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올해 공무원 5272명 선발…5급 전자 직류 등 신설
    올해 공무원 5272명 선발…5급 전자 직류 등 신설
    통일·외교·안보 2025.01.02 17:56:12
    올해 국가공무원 공채시험 선발 인원이 5272명으로 확정됐다. 지난해 5751명보다 479명 줄었다. 다만 행정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올해부터 5급 전자 직류, 7급 법무행정 직류, 7·9급 일반환경 직류를 새로 채용한다. 인사혁신처는 2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등 계획’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공고한다고 밝혔다. 직급별 선발 인원은 5급 공채 305명, 외교관 후보자 42명, 7급 공채 595명, 9급 공채 4330명이다. 인사혁신처 측은 “선발 규모가 일부 줄어들
  • 다가온 尹탄핵심판 두번째 기일…방청 경쟁률 281:5
    다가온 尹탄핵심판 두번째 기일…방청 경쟁률 281:5
    대통령실 2025.01.02 17:55:14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의 두 번째 준비절차기일이 진행되는 가운데 2500명 이상이 방청을 신청했다. 첫 기일에 2만 명 이상이 방청을 신청한 것과 비교해선 크게 줄었다. 2일 헌법재판소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소심판정에서 열리는 제2차 변론준비기일에 방청을 2534명이 신청했다. 온라인 추첨으로는 9명을 선정하며, 경쟁률은 281.5대 1을 기록했다. 일반 방청석은 18석이다. 지난달 27일 첫 변론준비기일에는 2만 명 이상의 시민이 방청을 신청해 경쟁률은 2251대 1을 기록했다. 변론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사건의 쟁점
  • 尹 지지자 ‘집회 편지’에 與도 “비겁한 선동” 비판
    尹 지지자 ‘집회 편지’에 與도 “비겁한 선동” 비판
    국회·정당·정책 2025.01.02 17:45:01
    윤석열 대통령이 새해 첫날 자신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을 막기 위해 모인 지지자들에게 보낸 편지를 두고 여당에서도 “비겁한 선동”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당 지도부는 구체적 언급은 삼가고 있지만 극단적 일부 지지층에 매몰된 윤 대통령 행보에 당혹스러운 분위기가 감지된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은 2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한남동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격려 편지를 보낸 윤 대통령을 향해 “부끄럽고 비겁한 대통령”이라고 일갈했다. 김 의원은 “혹세무민하고 대중 뒤에 숨어 비겁한 행동과 말을 반복한다면 역사는 ‘참 부끄러운 대통령’으로 기
  • 혁신당 "국힘 위헌정당해산심판 청구 검토…내란 혐의 시효 없어"
    혁신당 "국힘 위헌정당해산심판 청구 검토…내란 혐의 시효 없어"
    국회·정당·정책 2025.01.02 17:44:29
    조국혁신당이 2일 국민의힘에 대한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을 청구하도록 정부에 촉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보협 조국혁신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민의힘은 해산돼야 마땅한 정당”이라며 “국민의힘이 스스로 해산하진 않을 테니 그럴 때 있는 제도가 위헌 정당 해산 심판”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대변인은 “윤석열이 말도 안 되는 메시지를 내고 내란을 선동한 것은 비빌 언덕이 있기 때문”이라며 “대표적인 비빌 언덕이 ‘내란의힘’이라는 오명을 듣는 국민의힘”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내란 세력이 진압되고 모든 것이 마무리됐을 때
  • 崔 대행 "국정 조기안정 위해 공직자 전심전력 다하라"
    崔 대행 "국정 조기안정 위해 공직자 전심전력 다하라"
    대통령실 2025.01.02 17:43:43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공직자들을 향해 “국정을 조기에 안정시키기 위해 전심전력을 다하라”고 주문했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정부 시무식에 “내가 국정의 중심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달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나라가 어려울수록 공직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공직 사회가 흔들림 없이 대응해나간다면 이번 어려움도 능히 이겨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최 권한대행은 새해 대한민국이 전례 없는 엄중한 상황에 놓여 있다고 진단하며 최우선 과제로 ‘굳건한 안보
  • 與, 전력망법 등 '미래먹거리 법안' 일괄처리 제안
    與, 전력망법 등 '미래먹거리 법안' 일괄처리 제안
    국회·정당·정책 2025.01.02 17:43:02
    국민의힘이 반도체산업특별법과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등 이른바 ‘국가 미래 먹거리 사업법’을 1월 국회에서 일괄 처리하자고 야당에 제안했다. 탄핵 정국 이후 여야의 극심한 대립이 반복되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코앞으로 다가오는 만큼 시급한 민생 경제 법안들을 우선 처리해 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야당도 민생 법안 처리에 공감대를 이루고 있어 해를 넘긴 경제 법안 처리에 속도가 붙을지 관심이 쏠린다.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2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반도체산업특별법·국가기
  • 국방장관 대행, 주한美대사 접견…“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국방장관 대행, 주한美대사 접견…“굳건한 한미동맹 재확인”
    통일·외교·안보 2025.01.02 17:28:41
    김선호 국방부 장관 직무대행(차관)은 2일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필립 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를 접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재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양측은 한미동맹이 최근 안보환경 변화와 정치 상황에도 불구하고 굳건하게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김 대행은 골드버그 대사가 2022년 7월 부임 이후 2년 6개월간 워싱턴 선언, 캠프 데이비드 합의 등 한미동맹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한 헌신과 노력에 사의를 표했다. 김 대행은 향후에도 골드버그 대사가 한미동맹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지속적인 지
  • [영상] 욕설에 멱살잡이 '싸움판' 돌변…한남동 관저 앞 '극한 대치'
    [영상] 욕설에 멱살잡이 '싸움판' 돌변…한남동 관저 앞 '극한 대치'
    대통령실 2025.01.02 17:23:56
    내란죄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이 임박하면서 서울 용산구 관저 앞이 아수라장으로 돌변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윤 대통령 체포에 나설 것이라는 소식에 진보·보수단체 지지자들이 대거 몰려와 ‘일촉즉발’의 상황이 벌어졌다. 지지자들은 ‘윤석열 체포’ ‘탄핵 무효’ 등 구호를 외치며 상대 측을 향해 고성과 욕설을 내뱉고 몸싸움까지 벌이는 등 관저 앞이 전쟁터를 방불케 했다. 2일 오전 성조기와 태극기를 든 보수단체 관계자들은 용산구 한남초등학교 인근에 집결해 “수사기관이 관저 안으로 진입하는 것
  • 홍준표 "기재부 장관이 대통령 놀이…참 기막힌 노릇"
    홍준표 "기재부 장관이 대통령 놀이…참 기막힌 노릇"
    정치일반 2025.01.02 17:06:20
    홍준표 대구시장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헌법재판관 임명과 관련, "헌법재판관 임명은 헌법상 국가원수인 대통령만이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2일 홍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엄연히 아직까지 대통령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권한대행의 대행인 기재부 장관이 임명권을 행사하는 건 참 웃지 못할 코메디”라면서 이렇게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박근혜 탄핵 때는 헌재 파면 결정 후 비로소 황교안 권한대행이 헌재 재판관을 임명했고 한덕수 대행 탄핵 후 헌재 재판관 임명은 헌법
  • 공수처 '尹 조사실' 과천청사 통제…尹측 "법원에 영장 이의신청"
    공수처 '尹 조사실' 과천청사 통제…尹측 "법원에 영장 이의신청"
    대통령실 2025.01.02 17:01:14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내란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 준비에 돌입하면서 조사실이 마련된 정부과천청사 출입 통제에 나섰다. 공수처의 체포·수색 영장 집행의 대척점에 서 있는 대통령경호처는 말을 아끼면서도 기존대로 대통령 경호를 유지한다는 전망이 우세해 양측 간 충돌이 우려된다. 윤 대통령 측 변호인은 “공수처의 수사지휘권이 없는 경찰기동대가 영장 집행에 나서는 것은 위법”이라며 공수처 체포가 불법이라는 여론전에 나섰다. 공수처는 2일 윤 대통령의 1차 체포·수색영장 집행을 준비하며 청사 통제에 돌입했다.
  • 경찰, 관저 앞 도로 점거 30여 명 강제해산… 보수단체 반발
    경찰, 관저 앞 도로 점거 30여 명 강제해산… 보수단체 반발
    대통령실 2025.01.02 17:00:24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반대하며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모인 일부 보수단체 지지자들에 대해 경찰이 강제 조치에 나섰다. 경찰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진입을 막겠다며 관저 인근 도로에 드러누운 30여명을 강제 해산시켰다. 2일 오후 경찰에 따르면 이날 한남동 관저 인근에는 경찰 비공식 추산 6000명이 집결했다. 일부 보수단체 인원은 “공수처의 관저 진입을 막아야 한다”며 스크럼을 짜고 관저 앞 도로에 드러누웠다. 경찰은 해당 장소가 집회 신고를 할 수 없는 장소라며 이들에게 세 차례 자진해산을 요청
  • 민주, 권성동·윤상현·나경원·배승희·고성국 등 내란 선동혐의 고발
    민주, 권성동·윤상현·나경원·배승희·고성국 등 내란 선동혐의 고발
    국회·정당·정책 2025.01.02 16:54:38
    더불어민주당이 2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나경원·윤상현·박상웅 의원, 보수 유튜버 배승희 변호사·고성국씨 등을 내란 선전·선동 혐의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형사 고발했다. 민주당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란 선전을 자행한 정치인 8명, 유튜버 4명을 고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민주당이 고발한 정치인은 권 원내대표와 나경원·윤상현·박상웅 의원과 박중화 국민의힘 서울시의원, 박종철·정채숙 국민의힘 부산시의원, 홍유준 국민의힘 울산시
  • 육군 수기사, 새해 첫 한미연합 전투사격 훈련
    육군 수기사, 새해 첫 한미연합 전투사격 훈련
    통일·외교·안보 2025.01.02 16:44:35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은 2일부터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새해 첫 한미연합 전투사격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2일까지 이어지는 훈련에는 수기사 예하 왕호대대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5-20 스트라이커 대대, 미 항공부대가 참여한다. 한국군 K1A2 전차와 미군 스트라이커 장갑차 등 장비 60여 대, 양국 장병 500여 명이 투입되며 미 항공부대도 연합전투단을 구성해 참가한다. 양국 부대들은 소부대 전투 능력 강화를 이번 훈련의 핵심 목표로 미군 아파치 공격헬기의 근접항공지원(CAS), 미 스트라이
  • 국민의힘, 尹체포영장 발부 판사 탄핵 검토… "불법적 영장 발부"
    국민의힘, 尹체포영장 발부 판사 탄핵 검토… "불법적 영장 발부"
    국회·정당·정책 2025.01.02 16:35:11
    국민의힘이 2일 법원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수색 영장에 형사소송법 110조·111조 예외 조항을 명시한 것이 삼권분립에 위배되는 불법행위라고 지적했다. 국민의힘은 해당 영장을 청구한 영장전담판사에 대한 탄핵까지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날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정 사상 초유의 체포·수색 영장에 법원이 ‘군사상·공무상 비밀 시설과 자료는 책임자의 승낙 없이는 수색하지 못한다’고 규정한 법률 조항 적용
  • 崔대행, 제주항공 무안참사 유족 면담…"명예훼손 게시글 강력 대응"
    崔대행, 제주항공 무안참사 유족 면담…"명예훼손 게시글 강력 대응"
    대통령실 2025.01.02 16:33:11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제주항공 무안 참사로 희생된 유가족들과 면담을 가졌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전남 무안국제공항를 찾아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한 뒤 유족들을 면담을 진행했다. 유족들은 온라인상 무분별한 가짜정보, 게시글로 마음의 상처가 크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최 권한대행은 면담에 참석한 경찰 관계자에게 “신속하고 강력하게 대응하라”며 “이달 3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고, 강력한 방침을 언론에 알리라”는 취지의 지시를 내렸다. 최 권한대행은 이날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