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한동훈 "독단적 국정운영에 국민 반감"
    한동훈 "독단적 국정운영에 국민 반감"
    국회·정당·정책 2024.11.04 12:44:32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을 마친 뒤 취재진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한 대표는 이날 회의에서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대통령께서 솔직하고 소상하게 밝히고 사과를 비롯한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대통령실 참모진 전면 개편과 쇄신용 개각, 김 여사의 대외활동 즉시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 등을 촉구했다. 오승현 기자 2024.11.04
  • 정성국,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 발의…"교원 활동 보장"
    정성국, 학교폭력예방법 개정안 발의…"교원 활동 보장"
    국회·정당·정책 2024.11.04 11:36:21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부산진갑)이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일부 개정 법률안'을 4일 대표 발의했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의 조사 권한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전담조사관의 범죄경력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게 골자다. 현재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제도는 관련된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전담조사관이 학교폭력 사안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학생이나 학부모가 조사를 거부하거나 협조하지 않는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 또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도 전담조사관 범죄경력 조회 권한이 부여되어 있지 않아 제도 운영에 어려움이 있었
  • 금투세 시행론자 진성준 "금투세 폐지 따를 것"
    금투세 시행론자 진성준 "금투세 폐지 따를 것"
    국회·정당·정책 2024.11.04 11:13:09
    금융투자소득세 시행 강경론자였던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이 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한 민주당 당 지도부의 결정에 “지도부가 결단한만큼 저 역시 당인으로서 따르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진 정책위의장인 4일 페이스북을 통해 “당내에서 치열한 공개 토론과 논의가 진행됐지만, 지도부가 정무적으로 결단을 내린 것”이라며 “원칙과 가치에 따르면 금투세 시행이 맞지만, 현재 우리 주식시장이 너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라고 폐지 배경을 설명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코리아 부스트업 프로젝트’ 등 우리 금융시장의 정상화와 활성화를 위한
  • 한동훈 "금투세 폐지, 1400만 투자자의 승리"
    한동훈 "금투세 폐지, 1400만 투자자의 승리"
    국회·정당·정책 2024.11.04 10:39:2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더불어민주당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결정에 대해 “대한민국 1400만 투자자들의 승리”라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금투세가 폐지된다"며 "민심 이기는 정치는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내 주식시장이 상승세로 출발하는 그래프를 함께 게시했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도 민주당의 금투세 폐지 동의 입장에 “늦었지만 완전한 폐지에 동참키로 한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금투세 폐지는 국민의힘이 여름부터 굉장히 강조해 집요하게 주장해
  • 민주, 尹 시정연설 불참에 "장님 무사 칼 내려놔야" 비판
    민주, 尹 시정연설 불참에 "장님 무사 칼 내려놔야" 비판
    국회·정당·정책 2024.11.04 10:37:40
    더불어민주당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이 국회 예산안 시정연설에 불참하는 것을 두고 “민주공화국 대통령 자격이 없다”며 일제히 비판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윤 대통령이 불참한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1년만”이라며 “국회 개원식도 불참, 시정연설도 불참. 민주화 이후 이처럼 노골적으로 국회와 국민을 무시한 대통령은 없었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한마디로 오만과 불통, 무책임만 있는 ‘불통령’”이라며 명태균 씨의 표현을 빌려 “장님무사는 이제 그 칼을 내려놓으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 尹 "24조 지출 구조조정…약자복지·미래 투자에 투입"
    尹 "24조 지출 구조조정…약자복지·미래 투자에 투입"
    국회·정당·정책 2024.11.04 10:34:26
    윤석열 대통령이 4일 “24조원의 지출 구조조정을 단행해 만든 재원을 약자 복지와 미래대비 투자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연설문을 통해 “재정사업 전반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재검증해 마련한 재원은 국가가 해야 할 일에 투입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정부는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와 대내외 환경의 불확실성 등으로 앞으로 재정 운용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에 대응해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되 민생 회복과 미래 준비라는 국가
  • 尹 "4대개혁은 국가생존 달린 절체절명 과제…반드시 완수"
    尹 "4대개혁은 국가생존 달린 절체절명 과제…반드시 완수"
    대통령실 2024.11.04 10:21:34
    윤석열 대통령이 4일 “4대 개혁(연금·노동·교육·의료)은 국가의 생존을 위해 당장 하지 않으면 안되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연설문을 통해 4대 개혁 완수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 사회의 구조개혁”이라며 “우리는 지금 저출생 고령화라는 미증유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
  • 한동훈 "민주당, 늦었지만 금투세 완전 폐지 동참 환영"
    한동훈 "민주당, 늦었지만 금투세 완전 폐지 동참 환영"
    국회·정당·정책 2024.11.04 10:16:47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더불어민주당의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결정에 “늦었지만 완전한 폐지 동참에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금투세 폐지는 국민의힘이 여름부터 굉장히 강조해서 다 집요하게 주장해왔던 민생 정책 중 하나”라며 “결국 이런 민생에는 여야 진영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대한민국의 자본시장이 대단히 어렵다. 이걸로 끝나서는 안 된다”며 “여러 가지 자본 시장을 밸류업하고 투자자들을 국내 시장으로 유인할 수 있는 다각적인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 [속보] 예산안 시정연설, 총리가 대독 '11년 만'…尹 "출범 2년반, 맘 편한 날 없어"
    [속보] 예산안 시정연설, 총리가 대독 '11년 만'…尹 "출범 2년반, 맘 편한 날 없어"
    대통령실 2024.11.04 10:16:03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 총리가 대독 '11년 만'…"출범 2년반, 맘 편한 날 없어"
  • 尹 "민생회복 국민기대 못미쳐…러북 공조 철저대응"
    尹 "민생회복 국민기대 못미쳐…러북 공조 철저대응"
    대통령실 2024.11.04 10:15:28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민생의 회복 속도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연설문을 통해 “정부는 국민의 삶 구석구석까지 경기 회복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 반,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을 정도로 나라 안팎의 어려움이 컸다”며 “글로벌 복합 위기는 우리 민생에 큰 타격이 됐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지역
  • [속보] 尹 "韓경제 살아나고 있지만 민생회복 속도는 기대 못미쳐"
  • 이준석, 韓 겨냥 "원균이 선조 욕하면서 면피할 수 없어"
    이준석, 韓 겨냥 "원균이 선조 욕하면서 면피할 수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4.11.04 10:10:08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4일 윤석열 대통령의 사과와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 쇄신용 개각을 촉구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향해 “총선 거하게 말아먹고 여기저기에 핑계대고 총구를 돌려본 들 유세뽕 맞아서 다 말아먹은 칠천량의 기억은 안 지워 진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이날 한 대표의 최고위원회의 발언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원래 의심병에 걸려서 사람 내치고 견제하는 선조도 욕먹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칠천량 해전에서 다 말아먹은 원균이 선조 욕하면서 면피할 수는 없다”고 이같이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을 조선 선조, 한 대표를 원균에
  • 우원식 “尹 시정연설 불참, 강력 유감…국민 목소리 외면 안돼”
    우원식 “尹 시정연설 불참, 강력 유감…국민 목소리 외면 안돼”
    국회·정당·정책 2024.11.04 10:09:16
    우원식 국회의장이 4일 국회 시정연설에 불참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대통령의 시정연설 거부는 국민의 권리 침해”라며 강력한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우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대통령 시정연설 대독에 앞서 “시정연설은 정부가 새해 예산안을 제출하면서 국민께 직접 보고하고 설명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대통령이 직접 시정연설을 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예의이자 국회에 대한 존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가피한 사유 없이 대통령 시정연설을 마다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며 “대통령은 국민들에게 총체적 국정 난맥을 어떻
  • '칩거' 안희정, 2년3개월 만에 모습 드러내…"아들 결혼식서 환하게 웃어"
    정치일반 2024.11.04 10:00:51
    수행비서 성폭행 혐의로 복역한 안희정(59) 전 충남도지사가 2년 3개월 만에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일 정치권에 따르면 안 전 지사의 지지자 모임인 '38선까지 안희정!' 페이스북 계정에는 안 전 지사가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장남 결혼식에 참석한 사진이 게재됐다. 검정색 정장 차림의 안 전 지사는 지지자들과 함께 환한 미소로 기념촬영에 임했다. 이는 2022년 8월 4일 만기 출소 이후 처음 공개된 모습이다. 지지자 모임의 한 회원은 "오랜만에 지사님과 여사님(전 배우자 민주원 여사) 모
  • 명태균 "민주, 尹부부 추가 녹취 없어"…노종면 "지금도 제보 분석 중"
    명태균 "민주, 尹부부 추가 녹취 없어"…노종면 "지금도 제보 분석 중"
    국회·정당·정책 2024.11.04 09:57:46
    노종면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이 4일 명태균 씨가 “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추가 육성 녹취가 없다”고 말한 데 대해 “현재도 들어오고 있는 녹취 제보들의 분석이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노 원내대변인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주말 사이에도 제보가 추가로 들어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명 씨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민주당은 대통령·영부인 추가 육성 녹취가 없다. 국민을 상대로 사기 치지 마라”고 적은 데 대한 반박이다. 노 원내대변인은 “그냥 듣는 것이 아니라 (녹취에) 나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