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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국 “한동훈·추경호 투톱 때문에 국민의힘 몰락할 것”
    조국 “한동훈·추경호 투톱 때문에 국민의힘 몰락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11.03 11:41:1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3일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 녹음 파일 공개 이후 별다른 입장을 내지 않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겨냥해 “국민의힘은 한동훈·추경호 두 사람 같은 지도자 때문에 같이 몰락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전전긍긍하고 있는 국민의힘 투톱에게 말한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조 대표는 한 대표를 향해 “윤석열 육성 녹음 공개 이후 침묵하고 있다. 옹호하려니 민망하고, 비판하려니 겁이 난다. 당정 일체화도 못하겠고, 차별화도 못한다”면서 “타조처럼 머리를 모래 속에 박고 있다. 무서
  • 與시도지사 12명 "尹 국정쇄신하고 韓 분열 벗어나야"
    與시도지사 12명 "尹 국정쇄신하고 韓 분열 벗어나야"
    국회·정당·정책 2024.11.03 11:35:00
    오세훈 서울시장 등 여당 소속 광역단체장들로 구성된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3일 국면 전환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정쇄신을, 한동훈 대표에게는 여권의 단합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은 지난 22대 총선패배로 미증유의 정치적 수난을 겪고 있다”며 “국회를 장악한 야당은 이제 대통령 탄핵까지 거리낌 없이 시도하며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협의회는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과 여당 대표의 갈등과 당내 불협화음은 당원과 국민의 불안감을 증폭시키면서 국정 동
  • 검찰,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전 의원 소환…"대가성 공천 전혀 상관 없어"
    검찰,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전 의원 소환…"대가성 공천 전혀 상관 없어"
    대통령실 2024.11.03 10:16:02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창원지검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검찰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대선 발생한 여론조사 비용 문제는 저도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며 “(대가성) 공천 의혹은 나와 전혀 상관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공천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 여사와 연락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명 씨 덕을 봤다’는 녹취록이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에는 “선거
  • 한-캐 국방장관 회담…"불법 北파병 규탄" 한목소리
    한-캐 국방장관 회담…"불법 北파병 규탄" 한목소리
    통일·외교·안보 2024.11.03 08:36:50
    김용현 국방부 장관과 빌 블레어 캐나다 국방장관이 1일(현지시간) 캐나다 국방부에서 열린 양자 회담에서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규탄하고 양국 간 국방·방산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두 장관은 회담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유엔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불법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했다. 두 장관은 이에 대한 국제사회 공동 대응에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김 장관은 캐나다가 적극적인 대북 제재 이행과 유엔군사령부 활동으로 한반도와 역내 평화·안정에 기여하고 있다고 사의를 표명했다. 앞으로도 양
  • 김여정 "핵무력강화 변경 없다"…유엔사무총장 규탄에 반발
    김여정 "핵무력강화 변경 없다"…유엔사무총장 규탄에 반발
    통일·외교·안보 2024.11.03 08:29:57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포-19형’(이하 화성-19형) 시험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에 대해 “노선 변경이란 있을 수 없다”며 핵무력 강화 노선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2일 재차 강조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배포한 담화를 통해 북한 ICBM 발사를 강력히 규탄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의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성명을 비난하며 “우리의 변화를 기대하는 멍청한 짓을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부부장은 구테흐스 사무총장의 비판이 “불
  • 한-캐 "북한 파병, 중대 긴장고조 행위…철수 촉구"
    한-캐 "북한 파병, 중대 긴장고조 행위…철수 촉구"
    통일·외교·안보 2024.11.03 08:26:14
    한국과 캐나다가 “북한군이 러시아로 파병된 것을 심각하게 우려하며 유럽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안정에 대한 위험을 초래하는 중대한 긴장 고조 행위”라고 규탄했다. 양국은 지난 1일(현지시간) 캐나다 오타와에서 조태열 외교부 장관, 김용현 국방부 장관,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부 장관, 빌 블레어 캐나다 국방장관이 참여한 ‘제1차 한국-캐나다 외교·국방(2+2) 장관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한-캐나다 2+2 장관회의는 지난해 5월 7월에 채택된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
  • 北 최선희 "북러관계 가치, 더 중시돼"
    北 최선희 "북러관계 가치, 더 중시돼"
    통일·외교·안보 2024.11.03 08:22:31
    러시아를 방문 중인 북한 최선희 외무상이 북러 정상의 “긴밀한 동지적 친분관계와 전략적 인도 밑에 조로(북러)관계의 전략적 가치와 의의가 엄혹한 국제정치환경 속에서 더욱 중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외무상이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야로슬랍스키 기차역에서 열린 김일성 첫 소련 공식방문 기념현판 제막식에서 이같이 연설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일 보도했다. 통신의 보도는 지난달 29일부터 진행된 최 외무상의 방러 내용에 관한 북한 관영매체의 첫 보도다. 통신에 따르면 최 외무상은 제막식 연설에서 “새로운 국제질서를 수립하기 위한 정의의
  • 러북 밀착하며 "美·동맹 도발" 때문…외무장관 전략대화
    러북 밀착하며 "美·동맹 도발" 때문…외무장관 전략대화
    통일·외교·안보 2024.11.03 08:17:09
    북한과 러시아가 한반도 등의 정세 악화 책임을 미국과 그 동맹에 돌리며 밀착을 강화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지난 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열린 최선희 북한 외무상과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의 전략대화 결과에 대한 공보문을 2일 배포하며 “현 국제 정세에 대한 쌍방의 평가가 일치하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양국은 이번 전략대화에서 “조선반도와 동북아시아 그리고 기타 지역들에서 정세격화의 주요원인은 미국과 그 추종국가들의 도발행위에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미국과 그 동맹국들의 침략정책을 억제하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
  • “K-ETA로 외래 관광객 연간 20만명 줄어”…문체부, 6일 인바운드 경쟁력 포럼
    “K-ETA로 외래 관광객 연간 20만명 줄어”…문체부, 6일 인바운드 경쟁력 포럼
    통일·외교·안보 2024.11.03 08:00:00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6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세계경제포럼(WEF), 한·아세안센터 등 국제기구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 연구기관, 국제 여행 플랫폼 ‘클룩’, 국내 방한 관광 플랫폼 ‘크리에이트립’ 등 관광업계 관계자와 방송인 알베르토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인바운드 국제경쟁력 강화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를 마무리하며 방한 관광시장의 경쟁력을 점검하고 ‘외래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개
  • "이젠 제주도까지 일본 땅?"…황당 교과서 만든 '이 나라' 어디?
    "이젠 제주도까지 일본 땅?"…황당 교과서 만든 '이 나라' 어디?
    정치일반 2024.11.03 07:55:01
    국정감사에서 지적된 캐나다 교과서의 제주도 영토 표기 오류가 바로잡혔다. 3일 제주도에 따르면 2010년 발간된 캐나다 교과서(Counter Points, Exploring Canadian Issue)의 출판사(Pearson)는 해당 교과서 지도에서 제주도를 일본 영토와 같은 녹색으로 표시하는 오류가 발생한 부분에 대한 정정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정정 후 현재 제주도는 한반도와 같은 주황색으로 표시됐다. 주캐나다 대사관과 주토론토 총영사관은 지난 5월부터 이 같은 오류를 인지하고 출판사 측에 4차례 정정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 軍 ‘소형자폭드론’ 구매 논란…국회 예산심의권 침해·특정업체 유리[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軍 ‘소형자폭드론’ 구매 논란…국회 예산심의권 침해·특정업체 유리[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1.03 07:00:00
    국방부가 12월말 도입하려는 드론작전사령부의 ‘소형자폭드론 구매 사업’이 국회의 예산심의권을 침해하고 해당 연구개발에 참여한 특정 업체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예산정책처가 최근 공개한 ‘2025년 예산안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국방부는 올해 5월 열린 제4차 국방혁신위원회에서 소형자폭드론 구매 등을 내용으로 하는 ‘드론전력 강화 방안’이 보고된 후 같은 달 소형자폭드론에 대한 소요결정이 이뤄졌다. 이후 8월에 개최된 국방정책회의에서 소형자폭드론의 확보 방안이 국내구매에서 국내외 구매로 변경돼 2024
  • 알고보니 50년 전 포탄까지 '재고떨이'?…北 때문에 뒷목잡은 러시아
    알고보니 50년 전 포탄까지 '재고떨이'?…北 때문에 뒷목잡은 러시아
    통일·외교·안보 2024.11.03 06:00:00
    북한이 러시아에 제공한 포탄의 성능이 기대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3일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가 최근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러시아군은 지난 26일부터 이틀간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에서 공세작전을 전개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군이 사용한 북한제 포탄의 결함이 확인됐다. 현지 우크라이나군 대변인 예우헤니 로마노우 대령은 "러시아가 발사한 122mm, 152mm 포탄의 60%가 북한산"이라며 "이들 포탄은 품질이 현저히 낮아 목표물에 도달하지 못하거나 불발탄으로 끝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q
  • 러 파병 '폭풍군단' 출신 탈북민 "귀순 유도 심리전 통할 것" 전망 이유는
    러 파병 '폭풍군단' 출신 탈북민 "귀순 유도 심리전 통할 것" 전망 이유는
    통일·외교·안보 2024.11.03 02:00:00
    최근 국제사회에서 주목 받고 있는 북한 군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해당 부대로 알려진 11군단, 이른바 ‘폭풍군단’ 출신 탈북민 이웅길씨가 “부대원들의 탈영·귀순이 이어질 가능성이 작지 않다”고 전망했다. 지난달 3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씨는 “러시아 군대라고 해도 북한보다는 훨씬 자유로운 조직”이라며 “파병된 북한 청년들도 자연히 외부 세계에 눈을 뜨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 같은 의견을 밝혔다. 최근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 측이 공개한 파병된 북한군의 모습을 담은 동영상을 두고 그는 "보이는 얼굴들
  • ◇11월 3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4.11.02 23:13:43
    ◇11월 3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11:00 원내대표 국정감사 총평 및 11월 국회 운영 관련 기자간담회(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 ▲15:00 원내대표 안성지역위원회 당원특강-안성축협 2층 대강당(경기도 안성시 계동 85-3) *당대표 공개 일정 없음 ■국민의힘 *당대표-원내대표 통상업무 ■조국혁신당 ▲10:20 원내대표 기자간담회(국회 본관 당회의실, 224호) *당대표 공개 일정 없음
  • ◇11월 3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4.11.02 23:12:00
    ◇11월 3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11:00 원내대표 국정감사 총평 및 11월 국회 운영 관련 기자간담회 /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L) ▲15:00 원내대표 안성지역위원회 당원특강-안성축협 2층 대강당 / 경기도 안성시 계동 85-3 ■국민의힘 *통상 업무 ■조국혁신당 ▲10:20 원내대표 기자간담회 / 국회 본관 당회의실(22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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