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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경호 "일방적 19일 본회의 유감…의료계 설득 지속"
    추경호 "일방적 19일 본회의 유감…의료계 설득 지속"
    국회·정당·정책 2024.09.13 16:36:50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우원식 국회의장이 오는 19일 본회의를 열기로 한 것을 두고 협조할 수 없다고 13일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19일 본회의 일정이 일방적으로 여야 간의 합의 없이 국회의장이 결심하고 공지한 것으로 안다"며 "저희는 의사일정에 협조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추 원내대표는 "26일에 법안 처리 일정이 확정됐었다"며 "굳이 19일로 무리하게 합의 없는 법안처리 일정을 왜 잡느냐고 강하게 어필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방
  • 尹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풍요로운 민생 위해 더 열심히 할 것"
    尹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풍요로운 민생 위해 더 열심히 할 것"
    대통령실 2024.09.13 15:00:00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한가위 명절 영상을 통해 “국민 여러분께서 함께 뛰어주신 덕분에 밝고 희망찬 내일이 열리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더 큰 도약과 풍요롭고 행복한 민생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영상으로 추석 대국민 메시지를 전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올해 한가위 영상에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대통령실은 “다양한 우리 국민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영상에서 “꽉 찬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
  • 대통령실 "北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 의도·전반 동향 파악 중"
    대통령실 "北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 의도·전반 동향 파악 중"
    대통령실 2024.09.13 14:54:13
    대통령실은 13일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공개와 관련해 “북한 전반의 동향을 관찰하고 분석 중”이라며 “북한의 공개 의도 등을 면밀히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이날 “핵실험 시기는 북한 지도부의 결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단정적으로 예단하는 것은 제한된다”고 말했다.고위관계자는 또 “미국 대선 등 대내외 정세를 포함한 다양한 요소들을 고려해 시기를 저울질할 것으로 평가한다”며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한미 정보 당국이 긴밀히 추적 중”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 노동신문은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핵
  • 패럴림픽 선수 격려 오찬 尹 "포기 않는 도전, 그 자체가 위대한 성취"
    패럴림픽 선수 격려 오찬 尹 "포기 않는 도전, 그 자체가 위대한 성취"
    대통령실 2024.09.13 14:38:48
    윤석열 대통령은 13일 “장애인 체육시설을 늘리고 편의성을 높여, 생활체육 참여를 계속 확대할 것”이라며 “전문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스포츠 의과학 투자도 크게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을 통해 “패럴림픽 기간 내내, 분전을 펼치는 여러분을 보면서 저도 다른 국민과 마찬가지로 뭉클한 감동을 느꼈다”며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여러분의 경기 자체가 감동이고,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이 바로 금메달”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건희 여사도 참석했다. 대통령
  • 민주당 "83조 재정적자 尹 정부 무능 탓"
    민주당 "83조 재정적자 尹 정부 무능 탓"
    국회·정당·정책 2024.09.13 14:00:23
    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올해 7월까지 관리재정수지 적자 규모가 83조 원을 기록한 데 대해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 자초한 것”이라며 “나라 곳간이 텅텅 비어 바닥까지 드러났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비판했다. 노종면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초부자 감세로 나라 곳간이 거덜났다”며 “윤석열 대통령이 발언한 건전재정 달성이 가능한 것이냐”고 말했다. 노 원내대변인은 “재정건전성에 비상등이 켜졌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민간기업으로 치면 즉시 비상경영에 돌입해야 할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7월 말 누계 국세 수
  • 박찬대 "김건희 특검은 필연, 반대하는 세력은 주가조작 세력 뿐"
    박찬대 "김건희 특검은 필연, 반대하는 세력은 주가조작 세력 뿐"
    국회·정당·정책 2024.09.13 13:18:39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3일 “김건희 특검은 필연”이라며 “주식시장을 파괴할 생각이 아니라면 특검법을 수용하라”고 공세를 이어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어제 법원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손 모씨의 혐의를 인정했다”며 “김건희 여사의 혐의는 손 모씨에 비할 바 없이 엄중하고, 한 마디로 급이 다르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검찰은 김 여사가 직접 주가조작에 가담한 사실을 알고도 기소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며 “특검법을 반대하는 세력은 주가조작 세력, 불공정거래 세
  • 野, 30일 방심위 '민원사주' 의혹 청문회 단독의결
    野, 30일 방심위 '민원사주' 의혹 청문회 단독의결
    국회·정당·정책 2024.09.13 12:36:25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이른바 ‘민원 사주’ 의혹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은 오는 30일 청문회를 열기로 했다. 민주당을 비롯한 야당 의원들은 1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방심위원장의 청부 민원과 공익신고자 탄압 등의 진상규명 청문회’ 실시 계획서를 단독으로 의결했다. 이날 과방위는 방심위 직원 압수수색과 관련 현안질의를 위해 열렸지만 출석을 요청한 류 위원장과 김태규 방송통신위원장 직무대행 등 관계기관장이 불출석하면서 시작부터 파행을 빚었다. 과방위 여당 간사인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압수수색 요청이 부당
  • 매서운 추석민심…尹지지율 20%, 취임 이후 최저[한국갤럽]
    매서운 추석민심…尹지지율 20%, 취임 이후 최저[한국갤럽]
    대통령실 2024.09.13 10:57:09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13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취임 이후 최저치를 찍었다. 여당인 국민의힘의 지지율도 동반 하락하면서 윤석열 정부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10~12일 만 18세 이상 국민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직무 수행 긍정 평가율은 20%를 기록했다. 직전 조사보다 3%포인트 떨어진 수치다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3%포인트 오른 70%로 집계됐다.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긍정 평가는 최저, 부정 평가는 최고치다. 윤 대통령의 직무 긍정
  • '키맨' 이번엔 입 열까…검찰, '文 전 사위 채용 특혜 의혹' 靑 행정관 소환 조사한다
    '키맨' 이번엔 입 열까…검찰, '文 전 사위 채용 특혜 의혹' 靑 행정관 소환 조사한다
    정치일반 2024.09.13 08:29:26
    문재인 전 대통령의 사위였던 서 모 씨의 ‘타이이스타젯 특혜 채용’을 수사하는 검찰이 이 사건 ‘키맨’으로 지목된 전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신 모 씨를 소환 조사한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한연규 부장검사)는 신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 조사하기 위해 신 씨 측과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신 씨는 청와대 행정관 근무 당시 대통령 친인척 관리 업무를 맡으며 다혜 씨 부부가 2018년 태국으로 이주하는 과정에 직접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앞서 지난 9일 서울남부지법 형사2단독(한정석 부장
  • 野 탄핵 연대에 뿔난 용산 "정당 자격 없어"
    野 탄핵 연대에 뿔난 용산 "정당 자격 없어"
    대통령실 2024.09.13 07:13:39
    대통령실이 12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의원 일부가 ‘윤석열탄핵준비의원연대’를 결성한 것에 대해 “재판 1심 선고가 임박하자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지키려는 ‘이재명 방탄 연대 빌드업’이 맞느냐”고 강하게 반발했다. 특히 대통령실은 "정치가 국민을 불안에 떨게 만든다면 야당은 정당의 자격조차 없다”고 직격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야당이 계엄 괴담을 떠벌리더니 예상대로 탄핵 빌드업을 하려던 의도가 드러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개헌과 탄핵을 국민에게 세
  • 北,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김정은 "힘이 난다"
    北,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김정은 "힘이 난다"
    통일·외교·안보 2024.09.13 07:06:01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기지를 찾아 우라늄농축기지를 둘러보며 “무기급 핵물질 생산 토대를 강화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북한이 김 위원장이 우라늄 농축시설을 시찰한 내용과 사진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북한 노동신문과 조선중앙통신 등은 13일 김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기지를 현지 지도하며 핵탄 생산 및 현행 핵물질 생산 실태를 료해(점검)하고 무기급 핵물질 생산을 늘리기 위한 전망계획에 대한 중요 과업을 제시했다”라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현지에서 우라늄농축기지 조종실을
  • [단독] 10대 파고든 '딥페이크'…전국 교육청 개인정보보호는 ‘낙제점’
    [단독] 10대 파고든 '딥페이크'…전국 교육청 개인정보보호는 ‘낙제점’
    국회·정당·정책 2024.09.13 07:00:00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사람 이미지를 또다른 이미지나 영상으로 합성하는 딥페이크가 학교 등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하고 있지만 전국 교육청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은 매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시교육청은 최근 5년간 보안 수준이 전국 평균치를 밑돌며 많은 학생이 딥페이크 범죄에 노출됐다는 우려가 나온다. 13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정훈 국민의힘 의원실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교육청의 개인정보보호 수준 진단 평균 점수는 2018년 96.65점에서 2023년 82.6점으로 하락했다. 특히 최근 AI 등 기술 고
  • 임영웅 콘서트 티켓 500만원? 앞으로는 암표도 형사처벌 받는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 500만원? 앞으로는 암표도 형사처벌 받는다
    통일·외교·안보 2024.09.13 06:58:15
    앞으로 암표, 즉 공연이나 스포츠 경기 입장권을 영업 목적으로 웃돈을 얹어 재판매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예매 과정에서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했는지 여부와는 관계 없다. 13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공연·스포츠 경기 입장권 부정거래 근절 방안’을 마련해 문화체육관광부에 제도 개선을 권고했다. 올 초 국회가 공연법과 국민체육진흥법을 개정해 매크로 프로그램을 활용한 암표 거래 시 형사처벌을 하도록 했지만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 여부를 입증하기 어려워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권익위는 이런 지적을 반
  •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北,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北,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
    통일·외교·안보 2024.09.13 06:25:50
    “보기만 해도 힘이 난다.” 북한이 13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우라늄 농축시설 사찰 내용과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북한이 우라늄 농축시설 현장을 전격적으로 공개한 것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미국 대선을 앞두고 핵무력을 과시해 차후 대미협상 과정에서 몸값을 올리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핵무기연구소와 무기급 핵물질 생산시설을 현지지도하고 무기급 핵물질 생산에 총력을 집중핵 비약적 성과를 낼 것을 지시했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우라늄 농축기지의 조종실을 돌아보며 생산공정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핵물질
  • ‘도이치 전주’ 유죄…野 “김건희 여사가 심판대 오를 차례”
    ‘도이치 전주’ 유죄…野 “김건희 여사가 심판대 오를 차례”
    국회·정당·정책 2024.09.13 06:00:00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소위 ’전주(錢主)‘ 손 모씨의 2심 유죄 선고에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범야권의 시선은 일제히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로 쏠렸다.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 의혹이 있는 김 여사도 법의 심판대에 올라야 한다는 것이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2일 국회 소통관 브리핑에서 “손 씨에게 주가 조작 방조 혐의가 인정되면 이 사건 전주인 김 여사도 혐의를 피할 길이 없다”며 “이제 또 다른 ’전주‘ 김 여사가 법의 심판대에 올라야 할 차례”라고 강조했다. 조 수석대변인은 “손 씨와 마찬가지로 김 여사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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