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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한국·필리핀 '전략적동반자관계' 수립…수교 75년 만
  • '화이트 드레스' 김건희 여사, 필리핀 국립미술관 방문
    '화이트 드레스' 김건희 여사, 필리핀 국립미술관 방문
    대통령실 2024.10.07 12:25:21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7일(현지시간) 필리핀 대통령 부인과 현지 국립미술관을 방문했다. 김 여사는 “양국 간 활발한 문화·예술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와 친밀감이 증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김 여사는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의 부인인 루이즈 아라네타 마르코스 영부인의 안내로 마닐라 소재 미술관을 함께 방문했다. 윤 대통령의 필리핀 국빈방문 계기로 마련된 한-필리핀 영부인 공식일정이다. 김 여사는 마르코스 영부인이 직접 소개하는 작품들을 관람했다. 윤 대통령 내외는 이날 1박 2일 필리
  • 尹, 필리핀 국부 호세 리잘 기념비에 헌화
    尹, 필리핀 국부 호세 리잘 기념비에 헌화
    대통령실 2024.10.07 11:26:20
    윤석열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리잘 공원을 방문해 필리핀의 독립운동가 호세 리잘을 기리는 기념비에 헌화했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이다. 리잘은 필리핀의 국부(國父)로 추앙받는 인물이다. 앞서 이명박 전 대통령도 2011년 11월 필리핀을 국빈 방문해 리잘 기념비에 헌화한 바 있다. 리잘 공원은 1896년 12월 호세 리잘이 스페인군에게 공개 처형당한 자리에 세워졌으며, 필리핀을 방문한 외빈은 공원 내 리잘 기념비에 헌화하는 것이 일종의 관례다. 리잘 공원에는 우리나라의 지원으로 건립된 '추도와 평화 기원의
  • 尹 지지율 소폭 개선…2주 연속 20%대 기록
    尹 지지율 소폭 개선…2주 연속 20%대 기록
    대통령실 2024.10.07 10:53:02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주 연속 20%대를 이어갔다는 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지지율 하락에 따른 위기감이 지지층 결집을 이룬 것으로 분석된다. 여당의 지지율도 윤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과 함께 소폭 개선됐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진행한 10월1주차 여론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27.9%로 집계됐다. 지난달 30일 발표된 지지율(25.8%) 대비 2.1%포인트 상승했다. 리얼미터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공휴일인 1·3일 제외)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50
  • 尹 "한·필리핀 FTA 발효땐 무역·투자 획기적 확대"
    尹 "한·필리핀 FTA 발효땐 무역·투자 획기적 확대"
    대통령실 2024.10.07 10:32:36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7일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이 발효되면 무역과 투자가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일간지 ‘필리핀 스타’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양국 관계 발전의 중심축이 된 무역과 투자를 한층 더 확대하길 희망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과 필리핀은 지난해 양국 간 FTA에 정식 서명했으며 현재 국회 비준을 추진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젊은 인구 구조, 풍부한 자원을 가진 필리핀의 잠재력을 평가하며 핵심 광물, 디지털 등 미래를 선도할 수 있는 분야에
  • 필리핀 싱크탱크 "양국 깊은 가치 공유…FTA가 번영 더욱 촉진"
    필리핀 싱크탱크 "양국 깊은 가치 공유…FTA가 번영 더욱 촉진"
    대통령실 2024.10.07 05:00:00
    필리핀의 싱크탱크가 윤석열 대통령의 국빈 방문에 대해 “양국이 공유하는 깊은 유대와 가치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싱크탱크는 비준을 추진 중인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가 양국 협력을 더욱 촉진할 것이라고 기대하며 윤 대통령의 통일 비전에 대한 지지를 표했다. 7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필리핀 일간지인 인콰이어(Philippine Daily Inquire)지는 전일 싱크탱크 ADRi 대표인 딘도 만힛 교수의 ‘필리핀과 대한민국, 깊은 유대와 가치 공유’ 기고문을 게재했다. ADRi는 필리핀 외교부 연구소와 함
  • 尹 "필리핀은 자유 대한민국 위해 함께 싸운 친구"
    尹 "필리핀은 자유 대한민국 위해 함께 싸운 친구"
    대통령실 2024.10.06 22:07:27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필리핀 동포들을 만나 “필리핀은 6·25 전쟁 때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가장 많은 병력을 파병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함께 싸워준 고마운 친구”라며 앞으로도 양국 사이에 가교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필리핀을 국빈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동포 만찬 간담회를 열고 “한국과 필리핀은 1949년 아시아에서 최초이자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수교한 나라”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 해 필리핀을 찾은 우리나라 국민이 145만 명에 달하는 등 양국 교류가
  • 필리핀 첫 일정으로 한국전 기념비 찾은 尹…"참전 자랑스러"
    필리핀 첫 일정으로 한국전 기념비 찾은 尹…"참전 자랑스러"
    대통령실 2024.10.06 17:07:55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 시간) 필리핀 국빈 방문 첫 일정으로 6·25전쟁 참전 용사들을 추모하는 기념비를 찾았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 도착한 직후 영웅묘지 내 한국전 참전기념비를 방문해 헌화했다. ‘대한민국 대통령 윤석열’ 글귀가 적힌 둥근 모양의 화환 앞에 선 윤 대통령 부부는 진혼곡 연주에 맞춰 묵념했다. 헌화 뒤 윤 대통령은 참전 용사 및 후손들을 만나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대통령이 ‘기억에 남는 것이 있으시냐’고 묻자, 한 참전 용사는 “2년 간의 한국 파병 기간
  • 尹 "北, 핵실험·ICBM 발사 추가 도발 가능"
    尹 "北, 핵실험·ICBM 발사 추가 도발 가능"
    대통령실 2024.10.06 15:44:25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북한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10일 개막하는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와 관련해 윤 대통령은 “북한의 무모한 행동(reckless actions)을 국제사회가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발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필리핀·싱가포르 국빈 방문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출국하면서 AP통신과 서면 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 [속보] 尹, 동남아 3개국 순방 첫 방문국 필리핀 도착
    [속보] 尹, 동남아 3개국 순방 첫 방문국 필리핀 도착
    대통령실 2024.10.06 15:44:11
    윤석열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동남아시아 3국 순방의 첫 행선지인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 도착해 국빈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이날 필리핀 마닐라의 니노이 아키노 국제공항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이 공군1호기에서 하기하자 도열한 필리핀 의장대는 연주를 시작했고, 필리핀 측은 김건희 여사에게 꽃다발을 선물했다. 윤 대통령은 이상화 주필리핀 대사 등과 환영 인사를 나눈 뒤 필리핀의 대통령실 시민사회부수석과 함께 레드카펫을 걸으면서 의장대를 사열했다. 윤 대통령 부부는 레드카펫 끝에 정차한 차량을 타고 공항을 빠져나갔다. 윤
  • 尹, 동남아 순방 출국…아세안 경제영토 확장
    尹, 동남아 순방 출국…아세안 경제영토 확장
    대통령실 2024.10.06 13:59:34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동남아 3개국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과 싱가포르를 각각 국빈 방문하고,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라오스를 찾을 예정이다. 아세안 정상회의를 계기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신임 총리와의 정상회담도 개최될 전망이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 55분께 성남 서울공항에서 공군1호기 편으로 필리핀으로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남색 정장에 회색 넥타이를 착용했다. 김 여사는 회색 정장에 검은색 손가방을 들었다. 서울공항에는 이상민
  • 尹 "北, 美 관심끌기 핵실험·ICBM 도발 가능성"
    尹 "北, 美 관심끌기 핵실험·ICBM 도발 가능성"
    대통령실 2024.10.06 09:49:43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북한이 미국과 국제사회의 관심을 끌기 위해 앞으로도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등 추가 도발을 감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북한 비핵화는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인태지역을 만드는데 필수불가결한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필리핀·싱가포르 국빈방문과 아세안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순방에 앞서 AP통신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보유국 이라며 핵 공격을 위협한 김정은의 발언에 대해 “핵개발 이유가 같은 민족인 남한을 겨냥
  • [속보] 尹 "北, 핵시설 공개는 美 관심끌기…핵실험·ICBM 도발 가능성"
  • ‘KTV 영부인 기획공연’ 이틀째 논란에…문체부 “녹화 중간에 들러” 실명 인용 반박
    ‘KTV 영부인 기획공연’ 이틀째 논란에…문체부 “녹화 중간에 들러” 실명 인용 반박
    대통령실 2024.10.06 00:47:42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청와대 KTV 국악공연 관람을 둘러싼 모 방송사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방이 지속되고 있다. 모 방송사가 이틀 연속 ‘영부인을 위한 기획 공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문체부는 “대통령 영부인의 국악인 격려 위한 방송 제작 현장 방문”이라고 재차 반박했다. 5일 방송계에 따르면 앞서 3일 JTBC가 ‘뉴스룸’에서 “무관중 녹화라던 8600만 원 국악공연장…꽃장식 관객석에 ‘김 여사’ 있었다”는 제목의 기사를 보도한 데 대해 문체부는 즉시 “영부인(김건희 여사)을 위한 기획공연이 아니었다”고 반박했다. 이어
  • 김대남, '비서관 사칭' 논란으로 감찰…용산 "거취 결단해야"
    김대남, '비서관 사칭' 논란으로 감찰…용산 "거취 결단해야"
    대통령실 2024.10.04 21:31:2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공격 사주 의혹을 받는 김대남 전 행정관이 대통령실 재직 시절 상위 직급인 ‘비서관’을 사칭한 논란으로 감찰을 받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통령실 내부에선 김 전 행정관이 스스로 SGI서울보증 상임감사직에서 물러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4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전 행정관은 지난해 비서관을 사칭한 의혹으로 내부 감찰을 받았다. 김 전 행정관은 지난해 2월경 전광삼 당시 시민소통비서관이 근무하고 있음에도 잠시 맡았던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행’ 명함을 외부에 계속 돌렸고, 비서관 자격으로 외부 행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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