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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동남아 3국 방문…"日 총리와 첫 정상회담 가능성"
    尹 대통령, 동남아 3국 방문…"日 총리와 첫 정상회담 가능성"
    대통령실 2024.10.03 14:36:56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6~11일 필리핀과 싱가포르, 라오스를 잇달아 방문한다. 3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필리핀·싱가포르와 무역 및 투자 확대 등 협력 강화를 위해 양국을 각각 국빈 방문한다. 라오스에서는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순방 외교를 통해 우리나라는 아세안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다. 윤 대통령은 또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리는 '아세안+3'(한국·중국·일본) 정상회의에도
  • [속보] 尹,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차 6~11일 동남아 순방길
  •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통과되면 사법질서 흔들려…부결이 맞다"
    한동훈 "김건희 특검법 통과되면 사법질서 흔들려…부결이 맞다"
    국회·정당·정책 2024.10.03 14:11:36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3일 윤석열 대통령의 재의 요구권(거부권) 행사로 국회 재표결을 앞둔 ‘김건희 여사 특검법’과 관련해 “그런 특검법이 통과되고 시행되면 사법질서가 흔들리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한 대표는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개천절 경축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 민주당이 통과시키려고 하는 특검법은 민주당이 모든 걸 정하고 민주당 마음대로 하는 특검법”이라며 “부결시키는 것이 맞는다고 생각하고 당원들과 당 의원들께도 그런 설득을 드릴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는 “김 여사와 관련한 문제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생각들
  • 대통령실, 金여사 불기소에 "혐의없음 명백…몰카공작 사건"
    대통령실, 金여사 불기소에 "혐의없음 명백…몰카공작 사건"
    대통령실 2024.10.03 13:30:12
    대통령실이 3일 검찰이 명품 가방 수수 의혹을 받는 김건희 여사를 불기소 처분한 데 대해 “혐의 없음이 명백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검찰이 ‘최재영 몰카 공작’ 사건에 대해 무혐의 불기소 처분을 한 것과 관련해 일부 언론에 사실과 다른 내용이 보도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최재영 목사가 김 여사에게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네며 이를 몰래 촬영한 사건을 ‘몰카 공작’이라고 재차 규정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영부인의 경우 처벌 규정 자체가 없는 등 혐의 없음이 명백해 최초
  • 대통령실, 김대남 배후설에 "尹부부와 친분無…당정 갈등 조장말라"
    대통령실, 김대남 배후설에 "尹부부와 친분無…당정 갈등 조장말라"
    대통령실 2024.10.03 13:02:43
    대통령실이 3일 김대남 전 행정관의 통화 녹취 파문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김대남과의 친분이 전혀 없다”며 “이 녹취록을 근거로 대통령실과 당의 갈등을 조장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는 점을 분명히 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날 대변인실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이같이 전했다. 김 전 행정관이 지난 전당대회 기간 중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공격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커지고, 대통령실 배후설까지 제기되자 이를 일축한 것이다. 대통령실은 “한 인터넷 매체에서 방영한 김 전 행정관의 녹취 내용 대부분은 윤 대통령 부부에 대한 비난
  • [속보] 대통령실 "대통령 부부, 김대남과 친분 전혀 없다"
  • 오늘은 개천절
    오늘은 개천절
    국회·정당·정책 2024.10.03 12:05:35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등 참석자들이 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만세삼창 후 태극기를 흔들고 있다.
  • 대화 나누는 한덕수-한동훈
    대화 나누는 한덕수-한동훈
    국회·정당·정책 2024.10.03 12:04:33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대화하고 있다.
  • 개천절 경축식
    개천절 경축식
    국회·정당·정책 2024.10.03 12:03:49
    한덕수 국무총리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 등 참석자들이 3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에서 개천절 노래를 제창하고 있다.
  • [단독] 학생 개인정보 줄줄…교육부는 유지보수에만 '예산 과다'
    [단독] 학생 개인정보 줄줄…교육부는 유지보수에만 '예산 과다'
    국회·정당·정책 2024.10.03 12:00:00
    전국 초중고등학교의 개인정보 유출이 최근 3년간 3만건에 육박하고 있지만 교육부의 개인정보 보호 예산 대부분이 예방보다는 기존 사업 관리에만 쓰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3일 교육부와 교육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전국 초중고등학교 개인정보 유출은 2022년 3407명에서 2023년 1만 6791명으로 1년 만에 5배 가량 급증했다. 올해는 8월까지 4516명을 기록, 최근 3년간 2만 8889명에 달했다. 교육부는 학생들의 개인정보 유출 증가 등을 의식해 개인정보 보호 관련 예산을 매년
  • 與, 4일 노동전환 특위 공식 발족…'노동약자보호법' 논의 본격화
    與, 4일 노동전환 특위 공식 발족…'노동약자보호법' 논의 본격화
    국회·정당·정책 2024.10.03 11:20:32
    국민의힘이 4일 노동전환 특별위원회를 공식 발족하고,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노동약자지원·보호법(노동약자 지원과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 당론 추진에 본격적으로 착수한다. 3일 여당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4일 오후 3시30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특위 출범식 및 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연다. 한국노총 출신으로 앞서 당 노동개혁특별위원회를 이끌었던 임이자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을 맡을 예정이다. 출범식에는 김문수 노동부 장관과 함께 당에서는 추경호 원내대표·김상훈 정책위원장 등이 참여한다. 특위는 이날 곧
  • 통일 지우는 北…비전향 장기수 호칭도 '애국투사'로
    통일 지우는 北…비전향 장기수 호칭도 '애국투사'로
    통일·외교·안보 2024.10.03 11:16:23
    ‘적대적 두 국가’를 내세운 북한이 비전향 장기수에 대한 호칭을 ‘통일애국투사’에서 ‘애국투사’로 바꾸며 통일 지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00년 북송된 비전향 장기수 리재룡의 80번째 생일을 맞아 생일상을 보냈다고 3일 보도했다. 노동당은 리재룡을 향해 “사회주의 혜택 속에 건강히 애국투사로서의 삶을 빛내도록 보살폈으며 국가적인 중요 행사들에 대표로, 특별손님으로 불러 끝없는 영광을 거듭 안겼다”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노동신문에서 비전향 장기수를 ‘통일애국투사
  • 한총리 "필수 의료개혁 반드시 완수"
    한총리 "필수 의료개혁 반드시 완수"
    총리실 2024.10.03 10:53:50
    한덕수 국무총리는 개천절인 3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미래 세대를 위하는 필수 의료 개혁을 반드시 완수하겠다”고 말했다. 한 총리는 이날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4356주년 개천절 경축식 경축사에서 “개혁은 멈추면 후퇴한다는 역사의 뼈아픈 교훈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개혁 과정에서 국민이 느끼는 부담과 고통이 최소화되도록 적극적으로 소통하면서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부는 미래 국가 경쟁력의 관건이 되는 연금, 의료, 교육, 노동, 저출생 등 5대 개혁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韓美, 동해상에서 연합 해상훈련…미 강습상륙함도 참가
    韓美, 동해상에서 연합 해상훈련…미 강습상륙함도 참가
    통일·외교·안보 2024.10.03 09:09:30
    한국과 미국 해군이 경상북도 포항시 동쪽 해상에서 연합 해상 훈련을 실시했다. 해군은 지난 2일부터 이틀 간 미국 해군과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한 훈련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한미 해군은 해상 기동과 상륙기동부대 호송, 방공전, 공기부양정 예인 등 훈련을 펼쳤다. 훈련에는 한국의 대형수송함 마라도함과 구축함 충무공이순신함·양만춘함, 미국의 강습상륙함 복서함 등 함정 4척이 참가했다. 복서함은 미 해군 와스프급 강습상륙함으로 F-35B 스텔스 전투기 등 항공기를 40대가량 탑재할 수 있어 ‘작은 항공모함’으로 불린다.
  • 尹 ‘특검 거부권’ 행사에…‘김건희법’ 꺼내든 개혁신당
    尹 ‘특검 거부권’ 행사에…‘김건희법’ 꺼내든 개혁신당
    국회·정당·정책 2024.10.03 07:00:00
    개혁신당이 대통령 배우자의 지위를 법률에 규정하는 이른바 ‘김건희법’ 제정을 추진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김건희 특검법’에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법적 체계를 마련하자는 취지다. 허은아 개혁신당 대표는 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부인 문제를 뿌리부터 고치지 않으면 제2, 제3의 김건희는 언제든 등장할 것이고 그때마다 특검 정국에 빠질 수밖에 없다” 면서 “대통령 배우자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대통령 배우자법, 일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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