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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安 "복권됐다고 드루킹 범죄 안사라져"…文·金 사과 요구
    安 "복권됐다고 드루킹 범죄 안사라져"…文·金 사과 요구
    국회·정당·정책 2024.08.18 10:52:5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18일 김경수 전 경남지사를 향해 “복권됐다고 범죄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며 반성과 사과를 요구했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사면·복권은 대통령 고유 권한인 만큼 존중할 수밖에 없다”면서도 “드루킹 댓글 공작은 전 세계 역사를 통틀어 전무후무한 대규모 대선 여론조작 범죄”였다고 비판했다. 2017년 대선을 앞두고 벌어진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은 당시 국민의당 대선 후보였던 안 의원이 주요 표적이 됐다. 그는 “민주당이 ‘억울한 옥고’, ‘국민을 위한 역할’ 운운하는 것은 국민에 대한 모독이
  • MB정부 통일항아리, 남북협력기금에 통합
    MB정부 통일항아리, 남북협력기금에 통합
    통일·외교·안보 2024.08.18 10:24:41
    이명박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통일 재원 마련 프로젝트인 ‘통일항아리’ 기금이 남북협력기금에 통합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18일 “통일항아리 기금이 남북협력기금 민간 기부금계정이 통합된다”고 설명했다. 통일항아리 기금을 관리하는 사단법인 ‘통일을생각하는사람들의모임’ 측은 연내 통일항아리 기금을 남북협력기금 민간 기부금 계정에 적립하기 위해 통일부와 실무 협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항아리는 막대한 통일 비용을 미리 준비하자는 취지로 이명박 정부가 2012년 시작한 사업으로 통일 후 초기 비용 추산액 약 55조원을 적립한
  • 한미일 정상 "3국 협력은 번영하는 미래의 토대… 필수 불가결"
    한미일 정상 "3국 협력은 번영하는 미래의 토대… 필수 불가결"
    대통령실 2024.08.18 09:01:35
    한미일 정상이 18일 캠프 데이비드 합의 1주년을 맞아 “오늘날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한미일 협력은 필수 불가결”이라며 “3국 협력은 번영하는 미래의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3국 정상은 지난해 8월 18일(현지 시간)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서 도출한 3건의 합의 이후 한미일 협력이 안보, 경제, 기술 등 각 분야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3국 정상은 △한미일 최초 다영역
  • [속보] 한미일 정상 "인태지역 평화·안정 다짐…거대한 도전에 맞설 준비"
  • [속보] 한미일 정상 "한미일 협력은 필수 불가결…번영하는 미래의 토대"
  • 한미 해병, 쌍룡훈련서 첫 통합사령부 구성…한배 올라 지휘
    한미 해병, 쌍룡훈련서 첫 통합사령부 구성…한배 올라 지휘
    통일·외교·안보 2024.08.17 23:33:46
    한미 해병대가 연합상륙훈련 '쌍룡훈련'에서 처음으로 통합사령부를 구성한다. 17일 해병대에 따르면 이달 말부터 시작될 쌍룡훈련에서는 한국 해병대 소장과 미국 해병대 준장이 참여하는 통합사령부가 구성된다. 과거 쌍룡훈련에서는 한미 지휘관이 각각 다른 배에서 훈련을 지휘했지만, 이번에는 한국 해군의 대형수송함 '독도함'에 함께 승선해 지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양국 해병대의 연합 작전 수행 능력이 강화될 것으로 해병대는 기대했다. 양국 해병대는 쌍룡훈련을 앞두고 지난 12일부터 대한해협 인근에서 사
  • 수재민 어린이 만나 가방 메어준 김정은…'애민 지도자' 이미지 부각 '주력'
    수재민 어린이 만나 가방 메어준 김정은…'애민 지도자' 이미지 부각 '주력'
    통일·외교·안보 2024.08.17 18:28:54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연일 북부지역 수해로 평양에 임시 수용된 수재민 어린이 챙기기에 나서면서 '애민 지도자' 이미지 부각에 주력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6일 수재민 거처가 마련된 평양의 4·25여관을 찾아 수해지역 학생을 위한 교육준비정형을 요해(파악)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7일 보도했다. 통신에 따르면 4·25여관에는 수해지역 학생을 위한 임시교실이 꾸려지고, 평양시 소학교, 중학교, 학령 전 교육기관의 교원·교양원으로 구성된 '기동 교육대'가 조직됐
  • ‘공익’ 3년 기다리다 자동면제자 연 1만여명 달해
    ‘공익’ 3년 기다리다 자동면제자 연 1만여명 달해
    통일·외교·안보 2024.08.17 17:16:02
    신체검사에서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지만 대기하다가 군면제를 받는 사람이 한해 1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급을 받게 되면 사회복무요원으로 일하게 되는데, 병무청이 일 할 자리를 마련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일을 시키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17일 병역 당국에 따르면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은 뒤 3년 동안 소집되지 않아 면제 처분을 받은 사람은 올해만 1만 1800여 명에 이른다. 보충역 판정을 받은 사람들이 공익 요원으로 국가에 병역 의무를 이행해 하는데, 병무청이 일 할 자리를 찾지 못해 3년 대기하다 면제 처분을 받은 것
  • 정부, “북한이 815 통일 독트린 호응할 것” 이라는데…여당서도 갸우뚱
    정부, “북한이 815 통일 독트린 호응할 것” 이라는데…여당서도 갸우뚱
    통일·외교·안보 2024.08.17 16:48:13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공개한 815 통일 독트린을 두고 여당 내에서조차 북한이 호응하지 않을 것이라는 회의적인 전망이 나온다. 거기에 정부 역시 통일 방안을 명확히 설명하지 못하면서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지우지 못하고 있다. 17일 관계 부터 등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자유 통일을 목표로 '3대 비전'과 '3대 추진전략' 등을 발표했다. 북한 주민 스스로가 자유의 가치를 갈망하도록 만들겠다는 구상으로 요약된다. 윤 대통령은 광복절 경축사에서 "한반도 전체에 자유 민주 통일 국가가 만들어지
  • 민주당, 김문수 '법카 의혹' 제기…"고용부 장관 지명 철회하라"
    민주당, 김문수 '법카 의혹' 제기…"고용부 장관 지명 철회하라"
    정치일반 2024.08.17 16:28:59
    더불어민주당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시절 법인카드 부정사용 의혹을 제기하고 윤석열 대통령에게 지명 철회를 요구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서면 브리핑에서 “김 후보자가 경사노위 위원장으로 재직하는 22개월 동안 경사노위 본위원회 대면 회의는 단 한 차례, 서면 회의도 두 차례밖에 열지 않았다”며 “해당 기간 김 후보자는 5000만 원에 달하는 법인카드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22개월의 재직 기간을 고려하면 월평균 약 220만 원을 지출했고 사용 횟수는 365회에 달했다는 설명이다. 그는
  • 이재명, 누적 89.9%로 지역 순회경선 마무리…연임 쐐기
    이재명, 누적 89.9%로 지역 순회경선 마무리…연임 쐐기
    국회·정당·정책 2024.08.17 16:10:1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17일 마지막 순회 경선 지역인 서울에서도 92.43%의 압도적 득표율로 연임에 쐐기를 박았다. 최고위원 경선에서는 ‘명심(이재명 의중)’으로 알려진 김민석 후보가 여유롭게 1위를 이어간 반면 ‘명팔이(이재명 팔이)’ 발언으로 강성 당원 반발을 산 정봉주 후보는 6위로 밀려났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경선에서 권리당원 온라인 투표 결과 92.43%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를 득표했다. 이날 함께 공개된 재외국민 권리당원 온라인 투
  • [속보] 이재명, 서울 경선서 92.43% 압승
    [속보] 이재명, 서울 경선서 92.43% 압승
    국회·정당·정책 2024.08.17 15:24:4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후보가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결과 92.43%의 압도적 득표율을 얻었다. 김두관 후보는 6.27%, 김지수 후보는 1.3%로 집계됐다. 민주당은 오는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전당대회를 열고 당대표 1명과 최고위원 5명을 최종 선출한다.
  • [속보] 민주 서울 경선서 김민석·전현희 순…정봉주 6위 추락
    [속보] 민주 서울 경선서 김민석·전현희 순…정봉주 6위 추락
    국회·정당·정책 2024.08.17 15:23:24
    더불어민주당 8·18 전당대회 서울 지역 최고위원 경선에서 김민석 후보가 20.9%로 1위를 이어갔다. ‘명팔이(이재명 팔이) 발언’으로 강성 당원들의 반발을 산 정봉주 후보는 6위로 밀려났다. 더불어민주당가 17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 전당대회 서울 합동연설회에서 김민석 후보 20.9%, 전현희 후보 17.4%, 김병주 후보 15.3% 순으로 득표했다. 초반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렸던 정봉주 후보는 8.61%에 불과한 득표율을 얻으며 최근 명팔이 발언의 여파가 반영된 듯 6위로 추락했다. 이밖에 한준호(14.
  • '10월 이재명 재판 결과 겨냥' 김두관 "쉬쉬하지만 당내 걱정 많아"
    '10월 이재명 재판 결과 겨냥' 김두관 "쉬쉬하지만 당내 걱정 많아"
    국회·정당·정책 2024.08.17 15:23:20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이재명 후보의 사법 리스크에 대한 당내 걱정이 크다고 밝혔다. 9~10월 사이에 이 후보의 재판 1심 결과가 유죄로 나올 경우에는 당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16일 YTN라디오 ‘신율의 뉴스 정면승부’에 출연해 “이재명 전 대표 관련 일부 재판 1심 선고가 9월 말에서 10월 초 사이에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있다. 만약 유죄가 나온다면 민주당 내 동요가 심할 것으로 보느냐”는 진행자 질의에 “사실 당내에서 다들 쉬쉬하지만 9, 10월 재판 결과가 워낙 엄중해서 걱정들을 많이
  • 이재명 "우리는 하나" 김두관 "개딸 결별해야"
    이재명 "우리는 하나" 김두관 "개딸 결별해야"
    국회·정당·정책 2024.08.17 14:53:0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7일 김두관 후보의 ‘개딸 결별론’을 겨냥해 “작은 차이를 이해하자. 우리는 민주당의 큰 그릇 안에 들어간 식구”라고 말했다. 김 후보는 개딸 결별과 친명계 최대 조직 더민주전국혁신회의 해체를 거듭 요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서울지역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에서 “우리는 하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힘을 합쳐도 모자를 판에 이 작은 차이를 가지고 서로 갈등하고 싸울 시간 없다”며 “우리 안에 아무리 차이가 큰 들 우리가 싸워 이겨야 할 그 상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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