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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뤼튼테크놀로지스, AI 광고 플랫폼 '뤼튼 애즈' 출시…본격 AI 수익화 나선다
    뤼튼테크놀로지스, AI 광고 플랫폼 '뤼튼 애즈' 출시…본격 AI 수익화 나선다
    IT 2024.12.02 09:34:17
    뤼튼테크놀로지스(뤼튼)가 국내 최초 자연어 기술 기반 인공지능(AI) 광고 플랫폼 ‘뤼튼 애즈’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AI 수익화에 나섰다. 뤼튼은 생성형 AI 기반의 디지털 광고 플랫폼, 뤼튼 애즈를 지난 달 29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뤼튼 애즈는 매달 500만 명 이상의 월간 활성 이용자들 중 각 광고주에게 맞는 최적의 캠페인 대상을 자동으로 타겟팅하고,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한 광고 상품을 자연스럽게 제공한다. 동시에 예산에 맞춰 광고 효율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광고 송출부터 후속 분석까지 광고 캠페인의 성과를 다각적으로
  • 셀트리온, 혈액암 치료제 美 임상 3상 신청
    셀트리온, 혈액암 치료제 美 임상 3상 신청
    IT 2024.12.02 09:29:54
    셀트리온이 혈액암의 일종인 골수종 치료제 ‘다잘렉스’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글로벌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에서 다발성 골수종 환자 486명을 대상으로 오리지널 의약품 다잘렉스와 ‘CT-P44’간 약동학, 유효성 및 안전성의 유사성을 비교 연구할 계획이다. 다잘렉스는 다발 골수종 세포 표면에 존재하는 특정 단백질을 표적으로 결합해 암 세포 성장을 막는 표적항암제다. 다잘렉스의 지난해 글로벌 시장 매출액은 약 97억 4400만 달러(한화 12조 66
  • 공공 클라우드 빗장 열었다…MS, CSAP 인증
    공공 클라우드 빗장 열었다…MS, CSAP 인증
    IT 2024.12.02 09:20:59
    마이크로소프트(MS)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을 획득하면서 국내 공공 부문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뗐다. MS는 KISA로부터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 한국 리전의 운영 환경을 심사받은 결과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제(CSAP)’ 하 등급(다 그룹용)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심사에는 인공지능(AI) 관련 인프라,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보안 등의 서비스가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에 MS가 받은 하 등급은 CSAP 등급(상·중·하) 중 가장 낮
  • 리벨리온·사피온 합병 완료…"AI반도체 유니콘 탄생"
    리벨리온·사피온 합병 완료…"AI반도체 유니콘 탄생"
    IT 2024.12.02 09:16:55
    리벨리온과 사피온코리아가 합병 작업을 완료하고, 리벨리온이라는 사명으로 2일 공식 출범한다. 지난 6월 합병 발표 이후 약 6개월 만이다. 향후 리벨리온은 공정거래위원회를 대상으로 SK그룹으로부 계열 분리도 신청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합병을 통해 리벨리온의 기업가치는 약 1조 3000억 원으로 평가됐다. 국내 AI 반도체 분야에서의 퓨리오사AI, 딥엑스 등을 제치고 처음으로 유니콘(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비상장사)으로 등극하게 됐다. 합병법인은 리벨리온을 이끌어온 박성현 대표가 단독 대표를 맡는다. 박 대표는 MIT에서 컴퓨터공학
  • IBS, 獨 막스플랑크연구소에 협력사무소 설치
    IBS, 獨 막스플랑크연구소에 협력사무소 설치
    IT 2024.12.02 09:16:36
    기초과학연구원(IBS)이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있는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에 ‘IBS 협력사무소’를 설치하고 공동연구 등 국제협력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IBS는 나노의학연구단과 막스플랑크 의학연구소 간 나노의학 분야 공동연구 시스템을 갖춰나갈 방침이다. 두 연구그룹은 우선 ‘글로벌 허브’라는 교류 플랫폼을 두고 향후 공동연구 시스템인 ‘IBS-막스플랑크 센터’ 설립을 추진한다. 센터는 매칭펀드와 공동 연구책임자 제도를 바탕으로 실질적이고 다양한 협력연구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80여 개 막스플랑크 연구소들의 본원인 막스플랑크 연구
  • '클립' 키우는 네이버, 크리에이터 5000명 모집
    '클립' 키우는 네이버, 크리에이터 5000명 모집
    IT 2024.12.02 09:16:18
    네이버가 숏폼(짧은 영상) 서비스 ‘클립’을 강화하기 위해 크리에이터(창작자) 추가 확보에 나선다. 내년부터 기본 활동비를 지급하는 동시에 광고 수익을 배분하는 베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크리에이터를 위한 혜택을 대폭 확대한다.네이버는 다음 달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클립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홈피드, 주제피드, 통합검색, 플레이스 등 클립이 적용되는 네이버 서비스 영역이 확대됨에 따라 이번 모집에서는 클립 크리에이터의 선발 인원과 보상 규모가 크게 확대됐다. 네이버는 아웃도어·스포츠, 패션
  • 글로벌 클라우드 1위 AWS, 리인벤트서 AI 리더십 증명할까
    글로벌 클라우드 1위 AWS, 리인벤트서 AI 리더십 증명할까
    IT 2024.12.02 09:14:38
    세계 최대 클라우드 기업인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최하는 콘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 2024’가 이달 2일(현지시간)부터 6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다. 리인벤트는 단일 기업이 여는 콘퍼런스 중 세계 최대 규모로 최신 기술 동향이 공유된다. 5개의 기조공연과 2500여 개의 강연 세션, 120여 개의 비즈니스·기술 트랙이 마련된다. 클라우드 컴퓨팅·인공지능(AI)·머신러닝 등 분야 관계자 7만여 명이 참석하는 이 콘퍼런스에서 AWS는 새 AI 서비스와 개선 사
  • 멀어지는 IDC 허브… 규제·님비에 日·동남아 선회
    멀어지는 IDC 허브… 규제·님비에 日·동남아 선회
    IT 2024.12.02 05:30:00
    한국이 아시아태평양(APAC) 데이터센터(IDC) 시장에서 주변국으로 밀려나고 있다. IDC를 혐오 시설로 여기는 인식 때문에 주민 수용성 확보가 쉽지 않고 전력 수급 불균형과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규제가 맞물리면서 글로벌 빅테크들이 일본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어서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IDC 투자 경쟁에서 소외될 경우 데이터 주권이 위협받고 미래 첨단산업 육성도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1일 관련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아마존웹서
  • 가장 실리콘밸리적인 스타트업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가장 실리콘밸리적인 스타트업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IT 2024.12.01 18:18:08
    최근 실리콘밸리 한인 벤처캐피털(VC) 파트너에게서 흥미로운 투자 사례를 들었다. 투자 대상 회사가 자리한 곳은 실리콘밸리가 아닌 호주 시드니, 창업자는 영국 런던에서 대학을 졸업한 한국계 사용자경험(UX) 디자이너다. 회사를 알고 투자에 이르게 된 과정이 흥미로웠다. VC 측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스레드에서 회사를 처음 접했고 투자를 마무리한 지금까지 창업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 스토리보드를 손쉽게 만들 수 있도록 한 이 회사의 서비스 대상 지역은 190여 개국으로 사실상 글로벌 전역에 걸친다. 미국에서 태어나지도,
  • '신사업 전환' 속도내는 롯데이노베이트…스마트물류·맛집앱 강화
    '신사업 전환' 속도내는 롯데이노베이트…스마트물류·맛집앱 강화
    IT 2024.12.01 17:53:09
    롯데이노베이트(286940)가 스마트물류 사업 신규 출시와 요리앱 서비스 강화로 신사업 중심 구조 전환에 한층 힘을 싣는다. 신규 브랜드 출시로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수익 모델 다각화를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롯데이노베이트는 조만간 스마트물류 브랜드인 '로지디오'를 출시하고 대외 사업 강화에 나선다. 기존 진행 중인 물류 관련 IT 사업을 하나의 브랜드로 통합하는 방식이다. 스마트 물류 시스템 제공을 넘어 향후 IT 기술이 접목된 풀필먼트센터 운영·관리 등의 분야
  • "구글·애플, 韓서 앱통행료 더 받아" 게임사 45곳 손배 추진
    "구글·애플, 韓서 앱통행료 더 받아" 게임사 45곳 손배 추진
    IT 2024.12.01 17:52:46
    게임 업계가 불황을 지나는 가운데 글로벌 애플리케이션(앱) 마켓 시장을 양분하는 구글과 애플에 대한 과도한 ‘통행료’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다시 힘을 얻고 있다. 일각에서 국내 앱 업체들의 연간 인앱결제 수수료 피해 규모만 2조 원이 넘는다는 추산까지 나오는데, 수수료율 인하가 이뤄지면 업체들의 즉각적인 수익성 개선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게임 개발사·퍼블리셔 등 업체 모임인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구글, 애플의 앱마켓 독과점으로 인한 피해를 주장하며 손해배상 집단조정 참여사를 모집
  • 해외 빅테크, 韓 공공분야까지 확장…국내사 설 자리가 없다
    해외 빅테크, 韓 공공분야까지 확장…국내사 설 자리가 없다
    IT 2024.12.01 17:49:39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MS)와 같은 해외 빅테크들이 국내 민간 클라우드 시장을 넘어 공공 분야로까지 영역을 확장할 태세다. 정부가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의 필수 요건인 ‘클라우드 보안 인증제(CSAP)’ 문턱을 낮추고 국가 망 정책 개선에 나서는 등 해외 기업들도 공공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빗장을 열었기 때문이다. 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아마존웹서비스(AWS)와 MS·구글 등 해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은 CSAP 하(下) 등급을 신청해 심사를 받고 있다. 하 등급은 국내에 데이터센터(IDC)가 없어
  • 美, 주정부마다 소비·판매세 면제…中은 '동수서산' 정책에 77조 투자
    美, 주정부마다 소비·판매세 면제…中은 '동수서산' 정책에 77조 투자
    IT 2024.12.01 17:47:30
    우리나라가 주춤하는 사이 중국과 싱가포르 등 아시아 경쟁국들은 자국 데이터센터(IDC)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책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세제 혜택을 늘리면서 글로벌 빅테크들의 IDC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은 IDC 산업 육성을 위해 ‘동수서산(東數西算)’ 정책을 펼치고 있다. 동수서산은 ‘동쪽의 데이터를 서쪽에서 처리한다’는 의미로 중국의 서부 지역에 대규모 IDC 클러스터를 건설해 동부의 데이터 수요를 지원하겠다는 정책이다. 해발고도가 높아 날씨가 서늘한 구이저우성은 IDC 발열을 자연적으로 줄이는 천혜의 지역이 됐다. 애
  • 정부는 IDC 분산, 기업은 수도권 선호…"혐오시설 낙인부터 해소를"
    정부는 IDC 분산, 기업은 수도권 선호…"혐오시설 낙인부터 해소를"
    IT 2024.12.01 17:44:35
    우리나라가 글로벌 빅테크들의 데이터센터(IDC) 투자처로서 매력적이지 않은 것은 규제, 전력 수급, 주민 수용성이라는 3개의 허들을 넘어야 하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확산과 인공지능(AI)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핵심 인프라인 IDC 건설도 속도전을 펼쳐야 하지만 인허가에만 적게는 수개월이 걸리고 지역 주민이 반발할 경우 자칫 첫 삽도 뜨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는 곳에 투자를 결정하기 쉽지 않다. 이는 빅테크뿐 아니라 국내 기업에도 적용되는 문제다. 클라우드 확산과 AI 전환으로 IDC 수요가 폭증하는 상황에서 해외투자 유
  • 빅테크 '韓 패싱'…멀어지는 亞 IDC 허브
    빅테크 '韓 패싱'…멀어지는 亞 IDC 허브
    IT 2024.12.01 17:34:26
    한국이 글로벌 데이터센터(IDC) 시장에서 주변국으로 밀려날 상황에 처했다. IDC를 혐오 시설로 여기는 인식 때문에 주민 수용성 확보가 쉽지 않고 전력 수급 불균형과 수도권 집중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정부 규제가 복합적으로 맞물리면서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 IDC를 확충하려는 글로벌 빅테크들이 일본과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방향을 틀고 있어서다. 클라우드 컴퓨팅과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 IDC 투자에서 소외될 경우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경쟁력 약화는 물론 데이터 주권 상실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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