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尹,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안보·방산협력 논의 예정
    尹,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안보·방산협력 논의 예정
    대통령실 2024.10.24 09:01:08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한국을 국빈 방문 중인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양국 정상은 방산과 안보 분야에서 적극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오후 1시부터 용산 대통령실에서 두다 대통령 국빈 방한 공식 일정이 실시된다. 윤 대통령은 두다 대통령과 함께 공식환영식을 시작으로 방명록 서명 및 기념촬영, 소인수회담, 확대회담을 잇달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 40분에는 공동언론발표를 열고 정상회담 결과를 공개한다. 윤 대통령은 회담에서 한-폴란드 간 실질 협력과 지역·국제무
  • '민생 해결 수권정당' 된다는 민주당, 금투세 결정은 아직
    '민생 해결 수권정당' 된다는 민주당, 금투세 결정은 아직
    국회·정당·정책 2024.10.24 06:00:00
    더불어민주당이 본격적인 정책 개발 기구를 띄우며 수권정당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지만 정작 시행이 석 달도 남지 않은 금융투자소득세에 대해서는 결정을 미루고 있다. 당론 결정을 위임받은 지도부에서도 시행과 폐지를 두고 엇갈린 의견이 나오며 투자자를 혼란스럽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내 대표적인 ‘폐지론자’인 이언주 최고위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더 이상 좌고우면하지 말고 (금투세를) 깔끔하게 폐지하자”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금투세에 관해서는 지도부에 결정이 위임되면서 유예 내지는 폐지로 의견을 모아가고 있었다
  • 北 보다 中 더 예민한 괴물 ‘현무-5’…탄두 줄면 사거리 5000㎞ 중국 사정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北 보다 中 더 예민한 괴물 ‘현무-5’…탄두 줄면 사거리 5000㎞ 중국 사정권[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10.24 06:00:00
    지난 10월1일 국군의 날에 ‘괴물 미사일’로 불리는 현무-5 탄도미사일이 처음 공개됐다. 9축 18륜 이동식 발사차량(TEL) 위 원통형 발사관(캐니스터)이 얹어진 형태의 현무-5 발사차량이 모습을 드러냈다. 해당 차량은 운전석이 전면을 바라본 채로 타이어만을 돌려 대각선으로 이동하는 측면기동 능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현무-5는 탄두 무게만 8t으로 세계에서 탄두 무게가 가장 무거운 미사일이다. 유사시 지하 100m 깊이의 지하 벙커에 은신한 북한 지휘부와 핵시설을 타격하기 위한 무기체계로 소형 전술 핵무기급 위력을 갖고
  • 김정은, ICBM 기지 첫 공개…美대선 앞 핵역량 과시
    김정은, ICBM 기지 첫 공개…美대선 앞 핵역량 과시
    통일·외교·안보 2024.10.23 22:27:2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미국 대선을 불과 2주 앞두고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등을 운용하는 전략 미사일 기지를 찾았다. 북한이 미국 본토까지 타격할 수 있는 ICBM 기지를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러시아와의 군사 밀착으로 무기 성능을 높일 계기를 마련한 북한이 미국과 한국을 겨냥해 핵·미사일 능력을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전략 미사일 기지를 시찰하며 “전쟁 억제력의 중추를 이루는 핵심 역량”이라고 밝혔다고 23일 보도했다. 김 위원장은 “미국의 전략적 핵 수단들이 조선민주주의인민
  • 北, 동부 격전지 쿠르스크 투입 임박…美 "참전땐 매우 심각한 문제" 경고
    北, 동부 격전지 쿠르스크 투입 임박…美 "참전땐 매우 심각한 문제" 경고
    통일·외교·안보 2024.10.23 22:26:55
    미국이 북한의 우크라이나 전쟁 파병을 공식 인정한 가운데 파병된 북한군 병력이 곧 동부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 전쟁의 주요 격전지 중 하나로 북한군과 우크라이나군 사이의 무력 충돌 가능성도 거론된다. 북한 내부에서는 군인 가족들을 중심으로 파병 소식이 확산하자 북측이 파병 군인 가족을 격리하는 등 내부통제에 나선 동향도 포착됐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인 RBC우크라이나는 22일(현지 시간) 우크라이나군 정보국장의 발언을 인용해 북한군이 23일 러시아 동부 쿠르스크 지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 "강간·강제추행 4년새 915건"…여군 성폭력 범죄 신고 갈수록 급증
    "강간·강제추행 4년새 915건"…여군 성폭력 범죄 신고 갈수록 급증
    통일·외교·안보 2024.10.23 21:56:36
    여군의 성폭력 범죄 신고 건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황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올해 9월까지 군사경찰에 접수된 여군의 성폭력 피해 신고는 총 2645건이다. 2020년에는 135건의 신고가 있었으나 2021년 366건, 2022년 673건, 2023년 867건으로 크게 늘고 있다. 올해는 9월까지 604건의 신고가 접수됐다. 2645건의 신고 중 성희롱을 제외한 강간·강제추행 등 신고는 총 915건이었다. 2020년에는 77건이었고
  • 정부, 나토에 대표단 신속 파견…러, 한국에 경고 '가혹히 대응'
    정부, 나토에 대표단 신속 파견…러, 한국에 경고 '가혹히 대응'
    통일·외교·안보 2024.10.23 21:33:06
    한국 정부가 다음 주 초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직접 찾아 북한의 러시아 파병 관련 정보를 공유한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22일(현지 시간) “21일 윤석열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북대서양이사회(NAC)에 브리핑할 전문가 파견을 요청했고 대통령이 당연히 그러겠다고 했다”며 “다음 주 초에 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NAC는 나토 회원국 상주 대표들이 참석하는 의사 결정 기구다. 정부의 나토 방문단은 소규모로 정보기관과 국방부가 팀을 짤 것으로 전해졌다. 뤼터 사무총장은 “우리는 북한이 실제로 러시
  • 美, 북한의 러시아 파병 공식 인정
    美, 북한의 러시아 파병 공식 인정
    통일·외교·안보 2024.10.23 21:12:26
    미국 정부가 23일(현지 시간) 북한군이 러시아를 위해 지상군을 파병했다고 공식 확인했다. 미국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사실로 인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국가정보원은 북한이 1500명을 추가로 러시아에 파병해 지금까지 보낸 병력 규모가 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에서 취재진과 만나 “북한 병력이 러시아에 있다는 증거가 있다”고 말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역시 “동맹국들이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 증거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간 우크라이나와 한국
  • 국정원 "北병력 1500명, 러로 추가이동…연말까지 1만명 파병"
    통일·외교·안보 2024.10.23 19:09:04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을 결정한 북한이 1500명을 추가로 러시아에 파병해 지금까지 보낸 병력 규모가 3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국가정보원이 파악했다. 국정원은 북한이 12월까지 총 1만 명가량을 파병할 것으로 예상했다. 북한 내부에서 군인 가족들을 중심으로 파병 소식이 확산하자 북측이 파병 군인 가족을 격리하는 등 내부통제에 나선 동향도 포착됐다. 국회 정보위원회는 23일 조태용 국정원장과 비공개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북한군 파병 동향을 보고받았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현재 북한이 러시아에 추가적으로 1500여 명을 더
  • 당·국회 요직 섭렵한 6선 '자타공인 권력실세'
    당·국회 요직 섭렵한 6선 '자타공인 권력실세'
    국회·정당·정책 2024.10.23 18:27:50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이 23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9세. 이 전 부의장은 최근 지병으로 서울대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박 전 대통령의 친형인 이 전 부의장은 정치권과 경제계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기며 현대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겪고 평사원으로 대기업에 입사해 최고경영자(CEO)까지 오른 입지전적 성공담으로 이 전 대통령과 함께 ‘샐러리맨 신화’ ‘흙수저 신화’를 쓴 인물이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부인 김윤옥 여사와 함께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았다. 그는 “정치
  • 양재웅 “환자 사망, 병원 과실 인정 안 해…대면 사과는 아직”
    양재웅 “환자 사망, 병원 과실 인정 안 해…대면 사과는 아직”
    정치일반 2024.10.23 18:20:56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42)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W진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병원의 과실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23일 양씨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환자 사망과 관련한 병원 측 과실을 인정하느냐’는 의원들의 질의에 “인정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환자에 대한 의료진의 주의 의무를 위반한 게 아니냐는 거듭된 질의에도 양씨는 “(과실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했다. 앞서 지난 5월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양씨가 운영 중인 W진병원에 내원했던 30대 여성 A씨가 입원
  • '尹 역린' 건드린 한동훈 "국민 불만 1순위는 김 여사 이슈"
    '尹 역린' 건드린 한동훈 "국민 불만 1순위는 김 여사 이슈"
    국회·정당·정책 2024.10.23 17:57:19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김건희 여사 의혹으로 수세에 몰린 정국 상황 돌파를 위해 김 여사를 겨냥한 ‘특별감찰관’ 카드를 꺼내 들면서 당정 갈등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김 여사 이슈를 둘러싼 야당의 거듭된 공세에 정면 돌파 의지를 드러내며 사실상 윤석열 대통령과 차별화된 ‘독자노선’으로 방향을 틀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친윤(친윤석열)계는 “상의 없는 일방통행”이라고 강하게 반발하며 여권 내 자중지란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한 대표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확대당직자회의에서 “지금 우리가 변화하고 쇄신하지 못하면 민주당 정권을 맞이하게
  • 끝없는 명태균發 ‘폭로정치’ …與 곤혹
    끝없는 명태균發 ‘폭로정치’ …與 곤혹
    대통령실 2024.10.23 17:56:18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의 회계책임자인 강혜경 씨가 하루가 멀다 하고 연일 쏟아내는 폭로에 여권 내부가 아수라장으로 변하고 있다. 명 씨는 22일 저녁 CBS 라디오에 출연해 “내가 말을 못해서 안 하겠냐”며 불법 여론조사 의혹 관련 추가 폭로 가능성을 시사했다. 그는 대통령실과 홍준표 대구시장 등을 겨냥해 “(저를) 건들지 않으면 반응을 보이지 않겠다”며 “당선시키는 것보다 떨어뜨리는 것이 10배나 쉽다. 내가 그런 마음을 먹으면 어떡하려고 그러냐”고 위협했다. 여권 인사
  • '與 분열' 기회잡은 李, 韓과 2차회담 논의 착수
    '與 분열' 기회잡은 李, 韓과 2차회담 논의 착수
    국회·정당·정책 2024.10.23 17:55:44
    여야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 ‘2차 대표 회담’을 위한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한 대표와 이 대표 간 첫 회담 당시 합의 사안인 ‘민생 공통공약 추진 협의체(민생협의체)’도 다음 주부터 본격 가동된다. 이 대표는 23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해식 비서실장에게 한 대표 측과 회담 관련 의제와 시기, 방식에 대해 논의를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언제 한 대표를 만날 것이냐’는 질문에 “조율하고 있다”고 답했다. 양당 대표는 이날 한 언론사 행사에 함께 참석해
  • 민주, '김건희 특검법' 압박…집권 준비도 착수
    민주, '김건희 특검법' 압박…집권 준비도 착수
    국회·정당·정책 2024.10.23 17:54:57
    더불어민주당은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김건희 특검법’에 대해 결단을 내리라고 압박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한 대표의 면담 이후 여권 내 갈등이 확산하자 ‘김건희 특검법’ 재추진에 박차를 가하려는 전략이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비공개 최고위에서 국민이 원하는 김건희 특검법을 수용하도록 한 대표가 정치적 결단을 내리라는 촉구가 있었다”고 전했다. 한 대변인은 “친한계 의원이 어제 20명 넘게 모였다고 하니 특검법 발의 조건은 충분하다. 친한계 의원들과 함께 특검법을 발의한다면 그에 대해 논의를 해보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