을 둘러싸고 구지은 전 부회장 측과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측의 대립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지은 전 부회장은 24일 1대 주주인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직접 경영권 매각 사실을 밝히라고 요구했다. 구본성 전 부회장이 지분을 한화에 팔겠다면서도 일부를 2년간 보유하는 조건이어서 진정성을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반면 구본성 전 부회장과 2대 주주 구미현 회장의 지분 인수에 나선 한화 측은 이르면 다음 달 7일 이사회를 열어 확정할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구지은 전 부회장 측은 전날까지 지분 매각 여부를 확정하라는 한화
  • 추락하는 K면세점…작년 매출도 '후퇴'
    추락하는 K면세점…작년 매출도 '후퇴'
    기업 2025.01.24 19:00:56
    지난해 국내 면세점 업계 전체 매출액이 역성장하며 3년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중국인 관광객들의 발길이 뜸해지는 가운데 개별 업체들의 적자 규모도 커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24일 한국면세점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면세점 매출은 104억 4468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0.7% 줄어든 것이다. 면세점 매출액은 2019년 213억 달러를 웃돌았으나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하락 추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2020년 132억 140만 달러로 급감한 후 2021년 개선됐지만 2022년부터 다시 감소세로
  • 삼성 SSAFY 취업률 84%…청년에게 희망·용기 심었다
    삼성 SSAFY 취업률 84%…청년에게 희망·용기 심었다
    기업 2025.01.24 18:40:00
    삼성전자의 청년 소프트웨어(SW) 교육 지원 프로그램인 삼성청년SW아카데미(SSAFY)가 24일 서울 강남구 서울캠퍼스에서 13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김민석 고용노동부 차관과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천하람 개혁신당 원내대표,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과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광주·구미 및 부울경 캠퍼스에서도 900여 명이 온라인으로 입학식에 참석했다. SSAFY는 SW 교육에서 소외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해 삼성이 마련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6년 전인 20
  • 서울대병원 ‘헬스케어AI 연구원’ 개원…“의료 혁신 앞당길 것”
    서울대병원 ‘헬스케어AI 연구원’ 개원…“의료 혁신 앞당길 것”
    IT 2025.01.24 17:40:05
    서울대병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환자 치료의 질 향상과 의료 혁신을 앞당길 헬스케어AI 연구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과 장병탁 헬스케어AI 연구원장(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정은 서울의대 학장,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의무기록 디지털화를 시작해 정확하고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최첨단 GPU 클러스터, 특
  • 무디스, 삼성전자 등급 전망 하향…신용등급은 'Aa2' 유지
    무디스, 삼성전자 등급 전망 하향…신용등급은 'Aa2' 유지
    기업 2025.01.24 17:39:03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삼성전자에 대한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전망 하향에 대해 “인공지능(AI) 칩 리더십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고 향후 12~18개월간 수익성이 보통일 것이라는 점”을 설명했다. 또 “향후 영업이익률이 13~14%로 지속 유지된다면 신용등급 전망은 다시 ‘안정적’으로 변경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용등급 전망은 향후 변화 가능성에 대한 것으로 신용등급 변경과는 다르다. 실제 재무적 영향도 없다. 삼성전자의 선순위 무담보 채권에 대한 신용등급
  • 이번엔 한전·한수원 '내분'…원전 수출 날개 꺾이나
    이번엔 한전·한수원 '내분'…원전 수출 날개 꺾이나
    산업일반 2025.01.24 17:38:23
    원자력발전 수출의 주력인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이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정산 문제를 두고 갈등에 휩싸였다. 시운전 과정에서 발생한 추가 비용을 두고 양측의 입장이 첨예해 국제분쟁 준비까지 돌입한 것이다. ‘팀 코리아’의 내분이 장기화할 경우 유럽 등 K원전 수출에 악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24일 발전 업계에 따르면 한전과 한수원은 바라카 원전 최종 정산과 관련, 런던국제중재법원(LCIA)의 재판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수원은 앞서 바라카 원전 운영 비용과 관련해 한전 측에 95개 사항의 클
  • 영풍·MBK "최윤범·박기덕 형사 고발"…고려아연은 타협안 내놔 [시그널]
    영풍·MBK "최윤범·박기덕 형사 고발"…고려아연은 타협안 내놔 [시그널]
    기업 2025.01.24 17:35:00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과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를 공정거래법 위반과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한다. 고려아연이 호주 손자회사를 통해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것이 ‘탈법 행위’라는 이유에서다. 일단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최 회장 측은 MBK에만 “경영 참여의 길을 열어놓겠다”며 전격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분쟁의 장기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호주 의결권 제한’ 카드로 주총에서 MBK의 손발을 묶고 서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 "설명절 선물도 카톡으로" 카카오, 선불충전금 1.3조 육박
    "설명절 선물도 카톡으로" 카카오, 선불충전금 1.3조 육박
    IT 2025.01.24 17:34:32
    직장인 채 모(32) 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회사 후배들에게 카카오(035720)톡 선물하기로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보냈다. 직장인 대부분이 쓰는 플랫폼인 만큼 선물을 카카오톡으로 주고받는 데 어색함이 없고 보내는 입장에서도 화면 터치 몇 번만으로 편하게 선물을 전할 수 있어서다. 채 씨는 “외근이 잦아 회사 사람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가 소액 온라인 유통의 새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의 선불충전금 규모는 1조 3000억 원
  • [단독] 오픈AI, 한국서 첫 개발자 콘퍼런스…AI동맹 파트너 찾는다
    [단독] 오픈AI, 한국서 첫 개발자 콘퍼런스…AI동맹 파트너 찾는다
    IT 2025.01.24 17:34:21
    전 세계 최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를 탄생시킨 오픈AI가 다음 달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자 콘퍼런스(DevDay·데브데이)’를 개최한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샘 올트먼을 비롯해 핵심 개발자들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 오픈AI는 개발자 콘퍼런스를 계기로 국내 법인 설립과 투자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아울러 국내 기업용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비서)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로 방한하는 올트먼 CEO는 삼성·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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