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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문수 택한 국힘 '당심'…'지지층 무관' 조사선 유승민 1위[尹 파면 후 첫 설문]
    김문수 택한 국힘 '당심'…'지지층 무관' 조사선 유승민 1위[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7 05:00:00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조사 대상을 한정하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두를 달리는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민심과 당심이 가리키는 보수 진영 주자가 극명하게 나뉘는 만큼 향후 국민의힘 경선 룰을 둘러싼 잠룡들 간 신경전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尹 파면 후 첫 설문서 유승민 예상 밖 ‘선두’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
  • ◇4월 7일 주요 정당 일정
    모임·행사 2025.04.06 22:24:47
    ◇4월 7일 주요 정당 일정 ■더불어민주당 ▲10:00 당대표-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18:00 원내대표 제69회 신문의날 기념축하연(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서울 중구 세종대로 124) ■국민의힘 ▲09:00 비대위원장-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회의(국회 본관 228호) ▲10:30 비대위원장-원내대표 사무처당직자 조회(중앙당사 3층 강당) ■조국혁신당 ▲09:30 당대표권한대행-원내대표 최고위원회의(국회 본관 당회의실, 224호) ▲17:00 당대표권한대행 메디치미디어 <월간 김선민> 출연
  • 국민의힘, 우원식 개헌 제안에 "개헌에 동참… 당 특위서 논의할 것"
    국민의힘, 우원식 개헌 제안에 "개헌에 동참… 당 특위서 논의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5.04.06 20:33:46
    국민의힘이 6일 조기 대선에 맞춰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자는 우원식 국회의장의 제안에 대해 “개헌에 동참하겠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개헌에 동참하고 국회 개헌특위를 구성하는데 우리 당 의원은 원내대표가 추천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권 비대위원장은 “그 후에 논의되는 부분은 당 개헌특위에서 안을 제시할 것”이라며 “거기(더불어민주당)에서 만든 안을 우리가 고무 스탬프처럼 찍을 수는 없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조기 대선 준비에 나선 국민의힘 잠룡들도 개헌의
  • [만파식적] 골든돔
    [만파식적] 골든돔
    통일·외교·안보 2025.04.06 18:38:55
    재집권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초인 올해 1월 27일 새 국방 정책에 관한 행정명령을 내렸다. 차세대 미사일방어체계를 구축하라는 지시였다. 국방부는 이 프로젝트를 ‘골든돔(Golden Dome)’으로 명명했다. 이스라엘의 첨단 방공 시스템인 아이언돔(Iron Dome)에서 착안한 이름이다. 골든돔 개발과 배치에 최대 수백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미군은 음속 1~4배의 초음속 미사일도 격추할 수 있다. 특히 주한미군이 운용 중인 첨단 방공 무기인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와
  • 여의도 '대하빌딩'이 뭐길래…홍준표·한동훈 한 건물에 선거캠프 '둥지'
    여의도 '대하빌딩'이 뭐길래…홍준표·한동훈 한 건물에 선거캠프 '둥지'
    정치일반 2025.04.06 18:19:22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정치권이 조기대선 모드에 돌입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홍준표 대구시장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대권 명당'으로 불리는 여의도 대하빌딩에 선거사무실을 차릴 계획으로 알려졌다. 6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한 전 대표 측은 최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 인근 대하빌딩에 캠프 사무실을 위한 가계약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전 대표 측은 대선 및 당내 경선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사무실을 꾸릴 예정이다. 대선 출마 의사를 밝힌 홍 시장도 대하빌딩에 대선 캠프 사무실을 꾸리기로 한 것으로
  • [로터리]시급해진 방송·통신 회복력
    [로터리]시급해진 방송·통신 회복력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8:00:00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이후 정국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면서 대한민국 역사는 한 국면을 넘기게 됐다. 국민적 혼란과 불안은 일단 멈췄고 이제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의 회복력을 보이는 데 온 힘을 모을 때다. 책의 새로운 페이지, 새로운 챕터를 쓸 게 아니라 책을 새로 내야 할 만큼 전면적 혁신이 필요한 분야가 한둘이 아니다. ‘열전’과 ‘방치’의 불균형이 극심했던 미디어·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역시 거버넌스를 다시 세워 회복력을 키워야 한다.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가
  • 유시민 "국민의힘 대선후보 내지 말아야…내봐야 안될 것"
    유시민 "국민의힘 대선후보 내지 말아야…내봐야 안될 것"
    정치일반 2025.04.06 17:54:57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국민의힘을 겨냥해 “이성적 사고에 입각해 (조기대선에)후보를 내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국민의힘에 귀책사유로 인해 조기대선이 치러지는 만큼 후보를 내지 않는 것이 “도의적”이라고도 했다. 유 전 이사장은 4일 라디오(MBC)방송에 출연해 이 같이 비판한 뒤 “어차피 (후보를) 내봐야 안 된다”고 말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뒤 국민의힘 지도부가 대선 승리를 다짐하고 나섰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것이라 내다본 것이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계엄령을 옹호하고 윤석열 옹호하고
  • 친명계 "내란종식 우선"…우원식 개헌론에 반대 기류
    친명계 "내란종식 우선"…우원식 개헌론에 반대 기류
    대통령실 2025.04.06 17:52:36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주요 대선 주자들이 일찌감치 개헌을 주장해온 상태에서 눈길은 압도적인 1위 주자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에게 쏠리고 있다. 그동안 대선 1위 주자들은 기존 규칙을 흔드는 개헌에 소극적이었다. 곧 손에 쥘 것 같은 대권에 변수를 일으키지 않는 선택이 합리적이라고 봤던 셈인데 이 대표도 비슷한 입장을 유지해왔다. 특히 우원식 국회의장이 6일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하자고 제안했으나 민주당 지도부를 중심으로 친명계 의원들은 ‘내란 종식이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지도부까지 나서 우 의
  • 민주 '내란특검' 등 거부권 8개 법안 재표결 추진
    민주 '내란특검' 등 거부권 8개 법안 재표결 추진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7:48:50
    더불어민주당이 명태균 특검법, 내란 특검법 등 정부가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8개 법안의 재의결을 추진한다. 6일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 원내지도부는 정부의 거부권 행사로 국회로 돌아온 법안의 재의결 시점을 조율 중이다. 재의결 대상은 △상법 개정안 △방송통신위원회 설치 및 운영법 개정안 △윤석열 정부 내란·외환 행위 진상 규명 특검법(내란 특검) △명태균과 관련한 불법 선거 개입 및 국정 농단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검법(명태균 특검) 등 8건으로 민주당은 이들 법안을 일괄 상정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 우원식 "대선날 개헌 국민투표도 하자"
    우원식 "대선날 개헌 국민투표도 하자"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7:47:48
    헌법 개정(개헌)을 하려 해도 국민투표법이 개정되지 않으면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할 수 없어 개헌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헌법재판소가 재외국민의 투표권을 침해한다는 이유로 국민투표법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지만 정치권이 법안 개정을 10년 이상 미뤄온 탓이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계기로 여야가 개헌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내고 있는 만큼 개헌 국민투표의 전제 조건인 국민투표법 개정에 나설 필요성이 제기된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국회 사랑재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
  • "AI 육성 위한 재정지출 확대 필요…포퓰리즘 빠져선 안돼"
    "AI 육성 위한 재정지출 확대 필요…포퓰리즘 빠져선 안돼"
    정치일반 2025.04.06 17:47:18
    대한민국 경제를 최전선에서 이끌었던 70세의 전직 부총리와 패기 넘치는 31세의 스타트업 대표. 40년에 가까운 세대 격차에도 불구하고 우리 경제를 바라보는 문제 인식은 비슷했다. 과거의 성장 엔진은 낡아가는데 새로운 동력은 보이지 않는다는 기본 인식이 그것이다. 실제 우리나라는 연 1%대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상황에서 △산업 혁신 저하 △노동시장의 이중구조 △인구절벽 △정치·사회 양극화 △가계부채 확대 등 다양한 구조적 문제를 껴안고 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해보겠다던 윤석열 전 대통령이 계엄 사태 속에 파면당했고 도널드
  • 尹, 승복 대신 "늘 여러분 지키겠다"
    尹, 승복 대신 "늘 여러분 지키겠다"
    대통령실 2025.04.06 17:46:22
    윤석열 전 대통령이 6일 자신의 지지 모임인 국민변호인단에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국민이 아닌 지지층을 상대로 한 결속 행보를 이어가며 조기 대선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는 분석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이런 메시지를 내놓았다. 윤 전 대통령은 풍찬노숙·단식 등과 같은 지지층의 투쟁을 “자유와 주권 수호의 일념으로 싸우는 모습”이라며 “뜨거운 나라 사랑에
  • '지도부 교체론' 급한 불 끈 국힘…민주는 발빠르게 경선 채비
    '지도부 교체론' 급한 불 끈 국힘…민주는 발빠르게 경선 채비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7:45:33
    조기 대선 국면이 펼쳐지면서 양당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단 국민의힘은 지도부 총사퇴와 찬탄 의원 ‘심판론’을 둘러싸고 내부 균열을 보이다 일부 봉합에 나서면서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 탄핵 정국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중심으로 경선 채비에 발 빠르게 나서는 모양새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지도부 총사퇴 주장이 나오는 등 파열음이 감지됐다. 특히 이날 열린 의원총회에서도 친윤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을 중심으로 지도부 교체 주장이 나오며 좀처럼 이견을
  • 김문수·홍준표·김두관 첫 테이프…李도 이번주 대표 사퇴할 듯
    김문수·홍준표·김두관 첫 테이프…李도 이번주 대표 사퇴할 듯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7:44:31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두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대권을 노리는 잠룡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보수 진영에서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을 필두로 대선 출마를 예고한 상태다. 진보 진영에서는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가장 먼저 대권 도전을 선언할 계획인 가운데 이재명 민주당 대표도 이번 주 중 대표직을 내려놓고 출마 여부를 공식화할 것으로 보인다. 일단 국민의힘은 윤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소위 ‘자숙의 기간’을 짧게 끝내고 단기 레이스인 조기 대선 채비를 서두를 수밖에 없는 입장이다
  • 통상·재정 손발 묶인 정부 '신중 모드'…"1+1 추경 나서야" 목소리도
    통상·재정 손발 묶인 정부 '신중 모드'…"1+1 추경 나서야" 목소리도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7:44:05
    윤석열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최소 두 달 동안 리더십 공백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미국과 통상 협상 및 경기 침체 가능성에 즉각 대응해야 하는 정부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와의 협상은 어차피 장기전이 될 가능성이 크므로 신중하게 진행하되 추가경정예산 편성 등의 정책은 최대한 속도를 내야 한다”고 주문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제시한 10조 원 ‘필수 추경’부터 우선 처리하고 차기 정부가 별도로 추가 예산을 집행하는 ‘1+1 추경’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6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과 협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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