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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 APEC 숙소 개보수, 9월 말 완료…"너무 늦다" 지적도
    경주 APEC 숙소 개보수, 9월 말 완료…"너무 늦다" 지적도
    통일·외교·안보 2025.04.07 17:38:12
    외교부가 오는 9월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기간 각국 정상·최고경영자(CEO) 등이 묵을 숙소의 개보수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업무보고'에 출석해 이 같이 밝혔다. 부산, 대구 등 인근 도시까지 포함하면 약 100개 숙소에 9600여 개의 객실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주한 공관의 의견을 수렴한 후 상반기 중 숙소 배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기업인 숙소도 대한상의 측과 협
  • 김동연 "제주항공 참사 100일…안전한 사회 만드는 데 함께할 것"
    김동연 "제주항공 참사 100일…안전한 사회 만드는 데 함께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7:37:45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이 지난 7일 “더 안전한 사회, 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드는 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제주항공 참사 100일, 함께 기억하겠다”며 이같이 적었다. 김 지사는 “참사가 발생한 지 100일이 지났다”며 “그날 이후 희생자 가족들의 삶은 멈췄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사회는 참사의 원인은 무엇이며,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직도 제대로 대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며 “잊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전직 국회의원 125명…"김문수 대선 출마의지 밝혀야"
    전직 국회의원 125명…"김문수 대선 출마의지 밝혀야"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7:12:51
    전직 국회의원 125명이 7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향해 “얼마 남지 않은 제21대 대선을 앞두고 대선 출마 의지를 국민과 당원 앞에 조속히 밝혀야 한다”며 대선 출마를 촉구했다. ‘김문수 장관의 대선 출마를 바라는 전직 국회의원 모임’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갑자기 치러지게 된 제21대 대선에서 국민의힘이 내세울 수 있는 후보로 김 장관을 주목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모임에는 심규철 전 의원과 목요상 국민의힘 상임고문, 이경재 전 방송통신위원장 등 전직 의원 1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그동안 국민의
  • '보수 잠룡' 김문수 "尹 파면 승복"…대선 출마엔 "고심 중, 상황 보며 판단"
    '보수 잠룡' 김문수 "尹 파면 승복"…대선 출마엔 "고심 중, 상황 보며 판단"
    정치일반 2025.04.07 17:07:34
    조기 대선을 앞두고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 잠룡 중 선두를 달리고 있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해 “아직 어떤 결심을 내린 것은 없다”며 “여러 가지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7일 경기도 용인시 기아 오산교육센터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선 출마 여부에 관한 질문에 이 같은 답변을 내놨다. 그는 본인의 대선 출마를 촉구하는 목소리에 대해서는 “목마르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날 김 장관의 오산교육센터 방문은 전기차 정비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위한 것으로, 이달 4일 윤석열 전
  • 박관천 "김건희, 빨리 관저 나가고 싶다며 경호처 압박…아파트 사저는 경호에 최악"
    박관천 "김건희, 빨리 관저 나가고 싶다며 경호처 압박…아파트 사저는 경호에 최악"
    정치일반 2025.04.07 16:21:44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당시 이른바 ‘정윤회 문건’을 작성한 박관천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이 윤석열 전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남동 관저에서 빨리 나가고 싶다’며 경호처를 압박하고 있어 간부들이 곤혹스러워 한다고 주장했다. 박 전 행정관은 7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김 여사가) 대책 없이 ‘빨리 (아크로비스타로) 가겠다고 해 경호처 간부들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하더라”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김 여사가) 대책 없이 빨리 가겠다고 하는데, 막무가내로 우길 일이 아니다
  • [청론직설] “갈등 줄여야 할 정치가 분열 키워…국가 에너지 모아 위기 극복을”
    [청론직설] “갈등 줄여야 할 정치가 분열 키워…국가 에너지 모아 위기 극복을”
    정치일반 2025.04.07 16:21:26
    우리 사회는 계엄·탄핵 정국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등을 거치며 ‘심리적 내전’ 상태에 빠졌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갈등이 깊다. 경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국에 대한 25% 상호관세 부과 발표로 최후의 보루인 수출마저 위기에 처했다. 윤종원 전 청와대 경제수석은 7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민의 이견과 갈등을 줄여야 할 정치가 단견적인 정치 셈법으로 되레 분열을 키우는 게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어 “트럼프발(發) 글로벌 관세 전쟁과 국내 경제의 장기 저성장 고착화 등 복합위기 극복을 위해
  • 원·달러 환율 33.7원↑ 5년만에 최대폭 뛰어 …한은 비상TF 재가동 [김혜란의 FX]
    원·달러 환율 33.7원↑ 5년만에 최대폭 뛰어 …한은 비상TF 재가동 [김혜란의 FX]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6:09:13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30원 이상 떨어지고, 다시 30원 이상 오르는 롤러코스터 장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의 주간 거래(오후 3시 30분) 종가는 1467.8원으로 전 거래일 보다 33.7원 올랐다. 이는 2020년 3월 19일 하루 새 40원 급등한 이후 5년여 만에 최대 폭이다. 이날 환율은 지난주 금요일 탄핵 여파로 인해 환율이 1430원대로 급락한 것에서 1거래일 만에 상승 되돌림을 나타낸 것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이 확정된 4일 주간 장에서 원&middot
  • 한동훈, 李 '대선 후 개헌' 입장에 "제왕적 대통령 권력 휘두르려는 속셈"
    한동훈, 李 '대선 후 개헌' 입장에 "제왕적 대통령 권력 휘두르려는 속셈"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5:46:04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7일 대통령 선거 이후 개헌을 하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 “의회 독재에 제왕적 대통령의 권력까지 다 휘둘러 보려는 속셈”이라며 개헌을 거듭 압박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대표는) 대선이 끝난 후에 (개헌을) 하겠다는데 언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은 내놓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전 대표는 “87헌법의 수명이 다하게 만든 한 축인 이 대표가 개헌을 사실상 반대하는 것은 염치없는 일”이라며 “법전 안에서 잠자고 있던 탄핵을 서른 번이나 꺼낸 무절제로
  • 헌재, 국회 질의에 "한덕수, 마은혁 임명은 헌법상 의무"
    헌재, 국회 질의에 "한덕수, 마은혁 임명은 헌법상 의무"
    대통령실 2025.04.07 15:38:24
    헌법재판소는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헌법상 의무를 부담한다"고 국회 질의에 공식답변했다. 국회는 7일 국회법 제122조에 따라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국회의 서면질문에 대해 이 같은 답변을 지난 4일 받았다고 밝혔다. 국회에 따르면 헌재는 “대통령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할 헌법상 의무를 부담하며, 대통령이 궐위 또는 사고로 인하여 그 직무를 수행할 수 없는 경우에는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는 국무총리 역시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헌법상 의무를 부담한다”고 답했다. 국회는 또
  • 검찰, '명태균 의혹' 김건희 여사 소환 일정 조율
    검찰, '명태균 의혹' 김건희 여사 소환 일정 조율
    대통령실 2025.04.07 15:32:31
    검찰이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김건희 여사에 대한 소환조사를 시도하고 있다. 수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대면 조사 제약이 사라진 만큼 김 여사 조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김 여사 측에 명씨 관련 의혹을 확인하기 위해 중앙지검 내 조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통보는 지난 4일 윤 전 대통령 파면 전에 있었다. 김 여사 측은 “정식으로 소환 일정을 조율한 것은 아니&qu
  • 15세 미만 희생자 특별지원금 지급…제주항공참사 특별법 국회 특위 통과
    15세 미만 희생자 특별지원금 지급…제주항공참사 특별법 국회 특위 통과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5:31:55
    지난해 12월 29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참사피해자지원특별법이 7일 국회 특위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국회 12·1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과 피해자 및 유가족의 피해 구제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특별법에는 12·29 여객기 참사 피해자에게 생활·의료 지원금을 지급하고, 시민안전보험 가입이 제외된 15세 미만 희생자에 대해서는 특별지원금을 지원할 근거를 마련했다. 피해자 구조·복구·치료&mid
  • 민주, 美관세 대응 간담회…"국회 차원 의원외교 필요"
    민주, 美관세 대응 간담회…"국회 차원 의원외교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5:28:34
    더불어민주당이 7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와 관련한 긴급 간담회를 열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두 달간 리더십 공백이 생긴 상황에서 차기 정부의 주요한 과제인 대미 통상 대응책을 논의하며 수권 세력의 면모를 부각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민주당 기획재정위원회 정책조정위원회는 이날 간담회를 열고 트럼프 행정부의 한국산 수입품에 대한 25% 상호관세 부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태호 민주당 의원은 “국내 연구기관에서는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 25% 부과로 3% 정도의 수출 감소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예측한다”며 “
  • 조국혁신당 “검찰총장도 내란 가담”…‘심우정 상설특검안’ 발의
    조국혁신당 “검찰총장도 내란 가담”…‘심우정 상설특검안’ 발의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5:21:22
    황운하 조국혁신당 원내대표가 심우정 검찰총장의 내란 가담 의혹 관련 상설특별검사 수사 요구안을 발의하겠다고 7일 밝혔다. 황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수사 방해를 지휘하고 나아가 내란 우두머리 윤석열의 탈옥에 적극 협조한 심 총장에 대해 수사가 지지부진한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심 총장은 서울중앙지법의 윤석열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해 즉시항고를 할 수 있었음에도 석방 지휘를 하라는 지시를 내려 내란수괴 윤석열의 도주에 적극 협조했다”며 “명백히 특혜를 준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즉시항고를
  • '대선 도전' 홍준표 "우리 쪽으로 와야" 이준석 "무슨 염치로 단일화 언급하나"
    '대선 도전' 홍준표 "우리 쪽으로 와야" 이준석 "무슨 염치로 단일화 언급하나"
    정치일반 2025.04.07 15:17:25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로 치러지게 된 조기 대선에 도전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개혁신당 후보인 이준석 의원과의 연대 의사를 나타냈다. 그러나 이 의원은 단일화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시장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 최근 ‘경선을 통과하면 이 의원과 대화를 고려해 보시라’는 글이 게시됐다. 이 글 작성자는 “현재 국민의힘 내에서 이 의원과 그나마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분이 홍 시장님”이라며 “0.1% 득표율도 중요한 상황에서 개혁신당과의 단일화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
  • 김부겸, 이재명 겨냥 "내란 수습 핑계로 개헌 방관"
    김부겸, 이재명 겨냥 "내란 수습 핑계로 개헌 방관"
    국회·정당·정책 2025.04.07 14:35:44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7일 “개헌과 내란 종식은 동전의 앞뒷면”이라며 “양자택일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치권의 개헌 주장에 대해 “지금은 내란 종식이 먼저”라며 미온적 태도를 보이는 것에 대한 비판이다. 김 전 총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내란 수습을 핑계로 개헌을 방관하는 태도는 안일하다”며 “내란을 일으킨 대통령을 파면하는 데 그쳐서는 국민의 절실한 물음에 답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을 새롭게 출발시킬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 이번 대선이 기회다”라며 “개헌 로드맵만큼은 분명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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