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기침 한번 안했는데 암이라고? 증상 없어 더 무섭다[건강 팁]
    기침 한번 안했는데 암이라고? 증상 없어 더 무섭다[건강 팁]
    IT 2025.03.29 05:30:00
    폐암은 국내 암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치명적인 질환이다. 가장 초기인 1A 병기에서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75% 이상이지만 상당히 진행된 후에야 진단되는 경우가 많아 생존율이 낮다. 폐암은 왜 조기 발견이 어려울까. 드라마나 금연 광고에 흔히 등장하는 폐암 환자는 곧장 숨이 넘어갈 듯 호흡을 제대로 못한다. 심한 경우 피를 토하는 모습으로 나온다. 폐암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은 암이라는 사실을 모르는 환자들이 매우 많은 건 그러한 영향일지도 모른다. 사실 이런 증상들은 병이 많이 진행된 후에야 나타난다. 폐암으로 인해 기침, 가슴
  • "중학생 딸도, 시아버지도 종일 '이것'만 하네요"…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 보니
    "중학생 딸도, 시아버지도 종일 '이것'만 하네요"…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 비율 보니
    IT 2025.03.29 00:00:00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 위험군 비율은 재작년보다 소폭 감소했지만 과의존 위험 청소년·유·아동의 비율은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7일 내놓은 ‘디지털 정보격차·웹 접근성·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중 과의존 위험군(고위험군 및 잠재적 위험군)의 비율은 22.9%로 전년 대비 0.2%포인트 줄었다. 연령대별로 보면 청소년 과의존 위험군 비율이 42.6%로 전년 대비 2.5%포인트 늘었다. 유아&middot
  •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안동 통신시설 피해 복구 현장 점검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안동 통신시설 피해 복구 현장 점검
    IT 2025.03.28 20:51:49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8일 대형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시를 방문해 방송통신시설 피해 복구 현장을 점검했다. 유 장관은 남서면 소재 이동통신 기지국 피해 복구 현장을 찾아 이통서비스의 복구 정도를 살폈다. 또 이통사업자, 한국전력공사 관계자 등 현장 복구 인력의 노고를 격려했다. 유 장관은 안동 이재민 대피소를 방문해 스마트폰 충전 부스, 무선인터넷(Wi-Fi) 품질 등 통신 지원 상황도 점검하고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안동 우편집중국을 방문해 현장에 상주 중인 방송통신재난대응본부 현장지원반의 운영 현황과 우
  • 정부,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관 혐의 메디스태프에 게시물 삭제 요구
    정부, '의료계 블랙리스트' 방관 혐의 메디스태프에 게시물 삭제 요구
    IT 2025.03.28 20:38:31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의과대학 증원 정책에 반발하는 집단행동에 동참하지 않거나 복귀한 의사들의 신상 정보 유포를 방조했다는 혐의를 받는 메디스태프 측에 소위 '의료계 블랙리스트' 혐의로 수사 의뢰된 게시물을 삭제할 것을 요구했다. 방심위는 28일 통신심의소위원회를 열어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제출한 의사·의대생 커뮤니티 메디스태프에 대한 긴급 폐쇄 요청을 심의하고 시정요구를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메디스태프 사이트에는 의료 현장을 떠나지 않았거나 복귀한 전공의들의 신상이 '참의사 리스트&apo
  • 치과의사협회, 사흘간 경북 산불 이재민 진료봉사 나선다
    치과의사협회, 사흘간 경북 산불 이재민 진료봉사 나선다
    IT 2025.03.28 17:54:45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경북 지역 산불 이재민을 대상으로 진료 봉사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박태근 치협 회장은 경상도 지역 산불 피해가 커지자 경북지부와 긴급하게 협의해 이동 치과병원 버스를 활용해 진료에 나서기로 결정하고 진료팀을 꾸렸다. 경북 안동체육관에서 이재민들과 소방대원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스케일링, 충치치료, 신경치료, 레진치료 등을 실시하고 구강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치협은 2017년 포항 지역 지진, 2019년 강원 고성군 산불, 2022년 강원 동해시·경북 울진군 산
  • '5조 딜' DIG에어가스, 글로벌 PEF 각축전
    '5조 딜' DIG에어가스, 글로벌 PEF 각축전
    IT 2025.03.28 17:25:00
    매각가 5조 원에 달하는 업계 3위 산업용 가스 제조사 DIG에어가스에 해외 가스 업계 및 사모펀드(PEF)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산업용 가스는 대규모 투자가 필요해 진입 문턱이 높고 기본 수요 자체가 커서 안정적으로 대규모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분야다. 28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DIG에어가스 매각을 추진 중인 맥쿼리자산운용은 매각 자문사인 JP모건과 골드만삭스를 통해 주요 인수 후보에게 최근 티저레터(투자 안내문)를 발송했고 5월에 예비 입찰을 실시할 예정이다. 매각 대상은 DIG에어가스 지분 100%이며, 매각 희
  • 엑셈, 클라우드·앱 성능관리 솔루션으로 공공 사업 확대 ?
    엑셈, 클라우드·앱 성능관리 솔루션으로 공공 사업 확대 ?
    IT 2025.03.28 17:15:47
    IT 통합 성능 관리 전문 기업 엑셈(205100)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5회 공공 솔루션 마켓'에 참여해 자사 제품을 전국 다양한 공공기관 고객들에게 알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엑셈은 행사장에 부스를 꾸리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엑셈원(exemONE)'과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 솔루션 '인터맥스(InterMax)'를 집중적으로 소개했다. 공공 솔루션 마켓은 많은 현직 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가 참석하는 행사로, 국내 최대 공공 정보화
  • 2030 여성 모였더니 '대박'…KBO 리그, '중년男 전유물' 이미지 탈피하나
    2030 여성 모였더니 '대박'…KBO 리그, '중년男 전유물' 이미지 탈피하나
    IT 2025.03.28 16:49:08
    지난해 한국프로야구(KBO) 리그가 출범 42년 만에 사상 처음으로 1000만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 올 시즌도 개막과 함께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2030 여성들의 유입이 흥행 비중에 큰 몫을 차지한 것으로 파악됐다. 27일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티빙이 프로야구 2025시즌 개막 주말 KBO리그 시청 순 방문자 수(UV)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 늘었다고 27일 밝혔다. 티빙 측은 “22일부터 이틀간 열린 프로야구 2025 시즌 개막 주말 KBO 리그 총 시청 시간도 130% 증가했다”며 이같이 말
  • SOOP, 최영우 신임 대표이사 선임…글로벌 사업 속도
    SOOP, 최영우 신임 대표이사 선임…글로벌 사업 속도
    IT 2025.03.28 16:19:10
    SOOP(067160)(숲·옛 아프리카TV)이 최영우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글로벌 사업에 속도를 낸다. SOOP은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영우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SOOP은 서수길·최영우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이번 개편은 SOOP의 중장기 전략 실행력을 높여 글로벌 확장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각자 대표 체제 하에서 서수길 대표는 신규 사업과 프로젝트 중심의 미래
  • 한컴라이프케어, 25억 원 규모 산불 진화 안전장비 지원…"사회적 재난 대응"
    한컴라이프케어, 25억 원 규모 산불 진화 안전장비 지원…"사회적 재난 대응"
    IT 2025.03.28 14:32:35
    한컴그룹 계열사인 방위·소방·안전장비 전문 기업 한컴라이프케어(372910)가 최근 영남권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진압을 지원하고자 대한적십자와 한국소방산업협회를 통해 25억 원 규모의 소방관 개인 안전장비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한컴라이프케어는 보유 중인 방화 헬멧·두건·보호 장비 등 화재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는 "산불 진압을 위해 이 시간에도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진압 대원들과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건강과 안전
  • “사이버폭력 경험 비율 가장 높은 연령은 중학생·20대”
    “사이버폭력 경험 비율 가장 높은 연령은 중학생·20대”
    IT 2025.03.28 14:20:46
    청소년 10명 중 4명 이상이 온라인상에서 욕설, 성희롱 등 사이버폭력 가해·피해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로 보면 여성보다 남성이, 연령대별로 보면 중학생과 20대가 사이버폭력에 빈번하게 노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도 사이버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해 9~11월 초등 4학년~고등 3학년 청소년과 만 19~69세 성인 등 총 1만7007명을 대상으로 집단면접, 온라인 조사, 가구방문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
  • AI 학습에 모자이크 없는 CCTV 영상 쓴다…“재난 대응 강화”
    AI 학습에 모자이크 없는 CCTV 영상 쓴다…“재난 대응 강화”
    IT 2025.03.28 14:08:11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인공지능(AI) 학습에 활용하는 것이 한시적으로 가능해졌다. 정부는 원본 영상 학습을 통해 AI CCTV 기술을 고도화함으로써 현재 경북 산불과 같은 재난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8일 제40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재난?안전 관제를 위한 지능형 CCTV 고도화 서비스’ 등 7건의 규제 샌드박스(규제특례)를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규제 샌드박스는 현행법상 규제를 유예해 신기술을 활용한 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 “보험사만 배불려” 도수치료 등 관리급여 전환 추진에…의사들 난리났다
    “보험사만 배불려” 도수치료 등 관리급여 전환 추진에…의사들 난리났다
    IT 2025.03.28 14:06:13
    정부가 과잉 우려가 있는 비급여 진료를 '관리급여'로 지정해 건강보험 체계 안에서 관리하는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 박차를 가하면서 의료계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대한신경외과의사회는 28일 성명에서 "관리급여 신설은 환자를 위한 제도가 아니며 오직 대기업 민영 보험사의 손해율만 줄여주는 노골적인 특혜"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정부가 최근 발표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은 구체성이 부족하고 목표도 보이지 않는데, 실손보험 개선과 관리급여제도 신설에 대해서만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qu
  • 크래프톤, 인도 '노틸러스 모바일' 202억원에 인수
    크래프톤, 인도 '노틸러스 모바일' 202억원에 인수
    IT 2025.03.28 14:01:16
    크래프톤(259960)이 인도 크리켓 게임 개발사 ‘노틸러스 모바일’의 지분을 1375만 달러(한화 약 202억 원)에 인수하며 경영권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인수 주체는 크래프톤 인도법인으로 이번 지분 확보에 따라 노틸러스 모바일은 크래프톤 인도법인의 자회사로 편입된다. 크래프톤은 이번 인수를 통해 자체 게임 개발에 대한 투자와 인도 게임 개발 생태계 성장 촉진을 함께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노틸러스 모바일은 2013년 설립된 인도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다. 인도 대표 모바일 크리켓 게임인 ‘리얼 크리켓’ 시리즈를 보유하고 있다
  • 지브리풍 오픈AI 이미지 저작권 논란 불러오나…인기 폭증에 올트먼은 즐거운 비명
    지브리풍 오픈AI 이미지 저작권 논란 불러오나…인기 폭증에 올트먼은 즐거운 비명
    IT 2025.03.28 14:00:59
    오픈AI가 새로 선보인 챗GPT 이미지 생성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녹고 있다”며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지브리 등 유명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스타일을 쉽게 모방하는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서비스에 대한 저작권 침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27일(현지 시간) 올트먼은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사람들이 챗GPT 이미지를 좋아해주는 것은 정말 즐겁지만 우리 GPU가 녹아내리고 있다”며 “효율성을 높이는 동안 일시적으로 요금제별로 사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