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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스퀘어 지난해 영업익 3.9조…사상 최대
    SK스퀘어 지난해 영업익 3.9조…사상 최대
    IT 2025.02.25 16:28:04
    SK스퀘어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 3조 9000억여 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과 함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성공했다. SK스퀘어는 지난해 영업이익 3조 912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2조 3397억 원의 영업손실을 딛고 흑자 전환한 것은 물론 2021년 출범 후 사상 최대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회사는 자회사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증가와 정보통신기술(ICT) 포트폴리오 손익 개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ICT 포트폴리오사의 영업손실도 같은 기간 2871억 원에서 1941억 원으로 개선했다. 티맵모빌리
  • [기고] 우주 개발 '게임 체인저' 재사용발사체
    [기고] 우주 개발 '게임 체인저' 재사용발사체
    IT 2025.02.25 16:00:00
    대한민국은 누리호 발사 성공을 통해 독자적인 우주 발사 역량을 확보하며 우주 개발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세계 우주 시장은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2023년 7월, 누리호 후속 발사체인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이 시작됐지만 본궤도에 오르기도 전 예상치 못한 도전에 직면했다. 우주 발사체의 패러다임이 ‘재사용 발사체’로 변화한 것이다. 재사용 발사체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대세다. 막대한 비용을 투입해 제작하면서도 단 한번만 사용하는 소모성 발사체는 우주 개발에 있어 극복해야 할 큰 장벽이었다. 이 장벽을 최
  • 韓도 재활용발사체 개발…2035년 20회 이상 쏜다
    韓도 재활용발사체 개발…2035년 20회 이상 쏜다
    IT 2025.02.25 16:00:00
    2030년대 주력 우주발사체가 될 차세대 발사체 개발 사업이 일회용 대신 재사용하는 방향으로 전면 개편된다. 미국 스페이스X가 로켓 재활용 기술을 앞세워 우주 탐사 비용을 확 낮추자 한국도 경제성 있는 발사 기술 상용화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우주항공청은 25일 제3회 국가우주위원회를 열어 차세대발사체사업 개선 추진계획 등 안건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우주청은 2032년 달 착륙선 자력 발사와 동시에 경제성 있는 국가 우주발사체를 개발하기 위한 행정절차에 착수한다. 약 2조 원을 들여 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3배 이상 성능을 내는 발사
  • '애플·딥시크' 국내 관리·감독 강화…개인정보 보호법 국회 상임위 통과
    '애플·딥시크' 국내 관리·감독 강화…개인정보 보호법 국회 상임위 통과
    IT 2025.02.25 15:42:58
    해외사업자의 국내 대리인 제도 개선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안이 24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최근 애플·딥시크 등 해외 사업자의 개인정보 유출 논란이 커진 반면 이들이 본사를 해외에 두고 있어 국내 사업자와 역차별이 발생한다는 지적에 정부가 대책 마련에 나선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개선안에는 그간 법적 공백 등으로 일부 형식적으로 운영되던 국내대리인 제도를 실질화하기 위해 △해외사업자가 국내에 법인을 둔 경우 해당 국내 법인을 국내 대리인으로 지정하고 △해외 본사에서 국내대리인을 관리&mi
  • 미국 수출 통제에도 화웨이 AI칩 수율 40% 달성
    미국 수출 통제에도 화웨이 AI칩 수율 40% 달성
    IT 2025.02.25 15:34:58
    중국 화웨이와 중신궈지(SMIC)가 미국의 제재에도 반도체 생산 능력을 크게 끌어올렸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이 수출 제한에 시달리는 인공지능(AI) 가속기 자체 제작으로 AI 패권 경쟁에서 경쟁력을 끌어 올릴 수 있다는 분석이 따른다. 24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화웨이가 SMIC에서 제조하는 AI 반도체의 수율을 1년 전 20%에서 40%가량으로 끌어 올렸다”고 보도했다. 반도체 수율이란 생산 공정에서 한 웨이퍼(반도체 원판) 당 작동 가능한 칩이 어느 정도 나오는지에 대한 비중을 뜻한다. 수율이 낮으면 일부 작
  • 韓 기업 187개사 MWC 참가…세계 4위 규모 [MWC 2025]
    韓 기업 187개사 MWC 참가…세계 4위 규모 [MWC 2025]
    IT 2025.02.25 15:28:43
    한국 기업 187개사가 다음 달 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5’에 참가해 인공지능(AI) 등 국산 기술을 전 세계에 선보인다. 특히 스타트업 기준으로는 스페인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커 다양한 혁신 기술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에 따르면 올해 MWC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 수는 187개사다. SK텔레콤·KT·LG유플러스·삼성전자를 포함한 대기업, 중견기업, 중소기업이 109곳, 스타트업 전용관인
  • 아산재단, 대학원대학생 499명에 장학금 39억 원 전달
    아산재단, 대학원대학생 499명에 장학금 39억 원 전달
    IT 2025.02.25 15:17:40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5일 서울 송파구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대학원생 88명과 대학생 411명 등 499명에게 장학금 39억 원을 전달했다. 재단에 따르면 의생명과학분야 대학원생 78명은 매년 2000만∼4000만 원을, 보건의료정책분야 대학원생 10명은 매년 1000만 원을 지원받고 있다. 대학생은 의생명과학 분야 36명, 북한 이탈 청소년 출신 45명, 군인·경찰·소방·해양경찰 등 국가의 안전을 위해 복무하는 대원의 자녀 230명, 산업체 장기 현장실습에 참여하는
  • 올해 중국 AI 관련 산업 1000조 육박
    올해 중국 AI 관련 산업 1000조 육박
    IT 2025.02.25 15:11:46
    중국이 딥시크 열풍을 일으키는 등 인공지능(AI) 분야에 공격적으로 투자하는 상황에서 올해 자국 산업 규모를 1000조 원 가까이로 불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25일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중국 정보통신기술(ICT) 시장동향 2025’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AI 핵심 산업 규모는 4000억 위안(79조 원), 이를 포함한 관련 산업 규모는 5조 위안(986조 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AI 데이터센터와 관련한 ‘AI 연산 능력’ 시장 규모는 지난해보다 82.5% 성장해 664억 원(13조 원)에 달할 것으로 NIPA는 내
  • 네이버, 근속 연수 상관 없이 성과 따라 평가하는 '레벨제' 도입 추진
    네이버, 근속 연수 상관 없이 성과 따라 평가하는 '레벨제' 도입 추진
    IT 2025.02.25 14:08:47
    네이버가 근속 연수와 관계 없이 레벨에 따라 직원들 업무 능력을 평가하는 레벨제를 도입한다. 이해진 네이버 창업자의 이사회 복귀를 앞둔 가운데 조직에 변화를 꾀하기 위한 시도로 해석된다. 2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전일 사내 공지를 통해 레벨 기반 성장 체계 도입 계획을 밝혔다. 다음 달 5일 인사제도 설명회 'HR SHARE'를 통해 제도 도입을 위한 검토 과정과 구체적인 내용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레벨제는 직원의 근속 연수와 무관하게 역량에 따라 레벨을 부여하고 성과 보상 체계와 연동하는
  • 치과병원협회 새 회장에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
    치과병원협회 새 회장에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
    IT 2025.02.25 14:05:24
    권대근 경북대치과병원장이 최근 열린 제26차 대한치과병원협회 정기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권 원장은 이날 총회에서 추천을 통해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했고 참석자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2월 21일부터 오는 2027년 2월 20일까지 2년 간이다. 권 신임 회장은 1992년 경북대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경북대 치대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며 교무부원장과 경북대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과장, 진료처장 등을 지냈고 현재 경북대치과병원장으로 재임 중이
  • “법원 판결에도 복지부 요지부동” 한의사들, 엑스레이 사용 선언
    “법원 판결에도 복지부 요지부동” 한의사들, 엑스레이 사용 선언
    IT 2025.02.25 13:09:21
    "정신병원과 요양병원에서도 유권해석으로 엑스레이(X-ray)를 설치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데도 유독 한의원에 대해서만 진단용 방사선 안전관리책임자의 자격기준을 들어 설치신고를 거부하고 있으니 부당하지 않습니까?" 정유용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 수석부회장은 25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엑스레이 기기를 들이고 행정절차를 마치는 대로 진료에 활용하겠다"며 이 같이 말했다. 과학의 산물을 활용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의료인으로서 당연한 권리이자 의무인 만큼, 협회
  • 자영업자 72% 매출 감소…43% "폐업 고려"
    자영업자 72% 매출 감소…43% "폐업 고려"
    IT 2025.02.25 10:11:47
    치솟는 물가와 내수 경기 부진이 겹치며 자영업자 10명 중 7명의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폐업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도 10명 중 4명에 달했다. 25일 한국경제인협회는 시장조사 전문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음식점업과 숙박업, 도·소매업, 기타서비스업 등의 자영업자 500명을 대상으로 ‘자영업자 2024년 실적 및 2025년 전망 설문조사’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자영업자 10명 중 7명(72.6%)가 지난해 매출이 2023년에 비해 감소했다고 답했다. 지난해 매출은 평균 12.8%가량 줄었다. 자영업자
  • SK바이오사이언스, mRNA 일본뇌염 백신 글로벌 임상 개시
    SK바이오사이언스, mRNA 일본뇌염 백신 글로벌 임상 개시
    IT 2025.02.25 10:10:35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술을 활용해 개발 중인 일본뇌염 백신 후보물질 'GBP560'의 글로벌 임상 1·2상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호주와 뉴질랜드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 402명을 대상으로 접종 후 면역원성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내년까지 중간 결과를 확보할 예정이다. GBP560은 앞서 진행된 비임상 시험에서 안전성과 면역원성을 확인했다. 이번 임상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국제기구 전염병대비혁신연합(CEPI)와 함께 수행하는 넥스트 팬데믹 대
  • KAIST, 양자컴 오류 줄일 핵심기술 개발
    KAIST, 양자컴 오류 줄일 핵심기술 개발
    IT 2025.02.25 10:09:25
    국내 연구진이 양자컴퓨터의 계산 오류를 줄일 수 있는 핵심 기술을 개발했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라영식 물리학과 교수 연구팀이 양자 오류 정정 기술의 핵심이 되는 ‘3차원 클러스터 양자얽힘 상태’를 실험으로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정보통신기획평가원, 미국 공군연구소의 지원을 받은 이번 연구의 성과는 국제 학술지 ‘네이처 포토닉스’에 게재됐다. 양자컴퓨터는 슈퍼컴퓨터로도 계산하기 어려운 난제를 풀 수 있지만 이를 위해서는 양자얽힘이라는 양자역학의 특수한 상태를 구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양자
  • 셀리버리 정리매매 개시…주가 97% 넘게 '뚝' [Why 바이오]
    셀리버리 정리매매 개시…주가 97% 넘게 '뚝' [Why 바이오]
    IT 2025.02.25 10:02:23
    바이오신약 개발기업 셀리버리(268600)의 상장폐지가 결정되며 주가가 97%넘게 하락했다. 바이오기업이 주식 시장에서 퇴출된 건 알앤엘바이오 이후 12년 만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셀리버리는 전 종가대비 97.7% 하락한 153원에 거래되고 있다. 셀리버리는 이날부터 3월 6일까지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매매에 돌입한다. 상장폐지 사유는 감사범위 제한 및 계속기업 가정 불확실성에 따른 감사의견 거절이다. 2014년 설립된 셀리버리는 단백질 소재 바이오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약물을 세포에 전달하는 기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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