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 [인터뷰]이준석 “AI 핵심은 인재육성…일제고사 부활해 ‘수포자’ 방지할 것”
    [인터뷰]이준석 “AI 핵심은 인재육성…일제고사 부활해 ‘수포자’ 방지할 것”
    선거 2025.04.25 00:05:00
    “인공지능(AI) 산업의 핵심은 인재 육성입니다. ‘일제고사’를 부활해 수준별 맞춤형 교육으로 수학 학습 능력을 끌어 올릴 것입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는 24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차별화된 공약으로 ‘수학 교육 국가책임제’를 제시했다. 보수, 진보 등 진영을 가릴 것 없이 모든 대선 후보들이 AI 산업에 대한 막대한 투자를 내건 가운데 ‘돈’이 아닌 ‘교육’에 방점을 찍은 정책으로 과학기술 패권 경쟁을 주도하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수학은 단순히 숫자를 갖고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사고력과 논리력을 키우는
  • 이재명 “개헌은 꼭 해야된다…빠르면 내년 6월 지선에"
    이재명 “개헌은 꼭 해야된다…빠르면 내년 6월 지선에"
    선거 2025.04.24 17:53:2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전날(23일) 방송 토론회에서 ‘개헌 문제를 시급하게 해야 하는지 의문’이라 말한데 대해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 시급하게 처리하는 것에 대해 제가 동의하지 않았다”면서 “개헌은 꼭 해야 될 일”이라고 해명했다. 이 후보는 24일 광주 전일빌딩 간담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합의되는 내용대로 순차 개정해나가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번에는 국민투표법 개정에 국민의힘 측이 비협조적이라 대선 동시 개헌은 현실적으로 어려워졌다”면서도 “이번에도 할 수 있는 합의는 해야 한다는 게
  • '몸 사리는' 이재명, 원전엔 함구…공공의대는 국립의대로 말 바꿔
    '몸 사리는' 이재명, 원전엔 함구…공공의대는 국립의대로 말 바꿔
    선거 2025.04.24 17:49:24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원전’ ‘의대 증원’ 등 사회적 논쟁을 촉발할 만한 사안에 대해 ‘로키’ 전략을 보이고 있다. 연일 지역·분야별 공약을 발표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가면서도 논쟁적인 사안에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아 공약에 ‘각론이 보이지 않는다’는 지적도 나온다.이 후보는 24일 전북 새만금에서 열린 재생에너지 현장 간담회에서 취재진이 ‘신규 원전 건설’에 대한 입장을 묻자 “원자력 문제는 전기 공급의 필요성과 위험성이 병존하기 때문에 두 가지 문제 중에 어느 한쪽을 일방적으로 선택하는 것은
  • [단독] 민주, 소상공인 3.5조 손실보상 추진…"추경 안되면 공약에 반영"
    [단독] 민주, 소상공인 3.5조 손실보상 추진…"추경 안되면 공약에 반영"
    선거 2025.04.24 17:39:20
    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으로 인해 발생한 소상공인·자영업자 손실을 보상하는 방안을 대선 공약에 반영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 및 국민의힘과 함께 심사 중인 추가경정예산안에 소상공인 손실보상액이 반영되지 않을 경우 아예 대선 공약으로 내걸어 비상계엄의 불법성을 부각하는 한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표심을 끌어오겠다는 전략이다. 규모는 3조 5000억 원 수준이다. 24일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서울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민생 회복 명목의 소상공인 지원에 정부가 편성한 4조 147억 원의 추경 규
  • 이준석 "내가 논리적인 개혁보수…AI 성패, 돈 아닌 인재육성에 달렸다"
    이준석 "내가 논리적인 개혁보수…AI 성패, 돈 아닌 인재육성에 달렸다"
    선거 2025.04.24 17:36:44
    “이번 선거는 과거로 대표 되는 후보들과 미래를 대표하는 저 이준석의 대결입니다.” 올해 40세로 역대 최연소 대통령 후보가 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이번 조기 대선의 시대정신을 “완벽한 시대 전환”이라고 규정했다. 이 후보는 24일 서울 종로구에 있는 서울경제신문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과거에 매달리고 서로를 향해 비판만 일삼는 정치 문화를 탈바꿈해야 한다”며 기성 정치권을 향한 쓴소리를 거침없이 내뱉었다. 그는 특히 “글로벌 경제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지금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에 힘을 쏟을 때”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공계
  • 허은아, 대선 출마 선언…“인구위기 극복이 제1 과제”
    허은아, 대선 출마 선언…“인구위기 극복이 제1 과제”
    선거 2025.04.24 17:32:46
    개혁신당을 탈당한 허은아 전 대표가 24일 “풍요롭고 안정적인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며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허 전 대표는 이날 국회 정문 앞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인구 위기 극복을 국정 제1 과제로 삼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일하는 여성으로서 누구보다 이 나라의 미래가 간절하다”며 “모든 정책과 시스템을 ‘지속 가능한 회복’이라는 기준으로 재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허 전 대표는 “미래세대에 빚을 떠넘기는 정치는 없어야 한다. 연금 개혁을 포함한 모든 구조개혁은 미
  • 호남 찾은 김동연 "서해안 신재생에너지벨트에 400조 투자"
    호남 찾은 김동연 "서해안 신재생에너지벨트에 400조 투자"
    선거 2025.04.24 17:23:04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이틀째 호남을 찾아 “전남·전북을 아우르는 ‘서해안 신재생에너지 벨트 RE100라인’을 구축해 400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언했다. 김 후보는 이날 전북도당 당원 간담회에 이어 장성 황룡 시장을 방문한 뒤, 한국광기술원을 찾아 광산업 관계자들과 ‘광주 산업과 일자리’ 간담회를 가졌다. 호남권 공약으로는 △5·18정신 헌법 전문 수록 △서해안 신재생 에너지 벨트 구축 △전남의대 설립 △교통망 확충 등을 발표했다. 이중 서해안 신재생에너지 벨트에는 기후산업 육성을 위한 40
  • 이국종 만난 이준석 “인명 달린 문제에 절충도 협상도 없어”
    이국종 만난 이준석 “인명 달린 문제에 절충도 협상도 없어”
    선거 2025.04.24 16:51:14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후보가 24일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을 찾아 군 의료계 인프라 현황을 논의하며 “대선 후보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천하람 당대표 권한대행과 국회 보건복지위 소속 이주영 국회의원과 함께 국군대전병원을 방문했다. 이 병원장은 “현장은 직접 봐야만 아는데 방문해 줘서 고맙다”며 이 후보를 비롯한 의원들과 함께 소방헬기를 탑승해 직접 환자 이송 시연을 했다. 또 드론을 통한 원격 진료 계획을 설명하는 등 군 의료 인프라 현황과 개선점을 설명했다. 이후 이 병원장은 “닥터헬기 착륙 지점이 응
  • 조국혁신당 “한미 통상협의, 한덕수 출마 위한 ‘트로피’ 돼선 안돼”
    조국혁신당 “한미 통상협의, 한덕수 출마 위한 ‘트로피’ 돼선 안돼”
    선거 2025.04.24 15:00:53
    조국혁신당이 ‘한미 2+2 통상협의’를 앞두고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미국 이익을 우선시하는 한국 대통령이 되려는 것이냐”고 날을 세웠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24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협상을 앞두고 가진 패를 몽땅 공개하는 모자란 자들 때문에 걱정부터 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권한대행은 “한 총리는 미국 관세 부과에 대해 ‘맞대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해 양보할 의향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며 “6·25 전쟁 이후 미국은 원조, 기술이전, 투자, 안전 보장을 제공했다는 이유를 댔다”
  • "이재명도, 尹도 품어야" 조언에 홍준표 “김어준 방송 나가볼 것”
    "이재명도, 尹도 품어야" 조언에 홍준표 “김어준 방송 나가볼 것”
    선거 2025.04.24 14:56:18
    국민의힘 대선 1차 경선을 통과한 홍준표 후보가 진보 성향 방송인 김어준씨의 방송에 출연할 계획을 밝혔다. 24일 홍 후보의 온라인 소통 플랫폼 ‘청년의꿈’에는 ‘정국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윤석열(전 대통령)도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도 다 품어야 한다고 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이재명 세력도, 윤석열 세력도 다 포용하되, 출신 따지지 않고 능력 위주로 인사 채용하고, 온건하고 타협적인 인물을 뽑고, 과격하고 탕평에 반대하는 인물은 뽑지 않아야 한다”고 상황을 짚었다. 그러면서 A씨는 조선
  • ‘앙숙’ 안철수-이준석, 머리 맞댄다…내일 ‘AI 기술패권’ 토론
    ‘앙숙’ 안철수-이준석, 머리 맞댄다…내일 ‘AI 기술패권’ 토론
    선거 2025.04.24 14:42:54
    안철수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와 이준석 개혁신당 예비후보가 인공지능(AI) 기술 패권을 주제로 머리를 맞댄다. 20대 총선 당시 서울 노원병에서 맞붙은 것을 시작으로 정치적 악연을 이어온 두 후보의 만남에 정치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측 캠프는 24일 공지를 통해 “내일(25일) 오후 2시에 ‘AI 기술 패권 시대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안철수X이준석, 미래를 여는 단비토론’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전날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반(反)이재명’을 내세우는 모든 사람과 함께 힘을 모아 정권을 가져오는 것이
  • '대선 출마 선언' 전광훈 "국회·선관위·헌재 해체, 비상계엄 적극 지지"
    '대선 출마 선언' 전광훈 "국회·선관위·헌재 해체, 비상계엄 적극 지지"
    선거 2025.04.24 14:33:20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가 제21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24일 전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자유통일당사에서 대선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짙은 남색 정장에 빨간색 넥타이를 맨 채 등장한 전 목사는 출마 선언 이유에 대해 “지금 양당을 이루는 야당과 여당이 희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며 “우파 정당이라고 하는 국민의힘 소속 대통령인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 다 우리가 만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다 탄핵을 하고 다 감옥을 보냈다”며 “이것을 누가 했느냐. 더불어민주당이 한 것이 아니냐”고 주장했다. 전
  • "나경원은 절대 탈락할 수 없어, 경선 조작"…황교안, 또 '부정선거' 주장
    "나경원은 절대 탈락할 수 없어, 경선 조작"…황교안, 또 '부정선거' 주장
    선거 2025.04.24 13:37:16
    나경원 의원이 국민의힘 대선 후보 1차 경선에서 탈락한 것과 관련,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경선 조작 가능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23일 황 전 총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정선거. 국민의힘 경선을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황 전 총리는 "국민의힘이 대선 후보 1차 예비경선 진출자 4명을 발표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라면서 "게다가 국힘당은 이번 1차 예비경선 결과를 공표하지 않겠다고 한다. 그야말로 '눈 가리고 아웅&apos
  • 한덕수 ‘대선 출마’ 질문에 “고생 많으셨다”…즉답 피해
    한덕수 ‘대선 출마’ 질문에 “고생 많으셨다”…즉답 피해
    선거 2025.04.24 11:46:08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24일 대선 출마 여부에 대한 거듭된 질문에 또 다시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시정연설을 마친 뒤 “대선 출마 계획이 있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고생 많으셨습니다”라고 답한 뒤 곧바로 자리를 떠났다. 앞서 한 대행은 지난 20일 공개된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의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의사에 대한 질의에 “노코멘트”라며 “아직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한 대행이 대선 출마 가능성을 열어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국민의
  • 李, 차기 대통령 지지율 41%… 洪·金 10%[NBS]
    李, 차기 대통령 지지율 41%… 洪·金 10%[NBS]
    선거 2025.04.24 11:42:2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가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 결과 41%로 압도적인 지지율을 차지했다는 결과가 24일 나왔다. 여론조사 기관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21~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 결과 차기 대통령 적합도 조사에서 이 예비후보는 41%로 집계됐다. 이 예비후보가 NBS 조사에서 40% 지지율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김문수·홍준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10%, 한동훈 국민의힘 예비후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