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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체포영장, 공수처 출발부터 철수까지… 긴장 가득했던 5시간 [타임라인]
    尹 체포영장, 공수처 출발부터 철수까지… 긴장 가득했던 5시간 [타임라인]
    대통령실 2025.01.03 09:04:09
    3일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내란죄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이날 새벽부터 경찰은 서울기동대 소속 경력을 현장에 파견해 용산 한남동 관저 정문 인근을 바리케이트로 봉쇄하고 접근 인원을 통제했다. 기동대 버스 135대로 차로 2개에 차벽을 세우기도 했다. 보수단체 지지자들은 오전 6시부터 관저 인근에 몰려 공수처의 체포양장 집행에 반발했다. 새벽 시간 공수처의 차량 출발부터 관저 진입까지 한남동 상황을 시간대별로 정리했다. ◇오전 5시
  • 무안·광주에 재난구호비 1.2억…유가족에 긴급돌봄서비스
    무안·광주에 재난구호비 1.2억…유가족에 긴급돌봄서비스
    총리실 2025.01.03 09:03:17
    정부가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현장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지원하기 위해 전남 무안군과 광주광역시에 1억2000만원의 재난구호사업비를 지원했다.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주재로 3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8차 회의’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유가족을 위한 생필품과 셔틀버스 임차,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물품 등 지방자치단체의 구호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무안군에 8000만원, 광주시에 4000만원을 즉시지원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현장에 많은 사람이 몰릴 것에 대비해 공항과 합동분
  • [속보] 尹체포 관저 진입한 공수처, 군부대와 대치
    [속보] 尹체포 관저 진입한 공수처, 군부대와 대치
    대통령실 2025.01.03 08:52:50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관들이 3일 한남동 관저 안에서 군 부대 병력과 대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특별수사단에 따르면 수도방위사령부로 추정되는 군 부대 병력이 공수처 수사관들의 체포영장 집행을 막아섰다. 해당 부대는 관저 경비를 맡고 있는 육군 수방사 55경비단으로 추정된다. 55경비단은 관저 내에서 외곽 경호 임무를 맡는 부대로, 대통령경호법 등에 따라 경호처에 배속돼 복무한다. 따라서 55경비단의 지휘통제 권한은 군이 아닌 배속되는 기관인 경호처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처가 외곽
  • 尹 체포영장 집행에 지지자들 강력반발…관저 일대 찬반 집회 '3만명 집결'
    尹 체포영장 집행에 지지자들 강력반발…관저 일대 찬반 집회 '3만명 집결'
    정치일반 2025.01.03 08:43:25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들어가면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일대에서 열리고 있는 윤 대통령 지지 집회 분위기가 격앙되고 있다. 특히 이날 오후부터는 윤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예정돼 있어 찬반 양측간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자유연대,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등 윤 대통령 지지 단체들은 이날 오전 6시부터 대통령 관저 인근 한남동 루터교회 일대에서 체포영장 집행 반대 집회를 열고 있다. 신고 인원은 1만여명이다. 대국본 측은 전날 "내일 공수
  •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고요한 대통령실
    헌정사상 첫 현직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고요한 대통령실
    대통령실 2025.01.03 08:37:20
    헌정사상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첫 체포영장 집행이 이뤄지고 있는 3일 대통령실이 별도의 입장 없이 침묵을 지키고 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진입했다. 공수처 수사관들은 한남동 공관촌 경내에 들어갔으나, 윤 대통령 부부가 있는 대통령 관저로는 진입하지는 못하고 대통령경호처와 대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호처 측은 경호 방침과 관련해 원론적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경호처 관계자는 “적법한 절차에 따라 경호업무를 수행할 것”이라는 기존 입장을 유지했다. 경
  • 외신들, 尹 체포영장 집행 상황 긴급 타전…"전례 없는 일"
    외신들, 尹 체포영장 집행 상황 긴급 타전…"전례 없는 일"
    정치일반 2025.01.03 08:32:50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상황을 외신들도 실시간으로 타전하고 있다. 3일 미국 AP 통신, 영국 로이터 통신, 일본 언론들은 큰 관심을 갖고 한국 언론을 인용해 현재 상황을 신속하게 전하고 있다. 외신들은 공수처 수사관들이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위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한 상황을 알렸다. AP는 "윤 대통령 거주지에 수천 명의 경찰이 모였다"며 "대통령이 자신을 구금하려는 당국에 협조할지는 불분명하다"고 했다. 로이터는 &
  • 올해 공무원 5272명 선발…전년대비 479명 줄어
    올해 공무원 5272명 선발…전년대비 479명 줄어
    통일·외교·안보 2025.01.03 08:31:15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선발 인원이 5272명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5751명보다 479명 줄었다. 다만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5급 전자 직류, 7급 법무행정 직류, 7·9급 일반환경 직류를 새로 채용한다. 3일 인사혁신처의 ‘2025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계획’에 따르면 올해 직급별 선발인원은 5급 공채 305명, 외교관 후보자 42명, 7급 공채 595명, 9급 공채 4330명이다. 5급 공채 선발 인원은 지난해와 동일한 반면 외교관 후보자는 전년보다 한 명이 줄었고 7급은 59명
  • [속보] 공수처 과천청사, 경찰버스 이중 배치해 차단벽…조사 대비
    [속보] 공수처 과천청사, 경찰버스 이중 배치해 차단벽…조사 대비
    정치일반 2025.01.03 08:26:32
    공수처 과천청사, 경찰버스 이중 배치해 차단벽…조사 대비
  • 尹 체포 시도하는 공수처…극한 대치냐, 전격 집행이냐 ‘갈림길’
    尹 체포 시도하는 공수처…극한 대치냐, 전격 집행이냐 ‘갈림길’
    정치일반 2025.01.03 07:49:04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3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 절차에 전격 돌입했다. 법원이 헌정 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지 사흘 만이다. 다만 대통령 경호처가 “적법 절차에 따라 경호 조치가 이뤄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혀온 만큼 공수처가 실제 윤 대통령을 체포할 수 있을 지는 미지수다. 공수처는 이날 오전 6시 14분께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차량 5대에 나눠 타고 정부과천청사에서 출발했다. 이후 교통 체증 등 영향으로 7시 24분께 서
  • "尹 체포될 때까지 시도"…영장 집행 나선 공수처
    "尹 체포될 때까지 시도"…영장 집행 나선 공수처
    대통령실 2025.01.03 07:00:00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어제에 이어 3일도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작전에 나선다. 경찰도 수백명의 경력을 동원에 윤 대통령 관저 근처에서 시위하는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관저 근처에 오지 못하게 막아서고 있다. 공수처는 3일 오전 6시 14분께 공수처 과천청사에서 출발해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나섰다. 이날 체포 영장 집행은 공수처와 경찰 기동대가 투입될 것으로 관측된다. 공수처는 윤 대통령 체포에 사실상 대부분 인력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 '쑥대밭'서 시작한 국방장관 대행 체제 한 달…'시스템 건재' 낙관론도
    '쑥대밭'서 시작한 국방장관 대행 체제 한 달…'시스템 건재' 낙관론도
    통일·외교·안보 2025.01.03 06:45:00
    12·3 비상계엄 사태의 전모가 드러나면서 군은 쑥대밭이나 다름없게 됐다. 계엄 연루자들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여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이로 인해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 체제가 한 달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혹시 모를 안보 공백을 메우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김선호 국방장관 직무대행은 2일 국방부와 직할부대, 각 군에 전한 메시지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후방 각지와 해외파병지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무한한 신뢰
  • 지지자 향한 尹 편지에… 여당서 "혹세무민" "정상 아냐" 비판
    지지자 향한 尹 편지에… 여당서 "혹세무민" "정상 아냐" 비판
    국회·정당·정책 2025.01.03 06:30:00
    공수처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가 예고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지지자들을 향해 보낸 편지를 두고 여당 내에서 “혹세무민” “정상이 아니다”라는 비판이 나왔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전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윤 대통령을 향해 “혹세무민하고 그 속에 대중들 뒤에 숨어서 비겁한 행동과 말을 반복하면 역사가 참 부끄러운 대통령으로 마지막까지 기록하게 될 것”이라고 일갈했다. 김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은 불법 쿠데타로 자유 민주주의를 부수고 독재를 하려고 했던 사람”이라며 “선거의 공신력을 부인하고 군사력으로, 경찰력으
  • [속보]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 시작…과천청사 출발
    [속보]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 시작…과천청사 출발
    대통령실 2025.01.03 06:16:25
    [속보] 공수처, 尹 체포영장 집행 시작…과천청사 출발
  • 中 세계 최초 ‘드론 항공모함’ 진수…美와 해군력 격차 줄이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中 세계 최초 ‘드론 항공모함’ 진수…美와 해군력 격차 줄이기[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5.01.03 06:00:00
    지난 2024년 8월 17일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 제도에서 북동쪽으로 약 120㎞ 떨어진 지점에서 중국의 경항공모함급 ‘075형 강습상륙함’과 중국 해군의 주력 구축함인 ‘052D형 구축함’이 일본 측에 포착돼 일본 해상자위대가 경보감시와 정보 수집에 나서는 한바탕 소동이 있었다. 당시 중국 함정 2척은 미야코와 오키나와 본섬 사이를 남동쪽으로 항해해 태평양으로 향해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군사전문가들을 인용해 중국 인민해방군의 최신예 75형 강습상륙함이 1년 만에 외부에 노출된 것으로 일
  • 헌법재판관 ‘여야 합의’ 공개한 우원식…권한쟁의심판 청구 초읽기
    헌법재판관 ‘여야 합의’ 공개한 우원식…권한쟁의심판 청구 초읽기
    국회·정당·정책 2025.01.03 06:00:00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 추천 몫 헌법재판관 후보자 3명의 선출이 여야 합의에 따른 것이라며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보낸 공문을 공개했다. 우 의장은 이르면 3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헌법재판관 2인 임명에 대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할 방침이다. 국회의장실에 따르면, 추경호 당시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해 11월 19일 ‘(11월) 22일까지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3명의 추천을 마무리하겠다’는 발언을 일제히 했다. 우 의장도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8월 13일 헌법재판소가 발송한 재판관 이종석&midd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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