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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金 여사·명태균 모든 현안 답한다…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尹, 金 여사·명태균 모든 현안 답한다…7일 대국민 담화·기자회견
    대통령실 2024.11.04 21:40:51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연다. 김건희 여사 의혹을 비롯해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 통화 녹음 파일 관련 의혹 등 모든 현안에 대해 윤 대통령이 직접 입장을 밝히고 설명할 예정이다. 4일 대통령실은 “7일 오전 10시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임기 반환점을 맞아 국민들에게 지난 성과를 보고 드리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을 설명할 것”이라며 “1문1답을 통해 국민이 궁금해 하는 모든 사안을 소상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대국민 담화와 기자회견 형식은 지난 8월 29일 진
  • 韓 "尹, 대국민 사과해야…독단적 국정운영에 국민 반감"
    韓 "尹, 대국민 사과해야…독단적 국정운영에 국민 반감"
    대통령실 2024.11.04 20:39:45
    윤석열 대통령과 명태균 씨의 통화 녹음 폭로 사태 이후 긴 침묵을 이어오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4일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와 대통령실 참모진 개편, 쇄신용 개각 등을 포함한 전면적인 국정 기조 전환을 촉구하고 나섰다. 특히 한 대표는 “독단적인 국정운영에 대한 국민 반감이 커지고 있다”고 성난 민심을 전하며 압박 수위를 끌어올렸다. 대통령실은 한 대표의 강도 높은 쇄신 요구에 무대응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윤 대통령 해외 순방 이후인 이달 중순 입장 표명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통화 녹음 폭로
  • 尹 "내년 예산, 민생지원·4대 개혁에 중점"
    尹 "내년 예산, 민생지원·4대 개혁에 중점"
    대통령실 2024.11.04 17:52:09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국회 시정연설에서 민생 지원, 구조 개혁에 중점을 둔 내년 예산안을 “법정 시한(12월 2일) 내 확정해달라”고 요청했다. 윤 대통령은 ‘4+1 개혁(의료·노동·연금·교육+저출생)’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초당적 지지도 당부했다. 하지만 윤 대통령의 불참에 야당이 강력 반발하며 예산안 심사는 시작부터 가시밭길을 걷게 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건전재정 기조 아래 △경제 체질 개선 △경제 활력 제고에 초점을
  • 尹 대통령 "어떤 어려움 있어도 4대 개혁 반드시 완수"
    尹 대통령 "어떤 어려움 있어도 4대 개혁 반드시 완수"
    대통령실 2024.11.04 17:41:02
    윤석열 대통령은 4일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연금·의료·노동·교육 등 4대 개혁에 대한 완수 의지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임기 반환점(10일)을 앞두고 이뤄진 시정연설이라는 점에서 집권 2년 반 동안의 성과를 소개하고 개혁의 당위성을 역설하는 데 주력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2022년과 지난해에는 직접 국회를 찾아 시정연설을 했지만 올해는 불참하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연설문을 대독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 반 하루도 마음 편할 날이 없을 정도로 나라 안팎의
  • 84% "金여사, 역할 수행 잘못"…74% "尹, 잘한 일 없다"
    84% "金여사, 역할 수행 잘못"…74% "尹, 잘한 일 없다"
    대통령실 2024.11.04 13:51:18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취임 후 임기 반환점을 맞는 가운데 국민 열 명 중 일곱 명이 "잘한 일이 없다"고 답한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김건희 여사 관련 문제가 최대 악재로 지목됐다. 4일 중앙일보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윤 대통령 취임 후 가장 잘한 일을 묻는 질문에 74%가 '없다' 또는 '모르겠다'고 답했다. 잘한 일로는 '외교 활동·외교 정책&apos
  • 尹 "4대개혁은 국가생존 달린 절체절명 과제…반드시 완수"
    尹 "4대개혁은 국가생존 달린 절체절명 과제…반드시 완수"
    대통령실 2024.11.04 10:21:34
    윤석열 대통령이 4일 “4대 개혁(연금·노동·교육·의료)은 국가의 생존을 위해 당장 하지 않으면 안되는 절체절명의 과제”라며 “어떠한 어려움이 있어도 4대 개혁을 반드시 완수해 낼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연설문을 통해 4대 개혁 완수 의지를 거듭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 사회의 구조개혁”이라며 “우리는 지금 저출생 고령화라는 미증유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
  • [속보] 예산안 시정연설, 총리가 대독 '11년 만'…尹 "출범 2년반, 맘 편한 날 없어"
    [속보] 예산안 시정연설, 총리가 대독 '11년 만'…尹 "출범 2년반, 맘 편한 날 없어"
    대통령실 2024.11.04 10:16:03
    대통령 예산안 시정연설, 총리가 대독 '11년 만'…"출범 2년반, 맘 편한 날 없어"
  • 尹 "민생회복 국민기대 못미쳐…러북 공조 철저대응"
    尹 "민생회복 국민기대 못미쳐…러북 공조 철저대응"
    대통령실 2024.11.04 10:15:28
    윤석열 대통령이 4일 “경제가 다시 살아나고 있지만 민생의 회복 속도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것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예산안 시정연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한 연설문을 통해 “정부는 국민의 삶 구석구석까지 경기 회복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 반, 하루도 마음 편한 날이 없을 정도로 나라 안팎의 어려움이 컸다”며 “글로벌 복합 위기는 우리 민생에 큰 타격이 됐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중동지역
  • [속보] 尹 "韓경제 살아나고 있지만 민생회복 속도는 기대 못미쳐"
  • 국가바이오위원회 내달 출범…부위원장에 이상엽 KAIST 부총장
    국가바이오위원회 내달 출범…부위원장에 이상엽 KAIST 부총장
    대통령실 2024.11.03 15:29:29
    국내 바이오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이 예고된 국가바이오위원회가 12월 출범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위원장을 맡고 이상엽(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총장이 민간 부위원장으로 내정됐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국가우주위원회와 국가AI위원회에 이어 윤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는 세 번째 전략기술위원회로 기초연구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바이오 정책을 총괄·조정하게 된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은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올해 4월 첨단 바이오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고 관련 거버넌스를 신속히 정비해 국가바이오위원회
  • 국가바이오委 부위원장에 이상엽 카이스트 부총장 내정
    국가바이오委 부위원장에 이상엽 카이스트 부총장 내정
    대통령실 2024.11.03 15:17:56
    대통령 직속의 국가바이오위원회 부위원장에 바이오 분야 석학인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부총장이 내정됐다. 박상욱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은 3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바이오 정책·예산을 총괄하는 국가바이오위원회가 12월 공식 가동에 들어간다며 이같이 밝혔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직접 위원장을 맡으며, 민간위원으로는 △김빛내리 기초과학연구원 단장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 △김영태 서울대병원장 등 총 2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국가바이오위원회는 3개 분과와
  • 尹 끝내 국회 외면하나…'반쪽 국정' 우려 커진다
    尹 끝내 국회 외면하나…'반쪽 국정' 우려 커진다
    대통령실 2024.11.03 14:32:58
    윤석열 대통령이 내년도 예산안 시정 연설에 불참하기로 가닥을 잡으면서 대통령실과 국회의 불화는 출구 찾기가 한층 어렵게 됐다. 22대 국회가 시작된 지 7개월이 흘렀지만 윤 대통령은 국회를 대표하는 우원식 국회의장과 별도 만남조차 하지 않고 있다. 임기 반환점을 앞두고 4대 개혁과 민생 챙기기를 적극 주문한 윤 대통령이 ‘반쪽 국정’ 우려를 키운다는 지적도 나온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3일 서울경제신문과 통화에서 “시정연설에 대비한 별도의 실무 준비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정진석 비서실장이 1일 “(시정연설에) 국무총리가
  • 검찰,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전 의원 소환…"대가성 공천 전혀 상관 없어"
    검찰,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전 의원 소환…"대가성 공천 전혀 상관 없어"
    대통령실 2024.11.03 10:16:02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다. 김 전 의원은 이날 오전 9시 30분께 창원지검에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그는 검찰 출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지난 대선 발생한 여론조사 비용 문제는 저도 언론 보도를 보고 알았다”며 “(대가성) 공천 의혹은 나와 전혀 상관없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어 “공천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나 김 여사와 연락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명 씨 덕을 봤다’는 녹취록이 어떤 의미인지 묻는 질문에는 “선거
  • "자격 없는 사람한텐 안 받아"…대통령 훈장 거부한 '이 사람' 누구?
    "자격 없는 사람한텐 안 받아"…대통령 훈장 거부한 '이 사람' 누구?
    대통령실 2024.11.02 20:41:07
    정년 퇴임을 앞둔 국립대학교 교수가 대통령 명의 정부 훈장을 거부해 학계에 파문이 일고 있다. 28일 인천대에 따르면 내년 2월 말 퇴직 예정인 김철홍(66) 산업경영공학과 교수는 지난 22일 '퇴직 교원 정부포상 미신청자 확인서'를 학교 측에 제출했다. 김 교수는 확인서를 통해 "정부포상 후보자 안내를 받았으나 포상 신청을 하지 않겠다"며 "향후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이 훈장 자네나 가지게!'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통해 &quo
  • 尹 11년만에 시정연설 '패싱"…개원식 이어 국회 외면 논란 커질듯
    尹 11년만에 시정연설 '패싱"…개원식 이어 국회 외면 논란 커질듯
    대통령실 2024.11.02 05:30:00
    윤석열 대통령이 내달 4일 진행될 ‘2025년도 예산안 국회 시정연설’에 참석하지 않을 예정이다. 최근 국회가 오랫동안 지켜온 정치적 관행을 깨고 의회 민주주의의 전통을 무너뜨리고 있는 만큼 윤 대통령 대신 한덕수 국무총리가 대독할 예정이다.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일 국회 운영위원회의 대통령비서실 대상 국정감사에 출석해 윤 대통령의 시정연설 여부를 묻는 질의에 “아직 결정이 안됐다”면서도 “현재로서는 총리께서 나가시는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의 국회 시정연설은 매년 있는건 아니고, 총리가 대신하는 경우도 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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