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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저 도착한 공조본, 尹 2차 체포영장 집행 돌입… 한남동 일대 ‘격화’
    관저 도착한 공조본, 尹 2차 체포영장 집행 돌입… 한남동 일대 ‘격화’
    대통령실 2025.01.15 05:46:44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단(특수단)이 윤석열 대통령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모였다. 한남동 일대는 윤 대통령 체포 찬·반 집회 참석자들과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모인 당정 관계자, 안전관리에 나선 경찰, 취재진 등이 뒤섞여 혼란스러운 상황이다.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은 새벽시간임에도 소란스러웠다. 이날 공조수사본부(공조본)가 윤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한다는 소식이 전
  • 尹 체포영장 재집행 임박…'인간벽' 세운 與의원들
    尹 체포영장 재집행 임박…'인간벽' 세운 與의원들
    국회·정당·정책 2025.01.15 05:39:0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이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에 나서는 가운데 국민의힘 의원들이 또 다시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으로 나와 ‘인간 띠’를 둘렀다. 여야는 서로 “체포중단”과 “조속한 체포”를 외치며 강하게 맞붙었다. 국민의힘 의원과 당직자 등 20여 명은 이날 새벽 5시쯤 대통령 관저 입구 앞에 일찌감치 집결해 5∼6줄로 늘어서 체포 저지를 위한 ‘인간벽’을 세웠다. 지난 6일 관저 앞을 찾았던 의원들이 만든 텔레그램 단체대화방을 통해 이들은 전날부터 하나 둘씩 관저행 의사를 밝혔다. 이번 재집
  • [속보] 崔 대행 "尹 체포영장 집행 시작…불행한 사태 발생 시 엄중 책임 물을 것"
    [속보] 崔 대행 "尹 체포영장 집행 시작…불행한 사태 발생 시 엄중 책임 물을 것"
    대통령실 2025.01.15 05:37:06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집행 중인 경찰과 대통령 경호처 양 측에게 물리적 충돌이 발생할 경우 엄중히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지시사항 공지를 통해 “대한민국의 질서와 법치 유지를 위해 매우 중요한 순간”이라며 “온 국민의 눈과 국제사회의 시선이 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경찰청과 경호처는 모두 대한민국의 법과 질서 수호, 국민 안전을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라며 “국가기관 간의 물리적 충돌은 국민의 신뢰와 국제사회
  • [속보] 공조본, 관저 앞 국힘 의원들에 "집행 막으면 현행범 체포"
    [속보] 공조본, 관저 앞 국힘 의원들에 "집행 막으면 현행범 체포"
    정치일반 2025.01.15 05:30:02
    [속보] 공조본, 관저 앞 국힘 의원들에 "집행 막으면 현행범 체포"
  • [속보] 공수처·경찰, 경호처에 체포·수색영장 제시… 관저 앞 대치
  • 윤상현 이어 권영세도 野 '민주파출소'에 셀프 신고
    윤상현 이어 권영세도 野 '민주파출소'에 셀프 신고
    국회·정당·정책 2025.01.15 05:00:00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가짜뉴스 신고 플랫폼 ‘민주 파출소’에 당 소속 의원들과 당원들이 자진 신고를 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민주당이 가짜뉴스를 문제 삼으며 카카오톡 검열 등을 하겠다는 데 항의하는 차원이다.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4일 '민주당의 카톡 계엄령을 비판한 국민의힘 권영세 비상대책위원장입니다'라는 제목으로 민주파출소에 셀프 신고했다고 국민의힘이 밝혔다. 같은 당 윤상현 의원이 1호 셀프 신고를 한 이후 두 번째다. 권 위원장은 “저는 거대 야당의 검열과 통제, 억압 시도에 단호히 맞서고,
  • [속보] 국민의힘 의원들, 관저 입구서 '체포 저지' 인간띠
    [속보] 국민의힘 의원들, 관저 입구서 '체포 저지' 인간띠
    정치일반 2025.01.15 04:48:20
    15일 새벽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한 가운데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은 긴장감이 한껏 고조됐다. 이날 오전 3시 30분께 관저 일대에는 경찰 버스 100여대가 늘어서고 기동대가 배치됐다. 현재 관저 앞 도보는 통행이 차단돼 일반인 출입이 봉쇄됐다. 관저 앞 2개 차로가 차벽으로 막혔고 관저 건너편에도 버스 등 경찰 차량이 늘어섰다. 국민의힘 의원 수십 명은 관저 입구 앞에 5∼6줄로 늘어서 체포영장 집행 저지에 나섰다. 관저 주위에선 밤새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체포에 반대하는 시위를 이어갔다. 경찰은 보수 측
  • [사설] 지역화폐에 내란회복지원금까지…포퓰리즘 경계할 때다
    국회·정당·정책 2025.01.15 00:05:00
    조국혁신당이 모든 국민에게 1인당 20만~30만 원의 ‘내란회복지원금’을 지급하자고 주장했다. 계엄·탄핵 사태로 악화된 소비 위축을 완화하기 위해 코로나19 때처럼 20조~25조 원의 나랏돈을 풀자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도 이재명 대표의 핵심 정책인 지역사랑상품권에 국가 예산 투입을 의무화하는 지역화폐법 개정안 입법을 재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켰지만 정부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에 따른 재표결에서 부결된 법안을 일부 변경해 다시 밀어붙이는 것이다. 조기 대선을 염두에 두고 지지층을
  • [사설] 무차별적 ‘외환죄’ 빼고 여야 합의로 특검법 처리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1.15 00:05:00
    더불어민주당이 외환(外患) 혐의를 추가한 내란 특검법 수정안을 밀어붙이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자체적인 계엄 특검법을 마련하기로 했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4일 “위헌적 요소를 제거한 비상계엄 특검법을 발의하겠다”며 특검법을 놓고 야당과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민주당은 “여당이 구체적 법안을 발의한다면 논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여당은 12·3 비상계엄 선포 사태와 관련해 야당이 주장하는 외환죄, 내란 선전·선동 혐의를 특검 수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그 대신에 군인의 국회 장악 및 선거관리
  • 영장 집행 전부터 우왕좌왕 공수처…"출입 허가 받았다"→"추가 승인 필요"
    영장 집행 전부터 우왕좌왕 공수처…"출입 허가 받았다"→"추가 승인 필요"
    대통령실 2025.01.14 22:05:24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15일로 예고한 공조수사본부(공수본)가 영장 집행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우왕좌왕하고 있다. 공수본은 14일 오후 대통령 관저 외곽경호를 담당하는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으로부터 “출입을 허가 받았다”고 밝히더니 약 2시간 42분 만에 “추가 승인이 필요하다”며 말을 바꿨다.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 집행 작업을 규모에 비해 준비 없이 무리하게 추진하다 보니 업무를 제대로 챙기지 못한 것이란 지적이 나온다.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와 경찰청 비상계엄 특별수사단, 국방부 조사본부로 구
  • 공수처 “승인 받았다” vs 경호처 “사실과 달라”… ‘관저 진입’ 허가 두고 설왕설래
    공수처 “승인 받았다” vs 경호처 “사실과 달라”… ‘관저 진입’ 허가 두고 설왕설래
    대통령실 2025.01.14 21:54:38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관저를 지키는 55경비단으로부터 관저 진입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러나 대통령 경호처와 국방부가 “사실과 다르다”며 강력히 반박했다. 공수처는 경호처의 추가 승인은 필요하지만, 공문 자체는 유효하다는 취지로 재반박하며 기관들끼리 설왕설래하는 모양새다. 사건의 발단은 14일 오후였다. 공수처는 “공조수사본부(공조본)는 이날 오후 55경비단에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공수처 소속 검사, 수사관 및 국가
  • 공수처 “관저 출입 요청 허가” vs 국방부 “사실과 다르다”
    공수처 “관저 출입 요청 허가” vs 국방부 “사실과 다르다”
    대통령실 2025.01.14 21:04:37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지키고 있는 55경비단이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출입 요청을 허가한 가운데, 대통령 경호처는 이에 반대하며 불승인 결정을 내렸다. 국방부 또한 “사실과는 다르다”며 반박했다. 14일 대통령 경호처는 55경비단의 공수처 출입 허가에 “경호처의 검토를 거치지 않아 불승인으로 판단한다”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호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또한 입장문을 내고 “공조본에서 경호부대장이 ‘관저지역 출입을 승인했다’는 것은 사실과 다르다”며 “
  • 경호처 “55경비단, 관저 출입 허가? 불승인 판단”
    경호처 “55경비단, 관저 출입 허가? 불승인 판단”
    국회·정당·정책 2025.01.14 19:57:18
    경호처가 윤석열 대통령이 머무르는 용산구 한남동 관저의 외곽 경비를 맡은 수도방위사령부 55경비단이 14일 공수처와 경찰의 대통령 관저 출입을 허가한 것과 관련해 불승인하겠다고 밝혔다. 경호처 관계자는 "55경비단 결정과 관련해 경호처의 검토를 거치지 않은 불승인으로 판단한다"며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호조치를 할 방침"이라고 했다. 55경비단은 대통령경호처에 배속돼 경호처의 지휘를 따른다. 공수처는 오늘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후 55경비단에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공수처 소속
  • ‘尹 경호’ 55경비단, 공수처의 관저 출입 요청 허가
    ‘尹 경호’ 55경비단, 공수처의 관저 출입 요청 허가
    대통령실 2025.01.14 18:52:31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관저를 지키고 있는 55경비단에 출입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55경비단은 이를 허가한다고 회신했다. 14일 공수처는 “이날 오후 55경비단에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공수처 소속 검사, 수사관 및 국가수사본부 소속 수사관, 국방부 조사본부 수사관의 출입 요청’ 공문을 보냈다”며 “55경비단은 ‘요청 대상 주소지에 대한 출입을 허가함‘이라고 회신했다”고 밝혔다. 55경비단은 대통령 관저
  • 국민의힘 의원 30~40명, 내일 관저 앞 재집결할 듯
    국민의힘 의원 30~40명, 내일 관저 앞 재집결할 듯
    국회·정당·정책 2025.01.14 18:31:55
    국민의힘 의원들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와 경찰의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저지하기 위해 15일 새벽 용산구 한남동 관저 앞으로 다시 집결할 것으로 보인다.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14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일) 30명 정도 관저행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6일 관저 앞을 찾았던 의원들이 만든 텔레그램 대화방에서는 이미 이같은 의사를 밝히는 글이 잇달아 올라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상휘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불법적 체포가 시도될 모양"이라며 "법과 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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