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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한동훈 “尹, 조기 퇴진 응할 생각이 없다는 것 확인”
    [속보] 한동훈 “尹, 조기 퇴진 응할 생각이 없다는 것 확인”
    국회·정당·정책 2024.12.12 09:33:05
    “尹, 조기 퇴진 응할 생각이 없다는 것 확인…대국민 약속 어긴 것” “탄핵보다 더 신속하고 예측 가능성 있고 질서 있는 길을 찾으려고 백방으로 노력했지만 역부족” “尹, 즉각적인 직무 정지 필요”
  • 이틀 연속 계엄 보도한 北 "남한에 대한 주민 기대감 불식 목적"
    이틀 연속 계엄 보도한 北 "남한에 대한 주민 기대감 불식 목적"
    통일·외교·안보 2024.12.12 09:32:58
    북한 매체들이 12·3 불법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된 소식을 이틀 연속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북한이 “남한 사회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을 불식시키고 체제 결속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대외용 매체인 조선중앙통신과 주민들이 보는 노동신문은 12일 "윤석열 괴뢰의 탄핵을 요구하는 항의의 목소리가 연일 고조되고 있으며 정치적 혼란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남한의 비상계엄 선포 및 이후 동향에 계속 침묵하다가 11일 처음으로 관련 소식을 보도하며 대남 공세를
  • 이재명 "5·18 참혹한 광경 오늘의 현실 될 뻔"
    이재명 "5·18 참혹한 광경 오늘의 현실 될 뻔"
    국회·정당·정책 2024.12.12 09:32:47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5·18 당시의 참혹한 광경이 오늘의 현실이 될 뻔했다”며 “혹여라도 앞으로 벌어질 그 지옥을 막기 위해서라도 윤석열 대통령은 이제 다 내려놓고 자리에서 내려오라”고 촉구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포고령을 보면 오로지 내란수괴 윤석열이 왕으로서 유일하게 정치활동의 자유, 언론표현의 자유를 누리게 된다”며 “절로 욕이 나온다는 말이 왜 있는지 체감하시게 될 것”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여전히 내란 중”이라며 “내란수괴는 최고 권력자 자리를 지키면서
  • 與 이양수 "탄핵 시 韓 사퇴, 당원 뜻에 달려"
    與 이양수 "탄핵 시 韓 사퇴, 당원 뜻에 달려"
    국회·정당·정책 2024.12.12 09:32:30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되면 한동훈 대표가 사퇴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당원들의, 구성원들의 뜻에 따라서 이루어지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 정국 안정화 태스크포스 단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은 이날 BBS 라디오에 출연해 “(탄핵이라는) 큰일이 났다면 당 지도부 전체가 사죄하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 거 아니냐, 책임 있는 모습을 보여야 되는 거 아니냐는 여론이 비등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지도부가 와해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원내대표 선거에 출마한 권
  • "대통령 권한 총리 위임, 헌법 상충" 野, 대법 답변 공개
    "대통령 권한 총리 위임, 헌법 상충" 野, 대법 답변 공개
    국회·정당·정책 2024.12.12 09:19:10
    대통령 탄핵 전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에게 권한을 위임하는 것이 헌법과 상충될 수 있다는 대법원의 의견을 12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공개했다. 백 의원은 대법원에 '대통령이 탄핵 전 헌법상 권한을 국무총리 등 국무위원에 위임하는 절차'에 대해 서면질의한 결과 "헌법상 대통령의 권한이 명목상으로만 행사되거나, 국무총리 등에게 전적으로 모든 권한을 위임하는 형태로 행사되는 경우 헌법 상충 여지가 있다는 견해가 있는 것으로 안다"는 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법원의 이러한 답변은 한덕수 국무총리와
  • '친한계' 신지호 “한동훈, 탄핵 찬성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친한계' 신지호 “한동훈, 탄핵 찬성할 수 밖에 없는 상황”
    국회·정당·정책 2024.12.12 09:08:55
    친한(친한동훈)계로 꼽히는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부총장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이 조기 퇴진 대신 탄핵에 대응하겠다고 마음 먹은 이상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역시 윤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할 수 밖에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신 부총장은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이 지난 7일 자신의 임기를 포함한 정국 운영을 여당에 일임하겠다고 한 약속을 먼저 어겼기 때문에 한 대표가 탄핵 찬성을 할 수 있는 명분이 만들어진 것인가’라는 취지의 사회자 질문에 “상황이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한 대표가 움직일 수 있는 공간은 거의
  • "아빠 제발 정무적 판단 좀, 이번 주말 무조건 가결" 자녀의 문자…국힘 A의원의 대답은?
    "아빠 제발 정무적 판단 좀, 이번 주말 무조건 가결" 자녀의 문자…국힘 A의원의 대답은?
    정치일반 2024.12.12 09:07:37
    오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재표결을 앞두고 국민의힘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한 여당 의원이 자녀로부터 탄핵안에 찬성 의견을 밝히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받은 모습이 포착됐다. 11일 뉴스핌은 이날 본회의장에서 A의원이 자녀와 주고받은 휴대전화 메시지 화면을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탄핵안 투표에서 찬성 의견을 밝히라는 내용이 담겼다. A의원의 자녀는 "아빠 제발 정무적 판단 좀 하세요. 내일 지나면 끝"이라며 "이번 주말 무조건 10표 이상 이탈해서 가결이야"라고 했다. 그러
  • 박찬대 "내란 사태 국조특위 즉시 구성…與 염치 있다면 즉각 참여하라"
    박찬대 "내란 사태 국조특위 즉시 구성…與 염치 있다면 즉각 참여하라"
    국회·정당·정책 2024.12.12 09:05:29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2일 “더불어민주당은 즉시 내란사태 국정조사 특위를 구성하고 신속하게 국정조사에 착수하겠다"며 “국민의힘이 국회 구성원으로서, 여당으로서 최소한의 염치가 남아있다면 즉시 참여하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께서 내란 사태 국정조사를 결정하신 걸 환영한다”며 “내란 수괴 윤석열이 ‘국회 의결정족수가 아직 안 찼다. 문을 부수고 들어가라’라고 지시했다는 곽종근 특전사령관의 증언을 5000만 국민이 똑똑히 들었다”고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민주
  • 한총리 “계엄 국무회의는 국무회의 아니었다” 동의
    한총리 “계엄 국무회의는 국무회의 아니었다” 동의
    국회·정당·정책 2024.12.12 09:03:33
    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3일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에 대해 절차적·실질적 하자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 “국무회의가 아닌 것이 맞느냐”는 질문에 “동의한다”고 했다. 한 총리는 지난 11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계엄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당시 상황을 비교적 자세히 설명했다. 이날 행정안전부가 공개한 대통령실 회신 내용에 따르면 비상계엄 선포 관련 회의는 지난 3일 오후 10시 17분에서 22분까지 5분간 대통령실 접견실에서 열렸다. 한 총리는 당일 저녁 대통령실 도착한 직후인 8시 40분께 계엄 선포 계획을 인지했다. 그는
  • "하야보다 탄핵이 낫다" 판단한 尹…이유는?
    "하야보다 탄핵이 낫다" 판단한 尹…이유는?
    대통령실 2024.12.12 08:53:41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정국 안정화 태스크포스(TF)가 제시한 ‘2~3월 하야’ 방안보다 탄핵 후 직무정지 상태에서 헌법재판소에서 법적 대응을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이 법조인으로 검찰총장까지 지낸 만큼 비상계엄 선포의 정당성, 절차상 적법성을 강조하면서 헌법재판과 검찰 수사 양쪽 모두에 대응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대통령실은 12일에도 윤 대통령의 향후 거취에 대해서는 공식적인 입장은 내지 않고 있다. 윤 대통령이 조기 퇴진 의사가 있는지, 하야보다 탄핵 심판을 선택했는지 등에 대
  • ‘尹 탄핵’까지 2명 남았다…진종오 “부역자의 길 택하지 않겠다”
    ‘尹 탄핵’까지 2명 남았다…진종오 “부역자의 길 택하지 않겠다”
    국회·정당·정책 2024.12.12 08:51:30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이 12일 “국민의 응원을 받은 여당의 청년 대표로서 국민에 반하는 부역자의 길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오는 14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에 찬성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지도부의 한사람으로서 질서있는 퇴진을 바랬었다”며 이렇게 적었다. 진 의원은 전날 윤 대통령 탄핵안 표결에 참여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진 의원이 사실상 탄핵 표결 찬성 의사를 밝히면서 여당 내 탄핵 찬성 의원은 6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이로써 탄핵안 가결을 위해 필요한 여당 내 찬성표는
  • ‘尹 즉시 탄핵’ 74.8% ‘질서있는 퇴진’ 16.2%[여론조사]
    ‘尹 즉시 탄핵’ 74.8% ‘질서있는 퇴진’ 16.2%[여론조사]
    국회·정당·정책 2024.12.12 08:35:01
    국민 10명 중 7명 이상이 ‘12·3 계엄사태’를 일으킨 윤석열 대통령이 즉시 하야 또는 탄핵해야 한다는 주장에 공감한 것으로 조사됐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11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윤 대통령의 거취에 대해 조사한 결과 ‘즉시 하야나 탄핵으로 대통령 직무를 정지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74.8%로 집계됐다. 반면 ‘여당의 제안대로 질서 있는 퇴진을 해야 한다’는 응답은 16.2%에 그쳤다. 또 이번 비상계엄 사태 이후 스트레스 등 트라우마를 경험한 적이 있는지 물어본 결과 응답자
  • 계엄때 美대사 전화 안받은 조태열 변명 "궁색'
    계엄때 美대사 전화 안받은 조태열 변명 "궁색'
    통일·외교·안보 2024.12.12 08:32:28
    계엄사태 이후 미국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불편한 기색을 대놓고 드러냈다. 군을 동원하는 중차대한 의사 결정 과정에서 동맹국인 미국에 제대로 설명하지 않은 탓이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계엄을 선포한 3일 밤 필립 골드버그 주한 미국대사의 전화를 받지 않았는데 이에 대해 “상황이 너무 급박했다”는 궁색한 변명을 내놓았다. 조 장관은 지난 11일 열린 ‘비상계엄 사태 관련 긴급 현안질문’을 주제로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이 ‘대사가 장관께 전화했는데 왜 받지 않았나’라고 묻자 “상황이 너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고, 잘
  • "부역자의 길 선택하지 않겠다" 與 진종오까지 탄핵 찬성 의원 6명 됐다
    "부역자의 길 선택하지 않겠다" 與 진종오까지 탄핵 찬성 의원 6명 됐다
    정치일반 2024.12.12 08:19:16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인 진종오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입장을 밝혔다. 진 의원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 응원을 받은 여당의 청년대표로서, 저는 국민에 반하는 부역자의 길을 선택하지 않겠다”고 적었다. 11일까지 국민의힘에서 윤 대통령의 탄핵에 공개적으로 찬성 의사를 나타낸 의원은 안철수·김예지·김상욱·조경태·김재섭 의원 5명이었다가 이날 진 의원이 추가돼 6명이 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표결을 오는 14일 오후 5시에 진행하기로
  • "김건희 여사, '한동훈 반드시 손봐야' 유튜버에 전화"…'친한' 신지호 주장
    "김건희 여사, '한동훈 반드시 손봐야' 유튜버에 전화"…'친한' 신지호 주장
    정치일반 2024.12.12 08:18:49
    '친한계'로 분류되는 신지호 국민의힘 전략기획 사무부총장이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대표를 원수처럼 보고 있다'는 취지의 주장을 내놨다. 신 부총장은 11일 전파를 탄 채널A라디오 ‘정치 시그널’에 나와 “지난 9일 김건희 여사가 친윤 유튜버에게 전화를 해 ‘한동훈 반드시 손봐야 한다’고 했다, 또 전화를 받은 유튜버는 아는 사람에게 ‘내가 여사님 전화 받았다’고 자랑했다는 말이 파다하게 퍼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신 부총장은 “김건희 여사 팬 카페에서 (친한계) 장동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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