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김영록 "洪, 탄핵 결정 기다렸다는 듯 야심 드러내…尹과 똑같아" 일침
    김영록 "洪, 탄핵 결정 기다렸다는 듯 야심 드러내…尹과 똑같아" 일침
    정치일반 2025.04.05 19:53:26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선에 임하려면 먼저 윤석열 탄핵에 반대했던 것에 대한 사과를 국민들에게 해야 한다"고 5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소셜미디어(SNS)에 "헌재가 윤석열을 파면 결정한 지 하루 만에 홍 시장이 페이스북에 대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며 "그런데 홍 시장은 그동안 윤석열 비상계엄과 내란 동조행위에 대한 한마디 사과와 반성이 없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대선 출사표를 던지면서도 잘못을 인정하지도 사과도 없다"며 "
  • 나경원 만난 尹, "어려운 시기에 수고 많았다"
    나경원 만난 尹, "어려운 시기에 수고 많았다"
    국회·정당·정책 2025.04.05 17:22:08
    윤석열 전 대통령이 5일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과 비공개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만남은 윤 전 대통령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배석자 없이 약 한 시간 동안 단둘이 진행됐다. 윤 전 대통령은 나 의원에게 "어려운 시기에 역할을 많이 해줘서 고맙다. 수고했다"고 전했고, 나 의원은 "재판 결과가 좋지 않아 안타깝다"고 화답하며 위로의 말을 건넸다고 한다. 나 의원은 그동안 헌법재판소에 제출된 윤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기각 또는 각하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당 차원에서 주도하는
  • "전광훈 못 믿어" vs "그래도 힘 실어야"… 보수단체 단일대오 균열조짐
    "전광훈 못 믿어" vs "그래도 힘 실어야"… 보수단체 단일대오 균열조짐
    정치일반 2025.04.05 17:13:40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파면하자 보수단체 사이에서 서로를 향해 ‘책임론’을 제기하는 등 단일대오에 균열 조짐이 보이고 있다. 자유통일당 집회에 단골로 등장하던 국민의힘 의원들도 윤 전 대통령 파면 직후 진행된 집회에서는 자취를 감추는 등 정치권에서도 눈치싸움이 벌어지는 모양새다. 경찰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첫 주말인 5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로 인근에서 진행된 보수단체 집회에 비공식 추산 1만8000여 명의 인파가 몰렸다. 전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집회를 연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내일 3
  • 홍준표, 조기 대선 출마 출사표?…"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
    홍준표, 조기 대선 출마 출사표?…"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
    국회·정당·정책 2025.04.05 17:06:39
    홍준표(사진) 대구시장이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촉발된 조기 대선에 출마 의사를 공식화했다. 대구시장직은 조만간 사퇴 절차를 밟을 전망이다. 홍 시장은 헌법재판소의 윤 전 대통령 파면 선고 다음 날인 5일 페이스북에 "조국 근대화,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 시대까지 질주해온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 한번 도약해 대한민국 100년 미래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열어야 할 때이다"며 "30여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 사명으로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다음 주부터 그 절차
  • 尹파면 하루만에…‘조기 대선’ 몸 푸는 보수 잠룡
    尹파면 하루만에…‘조기 대선’ 몸 푸는 보수 잠룡
    국회·정당·정책 2025.04.05 16:54:26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으로 물밑에서 조기 대선을 준비해오던 보수 진영 잠룡들도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그동안 탄핵 기각을 기대하던 지지층을 의식해 ‘대선’에 대한 언급을 할 수 없었지만, 조기 대선이 현실화된 만큼 더 이상 행동을 늦출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5일 페이스북에 “조국 근대화, 민주화를 넘어 선진국 시대까지 질주해온 우리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도약해 대한민국 100년 미래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열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탄핵 사건은 당부(當否·옳고
  • 민주 “반성은커녕 내란수괴 만나는 국힘…국민이 우습나”
    민주 “반성은커녕 내란수괴 만나는 국힘…국민이 우습나”
    정치일반 2025.04.05 16:33:55
    더불어민주당은 5일 국민의힘 지도부가 전날(4일) 파면된 윤석열 전 대통령을 만난데 대해 “파면된 내란수괴를 만나 대선 승리를 다짐하다니, 아직도 국민이 우습게 보이느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자신들이 배출한 대통령이 내란을 일으켜 파면됐는데,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대선 승리를 다짐하는 이들의 뻔뻔함이 놀랍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부 내내 실정과 폭정을 방관했던 국민의힘은 12·3 내란 이후에도 그를 옹호하기에만 바빴다”며 “파면 후에도 반성은커
  • 트럼프발(發) 관세 때문에…틱톡 매각 협상 중단
    트럼프발(發) 관세 때문에…틱톡 매각 협상 중단
    통일·외교·안보 2025.04.05 16:31:47
    중국계 동영상 플랫폼 틱톡의 미국 내 사업권 매각 협상이 최종 합의 직전에 중국 정부의 반대로 중단됐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틱톡의 모회사 바이트댄스가 미국 기반의 새 법인에 자산을 넘기는 방안이 보류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 중단 이유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고율 관세 정책에 대한 중국 정부의 반발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측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발표 후 이 문제에 대해 미국과 협상을 하기 전까지 틱톡에 대한 거래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했다. 앞서 틱톡은 이른바 '틱톡 금지법&apos
  • 김두관, 7일 대선 출마 선언…진보 진영 첫 공식화
    김두관, 7일 대선 출마 선언…진보 진영 첫 공식화
    국회·정당·정책 2025.04.05 15:46:00
    김두관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오는 7일 조기 대선 출마를 선언한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이후 진보 진영에서 대선 출마를 공식화하는 것은 김 전 의원이 처음이다. 김 전 의원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7일 오전 11시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 당원존에서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기자회견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내외 묘소를 참배하고 헌화할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고향인 경남 남해의 이장부터 시작해 남해군수와 경남도지사, 행정자치부(현 행정안전부) 장관 등을 지
  • 컴퓨터 오락관 갖춘 고풍스러운 쇼핑몰…김정은이 딸 주애와 둘러본 이곳[북한은 지금]
    컴퓨터 오락관 갖춘 고풍스러운 쇼핑몰…김정은이 딸 주애와 둘러본 이곳[북한은 지금]
    통일·외교·안보 2025.04.05 15:45:00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 신도시 건설 현장을 둘러봤다. 사진에는 밝게 불을 밝힌 고층 건물과 쇼핑몰 등이 눈에 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3일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 건설된 '중요봉사(서비스) 시설들'을 시찰했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신도시라고 할 수 있는 화성지구 3단계 구역에는 김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강한 특색 있는 상업 시설, 기술 및 오락봉사 시설을 비롯한 각종 현대적인 봉사망’들이 배치됐다. 김 위원장은 '화성륜전기재(운수기재)종합봉사소'를 찾아 운영 준비 실태를 파악하고,
  • "늦어도 8일에는 대선일 발표하라"…민주, 韓대행 압박
    "늦어도 8일에는 대선일 발표하라"…민주, 韓대행 압박
    대통령실 2025.04.05 15:38:29
    더불어민주당은 5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대통령 선거 일정을 조속히 확정하라고 촉구했다. 노종면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한 총리는 대통령 선거일을 신속하게 공표해야 한다"며 "아무리 늦어도 국무회의가 열리는 오는 화요일(8일)에는 공표가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헌법은 대통령 궐위 후 60일 이내에 후임 대통령을 뽑기 위한 대선을 치르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공직선거법상 대통령 권한대행은 선거일 50일 전까지 대선일을 공고해야 한다. 이를 역산하면 한 대행은 오는 1
  • 尹, 관저 머물며 퇴거 준비…다음 주 옮길 듯
    尹, 관저 머물며 퇴거 준비…다음 주 옮길 듯
    대통령실 2025.04.05 14:49:48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 이틀째인 5일 서울 한남동 관저에 머무르며 퇴거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르면 내주 이동 가능성이 점쳐진다. 5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은 정리할 것도 많고 준비할 것도 많아 이번 주말은 넘겨야 퇴거가 가능하다고 한다. 과거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3월 10일 탄핵 인용 이후 이틀이 지난 12일 일몰 후 청와대 관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향했다. 윤 전 대통령은 기존 서초동 사저로 옮길 가능성이 크다. 윤 전 대통령은 2022년 5월 취임 후에도 한남동 관저 정비가 끝날 때까지 대통령
  • "비서실장, 자네가 직접 관리하게~"…트럼프, 한 달 전부터 머스크와 거리두기
    "비서실장, 자네가 직접 관리하게~"…트럼프, 한 달 전부터 머스크와 거리두기
    정치일반 2025.04.05 14:35:0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미 한 달 전에 백악관 비서실장에게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을 직접 관리하라고 지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머스크와 내각 간의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에서 그의 향후 역할에 관심이 쏠린다. 4일(현지시간)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월 초 내각 회의 직후 수지 와일스 비서실장을 별도로 불러 “머스크에 대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고 보도했다. 회의에서 여러 부처 장관들이 머스크에 대해 불만을 드러낸 데 따른 대응이다. 머스크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 중대본 “이재민 긴급생계비 300만원 우선 지원”
    중대본 “이재민 긴급생계비 300만원 우선 지원”
    정치일반 2025.04.05 13:56:25
    정부가 영남 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긴급생계비 300만 원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산림청이 산불피해지역의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울산 울주군에 ‘산불피해지 긴급진단팀’을 파견해 산사태 우려지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고 본부장은 “산불 피해지역의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위험목 제거와 조림 등 예방 사업을 조속히 실시하고 우기 전까지 산사태 등 토사재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 올 1분기 수출 1599억달러…전년比 2.1%↓[돈.보.경]
    올 1분기 수출 1599억달러…전년比 2.1%↓[돈.보.경]
    국회·정당·정책 2025.04.05 12:00:00
    올해 1분기 한국의 수출액은 1599억 1700만 달러로 지난해 1분기(1633억 500만 달러)보다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월과 3월 수출액이 증가했지만 아직 1월 감소분을 전부 만회하지는 못한 셈입니다. 5일 관세청의 3월 수출입 현황을 보면 올해 1~3월 수출액은 1599억 1700만 달러, 수입액은 1525억 79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수출액에서 수입액을 뺀 무역수지는 73억 3800만 달러 흑자였습니다. 이 기간 무역흑자는 지난해 1~3월(84억 9500만 달러)보다 11억 5700만 원 적습니다
  • '민간인' 尹부부, 주말 중 관저 비울까…아크로비스타 복귀도 '고민'
    '민간인' 尹부부, 주말 중 관저 비울까…아크로비스타 복귀도 '고민'
    대통령실 2025.04.05 11:57:32
    헌법재판소가 4일 탄핵소추를 인용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은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갔다. 이에 따라 머물던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도 퇴거해야 하는 입장에 놓였다. 5일 법조계에 따르면 탄핵 인용 이후 관저를 언제까지 비워야 한다는 명시적 규정은 없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7년 탄핵 인용 후 약 56시간 만에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이사했다. 윤 전 대통령 역시 2~3일 내로 서울 서초동 아크로비스타 사저로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크로비스타로 돌아가는데는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윤 전 대통령이 한남동 관저 생활을 시작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