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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 10명 중 8명 “헌재 결정 받아들이겠다” [尹 파면 후 첫 설문]
    국민 10명 중 8명 “헌재 결정 받아들이겠다” [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5:30:02
    국민 10명 중 8명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을 받아들이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 지지층에서 헌재 결정에 대한 반발이 우려됐던 것과는 다른 결과다.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 결과 헌법재판소 판결을 ‘받아들이겠다’는 응답은 81%로 ‘받아들일 수 없다(17%)’를 크게 앞섰다. ‘모름·응답 거절’은 2%로 집계됐다. 정치 성향별로 살펴보면 보수층에서 ‘헌재 결정을 수용
  • 이준석, 尹파면 후 TK서 첫 행보…산불 현장 방문
    이준석, 尹파면 후 TK서 첫 행보…산불 현장 방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5:09:36
    개혁신당 대선 후보인 이준석 의원이 6일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첫 공개 일정으로 대구·경북(TK) 지역을 찾았다. 이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새벽에 경상북도 칠곡군 청구공원묘지의 조부모님 산소에 성묘를 다녀오는 것으로 오늘 TK에서의 일정을 시작한다”며 “이후 조모님 고향인 영덕으로 이동해 산불 피해 현장을 살피고 작게나마 도움을 보태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영덕문화체육센터를 방문해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구호 물품 분류 작업 등 자원봉사 활동을 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지난달
  • 국힘 지지층은 김문수 택했다…당 무관 선호도 1위는 유승민 [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힘 지지층은 김문수 택했다…당 무관 선호도 1위는 유승민 [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4:54:08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유승민 전 의원이 국민의힘 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당 지지층과 무당층으로 조사 대상을 한정하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선두를 달리는 상반된 결과가 나왔다. 민심과 당심이 가리키는 보수 진영 주자가 극명하게 나뉘는 만큼 향후 국민의힘 경선 룰을 둘러싼 잠룡들 간 신경전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김문수·홍준표 제치고 ‘깜짝 1위’ 서울경제신문이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한국갤럽에 의뢰해 이달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 재판관 2명 퇴임 전에…헌재, 10일 법무장관 탄핵 선고할듯
    재판관 2명 퇴임 전에…헌재, 10일 법무장관 탄핵 선고할듯
    대통령실 2025.04.06 14:51:50
    문형배·이미선 재판관 퇴임을 일주일 앞둔 헌법재판소가 10일 현행 8인 체제 하에서의 마지막 선고를 내린다. 헌재는 이 자리에서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 사건에 대한 결론을 내며 심리가 마무리된 사건들을 매듭지을 것으로 보인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는 오는 10일 헌법소원·위헌법률심판 등 일반 사건을 선고한다. 지난달 18일 변론종결 뒤 선고만 앞둔 박성재 법무부 장관 탄핵심판 사건도 같은 날 결론 낼 가능성이 크다. 헌재 측은 변론종결 당일 “선고 기일을 따로 정하지 않고 추후 통지하겠다”고 밝힌
  • 개헌자문위원 김종민 “권력구조 개편-자치분권 등 ‘2단계 개헌’ 필요”
    개헌자문위원 김종민 “권력구조 개편-자치분권 등 ‘2단계 개헌’ 필요”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4:27:35
    우원식 국회의장이 개헌 국민투표를 제안한 가운데 국회 개헌자문위원인 김종민 무소속 의원이 ‘권력구조 개편-자치분권’으로 이어지는 ‘2단계 개헌’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6일 입장문을 내고 “우 의장이 밝힌 ‘대선-개헌 동시투표, 개헌특위 구성’ 제안을 적극 환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민권의 시대로 가려면 권력 분산, 권력 민주화가 필수”라며 “2단계 개헌을 제안한다”고 했다. 1단계는 조기 대선과 동시에 총리 추천제나 대통령 중임제 등 권력구조 개편이다. 2단계는 새정부 출범 후 자치분권과 기본권 확대 등 나머지 개헌과제에
  • [尹 파면 후 첫 설문] 이재명 양자대결서 모두 50% 넘어…탄핵 후 ‘李쏠림’ 커져
    [尹 파면 후 첫 설문] 이재명 양자대결서 모두 50% 넘어…탄핵 후 ‘李쏠림’ 커져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4:18:00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조기 대선이 현실화한 가운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의힘 주자들과의 가상 양자대결에서 모두 50% 넘는 지지율로 크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표는 차기 대통령 선호도 조사에서도 국민의힘 ‘빅4’(김문수·한동훈·홍준표·오세훈) 지지율을 모두 더한 것보다 두 배 넘게 높게 조사됐다. 윤 전 대통령 탄핵 이후 정권교체를 앞세운 이 대표를 향한 쏠림 현상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다만 지지후보가 없거나 설문에 응답하지 않은 이른바 ‘부동층’ 비율도 30%에 달해
  • 사흘째 관저 지킨 尹…적막감 휩싸인 대통령실
    사흘째 관저 지킨 尹…적막감 휩싸인 대통령실
    정치일반 2025.04.06 14:05:44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선고 사흘째인 6일에도 대통령 관저를 지켰다. 대통령실은 6일 매주 일요일마다 열었던 고위 참모진 회의를 개최하지 않는 등 빠르게 와해되는 양상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부부의 한남동 관저 퇴거 시점은 일러도 오는 9일 전후가 돼야 할 전망이다. 관련법은 탄핵시 퇴거 시한을 못 박진 않았으나 박근혜 전 대통령은 파면된 지 이틀 뒤 청와대를 떠난 바 있다. 한 여권 관계자는 “이번 주 중반부는 돼야 퇴거가 가능한 분위기”라고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퇴거시 서초동 아크로비스타로 되돌아갈 가능성이
  • 연금개혁 찬성 44%·반대 43% 팽팽…2030은 반대 60% 넘어 [尹 파면 후 첫 설문]
    연금개혁 찬성 44%·반대 43% 팽팽…2030은 반대 60% 넘어 [尹 파면 후 첫 설문]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4:02:40
    여야 합의로 18년 만에 국회를 통과한 국민연금 개혁안을 두고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6일 나타났다. 세대 간 형평성 논란이 불거지며 20·30대에서는 반대 의견이 60%를 넘길 정도로 거셌다. 서울경제신문이 한국갤럽에 의뢰해 4~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에 찬성과 반대는 각각 44%·43%로 팽팽했다. 세대별로는 뚜렷한 인식 차를 보였다. 18~29세 중 찬성은 27%에 그쳤고 반대는 그 2배를 뛰어넘는 61%를 기록했다. 30대에서도 찬성
  • 교도소에서 환갑 맞은 조국…"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교도소에서 환갑 맞은 조국…"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은 없다"
    정치일반 2025.04.06 13:56:24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교도소에서 환갑을 맞이했다. 황현선 혁신당 사무총장은 이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오늘은 조국 전 대표의 60번째 생일이다. 회갑을 맞았다. 돌이켜보니 2019년 이후에는 축하다운 축하를 제대로 한 적이 없다"며 글을 시작했다. 조 전 대표는 196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그는 "2020년부터는 정경심 교수의 수감으로 축하를 받는 것도 부담을 갖곤 했다. 초가 꽂힌 케이크 하나 없이 '조용한 식사'가 전부였다.2024년에는 선거운동 때문에 먼 길을
  • 우 의장 "개헌·조기대선 동시투표 제안…내년 2차 개헌"
    우 의장 "개헌·조기대선 동시투표 제안…내년 2차 개헌"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3:38:40
    우원식 국회의장은 6일 "이번 대통령 선거일에 개헌 국민투표를 동시에 시행할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우 의장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개헌 방향성이 가장 명료해진 지금이 개헌을 성사할 적기다"며 이같이 말했다. 우 의장은 "제6공화국 출범 이후 지난 여섯 번의 대선마다 주요 후보 대부분이 개헌을 공약했지만 구체적 절차가 진행된 것은 단 한 차례에 불과했다"며 "정치세력 각자의 셈법이 다르고, 이해관계가 부닥쳤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 [속보] 우의장 "개헌·조기대선 동시투표 제안…권력구조 개편해야"
    [속보] 우의장 "개헌·조기대선 동시투표 제안…권력구조 개편해야"
    정치일반 2025.04.06 13:36:10
    [속보] 우의장 "개헌·조기대선 동시투표 제안…권력구조 개편해야"
  • 尹, 지지층에 "자유·주권 위해 싸운 여정…늘 여러분 곁 지킬것"
    尹, 지지층에 "자유·주권 위해 싸운 여정…늘 여러분 곁 지킬것"
    대통령실 2025.04.06 13:25:29
    윤석열 전 대통령이 6일 본인의 지지층에게 “자유와 주권 수호를 위해 싸운 여러분의 여정은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며 “저는 대통령직에서는 내려왔지만, 늘 여러분 곁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4일 헌법재판소의 선고 이후 나온 두 번째 메시지로, 파면 선고 이후에도 지지층 결집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본인의 지지 모임인 ‘국민변호인단’에 이같은 서면 메시지를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2월 13일 저녁, 청계광장을 가득 메웠던 여러분의 첫 함성을 기억한다”며 “몸은 비록
  • 조국혁신당 “민주 ‘오픈 프라이머리’ 결단 촉구”
    조국혁신당 “민주 ‘오픈 프라이머리’ 결단 촉구”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3:24:50
    조국혁신당이 조기대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등 기존 야권이 모두 참여해 단일 대선후보를 선출하는 ‘완전국민경선(오픈프라이머리)’을 실시하자고 재차 제안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6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다가오는 대선은 민주진보 진영이 압도적인 승리를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국혁신당은 이미 지난달 3일 각 정당은 물론 시민사회 인사가 제한 없이 참여해 ‘원샷’ 방식으로 후보를 선출하는 오픈프라이머리를 제안한 바 있으나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심판이 진행되며 논의가 중단됐다. 그러던 중 지난 4일 윤 전
  • 국민의힘, 의총 열어 조기대선 논의…지도부-중진 비상회의
    국민의힘, 의총 열어 조기대선 논의…지도부-중진 비상회의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3:19:37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두 번째 의원총회를 열고 대통령 탄핵 이후 국면에 대한 구체적으로 대응책을 모색한다. 대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조속히 의견을 한 데로 모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조기대선과 지도부 거취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이달 4일 헌법재판소가 윤 전 대통령 파면을 결정한 직후에도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소집하고 대응 방안 토론에 나선 바 있다. 하지만 당시 의원총회에서는 이렇다 할 대응책이 도출되지 않고 탄핵에 찬성한 의원들에 대한 징계 요구와
  • 민주 “한덕수, 대선일 조속히 공고하고 정치 중립 선언해야”
    민주 “한덕수, 대선일 조속히 공고하고 정치 중립 선언해야”
    국회·정당·정책 2025.04.06 12:23:59
    더불어민주당이 6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조속히 대통령 선거일을 공고하고 정치적 중립을 선언하라”고 촉구했다. 김윤덕 민주당 사무총장은 이날 국회에서 진행한 기자 간담회에서 “한 권한대행은 (정치 문제가 아닌) 경제 회복과 민생 활력 제고에 모든 역량을 다해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한 권한대행이 지금 집중해야 하는 일은 민생”이라며 “역대 최악의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는 데 전념해야 하고 미국의 관세정책 대응도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의 추가경정예산안도 서둘러 국회에 제출해야 할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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