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박찬대 "王자 써도, 영험한 주술사 데려와도 특검 못 피할 것"
    박찬대 "王자 써도, 영험한 주술사 데려와도 특검 못 피할 것"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0:23:43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건희 여사 특검은 필연”이라며 “손바닥에 왕(王) 자를 써도, 제 아무리 영험한 주술사를 써도 결코 특검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22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박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회동에 대해 “윤 대통령과 한 대표는 서로 각자 할 말만 한 채 빈손으로 돌아갔다”며 “윤 대통령은 국민적 지탄에도 불구하고 김건희 여사 방탄의 길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을 비췄다”고 비판했다. 박 원내대표는 “국민들의 특검을 바라는 뜻을 걷어찬 윤 대통령은 추락할
  • 백악관 "北 파병,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스러운 전개"
    백악관 "北 파병,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스러운 전개"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0:20:06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규모 파병을 결정했다는 한국 정부 발표에 미국 백악관이 공식 확인은 하지 않으면서도 “사실이라면 매우 우려스러운 전개”라고 밝혔다. 21일(현지 시간) 백악관에 따르면 존 커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국가안보 소통보좌관은 온라인 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군의 파병 관련 보도를) 계속 지켜보고 있다"며 "동맹국, 파트너국들이 보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만약 북한이 우크라이나전 참전을 위해 파병을 한 것이 사실이라면 확실히 위험하
  • 尹 "김 여사, 많이 지쳐 힘들어해…필요한 것 아니면 대외활동 안할 것"
    尹 "김 여사, 많이 지쳐 힘들어해…필요한 것 아니면 대외활동 안할 것"
    대통령실 2024.10.22 10:17:41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면담에서 부인 김건희 여사 활동 중단 요구와 관련해 “이미 집사람이 많이 지쳐있고 힘들어한다. 의욕도 많이 잃었다”며 "대외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꼭 필요한 공식 의전행사가 아니면 이미 많이 자제하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김 여사는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회동이 있던 날 열린 경찰의날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았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지난 2년간 김 여사가 매번 참석해 경찰 가족들을 격려했던 행사”라며 “김 여사는 사실상 대외 활동을 거의 중단한 상
  • 우크라 격전지에 인공기…친러 SNS에 사진 올라와
    우크라 격전지에 인공기…친러 SNS에 사진 올라와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0:14:26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격전을 치르는 곳에 북한 인공기가 러시아 국기와 나란히 꽂혀 있는 사진이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왔다. 우크라전 상황을 공유하는 친러시아 텔레그램 계정 ‘Z작전-러시아 봄의 군사특파원’은 지난 21일 북러 국기가 함께 꽂힌 사진을 게시하고 “북한 국기가 최근 해방된 츠쿠리노 인근 포크로우스크 전선 광산 폐석 위에 게양됐다”며 “우리 전투원들의 행동은 적에게 큰 혼란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이 계정은 ‘적에게 큰 혼란을 일으켰다’는 의미에 대해 부연하지 않았지만, 북한군이 없지만 있는 것처럼 꾸몄다는 의미로도
  • 유엔제재 무시…北 유조선, 러시아 불법 입항
    유엔제재 무시…北 유조선, 러시아 불법 입항
    통일·외교·안보 2024.10.22 10:10:17
    국제사회 제재로 입항이 금지된 북한 유조선이 최근 러시아 항구로 들어갔다고 미국의소리(VOA) 방송 등이 22일 보도했다. 선박 위치 정보를 표시하는 웹사이트 ‘마린트래픽’에 따르면 북한 유조선 천마산호는 20일(현지시간) 새벽 러시아 극동지역의 보스토치니항에 도착해 다음날 밤까지 머물렀던 것으로 나타났다. 천마산호 위치가 확인된 곳은 보스토치니항의 유류 선적 부두에서 바다 쪽으로 약 800m 떨어진 지점으로, 유류 선적을 위해 이곳으로 항해한 것으로 추정된다. 천마산호는 선박간 불법 환적으로 2018년 3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
  • ‘빈손 회담’ 논란에 與 분열…친한 "한 번으로 끝내야" 친윤 "자주 만나야"
    ‘빈손 회담’ 논란에 與 분열…친한 "한 번으로 끝내야" 친윤 "자주 만나야"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0:09:45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회동이 ‘빈손 회담’으로 끝나면서 여권 내에서는 실망한 기색이 역력하다. 친한계에서는 “현재 상황에 대해 당과 대통령실의 인식차가 크다”고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친한계에서는 “신뢰 회복이 우선”이라며 온도차를 보였다. 친한계로 분류되는 김종혁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22일 SBS라디오에서 전날 여야 수장 간 회동에 대해 “성공적인 결과는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김 최고위원은 “한 대표가 (윤 대통령에게) 드려야 될 말씀을 다 드렸지만 거기에 대한 반응은 별로 없었다”며 “(한 대표가) 굉장히 씁쓸
  • [속보] 尹 "대선전 명태균 인연 딱 끊어…아내는 달래려한듯"
  • [속보] 尹, 특별감찰관 도입 관련 "北인권재단과 연동…여야 합의 따를 것"
  • [속보] 尹 "무모한 특검법 막아줘 고마워…의원들 믿는다"
  • [속보] 尹, 김 여사 활동자제 건의에 "대외활동 많이 하지 않을 것"
  • 韓 ‘빈손 회동’ 뒤 오전 일정 취소…尹은 추경호 불러 만찬
    韓 ‘빈손 회동’ 뒤 오전 일정 취소…尹은 추경호 불러 만찬
    국회·정당·정책 2024.10.22 10:01:55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오전 예정됐던 공개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전날 별다른 소득 없이 끝난 윤석열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에서 박수영 의원실과 연금개혁청년행동이 주최하는 연금 개혁 관련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해당 일정을 취소했다고 공지했다. 이를 두고 당 안팎에서는 전날 윤 대통령과의 면담 결과가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에게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대외 활동 중단·대통령실 인적 쇄신&middot
  • [속보] 尹대통령, 韓 인적쇄신 요구에 "문제 있는 사람 알려주면 조치"
    [속보] 尹대통령, 韓 인적쇄신 요구에 "문제 있는 사람 알려주면 조치"
    대통령실 2024.10.22 09:56:46
    尹대통령, 韓 인적쇄신 요구에 "문제 있는 사람 알려주면 조치"
  • 추경호, 민주당 장외투쟁 예고에 "제2의 촛불선동"
    추경호, 민주당 장외투쟁 예고에 "제2의 촛불선동"
    국회·정당·정책 2024.10.22 09:56:05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2일 더불어민주당의 장외투쟁 예고에 “제2의 촛불 선동을 일으키겠다는 심산”이라며 비판에 나섰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민주당은 이재명 대표를 지키기 위해 대한민국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무모한 행동을 즉각 중단하시기를 바란다”며 이렇게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예상했던 대로 이재명 대표의 11월 1심 판결이 다가오면서 야당의 대통령 탄핵 선동 수위가 점점 거세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주당은 이제 이재명 대표 수사 검사들에 대한 탄핵을 넘어 검찰총장과 중앙지검장을
  • 불법 리베이트 등 의료법 위반 신고하세요…권익위, 집중신고기간 운영
    불법 리베이트 등 의료법 위반 신고하세요…권익위, 집중신고기간 운영
    통일·외교·안보 2024.10.22 09:49:55
    국민권익위원회는 11월 21일까지 무면허 의료행위, 사무장 병원, 불법 리베이트 등 다양한 행태의 의료법 위반 공익침해행위에 대한 집중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민 누구나 공익침해행위를 알게 되는 경우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 관련 법률에 따라 공익신고를 할 수 있고, 신고자의 비밀은 철저히 보장되며, 신고로 발생하는 불이익 조치나 생명·신체의 위협 등에 대해 원상회복, 신변보호 등의 보호조치를 받을 수 있다. 또 신고자는 자신의 신분을 밝히지 않고 변호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는 비실명
  • 韓英 "북한의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
    韓英 "북한의 러시아 파병 강력 규탄" 공동성명
    통일·외교·안보 2024.10.22 09:42:08
    한국과 영국이 22일 러북협력에 관한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의 러시아 파병을 가장 강력한 용어로 규탄한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전날 열린 ‘제9차 한-영국 외교장관 전략대화’에서 이 같은 별도 성명이 채택됐다고 이날 밝혔다. 조태열 외교장관과 데이비드 라미 영국 외교장관은 성명을 통해 “러시아와 북한의 협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 위반이고 세계 안보를 위협한다”며 “북한과 러시아의 절박함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양국은 러북간 물자·기술 이동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국제사회와 함께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불법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