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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치만 하면 피가” 방치하면 치아 몽땅 잃을 수도[건강 팁]
    “양치만 하면 피가” 방치하면 치아 몽땅 잃을 수도[건강 팁]
    IT 2025.01.25 07:00:00
    치주염은 치아를 지지하는 치주조직에 세균 감염이 발생해 염증이 생긴 상태를 일컫는 구강질환이다. 적절히 관리하지 않으면 치아 상실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치주염은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으로 시작한다. 제때 적절한 치료와 예방, 관리가 이뤄지지 않으면 염증이 치조골, 잇몸뼈 등 치아를 둘러싼 뼈와 치주 인대로 확산된다. 치주염으로 진행되면 잇몸 뼈가 녹기 시작하면서 잇몸이 퇴축되고 치아가 흔들리는 데다 치아를 뽑아내야 하는 상황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실제 치주염을 포함한 치주질환은 성인이 치아를 상실하
  • 美 MS·메타 이용하는 블라인드…이제는 인도 진출
    美 MS·메타 이용하는 블라인드…이제는 인도 진출
    IT 2025.01.25 06:00:00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와 채용 솔루션 ‘블라인드’를 운영하는 팀블라인드가 인도 시장을 정조준한다. 맞춤형 서비스를 출시해 정보기술(IT) 산업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현지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목표다. 인도에 법인을 설립한 글로벌 기업 재직자 상당수는 이미 블라인드를 이용하고 있어 시장 진출이 한결 수월할 전망이다. 팀블라인드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등 미국 빅테크 임직원 다수는 블라인드 이용자다. 25일 스타트업 업계에 따르면 팀블라인드는 올해 1분기 내 인도 서비스를 출시해 현지 시장 공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 “긴 연휴 앞두고 감염병 환자 폭증하는데…정부 사실상 무대책"
    “긴 연휴 앞두고 감염병 환자 폭증하는데…정부 사실상 무대책"
    IT 2025.01.24 21:19:39
    응급의학과 의사들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정부의 응급의료 대책을 비판하며 보건복지부 장관과 차관의 사퇴를 촉구했다. 대한응급의학의사회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정부와 보건복지부는 설 연휴 응급의료의 위기를 인정하고, 보건복지부 장차관은 지금껏 제대로 된 응급의료 대책 하나 마련하지 못한 것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주장했다. 또 “지난 추석 이후 응급의료 현장은 아무것도 바뀐 것이 없이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들의 피로와 탈진이 늘어나고 있다”며 “감염병 환자의 폭증을 동반한 이번 명절에 내놓은 대책들도 이전에 시행했고 특별히
  • 설 연휴에 아플 땐? 문 여는 한의원 여기서 확인하세요
    설 연휴에 아플 땐? 문 여는 한의원 여기서 확인하세요
    IT 2025.01.24 21:09:00
    최장 9일간의 설 연휴를 앞두고 정부가 응급의료 전달체계 유지에 집중하는 가운데 한의사단체가 진료 지원에 나선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설 연휴기간인 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한의원 1466개소, 한방병원 53개소를 합쳐 총 1519곳이 휴일 진료에 참여한다"며 "일차진료가 필요하거나 경증 응급 환자는 가까운 한의의료기관에 내원하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협회가 전국 한의의료기관을 조사한 결과 119개소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6일 내내 진료에 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월 28일부
  • 서울대병원 ‘헬스케어AI 연구원’ 개원…“의료 혁신 앞당길 것”
    서울대병원 ‘헬스케어AI 연구원’ 개원…“의료 혁신 앞당길 것”
    IT 2025.01.24 17:40:05
    서울대병원이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환자 치료의 질 향상과 의료 혁신을 앞당길 헬스케어AI 연구원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23일 서울대어린이병원 CJ홀에서 열린 개원식에는 김영태 서울대병원장과 장병탁 헬스케어AI 연구원장(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유홍림 서울대 총장, 김정은 서울의대 학장, 최장혁 개인정보보호위원회 부위원장, 정은영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의무기록 디지털화를 시작해 정확하고 방대한 의료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최첨단 GPU 클러스터, 특
  • "설명절 선물도 카톡으로" 카카오, 선불충전금 1.3조 육박
    "설명절 선물도 카톡으로" 카카오, 선불충전금 1.3조 육박
    IT 2025.01.24 17:34:32
    직장인 채 모(32) 씨는 설 명절을 앞두고 회사 후배들에게 카카오(035720)톡 선물하기로 스타벅스 모바일 상품권을 보냈다. 직장인 대부분이 쓰는 플랫폼인 만큼 선물을 카카오톡으로 주고받는 데 어색함이 없고 보내는 입장에서도 화면 터치 몇 번만으로 편하게 선물을 전할 수 있어서다. 채 씨는 “외근이 잦아 회사 사람들을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편하게 선물을 보낼 수 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 서비스가 소액 온라인 유통의 새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카카오의 선불충전금 규모는 1조 3000억 원
  • [단독] 오픈AI, 한국서 첫 개발자 콘퍼런스…AI동맹 파트너 찾는다
    [단독] 오픈AI, 한국서 첫 개발자 콘퍼런스…AI동맹 파트너 찾는다
    IT 2025.01.24 17:34:21
    전 세계 최대 생성형 인공지능(AI) 서비스 ‘챗GPT’를 탄생시킨 오픈AI가 다음 달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자 콘퍼런스(DevDay·데브데이)’를 개최한다.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인 샘 올트먼을 비롯해 핵심 개발자들이 대거 한국을 찾는다. 오픈AI는 개발자 콘퍼런스를 계기로 국내 법인 설립과 투자 확대에 나설 것으로 점쳐진다. 아울러 국내 기업용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비서) 시장 진출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로 방한하는 올트먼 CEO는 삼성·SK 등 국내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도
  • “요즘 누가 6번 맞아” 접종횟수 줄인 ‘6가 혼합백신’ 이젠 무료로[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요즘 누가 6번 맞아” 접종횟수 줄인 ‘6가 혼합백신’ 이젠 무료로[약 읽어주는 안경진 기자]
    IT 2025.01.24 16:59:10
    “아직까지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는 백신은 없다는 거지?” 결혼 10년차 때 ‘딩크(DINK·Double Income No Kid)족’으로 살겠다던 결심을 깨고 출산에 성공한 C가 대뜸 전화로 이렇게 묻더군요. 뚱딴지 같이 무슨 소리냐고 물으니 C는 “출산한지 네 달 밖에 안됐는데, 한밤중에 39℃ 이상 열이 나고 묽은 변을 보는 바람에 응급실을 세 번이나 다녀왔다”며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아이가 잠든 사이 아기수첩을 펼쳐 놓고 예방접종 스케줄을 정리하다가 막막한 기분이 들어 전화를 걸었다고요. 출산 직후에 만난 지인들
  • '매출 100조' 시대 연 기아, 픽업·EV 늘려 올해 321만대 판다
    '매출 100조' 시대 연 기아, 픽업·EV 늘려 올해 321만대 판다
    IT 2025.01.24 16:25:47
    지난해 매출액 100조 원을 돌파하며 81년 만에 최대 기록을 쓴 기아는 24일 콘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실적도 최대치를 경신하겠다고 밝혔다. 채희석 기아 IR팀장은 “2025년 도매판매 목표는 (지난해보다) 4.1% 상승한 321만 6000대, 매출액은 4.7% 상승한 112조 5000억 원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이 지속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기아가 올해 실적에 자신감을 내비치는 배경에는 경쟁력 높은 친환경차 라인업이 있다. SUV는 높은 판매단가로 팔릴수록 매출이 더 높아진다. 여기에 판매가격이 더 높은 하이브리드차
  • 현대차·기아 무한질주…매출 280조 돌파
    현대차·기아 무한질주…매출 280조 돌파
    IT 2025.01.24 15:41:49
    현대차·기아가 지난해 합산 매출액 280조 원을 돌파하며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글로벌 시장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더해 하이브리드차(HEV) 판매 호조가 겹치며 실적도 고속 주행을 이어가고 있다. 기아는 24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에 비해 7.7% 증가한 107조 4488억 원, 영업이익은 9.1% 늘어난 12조 6671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기아가 매출 100조 원을 돌파한 것은 1944년 창립 이래 81년 만이다. 기아는 지난해 전 세계시장 판매량도 역대 최대인 308만
  • 대한성차의과학회 초대 회장에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대한성차의과학회 초대 회장에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교수
    IT 2025.01.24 15:41:26
    김나영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성차의과학회(The Korean Society of Sex-and Gender-Specific Biomedical Science) 창립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1월부터 3년 간이다. 대한성차의과학회는 생물학적 성(sex)과 사회적 성(gender)이 질병의 발생, 증상, 진단, 치료, 예후 등에 미치는 영향과 그 기전을 심층적으로 연구하는 성차의학(Sex/Gender-Specific Medicine)을 넘어 성차의과학(Sex/Gender-Specific
  • MZ세대와 소통…개인정보위, '제2기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 출범
    MZ세대와 소통…개인정보위, '제2기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 출범
    IT 2025.01.24 15:00:00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24일 ‘제2기 개인정보위 2030 자문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30 자문단은 개인정보위의 주요 정책에 대해 청년 세대의 인식을 전하는 핵심 창구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정책 자문기구로, 20대와 30대의 청년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해 활동했던 제1기 2030 자문단은 ‘국민 삶이 풍요롭고 개인정보가 안전한 인공지능(AI) 시대’ 실현을 목표로 활동했다. 2030 자문단 전체회의 및 3개 분과(보호·침해·협력)별 회의 등을 통해 ‘가명정보 제도 개선방안 연구’, ‘사회관계망서비
  • 정부, 9300억 투입 ‘범용인공지능’ 개발 추진한다
    정부, 9300억 투입 ‘범용인공지능’ 개발 추진한다
    IT 2025.01.24 15:00:00
    영화 ‘그녀’의 인공지능(AI) ‘사만다’처럼 특정 목적만 수행하는 것을 넘어 인간처럼 자유롭게 사고하고 다양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차세대 AI인 범용 AI(AGI) 개발이 검토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4일 2025년 제1회 국가연구개발(R&D)사업평가 총괄위원회를 열고 AGI 핵심원천기술 개발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2032년까지 7년 간 국고 8875억 원과 민간 자금 438억 원을 합쳐 총 9313억 원을 투자해 국산 AGI 기술을 확보하는 사업의 예타가
  • [속보]기아, 지난해 매출 107조·영업이익 12.7조원…사상 최대
    [속보]기아, 지난해 매출 107조·영업이익 12.7조원…사상 최대
    IT 2025.01.24 14:20:38
    기아가 지난해 12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내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 매출액은 처음으로 100조원을 돌파했다. 기아는 24일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107조 4488억원, 영업이익 12조 66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2010년 새 회계기준(IFRS) 도입 이후 종전 최대 실적이었던 2023년 매출(99조8084억원)과 영업이익(11조6079억원)보다 각각 7.7%, 9.1%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1.8%로 역대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 기아는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창사 이래 가장 많은 308만 9300대를 판매했다.
  •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큐어버스와 뇌질환 및 항암제 개발 MOU 체결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 큐어버스와 뇌질환 및 항암제 개발 MOU 체결
    IT 2025.01.24 13:29:36
    그래디언트의 자회사인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연구소 기업 큐어버스와 뇌질환 및 희귀난치성질환 치료제와 항암제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사는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의 환자 유래 뇌 오가노이드와 종양 오가노이드 플랫폼을 활용해 큐어버스가 개발하는 신약에 적합한 약효평가 방법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는 큐어버스의 후속 신약 후보물질 도출 및 효능 평가, 작용 기전 분석 등에 적용될 예정이다.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방대한 오가노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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