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이재명·한동훈·배신자·범죄자…텍스트마이닝으로 본 '尹 탄핵' 뉴스 댓글 여론은
    이재명·한동훈·배신자·범죄자…텍스트마이닝으로 본 '尹 탄핵' 뉴스 댓글 여론은
    정치일반 2024.12.20 13:42:21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1차 탄핵소추안 표결 무산 후 2차 표결 가결까지의 일주일 동안 관련 네이버 뉴스 댓글의 주요 단어는 ‘이재명’, ‘한동훈’, ‘배신자’, ‘범죄자’ 등으로 나타났다. 탄핵 국면에서 주요 역할을 했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주목 받은 가운데 정치적 성향에 따라 진보, 보수 각 진영 사이에서 거친 비난이 오간 결과다. 윤 대통령이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고 민주당을 정면으로 비판한 12일 4차 대국민담화 후에는 ‘부정선거’, ‘선관위’가 주요 단어로 등장했다. 네이버에서 ‘윤석열 탄
  • "이번엔 다를 것"…홍준표 "아웃사이더 만이 선진대국 만들 것"
    "이번엔 다를 것"…홍준표 "아웃사이더 만이 선진대국 만들 것"
    정치일반 2024.12.20 12:53:46
    홍준표 대구시장이 20일 "아웃사이더 만이 한국 사회 기득권의 틀을 깨고 진정한 선진대국시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번에는 다를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그것을 국민들이 알 수 있게 만들어야 비로소 선진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웃사이더(outsider)'는 '사회의 기성 틀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사상을 갖고 행동한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홍 시장이 자신을 일컫는 말
  • 우원식 국회의장 “내수 진작 위한 추경 필요”
    우원식 국회의장 “내수 진작 위한 추경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4.12.20 12:04:53
    우원식 국회의장은 20일 “수출 증가세 둔화로 전체 경기가 하향 국면인데 비상계엄이라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로 우리 경제가 타격을 받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내수 진작을 위해 추경(추가경정예산)이 필요한 때”라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민생경제단체들과 비상간담회를 열고 “심각한 침체 국면에 빠지고 있는 내수 경제를 살리기 위한 골든타임을 놓쳐선 안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정부에서도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야 한다는 인식이 있는 만큼 여야가 당리당략을 떠나 추경 편성의 최적 시기와 규모, 중점 사업에 관해 하
  • 野 "한덕수 선제적 탄핵 가능…상설특검 임명이 탄핵 바로미터"
    野 "한덕수 선제적 탄핵 가능…상설특검 임명이 탄핵 바로미터"
    국회·정당·정책 2024.12.20 12:02:51
    더불어민주당이 2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을 향해 “민주당은 (내란·김 여사 특검법 거부권 행사 기한인) 12월 31일까지 기다리지 않는다”며 “선제적인 탄핵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압박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의원총회가 끝난 뒤 기자들에게 “31일은 한덕수 권한대행이 이야기한 시간”이라며 “지금 당장이라도 국무회의를 열어서 공표하면 된다. 시간을 최대한 끌겠다는 것인데 31일까지 민주당은 기다리지 않는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에게 지난 1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내란 상설특검 수사요구안’에
  •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가결 정족수 논란…200석 VS 151석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가결 정족수 논란…200석 VS 151석
    총리실 2024.12.20 11:31:20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 가능성을 경고하며 정부 길들이기에 나선 가운데 ‘대통령 권한대행’의 탄핵소추 의결 정족수를 두고 해석이 갈린다. 국정 안정성을 감안해 가중정족수(200석)를 적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지만 ‘일반 국무위원 정족수인 의석 과반(151석)을 준용하면 된다’는 게 학계의 중론이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한 권한대행이 김건희 여사 특검법, 내란 특검법에 대해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할 경우 탄핵에 나서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의에
  • ‘尹동기’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6일 실시
    ‘尹동기’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26일 실시
    국회·정당·정책 2024.12.20 11:14:18
    마용주 대법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26일 오전 10시 열린다. 청문회를 담당한 인청특위 위원장에는 ‘4선’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인청특위는 20일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러한 안건들을 의결했다. 회의는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이 전원 불참한 가운데 야당 의원만으로 진행됐다. 야당 간사는 박상혁 민주당 의원이 맡는다. 이 위원장은 “후보자 임명동의안에 대한 심사가 보다 원활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치적 상황 때문에 국민의힘 위원님들께서 참석을 안 하셨는데 다음 청문회 날에는 꼭
  • 당정 "민생안정 총력…美트럼프 2기 대비 민관 총동원"
    당정 "민생안정 총력…美트럼프 2기 대비 민관 총동원"
    국회·정당·정책 2024.12.20 11:11:18
    윤석열 대통령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 이후 여당과 정부가 20일 처음으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최근 탄핵 정국에 따른 국내 경제적 불확실성과 대외 관계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했다. 당정은 민생 안정에 초점을 맞춘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내놓는 한편,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관련해 정무·경제를 아우르는 대응체계 구축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당정은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고 국내외 경제·외교·안보·민생&midd
  • 韓 대행 "4대 첨단산업에 25.5조 지원…로봇·방산 새 첨단기술 지정"
    韓 대행 "4대 첨단산업에 25.5조 지원…로봇·방산 새 첨단기술 지정"
    대통령실 2024.12.20 10:55:32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20일 “2025년 4대(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바이오) 첨단산업에 대한 정책금융을 올해보다 약 40% 증가한 25조 5000억 원 규모로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 첨단항공엔진기술을 신규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지정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차 국가첨단전략산업위원회를 열고 “정부는 금융, 세제, 재정, 인프라 등 다양한 수단을 총동원하여 첨단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첨단기술 초격
  • '내란 혐의' 김용현 잇단 반발…이번엔 "탱크로 밀어버려" 주장한 野 의원 고소
    '내란 혐의' 김용현 잇단 반발…이번엔 "탱크로 밀어버려" 주장한 野 의원 고소
    국회·정당·정책 2024.12.20 10:50:52
    '12·3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내란 등 혐의로 구속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탱크로 밀어버려”라는 발언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소한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민주당 윤석열 내란 진상조사단은 전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계엄 당일 오찬에서 김 전 장관은 ‘국회가 국방예산으로 장난질인데, 탱크로 확 밀어 버려’라는 취지의 발언을 한 바 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당시 오찬은 국방부 산하 태스크포스(TF) 조직인
  • 민주 48%, 국힘 24% ‘더블 포인트’…차기주자 이재명 37%[한국갤럽]
    민주 48%, 국힘 24% ‘더블 포인트’…차기주자 이재명 37%[한국갤럽]
    국회·정당·정책 2024.12.20 10:40:41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이후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당 지지도 차이가 두 배로 벌어졌다.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를 묻는 질문에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37%를 얻으며 경쟁 후보군을 압도했다. 한국갤럽이 20일 발표한 12월 3주차 정례 여론조사(17~19일, 만 18세 이상 국민 1000명 대상)에서 민주당의 정당 지지도는 48%를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8%포인트 오른 것으로,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최고치다. 국민의힘은 지난주와 같은 24%를 유지했다. 조국 전 대표의 실형 선고가 확정된 조국혁신당은 4%포인트 하락한
  • 쏙 들어간 '윤석열 출당·제명' 논의…야당 공세 의식했나
    쏙 들어간 '윤석열 출당·제명' 논의…야당 공세 의식했나
    국회·정당·정책 2024.12.20 10:39:45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사퇴 후 여당 내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제명·출당 논의가 자취를 감췄다.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윤 대통령 징계와 관련해 추가 회의 일정을 아직 잡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윤리위는 지난 12일 한 전 대표의 윤리위 소집 지시에 따라 윤 대통령에 대한 징계 절차 개시를 심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윤리위는 당시 “대통령에 대하여 징계 절차 개시 등에 대한 심의를 시작했고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실체 및 절차에 관해 신중하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직
  • 민주 "韓, 특검 즉시 공포해야"…'尹변호사' 석동현 고발키로
    민주 "韓, 특검 즉시 공포해야"…'尹변호사' 석동현 고발키로
    국회·정당·정책 2024.12.20 10:34:03
    더불어민주당이 2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양곡관리법 등 6개 쟁점 법안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한 데 대해 “윤 대통령의 국회 입법권을 무시하는 행태가 반복되고 있다”며 일제히 비판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유감스럽게도 한덕수 권한대행이 거부권 남발하고 있다”며 “정부에 의한 삼권분립 훼손이 지속돼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한 권한대행은 더 이상 국민 뜻을 저버리지 않길 바란다”며 “민의에 따라 특검법을 신속하게 공포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여당인 국민의힘을 향해서는
  • "집단 따돌림에 뒷조사까지"…'탄핵 찬성' 김상욱 "국민의힘, 병든 보수 정당"
    "집단 따돌림에 뒷조사까지"…'탄핵 찬성' 김상욱 "국민의힘, 병든 보수 정당"
    국회·정당·정책 2024.12.20 10:27:01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에 ‘찬성표’를 던진 국민의힘 김상욱 의원이 탄핵 찬성 이후 심각한 정치적 보복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다. 김 의원은 19일 KBS광주 '정치맥' 인터뷰에서 "집단 따돌림과 함께 지역 내 정치적 반대파의 헛소문 유포, 뒷조사 등 지저분한 괴롭힘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의원은 현 국민의힘에 대해 "건강한 보수가 아닌 극우 성향이 강하고 영남에 치중된 '병든 보수'로 전락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극우가 아닌
  • 권성동 "국방·행안장관 임명 시급…韓, 결단해달라"
    권성동 "국방·행안장관 임명 시급…韓, 결단해달라"
    국회·정당·정책 2024.12.20 10:10:33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0일 “안보와 치안 유지가 국정 회복의 첫걸음”이라며 현재 공석인 국방부·행정안전부 장관을 조속히 임명해달라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에게 요청했다. 권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국정안정 고위당정협의회에서 “국방과 치안은 국가를 지탱하는 기본적 질서로서 헌정 수호의 토대”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용현 국방부·이상민 행안부 전 장관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사의를 밝혔고,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재가하면서 현재 두 부
  • 이재명 "경제당국 추경 주장, 늦었지만 다행…지금 바로 편성하길"
    이재명 "경제당국 추경 주장, 늦었지만 다행…지금 바로 편성하길"
    국회·정당·정책 2024.12.20 10:02:5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정부는 국민의 삶을 직시해 지금 바로 추경(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하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불법 비상계엄이 촉발한 내란으로 경제 지표가 온통 빨간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 추경은 더 이상 정쟁의 대상이 아니다”라며 “국난에 비견되는 비상시국에 비상하고 신속한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성장 하방 압력이 뚜렷해지자 경제 당국이 이제서야 추경을 주장한다. 늦었지만 다행”이라며 “윤 대통령이 억압을 안 해서 그런지 이제 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