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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소해달라"던 최재영 목사, 디올백 수심위엔 돌연 불참
    "기소해달라"던 최재영 목사, 디올백 수심위엔 돌연 불참
    대통령실 2024.09.24 16:22:50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디올백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가 “나와 김 여사를 기소해달라”며 신청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7시간 이상 진행되며 갑론을박을 벌였다. 당초 김 여사 수심위가 5시간 만에 종료된 것과 달리 위원들 간 논의가 늦은 시간까지 이어졌다. 수심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검찰청에서 비공개 현안위원회를 열고 7시간 넘게 최 목사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수심위는 최 목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명예훼손 △주거 침입 △위계에 의한 공무 집행 방해 혐의에 대해 기소나 불기소할지, 수사를 계속할지를 심의했다. 수심위
  • 정진석 비서실장, 故 장기표 빈소 조문…尹 애도 뜻 전해
    정진석 비서실장, 故 장기표 빈소 조문…尹 애도 뜻 전해
    대통령실 2024.09.24 14:12:36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장기표 신문명정책연구원장 빈소를 24일 조문했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정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전한 위로의 뜻을 유족에 전달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2일 애도 메시지를 통해 “장 선생은 노동운동과 민주화운동으로 우리 시대를 지키신 진정한 귀감이셨다”며 “뜻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고 고인을 기린 바 있다. 정부는 장 원장에게 국민훈장 모란장을 추서했다. 고인과 함께 노동운동을 했던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훈장을 전달
  • 尹 "체코 원전 덤핑 수주 낭설,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
    尹 "체코 원전 덤핑 수주 낭설,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
    대통령실 2024.09.24 10:50:48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정치권 일각에서 체코 원전사업 참여를 두고 덤핑이다, 적자 수주라며 근거 없는 낭설을 펴고 있다”며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정쟁은 국경선에서 멈춰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국익 앞에 오로지 대한민국만 있을 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정부는 기업의 수주와 사업 참여를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것뿐”이라며 “어느 기업이 손해 나는 사업을 하겠나”라고 되물었다. 윤 대통령은 “사활을 걸고 뛰는 기업
  • 尹, 임종석 '두 국가론' 겨냥 "반헌법적…北 주장에 입장 급선회"
    尹, 임종석 '두 국가론' 겨냥 "반헌법적…北 주장에 입장 급선회"
    대통령실 2024.09.24 10:44:03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의 ‘두 국가론’ 수용 주장에 대해 “헌법이 명령한 자유민주주의 평화 통일 추진 의무를 저버리는 반헌법적 발상”이라고 작심 비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통령실 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열고 “정치권 일각에서 갑자기 통일을 추진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임 전 실장이 “통일을 꼭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내려놓자”면서 꺼낸 ‘두 국가론 수용’ 주장을 겨냥한 것이다. 윤 대통령은 “평생을 통일 운동에 매진하면서 통일이 인생의 목표인 것처럼 이야기하던 많은
  • [속보] 尹 "통화정책 전환점…고금리·고물가 시대 저물어가"
    [속보] 尹 "통화정책 전환점…고금리·고물가 시대 저물어가"
    대통령실 2024.09.24 10:19:32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수년째 이어오던 고물가·고금리 시대가 저물어가는 조짐이 보이고 있다”며 “경기 온기가 구석구석 닿아서 국민들이 확실히 체감할 수 있도록 더욱 세심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제41회 국무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9월19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4년 6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며 “전세계적 인플레이션 대응 위해 높은 금리를 유지했었지만, 통화정책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우리 수출이 전년 대비 9.9% 증가, 소비자물가 상승률 5
  • [속보] 尹 "의사 증원 등 의료개혁 흔들림 없이 추진"
  • [속보] 尹 "정쟁, 국경선에서 멈춰야…국익 앞에 여야 없어"
  • [속보] 尹, 임종석 ‘2국가론’ 겨냥 “반헌법적…통일이 목표라더니 급선회 이해안가"
  • [속보] 尹 "공허한 말 아닌 '강력한 힘'에 의한 평화 자유통일 추진"
  • [속보] 尹, 野 '체코 덤핑수주' 지적에 "참으로 개탄…돕지는 못할 망정 훼방"
    [속보] 尹, 野 '체코 덤핑수주' 지적에 "참으로 개탄…돕지는 못할 망정 훼방"
    대통령실 2024.09.24 10:05:46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정치권 일각에서 체코 원전사업 참여를 두고 ‘덤핑’ ‘적자 수주’라며 근거 없는 낭설을 펴고 있다”며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제41회 국무회의를 열고 “정쟁은 국경선에서 멈춰야 한다는 말이 있다”며 “국익 앞에 오로지 대한민국만 있을 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특히 “정부는 기업의 수주와 사업 참여를 국가적으로 지원하는 것뿐”이라며 “어느 기업이 손해 나는 사업을 하겠나”라고 되물었다. 윤 대통령은 “사활을 걸고 뛰는 기업들과
  • 용산 “韓독대, 별도 협의할 사안” 일단 거절
    용산 “韓독대, 별도 협의할 사안” 일단 거절
    대통령실 2024.09.23 18:05:06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간 독대가 일단 24일 회동에서는 불발돼 추후 협의를 통해 이뤄진다. 대통령실은 24일 만찬이 신임 당 지도부와 상견례를 겸하는 자리인 만큼 행사 성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만찬을 계기로 윤 대통령과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등에 돌파구를 마련하려던 한 대표의 계획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대통령실 핵심 관계자는 23일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독대는 별도 협의할 사안”이라며 “24일은 신임 지도부 격려 자리로 보면 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24일에 꼭 해야 독대가 성사되는 것은 아니
  • 대통령실, 金여사 특검법 거부권 재확인…"반헌법·위법적"
    대통령실, 金여사 특검법 거부권 재확인…"반헌법·위법적"
    대통령실 2024.09.23 17:34:37
    대통령실이 23일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쌍특검법(김건희 여사·채상병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방침을 재확인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3개 법안 처리 방침과 관련해 “반헌법적, 위법적 법안에 대해 대통령이 재의요구권을 행사하는 것은 의무이자 책무”라며 “위헌, 위법적이고 사회적 공감대 없이 야당이 단독 강행 처리한 법률에 대해서는 타협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3개 법안의 문제점을 각각 밝히며 거부권 행사가 불가피하다고 했다. 우선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심야 외출 영상 스토킹적 범죄행위"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심야 외출 영상 스토킹적 범죄행위"
    대통령실 2024.09.23 17:34:14
    대통령실은 23일 유투브 채널 ‘서울의 소리’가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의 심야 외출 영상을 공개한 것에 대해 “스토킹에 가까운 범죄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기자들과 만나 “추석 연휴에 밤샘으로 근무하는 젊은 20대 청년들을 위해 편의점에서 과자, 소시지, 달걀, 빵 등 간식거리를 산 것인데 악의적으로 (영상을) 공개했다“며 “서울의 소리 측에서 블랙박스로 몰래 녹화한 것으로 사실상 스토킹 영상”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서울의 소리는 18일 ‘이명수 기자의 김 여사 심야개 산책 현장 취재’라는
  • 대통령실, 韓 독대 요청에 떨떠름…"별도 협의할 사항"
    대통령실, 韓 독대 요청에 떨떠름…"별도 협의할 사항"
    대통령실 2024.09.23 17:10:07
    대통령실이 23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윤석열 대통령과의 독대 요청에 대해 “별도로 협의할 사안”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24일 당정 수뇌부 만찬 전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독대를 가질 가능성에 대해 “내일은 신임 지도부를 격려하는 자리”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은 24일 만찬의 성격을 국민의힘 새 지도부와의 상견례로 규정했다. 이 관계자는 “독대라는 것이 내일(24일) 꼭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추후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추경호 원내대표 등을 포
  • [속보] 대통령실, 한동훈 독대 여부에 "별도로 협의할 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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