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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뛴 만큼 기부”" 전국 약사·약대생, 희귀병 환자 위해 달린다
    “뛴 만큼 기부”" 전국 약사·약대생, 희귀병 환자 위해 달린다
    IT 2024.10.29 05:30:00
    전국 약사와 예비 약사들이 중증 희귀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을 위해 달린다. 약사·약대생들이 참여하는 네트워킹 플랫폼 '약플'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17일까지 18일간 디지털 기부 러닝 캠페인 ‘러닝포엔젤’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러닝포엔젤’은 전국 약사들과 약대생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공동 기획한 행사다. 참가자들이 달린 만큼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기부금을 전달한다. 참가자들이 러닝포엔젤’ 전용 앱을 켜고 각자 원하
  • '애플 인텔리전스' 일부 기능 출시… "12월 추가 업데이트"
    '애플 인텔리전스' 일부 기능 출시… "12월 추가 업데이트"
    IT 2024.10.29 04:59:48
    애플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애플 인텔리전스’를 첫 배포했다. 아직 영어로만 사용 가능하고 공개했던 기능 중 일부만 적용된 베타 버전이지만 AI를 실제로 선보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는 평가다. 28일(현지 시간) 애플은 AI 기능이 탑재된 아이폰·아이패드용 운영체제(OS) iOS·iPadOS 18.1, 맥OS 15.1을 배포한다고 밝혔다. 올 6월 애플 인텔리전스를 공개한지 4개월여 만이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애플 인텔리전스는 새로운 경험 및 도구를 선사해 사용자가 수행 가능한 작업의 지
  •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일본 시장 고품질 전기차로 공략"
    장재훈 현대차 사장 "일본 시장 고품질 전기차로 공략"
    IT 2024.10.28 20:29:27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일본 시장 공략이 쉽지 않지만 고품질 전기차를 온라인으로 계속 판매할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장 사장은 이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도쿄에서 주최한 제26회 ‘세계경영자회의’에 참석해 미래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세계 1위 완성차 회사 도요타가 있는 일본의 신문사가 현대차 사장을 연사로 초청해 업계에선 화제가 됐다. 전기차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현대차의 위상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포럼에는 세계 최대 사모펀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를 이끄는 헨리 크라비스 공동창업자(회
  • 축구스타·억만장자도 데이트 못 하는 ‘그녀’…도대체 누구길래
    IT 2024.10.28 20:01:01
    AI 기술로 만든 가상 인플루언서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새로운 수익 창출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AI 인플루언서 4인의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대표적인 인물은 '에밀리 펠레그리니'다. 로스앤젤레스에 거주하는 23세의 가상 인물로 인스타그램에서 25만4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펠레그리니가 온라인에 소개된 직후 많은 사람들은 그를 실제 인물로 착각해 데이트를 요청하기도 했다. 이들 중에는 축구 스타, 테니스 선수,
  • 블록버스터급 신약 온다…기존 강자와 맞불
    블록버스터급 신약 온다…기존 강자와 맞불
    IT 2024.10.28 19:08:14
    연 매출 1조 원 이상이 기대되는 블록버스터급 신약들이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잇따라 받으면서 기존 강자들과 치열한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FDA 승인을 받은 신약들은 치매·비소세포폐암·아토피 등 시장에서 관심이 큰 분야다. 새로운 신약들이 시장에 출시되면 기존 제품들과 성능, 가격, 투약의 편의성 등 차별화 포인트를 내세우며 경쟁 구도를 형성할 전망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올해 3분기 FDA는 총 13개의 신약을 승인했다. 영역별로 살펴보면 항암·중추신경계(CNS)&midd
  • [기자의 눈] '피싱 대책'에 담겨야 할 것들
    [기자의 눈] '피싱 대책'에 담겨야 할 것들
    IT 2024.10.28 18:46:40
    “최근 스미싱(문자 결제 사기) 피해는 텔레그램이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공유된 출처가 불분명한 링크(URL)를 실행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신사가 불법 스팸 문자 중계를 최대한 차단해도 관련 범죄 예방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 기자가 만난 한 이동통신사 정보 보호 담당 임원은 스미싱·보이스피싱 범죄가 근절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과거와 달리 휴대폰 문자 메시지 외에도 SNS 등 피싱 범죄에 활용할 수 있는 창구가 다양해지다 보니 통신사가
  • '국가 AI 연구거점' 개소…"AI G3 도약 목표, 글로벌 공동연구 속도전"
    '국가 AI 연구거점' 개소…"AI G3 도약 목표, 글로벌 공동연구 속도전"
    IT 2024.10.28 18:00:02
    한국을 ‘인공지능(AI) G3(주요 3개국)’ 반열로 도약시키기 위한 국가AI연구거점이 조성됐다. AI연구거점은 국내 산학연 간 연구를 비롯해 글로벌 공동연구 프로젝트 등을 수행하며 2028년까지 94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국가AI연구거점은 이미 출범한 국가AI위원회와 다음 달 본궤도에 오를 AI안전연구소와 함께 국가 AI 발전의 3각축의 한 축을 담당하게 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2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AI허브에서 국가AI연구거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국가AI연구거점은 내년까지 7600㎡ 규모로 확
  • 대학 일임 유학생 관리 한계…불법체류자만 3.6만명
    대학 일임 유학생 관리 한계…불법체류자만 3.6만명
    IT 2024.10.28 17:30:54
    유학과 연수 목적의 외국인 국내 유학생이 해마다 늘어나는 가운데 불법 체류자로 전락하는 유학생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학생들이 취업 후에 신고를 해야 하는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나 유학생 유치 전략뿐 아니라 졸업 후 관리 개선 방안을 구체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교육개발원(KEDI)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18만 1842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가 확산되던 2021년(15만 2281명)에 비해 3만 명가량 늘어난 동시에 불법 체류 유학생 수도 3만 626
  • 졸업후 3년간 실무기회, 기업 임원 자격도 준다
    졸업후 3년간 실무기회, 기업 임원 자격도 준다
    IT 2024.10.28 17:28:38
    미국을 포함한 주요국들은 외국인 과학기술 인재를 데려오기 위해 파격적인 우대 정책을 펼친 지 오래다. 유학생들이 학업을 마친 후 자국으로 돌아가거나 제3국으로 옮겨가지 않고 현지에 남아 취업할 수 있도록 돕고 창업과 영주권 등에 필요한 자격도 대폭 완화하며 해외 두뇌들을 빨아들이고 있다. 28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미국은 과학기술(STEM) 분야 외국인 학부·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최대 3년의 졸업 후 취업프로그램(OPT)을 지원하고 있다. 유학생은 대학이나 대학원을 졸업해 학위를 취득하면 고용 등 증명을 통해 취업 비자를
  • 과학엘리트 5년 체류·가족 구직 허용…'한국형 천재비자' 도입을
    과학엘리트 5년 체류·가족 구직 허용…'한국형 천재비자' 도입을
    IT 2024.10.28 17:26:55
    광주과학기술원(GIST) 초강력레이저과학연구단은 지난해 말 운영이 종료됐음에도 지금까지 후속 연구단을 출범시키지 못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단장 영입을 위해, 유럽 등지의 해외 석학을 유치하기 위해 적임자를 물색했지만 연구단을 이끌겠다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최근까지도 해외 석학을 복수 후보로 올려 협상을 이어왔지만 조건과 처우 문제로 끝내 무산됐다. GIST는 노벨물리학상 수상 연구 주제였던 100경(京)분의 1초 순간의 전자 움직임을 관찰하는 아토초 물리학을 포함해 다양한 첨단 레이저 과학 인프라를 자랑한다. 세계
  • LCC도 1등석…티웨이항공 첫 운영
    LCC도 1등석…티웨이항공 첫 운영
    IT 2024.10.28 16:53:37
    티웨이항공이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최초로 퍼스트클래스(일등석) 좌석을 운영한다. 티웨이항공은 대한항공을 통해 외항사에서 들여오는 대형 기종 B777-300ER 항공기에 배치된 일등석 좌석을 유지할 방침이라고 28일 밝혔다. 티웨이항공이 공개한 B777-300ER 도면을 보면 294석이 탑재된 기종 1기의 앞자리 6석은 일등석으로 분류됐다. 이 기종은 내년 4월부터 유럽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배치된 6석의 일등석을 비즈니스 좌석으로 리모델링하지 않을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이코노미 좌석과 비즈니스클래스
  • SK바이오사이언스, 21가 폐렴구균 백신 국내 임상 3상 신청
    SK바이오사이언스, 21가 폐렴구균 백신 국내 임상 3상 신청
    IT 2024.10.28 16:51:34
    SK바이오사이언스가 21가 폐렴구균 백신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 28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식약처에 폐렴구균 백신 후보물질 'GBP410'의 국내 임상 3상 IND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21가 폐렴구균 백신으로 4회 접종 후 기존 폐렴구균 백신과 면역원성·안전성을 비교하는 게 목표다. 임상은 생후 6주 이상부터 만 17세까지의 건강한 영유아·소아 1630명을 대상으로 한다. 프랑스 백신기업 사노피와 공동개발하는 GBP410은 폐렴·침습성 질환
  • "홍삼, 대장암 세포 성장 억제 효과"…김명옥 경북대 연구팀 규명
    "홍삼, 대장암 세포 성장 억제 효과"…김명옥 경북대 연구팀 규명
    IT 2024.10.28 16:20:53
    홍삼을 꾸준히 섭취하면 대장암 세포의 성장을 억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김명옥 경북대 동물생명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Rh2 성분이 대장암 세포의 증식과 이동, 침투를 억제하는 동시에 사멸을 유도하고, 암세포를 활성화시키는 AXL 수용체와 직접 결합해 신호전달 경로를 억제하는 기전을 최초로 규명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동물실험 결과는 지난 27일부터 제주에서 열리고 있는 고려인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공개됐다. 최근 발병률이 급증하고 있는 대장암은 간암, 폐암과 함께 사망률이 높은 3대 암으로 꼽힌다. 기존
  • 노조 이익 관철 위해 기업인 집 앞 골목 시위…"주민 불편 호소"
    노조 이익 관철 위해 기업인 집 앞 골목 시위…"주민 불편 호소"
    IT 2024.10.28 15:55:24
    이익 단체들이 자신들의 이익을 관철하기 위해 기업인 자택 앞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동네 골목을 점거하고 시위를 하는 것인데 지나친 소음에 주민들마저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현대트랜시스 영업익 2배 성과급 요구 관철 안 되자 정의선 회장 자택 앞 시위 성과급을 요구하며 파업을 강행하고 있는 현대트랜시스 노조는 지난 26일 용산구 한남동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자택 주변에서 상경 투쟁을 벌였다. 약 20여명의 현대트랜시스 노조원들이 주말 오전 현수막과 피켓 등을 동원해 주택가에서 시위를 했다. 이로 인해 인
  • 인텔, 차세대 AI PC용 프로세서 국내 출시…"NPU 성능 4배 향상"
    인텔, 차세대 AI PC용 프로세서 국내 출시…"NPU 성능 4배 향상"
    IT 2024.10.28 15:49:46
    인텔이 인공지능(AI) PC용 데스크톱 프로세서 '인텔 코어 울트라 200S'와 노트북용 '인텔 코어 울트라 200V'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 인텔은 28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열고 '인텔 코어 울트라 200S' 시리즈(코드명 애로우 레이크)와 200V 시리즈(코드명 루나 레이크) 제품군을 발표하고 이를 LG전자, 삼성전자 등 7개 제조사 AI 노트북 신제품에 탑재했다고 밝혔다. 올해 9월 대표로 선임된 배태원 인텔코리아 사장은 "AI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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