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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김어준 TBS고액출연료 또 제기…한민수 "출연료에 10배 수익창출"반박
    與, 김어준 TBS고액출연료 또 제기…한민수 "출연료에 10배 수익창출"반박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4:38:21
    고액 출연료 논란이 일었던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최근 3년 광고수익이 진행자 김어준씨 출연료의 10배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TBS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김어준의 뉴스공장의 광고수익은 라디오 89억 원, 유튜브 36억 원, 팟캐스트 16억 원, TV채널 4억6000만 원 등 총 146억 원이었다. 연도별로는 2020년 58억 원, 2021년 51억 원, 2022년 37억 원으로 감소세를 보였고, 같은 기간 프로그램 진행자
  • 박정희 45주기 추도식 찾은 한동훈 "도전정신 이어받아 변화·쇄신하겠다"
    박정희 45주기 추도식 찾은 한동훈 "도전정신 이어받아 변화·쇄신하겠다"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4:12:55
    26일 박정희 전 대통령 45주기 추도식을 찾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박 전 대통령의 도전정신과 애국심을 이어받아 변화와 쇄신의 길로 가겠다는 입장을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추도식 참석 후 기자들과 만나 “박정희 전 대통령께서는 도전정신과 애국심으로 변화와 쇄신을 이끌었다”며 “그 마음을 이어받아서, 저도, 우리 국민의힘도 변화와 쇄신의 길로 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의료보험, 부가가치세, 경부고속도로, 포항제철, 소양강댐, 근로자재산형성 저축 등 박 전 대통령 재직 당시 정책들을 도전정
  • 민주 "대통령실 김여사 시세차익 부정 뻔뻔한 거짓말…'김여사 특검법' 통과시킬것"
    민주 "대통령실 김여사 시세차익 부정 뻔뻔한 거짓말…'김여사 특검법' 통과시킬것"
    국회·정당·정책 2024.10.26 13:50:51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식에 투자해서 23억 원의 차익을 거뒀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는 대통령실에 "뻔뻔한 거짓말이 도를 넘는다"고 비판했다. 강유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가담해 23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수사 결과조차도 '문재인 정부 시절 검찰이 낸 의견서에 불과하다'는 이유로 부정한다"면서 “해당 의견서는 2022년 12월,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7개월 뒤에 검찰이 법원에 제출한 것”이라고 말
  • 주민들에게 우크라이나 파병 사실 꽁꽁 숨기는 北, 속내는?
    주민들에게 우크라이나 파병 사실 꽁꽁 숨기는 北, 속내는?
    통일·외교·안보 2024.10.26 13:40:45
    우크라이나 전쟁에 전격적으로 참전을 결정한 북한이 정작 주민들에게는 전혀 이를 알리지 않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대외 매체에서 파병 사실을 간접 시인한 것과도 상반된다. 북한 내부에서도 군인 가족을 중심으로 파병 소식이 확산하는 상황인데, 파병된 군인 가족들이 크게 오열한 나머지 얼굴이 상했다는 말까지 나온다고 한다. 26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과 조선중앙TV 등 북한 대내 매체들은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과 관련해 외무성 부상이 전날 밝힌 입장을 전혀 보도하지 않았다. 앞서 김정규 외무성 러시아 담당 부상은 대외 매체인 조선
  • "체포된 북한군 포로" SNS상에 퍼진 영상들…"진짜 북한군 맞아?"
    "체포된 북한군 포로" SNS상에 퍼진 영상들…"진짜 북한군 맞아?"
    통일·외교·안보 2024.10.26 09:50:10
    북한이 러시아에 군대를 파병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에 북한군과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영상과 사진들이 급속히 퍼지고 있다. 25일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북한 관련 소식을 전하는 텔레그램의 한 채널‘КНДР (СЕВЕРНАЯКОРЕЯ)’은 23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훈련 중 사용하는 장비”라는 설명과 함께 사진 2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러시아 국기와 북한 인공기가 부착되어 있고 김일성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는 군복 위에 소총이 올려져 있다. 이 채널은 “이들(북한군)에게 러시아제
  • 한미 안보수장 "北파병,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미동맹 굳건"
    한미 안보수장 "北파병,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미동맹 굳건"
    대통령실 2024.10.26 08:16:15
    한미 안보실장이 25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만나 러북의 군사적 밀착을 규탄하며, 북한의 도발에 맞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은 이날 미국 워싱턴에서 한미 안보실장 회의를 개최했다. 한미 안보실장은 “러시아의 불법적인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을 지원하기 위한 북한의 지속되는 대러 불법 무기 이전과 파병을 가장 강력한 언어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러북 군사협력은 다수의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것으로 유럽은 물론 한반도, 인태 지역
  • MBK "고려아연, 중국에 매각은 없다" 국회서 약속
    MBK "고려아연, 중국에 매각은 없다" 국회서 약속
    국회·정당·정책 2024.10.26 08:00:00
    고려아연(010130) 경영권 분쟁에 참여하고 있는 영풍·MBK파트너스 측이 “고려아연 매각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고려아연의 경영권 획득을 목표로 지분 경쟁을 벌이고 있는 영풍·MBK 측은 24일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고려아연을 중국 등 해외에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이날 증인으로 참석한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은 "고려아연에 대해 장기 투자가 되도록 분할이나 쪼개서 팔 일은 없다”며 "중국으로 기술이
  • [서초동 야단법석] 업무 마비 피했지만…사법의 정치화 상흔 여전한 '6인 헌재'
    [서초동 야단법석] 업무 마비 피했지만…사법의 정치화 상흔 여전한 '6인 헌재'
    국회·정당·정책 2024.10.26 08:00:00
    이종석 헌법재판소장을 비롯한 재판관 퇴임으로 헌재가 당분간 6인 재판관 체제로 심리를 이어간다. 퇴임 직전 이진숙 방통위원장이 제기한 헌법재판관 정족수 부족으로 탄핵 심판이 정지되는 것이 부당하다며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다. 업무가 마비되는 최악의 상황은 막았지만, 정치의 사법화는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문제로 남았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내달 12일 이 위원장의 탄핵 심판 관련 첫 변론을 연다. 이후 12월 10일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감사원 간 권한쟁의심판 사건 공개 변론도 진행한다. 헌재는 이달 17일 이
  • 한미일 안보수장, 北파병 긴급회의…"러북 군사협력 중단해야"
    한미일 안보수장, 北파병 긴급회의…"러북 군사협력 중단해야"
    대통령실 2024.10.26 07:51:26
    한미일 안보실장이 25일(현지 시간) 미국에서 만나 북한의 러시아 파병 등 러북 간 불법적 군사협력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신원식 국가안보실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국가안보보좌관, 아키바 다케오 일본 국가안전보장국장과 3국 안보실장의 회의를 개최했다. 3국 안보실장은 잠재적으로 우크라이나 전장에 투입될 수 있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세 사람은 북한의 파병은 유엔 안보리 결의를 직접 위반하는 무기 및 탄도미사일 이전을 포함한 러북 군사협력 심화라는 추세를 보여주
  • 한미일 안보보좌관 "북한군 러 배치 우려…군사협력 중단해야"
    한미일 안보보좌관 "북한군 러 배치 우려…군사협력 중단해야"
    통일·외교·안보 2024.10.26 07:39:33
    한미일 3국의 국가안보보좌관들은 25일(현지시간) 미국의 수도 워싱턴DC에서 회동하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이 워싱턴DC에서 한국의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일본의 아키바 다케오 국가안전보장국장과 만났다고 밝혔다. 커비 보좌관은 3국 안보보좌관들이 "북한이 러시아에 병력을 배치하고 그 병력을 전장에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사용할 가능성에 대해 중대한 우려를 표명했다"고 전했다. 커비 보좌관은 "이 병력 배
  • 자폭드론 탄생 배경과 실체…대세는 살상률 80% ‘AI드론’[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자폭드론 탄생 배경과 실체…대세는 살상률 80% ‘AI드론’[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26 07:00:00
    군에서도 제한적으로 쓰이던 자폭드론의 가치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을 통해 크게 높아지고 있다. 전쟁 초기 미국의 대표적인 자폭드론인 ‘스위치블레이드’가 가끔 보이는 수준이었다. 스위치블레이드는 2012년부터 미 육군과 해군 등에 배치된 무기로 오로지 미군만 사용을 하다가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전쟁에 투입됐다. 그러나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순항미사일을 대체할 정도의 위상을 확보하면서 우크라이나는 자체 생산을 통해 러시아의 모스크바까지 타격하는 자폭드론을 핵심 전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에 맞서 러시아도 이란산 샤헤드 자폭드론을
  • 한동훈, '보수 심장'에서 "이간질로 이득보려는 사람들 있어"
    한동훈, '보수 심장'에서 "이간질로 이득보려는 사람들 있어"
    국회·정당·정책 2024.10.26 05:00:00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5일 "변화와 쇄신을 방해하기 위해 말도 안 되는 자해적 이간질로 알량한 이득을 보려는 소수의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대구시당에서 열린 대구여성정치아카데미에서 인사말을 통해 "저는 제대로 싸우고 이기기 위해 변화와 쇄신을 하려고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내 인적 쇄신, 김건희 여사 대외활동 중단 및 의혹 해소 노력 등 이른바 '3대 요구'와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 등에 부정적 입장을 피력해 온 당내 친윤계 등을 가리킨 것으로 해석
  • "온누리상품권, 마늘가게 1곳서 월 63억 매출?"…불량업체 걸러낸다
    "온누리상품권, 마늘가게 1곳서 월 63억 매출?"…불량업체 걸러낸다
    정치일반 2024.10.26 03:00:00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이 대구의 한 전통시장에서 대규모로 부정 유통됐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다. 2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종합국정감사에서 장철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매출 1∼3위 가맹점이 모두 대구의 한 시장에 있는 채소가게였다'고 지적했다. 이에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5억원 이상의 온누리 상품권 매출을 올리고 있는 15개 이상 매장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장 의원에 따르면 세 가게 중 한 곳만 ‘마늘가게’로 운영되고 있었고, 나머지 2곳은 등록된 주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고액체납자 명단에…“이런 상황인데 무슨 국정농단”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 고액체납자 명단에…“이런 상황인데 무슨 국정농단”
    정치일반 2024.10.26 02:00:00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명태균 씨가 수년간 지방소득세를 내지 않아 고액 체납자 명단에 오른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명씨는 가스비와 관리비도 수개월 째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행정안전부가 운영하는 ‘위택스(We-Tax)’ 홈페이지에 공개된 고액체납자 명단을 보면 명씨는 경남 창원시에 주소를 둔 ‘한국114전화번호부’(2010년 6월 폐업)를 운영하면서 2016년 6월까지 내야 하는 지방소득세 4건에 대해 총 100만 원을 체납했다. 명씨는 지난 18일까지만 하더라도 지방소
  • 北,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사실상 시인…"그런 일 있다면 국제 법규에 부합"
    北,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 사실상 시인…"그런 일 있다면 국제 법규에 부합"
    통일·외교·안보 2024.10.25 21:43:48
    북한이 사실상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했음을 시인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5일 김정규 북한 외무성 러시아 담당 부상이 북한의 러시아 파병과 관련해 “그러한 일이 있다면 그것은 국제 법적 규범에 부합되는 행동일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 부상은 조선중앙통신 기자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을 빌려 “그것을 불법적인 것으로 묘사하고 싶어 하는 세력들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라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는 다만 “외무성은 국방성이 하는 일에 대해 직접적으로 관여하지 않으며 또한 이에 대해 따로 확인해줄 필요를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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